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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주신 미나를 어떻게 쓸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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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로의샘
댓글 32건 조회 1,380회 작성일 16-11-16 22:26

본문

오늘 복음에서 예수께서는 금화에 관한 비유를 통하여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기 위하여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를 말씀하십니다. 어떤 귀족이 

왕위를 받아오려고 먼길을 떠나면서 자기 종들에게 금화를 맡겼습니다.

  

이 귀족은 자기 종들을 신임하고 금화를 맡겼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재량껏 사용할 수 있도록 허락하시면서 모든 것을 우리에게 맡기셨습니다. 

그분께서는 우리를 믿고 우리에게 자유의지를 주셨습니다. 

   

그러나 우리에 대한 그분의 신임과 신뢰는 하나의 시험이기도 합니다. 

'성실하게 금화를 사용하는가, 아니면 불성실하게 사용하는가' 시험대에 

오르게 됩니다. 또한 이 비유는 보상에 대하여 가르침을 줍니다.

   

훌륭하게 일한 사람은 더 크고 더 중요한 일을 맡게 됩니다. 모든 일을 

현명하게 처리하고 슬기롭게 처신한 사람에게 줄 수 있는 영광이 있다면

그것은 그에게 중책을 맡기는 것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 모두에게 똑같이 하루를 24시간으로 주셨습니다. 

인생이라는 보화와 성소 관리라는 중책을 맡겨주셨습니다. 이것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지만 그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합니다.

   

그러므로 하느님 나라는 하느님께서 거저 베푸시는 은총이며 동시에 

우리가 노력하여 차지해야 할 과제이기도 합니다. 모든 것이 하느님께 

달려 있고 동시에 모든 것이 우리에게 달려 있습니다.

   

"누구든지 가진 자는 더 받고 가진 것이 없는 자는 가진 것마저 

빼앗길 것이다."(26) 이 말씀은 참으로 무서운 말씀입니다. 우리 각자도

금화 하나씩 받았습니다. 어떻게 불리고 있습니까?

   

우리는 태어날 때 모든 사람이 거의 같은 것을 받습니다. 그러나 각 사람의 

삶은 전혀 다르게 전개됩니다. 태교에서 시작하여 태어난 가정의 영향을 받고,

교육의 영향도 받고, 부딪친 사건의 영향도 받겠지만, 무엇보다도 자신이 

얼마나 노력하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가난한 집안의 자녀가 부자가 될 수도 있고, 무식한 부모의 자녀가 

박사가 될 수도 있고, 허약한 부모에서 올림픽 선수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

오히려 가난하였기에 부자가 되고, 무식하였기에 공부를 많이 시키고,

허약하기에 더 강하게 기르는지도 모릅니다.

   

영성생활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같이 영세하여 같이 신앙생활을 

시작하지만, 성인이 될 수도 있고 냉담자가 될 수도 있습니다. 조금씩 

성실히 진보하기를 계속하면 많이 성숙하겠지만, 작은 일을 등한히하여 

영성생활을 게을리하면 전혀 성숙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냉담자가 

될 수도 있습니다.

   

오늘 비유에서 어떤 사람은 금화 한 개를 잘 사용하여 열 고을을 

얻었다고 합니다. 우리의 일생도 작은 일에서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작은 일에서도 주님의 현존을 느끼면서 산다면, 우리의 신앙은 크게 

성숙할 것입니다.

   

그러나 "나는 내년부터 성인이 되겠다."고 말하는 사람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사람입니다. 지금 이 순간부터 거룩하게 살 때, 온 생애를 

거룩하게 살 수 있습니다. "내일이면 늦으리."를 되뇌면서 지금 당장 

주님의 은총을 받아 성령의 열매를 맺읍시다.

   

물론 오늘 복음에서 왕은 예수님을 비유합니다.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승천하시어 

성부 오른편에 앉으셨다가 성령강림 때 혹은 세상 마칠 때 

재림하신다는 것을 뜻하지요.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일을 

맡기고 떠나십니다.

   

일을 맡은 종들은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말씀이고 

최선을 다한 사람들은 주인이 돌아올 때 그 행실대로 

10배, 5배의 상금을 받고, 그렇지 못한 사람은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다는 말씀이지요.

   

이것이 오늘 복음에서의 '미나 비유'의 의미입니다. 

성실하게 결실을 낸 사람은 더 받아 넉넉해지고, 게으르고 

결실을 내지 못한 사람은 받은 것마저 빼앗길 것이라는 

가르침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오늘 비유를 통해 바리사이들을 경고하시면서 

하느님께서 주신 재능에 최선을 다할 것을 요구히십니다. 

우리 역시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 성실한 삶으로 좋은 결실을 

많이 거두어야겠습니다.

   

노력하는 우리에게 예수님께서 말씀하실 것입니다. 

"잘하였다, 착한 종아! 네가 아주 작은 일에 성실하였으니 

열 고을을 다스리는 권한을 가져라."(루카 19,17)           ​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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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나눔님의 댓글

사랑의나눔 작성일

매 순간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  성실한  삶을
살아가도록  노력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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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지금 이 슨간부터 거룩하게 살 때
온 생애를 거룩하게 살 수 있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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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님동산님의 댓글

성모님동산 작성일

"잘하였다,착한 종아!  네가 아주 작은 일에 성실하였으
  열 고을을 다스리는 권한을 가져라."
  아멘.♡♡♡
작은 일을 소홀히  여기지 않고 성실히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주님,성모님 도와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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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처럼님의 댓글

천사처럼 작성일

이것이 오늘 복음에서의 '미나 비유'의 의미입니다. 성실하게 결실을 낸 사람은 더 받아 넉넉해지고, 게으르고 결실을 내지 못한 사람은 받은 것마저 빼앗길  것이라는 가르침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오늘 비유를 통해 바리사이들을 경고하시면서 하느님께서 주신 재능에 최선을 다할 것을 요구히십니다. 우리 역시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 성실한 삶으로 좋은 결실을 많이 거두어야겠습니다.

   

    노력하는 우리에게 예수님께서 말씀하실 것입니다. "잘하였다, 착한 종아! 네가 아주 작은 일에 성실하였으니 열 고을을 다스리는 권한을 가져라."(루카 19,17)           ​ 

아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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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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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성실하게 결실을 낸 사람은 더 받아 넉넉해지고,
게으르고 결실을 내지 못한 사람은 받은 것마저 빼앗길  것이라는 가르침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오늘 비유를 통해 바리사이들을 경고하시면서
하느님께서 주신 재능에 최선을 다할 것을 요구히십니다.

우리 역시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 성실한 삶으로
좋은 결실을 많이 거두어야겠습니다.

노력하는 우리에게 예수님께서 말씀하실 것입니다.
"잘하였다, 착한 종아!

네가 아주 작은 일에 성실하였으니
열 고을을 다스리는 권한을 가져라."(루카 19,17)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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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잠하여라님의 댓글

침잠하여라 작성일

성실하게 결실을 낸 사람은 더 받아 넉넉해지고,
게으르고 결실을 내지 못한 사람은 받은 것마저 빼앗길  것이라는 가르침
앞에서 주어진 소명에 최선을 다 하고 있는지?
부족한 죄인이지만 주님의 종으로서 여기에 있습니다.
감사합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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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과평화님의 댓글

기쁨과평화 작성일

지금 이 순간부터 거룩하게 살 때, 온 생애를 거룩하게 살 수 있습니다.
"내일이면 늦으리."를 되뇌면서 지금 당장 주님의 은총을 받아 성령의 열매를 맺읍시다

아멘~
위로의샘님
늘 좋은 묵상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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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사탕님의 댓글

박하사탕 작성일

무엇보다도 자신이 얼마나 노력하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틀림없는 말씀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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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작은 일에서도 주님의 현존을 느끼면서 산다면,
우리의 신앙은 크게 성숙할 것입니다.
아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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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님의 댓글

집으로 작성일

" 무엇보다도 자신이 얼마나 노력하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    아멘 ...!  아멘 ...!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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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 성실한 삶으로 좋은 결실을
많이 거두어야겠습니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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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 성실한
삶으로 좋은 결실을 많이 거두어야겠습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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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우리의 일생도 작은 일에서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작은 일에서도 주님의 현존을 느끼면서 산다면, 우리의
 신앙은 크게 성숙할 것입니다.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엄마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위로의샘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아멘!!!

사랑해요 위로의샘님...좋은묵상글  감사합니다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 성실한 삶으로 좋은
결실을 많이 거두어야겠습니다아~멘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오늘도 기도로서 힘을 모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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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성실하게 금화를 사용하는가, 아니면 불성실하게 사용하는가'
 시험대에 오르게 됩니다

주신 금화 셈하실 때 생각하여 더욱 깨어 있기를
그리고 불릴것을 노력해야겠음을 깨닫게 해주신
위로의샘님 감사해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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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잘 하였다" 착한종아.
네가 아주작은 일에 성실하였으니
열고을 가르치는 권한을 가져라."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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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님의 댓글

무지개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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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우리 각자도
금화 하나씩 받았습니다.
어떻게 불리고 있습니까?

주님!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 성실한 삶으로
좋은 결실을 많이 거두도록 노력할게요.
언제나 도우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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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시작님의 댓글

새롭게시작 작성일

"잘하였다, 착한 종아! 네가 아주 작은 일에
성실하였으니 열 고을을 다스리는 권한을 가져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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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승리님의 댓글

사랑의승리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좋으신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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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인불발님의 댓글

견인불발 작성일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_^*
은총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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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님의 댓글

미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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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하느님께서 주신 재능에 최선을 다할 것을 요구히십니다.
우리 역시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
성실한 삶으로 좋은 결실을 많이 거두어야겠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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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하느님께서 주신 재능에
 최선을 다할 것을
요구히십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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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베드로님의 댓글

유베드로 작성일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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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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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님의 댓글

사무엘 작성일

아멘!!!

오늘 하루도 성실하게 주어진 일에 대해
최선을 다하면서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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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지금 이 순간부터 거룩하게 살 때,
온 생애를 거룩하게 살 수 있습니다.
"내일이면 늦으리."를 되뇌면서 지금 당장
주님의 은총을 받아 성령의 열매를 맺읍시다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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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감사합니다! 착한 종! 받은 금화를 그냥 두는 일이 없어야 겠습니다!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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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 성실한 삶으로
 좋은 결실을 많이 거두어야겠습니다."

 아 - 멘. 아 - 멘. 아 - 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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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누구든지 가진 자는 더 받고 가진 것이 없는 자는 가진 것마저
빼앗길 것이다" 아멘~
위로의 샘님 감사합니다.
은총을 받는 일도 중요하듯
받은 은총을 잘 관리해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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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아멘!

주님! 저희 모두가 작은 일도 소홀히 여기지 않으며 충실하여 모든 일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맡겨주신 사명을 잘 완수할 수 있도록 해 주시어
주님 영광과 성모 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일하는 도구들이 되게 해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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