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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울질 당하지 않는 사랑 (율리아님의 묵상시)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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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엄마와함께
댓글 35건 조회 2,157회 작성일 14-06-04 09:37

본문

pastel-3-2.jpg

저울질 당하지 않는 사랑

                        윤 율리아

 

부르지 않고 생각만 하여도

이미 내 곁에 계시는 당신.

 

말하지 않아도

내 마음속에 숨어 있는 슬픔들을

고스란히 아시고

늘 어루만져 주시는 당신.

 

님이여,

사랑하는 나의 님이시여!

 

초라한 나는 수많은 고통들과

매순간 맺혀 흐르는 이슬방울도

죄인들의 회개 위하여 바치면서

조용히 타 버릴 이름 없는 들꽃.

첨부이미지

저는 이름 모를 들꽃이고 싶어요.

들릴 듯 말 듯한

나의 초라한 숨결도 당신은 아시기에

당신의 따뜻한 사랑 안에서만

숨 쉬고 싶어요.

 

당신께로 향해 가던 그 소박한 첫 사랑

깊고도 순수한 마음의 첫사랑

저는 그 때 그대로이고 싶어요.

 

높은가 낮은가 깊은가

또 무거운가 가벼운가

저울질 당하지 않는 사랑

그런 사랑이고 싶어요.

 

바보처럼 숨어서 울지도 못하는

약자의 설움을 아시는 당신은

바로 영원한 나의 사랑이어라.



http://www.najumary.or.kr 

 마리아의 구원방주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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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당신께로 향해 가던 그 소박한 첫 사랑

 깊고도 순수한 마음의 첫 사랑

 저는 그 때 그대로이고 싶어요."

 아 - 멘. 아 - 멘. 아 - 멘..
 나주성모님을 통해 알게된 주님과 어머니의 사랑...
 그 첫 사랑.......이루 다 표현할 수 없는 사랑을........
 그리며 회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엄마와함께님! 첫 사랑을 떠올리게 해주시네요..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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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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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약자의 설움을 아시는 당신은

바로 영원한 나의 사랑이어라...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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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죄인님의 댓글

부족한죄인 작성일

높은가 낮은가 깊은가
또 무거운가 가벼운가
저울질 당하지 않는 사랑
그런 사랑이고 싶어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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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향님의 댓글

장미향 작성일

저는 이름 모를 들꽃이고 싶어요.

들릴 듯 말 듯한

나의 초라한 숨결도 당신은 아시기에

당신의 따뜻한 사랑 안에서만

숨 쉬고 싶어요.



아멘....!엄마와 함께님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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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의씨앗님의 댓글

순교의씨앗 작성일

당신께로 향해 가던 그 소박한 첫 사랑
깊고도 순수한 마음의 첫사랑
저는 그 때 그대로이고 싶어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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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당신께로 향해 가던 그 소박한 첫 사랑
깊고도 순수한 마음의 첫사랑
저는 그 때 그대로이고 싶어요.아멘

엄마와함께님
율리아님의 사랑의 묵상시
너무 너무 좋습니다.

묵상할 수 있게 해주신 사랑과 수고
모두 감사드려요. 주님성모님 은총 가득받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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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율리아님의 묵상시는 언제나 나의 마음을 설레게 하네요~~
모든수고 감사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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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저는 이름 모를 들꽃이고 싶어요.
들릴 듯 말 듯한 나의 초라한 숨결도
 당신은 아시기에 당신의 따뜻한 사랑
 안에서만 숨 쉬고 싶어요.아멘!!!아멘!!!아멘!!!
만방에공유합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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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높은가 낮은가 깊은가

또 무거운가 가벼운가

저울질 당하지 않는 사랑

그런 사랑이고 싶어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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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님의 댓글

대한민국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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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마음을다하여님의 댓글

온마음을다하여 작성일

부르지 않고 생각만 하여도
이미 내 곁에 계시는 당신.
말하지 않아도
내 마음속에 숨어 있는 슬픔들을
고스란히 아시고
늘 어루만져 주시는 당신.

아멘♡♥♡
사랑합니당♡
엄마와함께님 감사드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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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높은가 낮은가 깊은가또 무거운가 가벼운가저울질 당하지 않는 사랑그런 사랑이고 싶어요
아멘~~~♥
정녕 그런 사랑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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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높은가 낮은가 깊은가
또 무거운가 가벼운가
저울질 당하지 않는 사랑
그런 사랑이고 싶어요...아멘!!!

사랑하는 엄마와함께님
율리아님의 묵상시
아름답게 올려주신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주님 성모님 은총 늘 가득받으시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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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나의 초라한 숨결도 당신은 아시기에...
당신의 따뜻한 사랑 안에서만...
숨 쉬고 싶어요...^^

당신께로 향해 가던 그 소박한 첫 사랑
깊고도 순수한 마음의 첫사랑
저는 그 때 그대로이고 싶어요. 아멘!

사랑하는 엄마!
엄마를 사랑하고...
엄마의 큰 사랑을 받아오며...
마냥 행복했던 지난날들이...
이시간도 새록새록 떠오르며 제 마음을 뜨겁게 해 주시네요.

제 영혼이 때가 묻어서...
엄마의 첫 사랑이 식어질까 조심스러워요...아시지요?
깨끗한 영혼으로 회복하여 주소서...엄마를 사랑하는 딸 실비아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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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의미덕님의 댓글

순교의미덕 작성일

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당신께로 향해 가던 그 소박한 첫 사랑

깊고도 순수한 마음의 첫사랑

저는 그 때 그대로이고 싶어요.


높은가 낮은가 깊은가

또 무거운가 가벼운가

저울질 당하지 않는 사랑

그런 사랑이고 싶어요.


바보처럼 숨어서 울지도 못하는

약자의 설움을 아시는 당신은

바로 영원한 나의 사랑이어라.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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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아기님의 댓글

귀여운아기 작성일

아멘아멘아멘!
엄마와함께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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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부활님의 댓글

새로운부활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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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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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꽃님의 댓글

웃음꽃 작성일

높은가 낮은가 깊은가
또 무거운가 가벼운가
저울질 당하지 않는 사랑
그런 사랑이고 싶어요.

아멘 아멘 아멘!!!
엄마와함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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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베드로님의 댓글

유베드로 작성일

엄마와함께님
감사드립니다
은총많이 받으세요
사랑해요 아멘 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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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와힘님의 댓글

용기와힘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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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높은가 낮은가 깊은가또
무거운가 가벼운가저울질

당하지 않는 사랑그런
사랑이고 싶어요...아멘...^^

엄마와함께님 ~^^~
은총가득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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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율리아님의 아름다운
시가  우리 영혼의 더러움을
씻어주시는 단비가 되어 내리게 해주시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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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저울질 당하지 않는 사랑

                        윤 율리아


부르지 않고 생각만 하여도

이미 내 곁에 계시는 당신.

말하지 않아도

내 마음속에 숨어 있는 슬픔들을

고스란히 아시고

늘 어루만져 주시는 당신.

님이여,

사랑하는 나의 님이시여!

초라한 나는 수많은 고통들과

매순간 맺혀 흐르는 이슬방울도

죄인들의 회개 위하여 바치면서

조용히 타 버릴 이름 없는 들꽃.

저는 이름 모를 들꽃이고 싶어요.

들릴 듯 말 듯한

나의 초라한 숨결도 당신은 아시기에

당신의 따뜻한 사랑 안에서만

숨 쉬고 싶어요.

당신께로 향해 가던 그 소박한 첫 사랑

깊고도 순수한 마음의 첫사랑

저는 그 때 그대로이고 싶어요.

높은가 낮은가 깊은가

또 무거운가 가벼운가

저울질 당하지 않는 사랑

그런 사랑이고 싶어요.

바보처럼 숨어서 울지도 못하는

약자의 설움을 아시는 당신은

바로 영원한 나의 사랑이어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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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딸님의 댓글

엄마딸 작성일

당신께로 향해 가던 그 소박한 첫 사랑
깊고도 순수한 마음의 첫사랑
저는 그 때 그대로이고 싶어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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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당신께로 향해 가던 그 소박한 첫 사랑
깊고도 순수한 마음의 첫사랑
저는 그 때 그대로이고 싶어요.

높은가 낮은가 깊은가
또 무거운가 가벼운가
저울질 당하지 않는 사랑
그런 사랑이고 싶어요."

아멘!!!
엄마와함께님, 수고하셨어요^^*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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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약자의 설움을 아시는 당신은

바로 영원한 나의 사랑이어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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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높은가 낮은가 깊은가
또 무거운가 가벼운가
저울질 당하지 않는 사랑
그런 사랑이고 싶어요

아멘~!

사랑하는 엄마와 함께님!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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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당신께로 향해 가던

그 소박한 첫 사랑,

깊고도 순수한 마음의 첫사랑

저는 그 때 그대로이고 싶어요.

아멘!
엄마와함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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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바보처럼 숨어서 울지도 못하는
약자의 설움을 아시는 당신은
바로 영원한 나의 사랑이어라
!!!!!!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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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사랑하는 엄마와함께님
들꽃이고 싶으신 율리아님의 마음
우리는 그 겸손을 배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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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아무에게 보여지지않게 숨어서 살고 싶을 때가 있어요.

요즘은 복잡한거리를 지나갈때면

정신이 하나도 없어 일부러 멀지만 조용한거리를 찾아 둘러갈때가많아요..

그럴땐 정말 나주성모님 동산이 그리워지지요..

거리에 사람들은 옷차림도....주고받는말도..눈빚도  ....순수함이 없어져

모두 정신을 산란하게 만들고

그속에 견뎌내기가 지칠때도 있어  맥이 풀려요...

그레서 나주순례가는 날이 기다려지지요....

율리아님 ....감사해요...

글을 적어주신 엄마와 함께님 ...잠시 쉬어갑니다  음악과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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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작은꽃님의 댓글

엄마작은꽃 작성일

높은가 낮은가 깊은가
또 무거운가 가벼운가
저울질 당하지 않는 사랑
그런 사랑이고 싶어요.

아멘!!

세~상에 !!

너무 사진 예쁘게 꾸미셨네요 ^^
스크랩 했어요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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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J환호성님의 댓글

NJ환호성 작성일

아멘.

"부르지 않고 생각만 하여도 이미 내 곁에 계시는 당신.~"
 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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