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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들을 용서한 요셉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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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로의샘
댓글 20건 조회 1,866회 작성일 15-07-11 19:32

본문

    오늘 독서 앞부분은 야곱의 죽음을, 뒷부분은 요셉이 형들과 화해한 부분과 그의 죽음을 전합니다. 특히 요셉의 형들이 자기들의 잘못을 시인하여 "이제 우리를 종으로 삼아다오"(창세 50, 18)하고 말하면서 동생에게 용서를 청하는 장면은 매우 인상적입니다. 

    형들의 진정한 회개를 받아들이는 요셉의 태도도 돋보입니다. "내가 하느님 대신 벌이라도 내릴 듯 싶습니까? 나에게 못할 짓을 꾸민 것은 틀림없이 형들이오. 하지만 하느님께서는 도리어 그것을 좋게 꾸미시어 오늘날 이렇게 뭇 백성을 살리시지 않았습니까?"(창세 50, 19-20)

    여기서 다시 한 번 더 악에서도 선을 이끌어 내시는 하느님의 역사하심에 대한 믿음이 발견됩니다. 결자해지(結者解之)! 잘못한 형들이 먼저 동생에게 겸손되이 용서를 청하고, 눈물을 흘리면서 형들을 용서하고 사랑으로 받아들이는 요셉의 모습은 한 편의 드라마입니다.

    이렇게 뜨거운 용서와 사랑을 바탕으로 한 화해가 있었기에 이스라엘의 형제들은 다시 하나로 결속될 수 있었습니다. 요셉은 백십 년을 살다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집트의 지혜문학에 따르면 백십 세는 인간의 이상적인 수명입니다. 그러나 큰사람처럼 형들을 용서한 요셉이 형들보다 가장 먼저 세상을 떠났습니다.

    "제자가 스승보다 더 높을 수 없고 종이 주인보다 더 높을 수 없습니다. 제자가 스승만해지고 종이 주인만해지면 그것으로 넉넉합니다. 집주인을 가리켜 베엘제불이라고 부른 사람들이 그 집 식구들에게야 무슨 욕인들 못하겠느냐?"

    우리 스승이신 예수님은 고통을 당하시고 십자가에 처형되셨습니다. 그들은 우리 주님이신 예수님을 베엘제불이라고 불렀습니다. 그러므로 그분의 자녀요 제자며 종인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모욕을 당하고 십자가를 져야 한다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일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당신의 영광을 나누어 주시기 위하여 우리를 부르셨습니다.

    그러니 그분 앞에서 그분처럼 고통과 고뇌를 당해야 한다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고난을 당하게 되리라는 예수님의 경고의 말씀입니다. 하지만 고난을 당한다는 것은 그리스도의 구속 사업에 동참하는 것을 뜻합니다.

    신앙 때문에 우리가 희생을 당하면 그리스도와의 만남이 더욱 쉬워질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하는 사람만이 그리스도와 함께 부활할 것입니다. 이처럼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기쁨과 영광, 슬픔과 고통에도 우리를 부르십니다.

    이 부르심에 대해 우리는 "제가 있지 않습니까?" 저를 보내십시오" 하고 대답해야 합니다. 고통은 피하는 것이 아니라 극복해야 하는 것입니다. 율리아 자매님이 자진해서 받는 고통도 바로 이와 같다고 봅니다. 그러므로 자매님은 바로 그리스도의 구속 사업에 동참하게 되는 것입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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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하는
 사람만이 그리스도와 함께
 부활할 것입니다.
이처럼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기쁨과 영광, 슬픔과 고통에도
우리를 부르십니다.
아멘~~!!!
우리를 사랑하시어  불려주신
주님께  감사  찬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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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돌아님의 댓글

돌아돌아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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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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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ㅡ신앙 때문에 우리가 희생을 당하면 그리스도와의 만남이 더욱 쉬워질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하는 사람만이 그리스도와 함께 부활할 것입니다.
이처럼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기쁨과 영광, 슬픔과 고통에도 우리를 부르십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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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진정한 사랑과 용서는
나주 성모님을 통하여
가능한 것 같아요.

도무지 용서하기 힘든 이를
용서할 수 있는 힘을 주시는
나주 성모님~!!!

눈물 흘리시는 성모님을
바라볼때면
화해하기 힘든 이들에게
미소짓는 일도 쉽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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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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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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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하는 사람만이 그리스도와 함께
부활할 것입니다. 이처럼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기쁨과
영광, 슬픔과 고통에도 우리를 부르십니다.아멘!!!

위로의샘님 언제나 수고해주시고 정성다해 올려주심
고맙습니다. 주님 성모님 크신 은총 가득받으셔요.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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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악에서도 선을 이끌어 내시는 하느님의 역사하심에..."

 아 - 멘. 아 - 멘. 아 - 멘..
 악을 선으로 행하시는 주님이시여!
 꽉 막혀있다 못해 요지부동인 당신의 대리자들이
 당신의 구원 경륜을 깨닫고 나주성모님을 본래의 자리로
 되돌릴 수 있도록 자비를 베푸시고 섭리하여 주소서. 아 -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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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고통은 피하는 것이 아니라 극복해야 하는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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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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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죄인님의 댓글

대죄인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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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고난을 당한다는 것은 그리스도의 구속 사업에
동참하는 것을 뜻합니다.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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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신앙때문에 우리가 희생을 당하면

그리스도와의 만남이 더욱 쉬워질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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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사랑하는 위로의샘님
그래도 우리 한국의 형제들 보다는 12형제의 우애가 깊습니다.
그리고 아버지를 사랑하는 모습이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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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하는 사람만이
그리스도와 함께 부활할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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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기쁨과
 영광, 슬픔과 고통에도
우리를 부르십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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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기쁨과 영광,
슬픔과 고통에도 우리를 부르십니다. 아멘!

저를 포함한 세상 모든 자녀들이
당신의 부르심에 언제나
아멘" 만 하게 해 주세요.

위로의샘님,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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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제가 있지 않습니까?" 저를 보내십시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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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아멘!

위로의샘님!
은총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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