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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없어진 단추가 하늘에서 내려 오다. (님 향한 사랑의 길)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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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생활의기도화
댓글 27건 조회 3,064회 작성일 18-02-25 16:02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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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없어진 단추가 하늘에서 내려오다. (1992년 3월 27일)

 

 광주 세실리아 자매님 댁에서 잠시 머무를 때였다.

메시지 전달을 하러 서울에 가기 전에 나주에 내려갔다 가야 되는데 갈 시간을 놓치는 바람에 그냥 곧바로 서울로 가기로 했다.


광주에 올 때 챙겨준 블라우스를 입어 보았는데 이게 웬일인가.

한달 전에 나주 집에서 블라우스 단추가 하나 떨어졌는데 아무리 찾아도 찾을 수가 없어 광주에 나가서 단추 파는 집을 다 뒤졌으나 좀 특이하게 생긴 단추였기에 구하지 못해 결국 포기했었는데 내가 세실리아 자매님 댁으로 올라갈 때 하필 이 옷을 챙겨준 것이다.


우선 급한 대로 세실리아 자매님 옷이라도 빌려 입을 수 있었으면 좋으련만 뚱뚱한 자매님의 옷이 내 몸에 맞을 리 없으니 당장 입고 갈 옷이 없어 큰일이었다.


대체할 옷이 없어 다른 단추라도 밑에다 달아서 입을 생각으로 단추를 찾아보았으나 집안에 단추가 하나도 없어서 우리 모두가 난감해 하고 있었는데 바로 그때 갑자기 위에서 똑같은 단추 하나가

"툭" 소리를 내며 앉아있는 내 치마위로 떨어지는 것이 아닌가.

세실리아 자매와 라파엘 형제님, 그리고 안드레아와 나는 동시에 큰 소리로 환호성을 지르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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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12. 6 첫토요일, 하늘에서 내려오신 성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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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 12. 6 첫토요일, 하늘에서 내려오신 성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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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 가운데 십자가가 새겨진 하늘에서 내려오신 성체

 

 

"오! 나의 주님, 나의 님이시여!

이 죄녀를 이토록 많이 사랑하시나이까. 몸둘 바를 모르겠나이다.

죽음의 늪에서 끌어내시어 살려주시더니 이제는 불가능이 없음을 보여주시오니 이 죄녀 감사 또 감사 드리나이다. 천하디 천한 이 죄녀는 오로지 주님의 도구일 뿐이오며 오직 당신의 것이나이다.

슬픔과 괴로움을 기쁨과 사랑과 평화로 승화시키시는 나의 님이시여! 

 

당신의 깊은 사랑의 경륜을 몰라 죄 중에 사는 모든 이들의 회개를 위하여 저 자신 온전히 바치겠나이다.

주님께서 흘리신 피땀과 성모님의 피눈물이 닦여 질 수만 있다면 야 어찌 제 목숨인들 아까우리이까.


어둠 속에서 방향 감각까지 잃고 헤매는 영혼들 위하여 제 한 생을 바치오니 제 바램이 아닌 당신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나이다.

끝없는 고통의 파도도 당신의 영광을 위함과 어둠 속을 헤매는 수많은 영혼의 정화를 위하여 바치오니 님이여 위안되소서."

 

"오! 지극히 사랑하는 딸, 내 작은 영혼아!

그 작은 것 한가지로 그렇게도 기쁘게 감사하느냐?

언제나 인간적으로 계산하거나 저울질하지 않고 단순하게 나를 따라오는 너를 볼 때마다 나는 즐거운 휴식을 취할 수가 있구나.

그런 너를 내 어찌 사랑하지 않으며, 예뻐하지 않을 수가 있겠느냐."

 

"오 오! 사랑하올 주님! 이 세상 모든 이들도 주님의 사랑 받는 아들딸들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모두다 예뻐해 주시어요.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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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엄, 설사 자유의지로 과오를 범한다 할지라도 모두가 사랑하는 나의 아들딸들이란다.

그러기에 모든 자녀들이 회개하여 죄의 사슬에서 풀려 나오도록 나는 십자가에서 피 한 방울 물 한 방울도 남김없이 모두 쏟아준 것이 아니더냐.

그런데도 세상은 나를 무수히 촉범하고 수많은 영혼들이 지옥의 길을 재촉하고 있기에 내 마음은 활활 타오르고 있으나 너와 같은 작은 영혼이 있기에 휴식을 취할 수가 있는 것이란다. 

 

사랑하는 내 작은 영혼아!

이제 부족하고 보잘 것 없어 비참하고 나약하다고 생각하는 네 영혼 안에 나 항상 함께 하리니 신성한 가치를 지닌 나의 잔치에 초대된 모든 자녀들에게 큰 축복이 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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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과 율리아님의 사랑의 대화 중에서>
    www.najumary.or.kr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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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승리님의 댓글

믿음승리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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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성심님의 댓글

사랑의성심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와ㅡ 예수님과 엄마의 대화
진짜 감미로워요...

함께 나눠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은총 억만 배로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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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하느님께서 당신을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정말 못하실 일이 무엇이 있겠나이까!!!
아멘~!

당신의 깊은 사랑의 경륜을 몰라 죄 중에 사는 모든 이들의 회개를 위하여
 저 자신 온전히 바치겠나이다.

주님께서 흘리신 피땀과 성모님의 피눈물이 닦여 질 수만 있다면
야 어찌 제 목숨인들 아까우리이까.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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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님의품님의 댓글

포근한님의품 작성일

사랑하는 내 작은 영혼아!
이제 부족하고 보잘 것 없어 비참하고 나약하다고 생각하는
네 영혼 안에 나 항상 함께 하리니
신성한 가치를 지닌 나의 잔치에 초대된 모든 자녀들에게 큰 축복이 있으리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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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시작님의 댓글

새롭게시작 작성일

"오! 지극히 사랑하는 딸, 내 작은 영혼아!
그 작은 것 한가지로 그렇게도 기쁘게 감사하느냐?
언제나 인간적으로 계산하거나 저울질하지 않고 단순하게
나를 따라오는 너를 볼 때마다 나는 즐거운 휴식을 취할 수가 있구나.
그런 너를 내 어찌 사랑하지 않으며, 예뻐하지 않을 수가 있겠느냐."
아-멘!!!  얼마나 예수님께서 기쁘셨을까요?..
저도 항상 감사가 마르지 않는 삶 살게 해 주시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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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님의 댓글

새싹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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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작은꽃님의 댓글

엄마작은꽃 작성일

"오! 지극히 사랑하는 딸, 내 작은 영혼아!
그 작은 것 한가지로 그렇게도 기쁘게 감사하느냐?
언제나 인간적으로 계산하거나 저울질하지 않고 단순하게 나를 따라오는 너를 볼 때마다 나는 즐거운 휴식을 취할 수가 있구나.
그런 너를 내 어찌 사랑하지 않으며, 예뻐하지 않을 수가 있겠느냐."

아멘아멘아멘
저도 주님께 그런 위안과 기쁨과 휴식을 느낄 수 있게 하는 영혼되게 하소서 아멘...!
감동 가득한 엄마와 예수님의 대화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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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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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엄마의 희생적 사랑과 믿음을
단추가 쑤~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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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오! 지극히 사랑하는 딸, 내 작은 영혼아!
그 작은 것 한가지로 그렇게도 기쁘게 감사하느냐?
언제나 인간적으로 계산하거나 저울질하지 않고 단순하게
 나를 따라오는 너를 볼 때마다 나는 즐거운 휴식을 취할 수가 있구나.
그런 너를 내 어찌 사랑하지 않으며, 예뻐하지 않을 수가 있겠느냐."

"오 오! 사랑하올 주님! 이 세상 모든 이들도 주님의 사랑 받는 아들딸들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모두다 예뻐해 주시어요. 네?"
"그-러엄, 설사 자유의지로 과오를 범한다 할지라도 모두가 사랑하는 나의 아들딸들이란다.

그러기에 모든 자녀들이 회개하여 죄의 사슬에서 풀려 나오도록 나는 십자가에서
피 한 방울 물 한 방울도 남김없이 모두 쏟아준 것이 아니더냐. 아멘,아멘,아멘

크시고 크신 엄마의 아름다운 사랑으로 끝없이 베풀어주시는 주님사랑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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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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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샘터님의 댓글

기적의샘터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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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죄인님의 댓글

부족한죄인 작성일

당신의 깊은 사랑의 경륜을 몰라
죄 중에 사는 모든 이들의 회개를 위하여
저 자신 온전히 바치겠나이다.

주님께서 흘리신 피땀과 성모님의 피눈물이
닦여 질 수만 있다면야 어찌 제 목숨인들 아까우리이까.

어둠 속에서 방향 감각까지 잃고
헤매는 영혼들 위하여 제 한 생을 바치오니
제 바램이 아닌 당신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나이다.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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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당신의 깊은 사랑의 경륜을 몰라 죄 중에 사는 모든 이들의
회개를 위하여 저 자신 온전히 바치겠나이다.주님께서 흘리신
피땀과 성모님의 피눈물이 닦여 질 수만 있다면 야 어찌 제
목숨인들 아까우리이까.어둠 속에서 방향 감각까지 잃고 헤매는
 영혼들 위하여 제 한 생을 바치오니 제 바램이 아닌 당신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나이다.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엄마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생활의기도화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생활의기도화님...좋은글  님의정성으로 올려 주시니
감사해요 님향한사랑의길 ~서울 인천 피정에서도 엄마말씀중에
등장하였지요 얼마나 귀중한 책인지 저희들 영적독서로  우리
곁에 간직하고 틈틈히 정독하면서 영혼육신에 큰 도움이 되도록
다함께 봉헌해봅니다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좋은글 만방에
공유하며 기도의힘 함께 모아드려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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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주님께서 하시는 일은 안되는 일이
없기에 언제나 믿고 따라갈 뿐입니다..

아멘~~!!*
생활의기도화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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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님의 댓글

믿음 작성일

님향한 사랑의 길
나눠주심에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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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아멘!^^
생활의기도화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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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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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그-러엄, 설사 자유의지로 과오를 범한다 할지라도 모두가 사랑하는 나의 아들딸들이란다.

그러기에 모든 자녀들이 회개하여 죄의 사슬에서 풀려 나오도록 나는 십자가에서
피 한 방울 물 한 방울도 남김없이 모두 쏟아준 것이 아니더냐.
그런데도 세상은 나를 무수히 촉범하고 수많은 영혼들이 지옥의 길을 재촉하고 있기에
내 마음은 활활 타오르고 있으나 너와 같은 작은 영혼이 있기에 휴식을 취할 수가 있는 것이란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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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찬미님의 댓글

주찬미 작성일

늘 감사해요.

은총 가득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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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아멘!!!
사랑하는 생활의 기도화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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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모든 자녀들이 회개하여 죄의 사슬에서
 풀려 나오도록 나는 십자가에서
피 한 방울 물 한 방울도 남김없이
모두 쏟아준 것이 아니더냐. 아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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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어둠 속에서 방향 감각까지 잃고 헤매는
 영혼들 위하여 제 한 생을 바치오니 제 바램이
 아닌 당신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나이다."

 아 멘. 아 멘. 아 멘. 아 멘. 아 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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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오! 지극히 사랑하는 딸, 내 작은 영혼아!
그 작은 것 한가지로 그렇게도 기쁘게 감사하느냐?
언제나 인간적으로 계산하거나 저울질하지 않고
단순하게 나를 따라오는 너를 볼 때마다 나는
즐거운 휴식을 취할 수가 있구나.그런 너를 내 어찌
사랑하지 않으며, 예뻐하지 않을 수가 있겠느냐."

"그-러엄, 설사 자유의지로 과오를 범한다 할지라도
모두가 사랑하는 나의 아들딸들이란다.
그러기에 모든 자녀들이 회개하여
죄의 사슬에서 풀려 나오도록
나는 십자가에서 피 한 방울 물 한 방울도
남김없이 모두 쏟아준 것이 아니더냐.

그런데도 세상은 나를 무수히 촉범하고 수많은 영혼들이
지옥의 길을 재촉하고 있기에 내 마음은 활활 타오르고 있으나
너와 같은 작은 영혼이 있기에 휴식을 취할 수가 있는 것이란다.

아멘!!!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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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처님의 댓글

12처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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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어려움을 모두 모두 해결해주시는 주님성모님!!
감사찬미영광 올립니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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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천한죄인님의 댓글

비천한죄인 작성일

사랑하는 내 작은 영혼아!
이제 부족하고 보잘 것 없어 비참하고 나약하다고 생각하는
네 영혼 안에 나 항상 함께 하리니 신성한 가치를 지닌 나의 잔치에 초대된
모든 자녀들에게 큰 축복이 있으리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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