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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인가?(표리부동하지 말고 언행일치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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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로의샘
댓글 24건 조회 1,434회 작성일 17-08-26 14:19

본문

​율법학자의 대부분은 바리사이들이고, 율법학자들은 바리사이들의 영향을 받았습니다. 이들의말(가르침)과 행동이 달라 위선적이라고 하십니다. 그래서 예수께서 그들의 행동을 본받지 말라고 단단히 당부하십니다.

   

    율법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의 행위가 위선이라 하는 것은, 자선을 베풀 때 회당과 거리에서 크게 떠들어대고(마태 6,2), 기도할 때는 남에게 보이려고 회당이나 길모퉁이에서 서서 하기를 좋아하고(6,6), 단식할 때 침통한 표정을 짓기 때문입니다(6,16).

   

    그들은 성구 넣는 갑을 크게 만들어 금방 눈에 띄게 하고, 옷단에는 기다란 술을 달고 다녔습니다(5). 잔칫집이나 회당에서 맨 윗자리에 앉으려 하고, 길이나 시장에서 존경받기를 원하고, 스승 소리를 듣기를 원하였습니다(7).

   

    그들은 권력을 가지고 백성을 지도하고 가르쳤지만, 속은 썩을 대로 썩어 있었습니다. 그들의 마음은 허영과 권모술수로 가득 찼고, 그들의 말은 그럴듯하게 들리지만 위선으로 차 있었습니다.

   

    그들이 이중인격자가 된 근본적인 원인은 오만입니다. 그들은 자기의 약점이 드러날까 두려워하고, 자기가 다른 사람들보다 못하다고 여겨지는 것이 싫어서 위선을 행합니다.

   

    또 당연히 남들에게 존경받아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생활은 따르지 못하니, 위선을 행할 수 밖에 없습니다. 위선의 유혹은 공적인 모든 사람(지도자들) 에게 항상 있는 것입니다. 율법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은 이 유혹을 물리치지 못하고 당연한 것으로 여겼습니다.

   

    자기 과시는 언제나 우리를 유혹합니다. 우리는 겸손의 덕을 닦아 오히려 다른 사람을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이웃을 진심으로 섬길 때, 이웃도 우리를 사랑하고 존경할 것입니다.

   

    오늘 복음 말씀은 한자성어로 '표리부동(表裏不同)하지 말고 언행일치(言行一致)하라'고 요약할 수 있겠습니다. 겉과 속이 달라서는 안 되고 말과 행동이 일치해야 한다는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오늘 율법학자들, 바리사이들에 대해서 좋지 않게 말씀하십니다. 그들이 말하는 것은 지키되 그들의 행실은 본받지 말라고 하십니다.

   

    복음에서 예수님은 자기들의 열심을 과시하고 다른 사람들로부터 주목받기 위하여 특별한 옷 치장을 하고 이마나 팔에 성구 넣는 갑을 만들어 매달고 다니는 율법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을 비난하셨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은 다른 사람들이 자기들의 선행을 보고 하느님 아버지를 찬양하도록 함으로써 자기 자신을 잊어버리는 사람들입니다. 예수님은 율법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의 위선을 책망하셨습니다.

   

    그리스말로 '위선자'는 가면을 쓴 사람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면 나는 어떤 사람인가? 다른 사람에게 보이기 위하여 법을 준수하고 과시하지는 않는가? 아니면 선행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구실을 붙여 연기하는 태만한 사람은 아닌가?

   

    또 어떤 이득이 있을 때에만 착한 행동을 하는 계산적인 사람은 아닌가? 또는 하느님의 심판이나 벌이 두려워서 마지못해 선행을 하는 겁쟁이는 아닌가? 분명한 것은 하느님을 두려워하는 사람은 아무리 어려운 법도 기꺼이 순종하는 사람이라는 점입니다.

       

     자기를 낮추는 것이 몸에 배었을 때 사람들에게 존경을 받게 됩니다. 예수님께서도 말씀하셨습니다. "누구든지 자신을 높이는 이는 낮아지고 자신을 낮추는 이는 높아질 것이다."(마태 23,12)

   

    그렇습니다. 자신을 높이고 인사 받기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잠시 앞에서는 인사할 수 있어도 돌아서면 끝이지만 정말 자기를 낮출 줄 아는 사람은 돌아서면 더 깊이 존경하고 머리를 숙이게 됩니다.

   

    예수님이 그렇게 사셨고 또 우리에게도 그렇게 살기를 말씀하십니다. 나를 높이지 말고 상대방을 높이고, 나를 낮추면서 상대방을 칭찬한다면 오늘 예수님의 말씀대로 사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오늘 하루 그렇게 지내보시기 바랍니다. 

       ​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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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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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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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누구든지 자신을 높이는 이는 낮아지고
자신을 낮추는 이는 높아질 것이다."
아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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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샘터님의 댓글

기적의샘터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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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우리는 겸손의 덕을 닦아 오히려 다른 사람을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이웃을 진심으로 섬길 때,
이웃도 우리를 사랑하고 존경할 것입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은총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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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홍수님의 댓글

사랑의홍수 작성일

정말 자기를 낮출 줄 아는 사람은 돌아서면 더 깊이 존경하고
머리를 숙이게 됩니다. 예수님이 그렇게 사셨고 또 우리에게도
그렇게 살기를 말씀하십니다. 나를 높이지 말고 상대방을
높이고, 나를 낮추면서 상대방을 칭찬한다면
오늘 예수님의 말씀대로 사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 ~~~ 멘 !!!
위로의샘님,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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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우리가 이웃을 진심으로 섬길 때
이웃도 우리를 사랑하고 존경할 것입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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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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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님의품님의 댓글

포근한님의품 작성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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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누구든지 자신을 높이는 이는 낮아지고
자신을 낮추는 이는 높아질 것이다."
아멘

겸손한 작은 영혼
되길 다짐해 봅니다.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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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불꽃님의 댓글

사랑의불꽃 작성일

분명한 것은 하느님을 두려워하는 사람은
아무리 어려운 법도 기꺼이 순종하는 사람이라는 점입니다.
~~~아멘!!
하느님을 두려워하는 사람이 되길
소망하며!
사랑하는 위로의 샘님 오늘의 수고하신 손길에
감사합니다~
주님,성모엄마 축복 가득가득. 받으소서.아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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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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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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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님의 댓글

미소 작성일

아멘아멘아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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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자기를 낮추는 것이 몸에 배었을 때 사람들에게
존경을 받게 됩니다. 예수님께서도 말씀하셨습니다.
"누구든지 자신을 높이는 이는 낮아지고 자신을
낮추는 이는 높아질 것이다.아멘!!!아멘!!!아멘!!!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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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아멘~
예수님은 언제나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나주 성모님께서는 언제나 우리를 선으로
이끌어 주시고 보살펴 주셔요!
위로의 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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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염시태님의 댓글

무염시태 작성일

아멘! 언행일치가 어렵지만
          노력하겠읍니다~+
          은총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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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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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누구든지 자신을 높이는 이는 낮아지고
자신을 낮추는 이는 높아질 것이다."
아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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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누구든지 자신을 높이는이는 낮아지고
자신을 낮추는이는 높아진다..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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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님찬미님의 댓글

성모님찬미 작성일

예수님께서도 말씀하셨습니다. "누구든지 자신을 높이는 이는 낮아지고 자신을 낮추는 이는 높아질 것이다."
아멘.
더욱더 겸손한 작은영혼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위로의샘님 귀한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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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그리스도인들은 다른 사람들이 자기들의 선행을 보고
하느님 아버지를 찬양하도록 함으로써
자기 자신을 잊어버리는 사람들입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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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누구든지 자신을 높이는 이는 낮아지고
  자신을 낮추는 이는 높아질 것이다."

 아 멘. 아 멘. 아 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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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인불발님의 댓글

견인불발 작성일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은총 가득히 받으세요^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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