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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스테파노 첫 순교자 축일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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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체사랑
댓글 40건 조회 1,298회 작성일 16-12-26 10:53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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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toning of St Stephen-ANGELICO, Fra. 1447-49. Fresco. Cappella Niccolina, Palazzi Pontifici, Vatican

 

축일;12월26일

성 스테파노 첫 순교자

St. STEPHEN the Martyr

Santo Stefano Primo martire

St. Stephanus Diaconus Proto, M.

Died: stoned to death c.33

Canonized:Pre-Congregation

Stefano = crown. corona, incoronato, dal gre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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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 Stephen-GHIRLANDAIO, Domenico

1490-94. Tempera on wood, 191 x 56 cm, Museum of Fine Arts, Budapest

 

우리가 스테파노에 대하여 아는 것은 모두 사도행전 6장과 7장에 나타나 있다.

그것을 통해 우리는 스테파노가 어떤 종류의 사람이었는지 알기에 충분하다.

"이 무렵 신도들의 수효가 점점 늘어나게 되자 그리스말을 쓰는 유대인들이 본토 유대인들에게 불평을 터뜨리게 되었다.

그것은 그들의 과부들이 그날 그날의 식량을 배급받을 때마다 푸대접을 받았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열두 사도가 신도들을 모두 불러놓고 이렇게 말하였다.

’우리가 하느님의 말씀을 전하는 일을 제쳐놓고 식량 배급에만 골몰하는 것은 옳지 못합니다.

그러니 형제 여러분, 여러분 가운데서 신망이 두텁고 성령과 지혜가 충만한 사람 일곱을 뽑아 내시오.’" (사도 6,1-3)

 

사도행전은 스테파노가 은총과 성령의 힘을 받아 백성들 앞에서 놀라운 일과 기적들을 행했다고 한다.

이른바 ’자유인들의 회당’에 속한 일부 유대인들이 스테파노와 논쟁을 벌였지만 지혜와 성령을 받아 말하는 스테파노를 당해 낼 도리가 없었다.

그들은 다른 사람을 매수하여 스테파노가 하느님을 모독하고 있다고 거짓 증언을 하게 하였다. 이리하여 스테파노는 붙잡혀 의회 앞에 끌려갔다.

 

스테파노는 의회 앞에서 한 연설에서 이스라엘 백성의 역사에서 하느님의 인도하심과 이스라엘 백성의 우상 숭배 및 불분명한 사실들을 상기시켰다.

그러고는 그의 박해자들의 정신 상태를 다음과 같이 비난했다.

"당신들은 당신네 조상들처럼 언제나 성령을 거역하고 있습니다" 스테파노의 연설은 군중의 분노를 샀다.

그러나 "이때 스테파노가 성령이 충만하여 하늘을 우러러보니 하느님의 영광과 하느님 오른편에 사람의 아들이 서 계신 것이 보입니다.’하고 외쳤다.

그러자 사람들은 크게 소리를 지르며 귀를 막았다. 그리고 스테파노에게 한꺼번에 달려들어 성 밖으로 끌어 내고는 돌로 치기 시작하였다. …

사람들이 돌로 칠때에 스테파노는 ’주 예수님, 제 영혼을 받아 주십시오. …주님, 이 죄를 저 사람들에게 지우지 말아 주십시오.’하고 외쳤다." (사도 7,5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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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파노는 예수님처럼 죽었다. 그가 두려움 없이 진리를 말했기 때문에 거짓 증언으로 고발되어 불의한 처형을 받았다.

그는 하느님을 향하여 신뢰에 가득 찬 눈을 들고 죽음을 맞았다. 그리고 입술로는 용서의 기도를 하였다.

’행복한’죽음은 이러한 것이다.

우리의 죽음이 요셉의 죽음처럼 조용한 것이든 스테파노의 죽음처럼 격렬한 것이든

용기와 전적인 신뢰 그리고 용서하는 사랑이 깃들인 스테파노와 같은 정신으로 죽음을 맞을 때 행복하게 죽을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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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거짓 증인들은 겉옷을 벗어 사울이라는 젊은이에게 맡겼다. …사울은 스테파노를 죽이는 일에 찬동하고 있었다.

…한편 사울은 교회를 쓸어 버리려고 집집마다 돌아다니며 남녀를 가리지 않고 끌어 내어 모두 감옥에 처넣었다…

한편 사울은 여전히 실기를 띠고 주의 제자들을 위협하며…

길을 떠나 다마스커스 가까이에 이르렀을 때에 갑자기 하늘에서 빛이 번쩍이며 그의 둘레를 환히 비추었다.

그가 땅에 엎드러지자, ’사울아,사울아, 네가 왜 나를 박해하느냐?’ 하는 음성이 들려왔다.

사울이 ’당신은 누구십니까?’ 하고 물으니

’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다’"(사도7,58;8,1.3;9,1.3-5)하는 대답이 들려 왔다.(성바오로수도회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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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toning of St Stephen-PIETRO DA CORTONA

c. 1660. Oil on canvas, 260,5 x 149 cm. The Hermitage, St. Petersburg

 

그리스어를 사용하는 유다인으로서 아마도 유다 밖에서 태어났을 가능성이 짙은 스테파노는

알렉산드리아에서 교육받았으며, 예루살렘에 살던 중에 크리스찬으로 개종한 듯 보인다.

그는 예루살렘의 유다인 크리스찬과 그리스 크리스찬의 세속적 요구에 부응하도록 사도로부터 선발된 일곱 부제 중의 한 분이다.

 

그는 하느님의 은총과 성령의 힘을 넘치도록 받아 백성들 앞에서 놀라운 일과 큰 기적을 많이 행하였다.

또한 그는 키레네와 알렉산드리아에서 온 유다인들로 구성된 회당에 속하는 사람들과 논쟁을 벌였으나,

그들이 감당할 수 없음을 알고 사람을 매수하여 그가 모세와 하느님을 모독했다는 소문을 퍼뜨렸다.

 

이윽고 그가 체포되어 의회에서 자신을 변호하는 설교를 하게 됨으로써, 스테파노는 돌을 맞아 최초로 순교하는 영광을 얻었던 것이다.(행전 6장~7장 참조)

그의 수난사를 기록했던 성 루가는 스테파노가 자신의 스승처럼 자신을 박해한 사람들을 위하여 기도하며 죽어 갔다고 하면서,

크리스찬의 모델과 이상으로 삼았다. 성 스테파노의 유해 발견 축일은 8월 3일이다(성바오로딸수도회홈에서)

 

 

 

Saint Stephen-GIOTTO di Bondone

1320-25, Tempera on wood, 84 x 54 cm. Museo Horne, Florence

 

루스페의 성 풀젠시우스 주교의 강론에서

(Sermo 3,1-3. 5-6: CCL 91A, 905-909)

 

사랑의 무기

 

어제 영원하신 왕의 현세적 탄생을 경축했습니다. 오늘은 한 군사가 거둔 순교의 승리를 경축합니다.

어제 우리 왕께서는 육신의 옷을 입고 동정녀 태중의 궁정에서 나오시어 이 지상을 찾아와 주셨습니다.

오늘은 한 군사가 자기 육신의 장막을 떠나 개선 중에 하늘로 오릅니다.

우리 왕은 지극히 높은 분이시기에 우리를 위해 세상에 오실 때 당신을 낮추어 겸손히 오셔야 했지만 헛되이 오시지 않았습니다.

그분은 당신 군사들에게 큰 선물을 가지고 오시어 그것을 풍부히 주시고 그들에게 세상 투쟁에서 싸워이길 힘을 주셨습니다.

 

그분은 또 사랑의 선물을 가지고 오시어 사람들이 그 사랑으로 인해 하느님의 본성에 참여케 하셨습니다.

그리고 우리 왕께서는 세상에 가지고 오신 선물을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셨을 때 당신의 것을 아무것도 감소시키지 않으셨습니다.

오히려 당신을 믿는 이들의 가난을 놀랍게도 부요로 바꾸셨지만,당신 자신은 시들지 않는 풍부한 그 보화를 감소시키는 일이 없이 그대로 지니고 계셨습니다.

사랑은 그리스도를 하늘에서 땅으로 이끌어 내렸고 스데파노를 땅에서 하늘로 이끌어 올렸습니다.

사랑은 먼저 왕에게서 나타났고, 다음에 군사에게서 반사되었습니다.

 

스데파노는 자기 이름이 뜻하고 있는 그 월계관을 얻으려고 사랑으로 자신의 무기로 삼아 그 사랑으로 곳곳에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하느님의 사랑으로 말미암아 유다인들의 포악에 굴복하지 않았으며, 이웃에 대한 사랑으로 말미암아 자기를 돌로 치는 사람들을 위해서 기도했습니다.

사랑으로 말미암아 오류 가운데 헤매는 이들이 잘못을 고치도록 논박했고, 사랑으로 말미암아 그들이 벌받지 않도록 자기를 돌로 치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스데파노는 사랑의 힘에 의지하여, 바울로의 잔인한 포악을 이겨낼 수 있었고 땅에서 자기를 박해했던 그를 하늘 나라의 동료로 얻어낼 수 있었습니다.

이 거룩하고 지칠 줄 모르는 사랑은 그가 설득으로써 회개시킬 수 없었던 이들을 기도함으로써 회개시키려 했습니다.

 

그래서 이제 바울로는 스데파노와 함께 기뻐하고 스데파노와 함께 그리스도의 영광을 즐기며 스데파노와 함께 기뻐 용약하고 스데파노와 함께 다스립니다.

바울로가 던진 돌로 살해당한 스데파노가 앞장서 간 그 곳으로 바울로도 스데파노가 바친 기도를 힘입어 뒤따라갔습니다.

 

형제 여러분, 바울로가 스데파노의 죽음 때문에 수치당하는 일이 없고 오히려 스데파노가 바울로를 자기 동료로 축하하게 되는 이 삶은 얼마나 복된 삶입니까!

이 두 사람 안에 사랑이 깃들고 있습니다.

사랑은 스테파노에게서 그가 유다인들의 포악을 이겨내게 했고

바울로에게서 그의 허다한 죄를 덮어 버리게 했으며,두 사람 다 하늘 나라를 상속 받을 수 있게 했습니다.

그러므로 사랑은 만선의 기원이요 근원이고 가장 든든한 방벽이며 천국으로 인도하는 길입니다.

사랑 안에 거니는 사람은 누구나 그릇된 길로 나아갈 수 없고 두려워할 것도 없습니다.

사랑은 올바른 길로 나아가게 해주고 사랑은 보호해 주며 사랑은 끝까지 이끌어 줍니다.

 

형제 여러분, 우리 주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위해 이 사랑의 사다리를 세워 주셨으므로 그것을 통하여 이제 모든 그리스도인은 천국으로 오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사랑에 굳게 매달려 그것을 서로 서로에게 보여 주고 그 안에서 진보하여 완덕으로 나아가야 하겠습니다.(가톨릭홈에서)

 

 

St Stephen is Consecrated Deacon-CARPACCIO, Vittore

1511.Tempera on canvas, 148 x 231cm. Staatliche Museen, Berlin

 

"정말 잘 들어두시오. 밀 알 하나가 땅에 떨어져 썩지 않으면 한 알 그대로 남아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습니다."(요한 12, 24).

주님의 이 말씀은 누구보다도 우선 자신에게 적합한 말씀이다. 주님께서 십자가상에서 흘리신 그 성혈로 이 세상 죄악을 보속하시고,

그 구속 공로 때문에 성령 강림에 영세자가 3천명이나 났으며, 이를 비롯하여 그 후 계속적으로 교회의 품안으로 들어오는 이가 연달아 생겼기 때문이다.

그리고 초대 교우들은 서로형제, 자매라 일컬으며, 실제로 동심 일치해, 자발적으로 가진 재산을 통틀어 교회에 기부했고 공동생활을 하며

식량도 필요한 것만 사도들에게 배급을 받고, 무엇이든 공유하며 오직 신앙생활에만 전심했다.

그러니 세인들은 그들의 우애의 아름다움에 탄복해 세례를 받고 교회에 들어오는 이가 날로 증가했던 것이다.

 

이러헥 신자의 수가 증가됨에 따라 그리스 태생인 유다인들은 매일의 식량을 골고루 분배 받지 못한다 하여 불만을 일으켰으므로,

사도들은 이후 전교에만 전념하기로 하고, 한편 식량 분배라던가 기타 복잡한 사무를 부제 일곱 명을 시켜 담당케 했다. 이리하여

사도들은 그 선택된 부제들에게 기도하고 안수해 직책을 주었으며, 그 첫 자리를 차지한 이가 바로 성서에 ’믿음과 성령이 충만한 사람’이라고 칭송 받는 스테파노였다.

 

그 부제들은 위의 사무를 담당하는 한편, 설교도 하고 세례도 주었는데, 스테파노는 키레네, 알렛산드리아, 시리아, 소아시아 등의 지역에 산재된

유다인들의 회당에서 용감하게 전교를 했으며, 가끔 그들과 토론을 했는데 그의 총명함은 비할 데 없었으며, 또 성령의 은혜로 기적도 행해 큰 성과를 거두었다.

 

그러니 유다인들은 그를 몹시 싫어하며, 어떤 사람을 선동해 스테파노가 하느님을 모독하고 모세 율법을 거슬렸다고 고발하게 했다.

그래서 체포된 그는 곧 법정에 끌려 나갔고,

"우리는 늘 이 사람에게서 나자렛 예수가 이 성전을 헐고 또 모세가 전해 준 관습을 뜯어고칠 것이라고 하는 말을 들었습니다"고 위증을 세워 그를 사형에 처하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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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스테파노는 천상 광명에 그 얼굴이 천사와 같이 빛나며 다음과 같이 변론했다.

"이교도의 마음과 귀를 가진 이 완고한 사람들이여, 당신들은 당신네 조상들처럼 언제나 성령을 거역하고 있습니다.

당신들의 조상들이 박해하지 않은 예언자가 한 사람이나 있었습니까? 그들은 의로운 분이 오시리라고 예언한 사람들을 죽였지만

이제 당신들은 바로 그분을 비방하고 죽였습니다. 당신들은 천사들에게서 하느님의 율법을 받고도 그 규례를 지키지 않았습니다.

아, 하늘이 열려 있고 하느님 오른편에 사람의 아들이 서 계신 것이 보입니다"하고 외쳤다.

 

이 말을 듣자, 의회원들은 크게 소리를 지르며 귀를 막았다. 그리고 스테파노에게 일제히 달려 들어 성 밖으로 끌어 내고는 돌로 때려 죽이려 했다.

그러나 스테파노는 돌비를 맞으면서도 "주 예수님, 제 영혼을 받아주십시오" 하고 기도했다.

그리고 무릎을 꿇고 큰 소리로 "주님, 이 죄를 저 사람들에게 지우지 말아 주십시오"하며 그대로 숨을 거두었다.

이는 실로 성령 강림으로 성립된 교회가 탄생시킨 최초의 영광스러운 순교자이다.

 

스테파노의 생명의 희생은 결코 허사는 아니었다. 하느님께서는 그의 마지막 기도를 들어주시어 풍부한 은총을 내리셨으니,

그때 스테파노의 순교에 가담한 사울이라는 청년을 회개 시킨 것이다. 이 사람이야말로 열렬한 신앙에 불타서 이교인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많은 이를 구원시켰으며,

마침내는 성 스테파노와 같은 강렬한 순교의 월계관을 받은 대 사도 성 바오로라는 것을 생각하면 스테파노의 선혈은 참으로 위대한 열매를 맺은 것이다.

 

순교자 성 스테파노의 유해는 경건한 신자들에 의해 정성되이 매장되었으나, 그 후 계속적인 박해는 그의 묘지를 인멸시키고 말았다.

그런데 416년 기이하게 그 묘가 발견되었고, 수많은 기적이 일어났다.

이에 황후 에우도시아는 감사하다는 뜻에서 그의 순교 장소에 아름답고 거대한 성당을 건축해 성 스테파노에게 바쳤다.

그의 유해 발견 축일은 8월 3일이다.(대구대교구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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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 Stephen-GHIRLANDAIO, Domenico

1490-94. Tempera on wood, 191 x 56 cm,

Museum of Fine Arts, Budapest

 

 

 

  • 스테파노 성인은 초대 교회의 사도들이 뽑은 부제이다. 식탁 봉사를 위한 일곱 봉사자의 하나로 뽑힌 그는 가난한 이들에게 식량을 나누어 주는 일뿐 아니라 사도들과 마찬가지로 하느님의 말씀을 선포하면서 진리를 증언하는 일도 소홀히 여기지 않았다. 또한 유다인들과 벌인 논쟁에서도 “은총과 능력이 충만한 스테파노”(사도 6,8)는 지혜로운 언변으로 그들을 물리쳤다. 유다인들은 스테파노를 도저히 감당할 수 없음을 알고 그가 하느님을 모독했다는 거짓 소문을 퍼뜨렸다. 결국 그는 돌에 맞아 순교함으로써 교회의 첫 순교자가 되었다. “주 예수님, 제 영을 받아 주십시오. 주님, 이 죄를 저 사람들에게 돌리지 마십시오”(사도 7,59-60).
말씀의 초대
  • 성령으로 충만한 스테파노와 논쟁을 벌이다가 사람들은 그를 돌로 쳐 죽이는데 자신들의 겉옷을 사울이란 젊은이에게 맡긴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박해를 예고하시며, 내 이름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끝까지 견디는 이는 구원을 받을 것이라고 하신다(복음).
제1독서
  • <보십시오, 하늘이 열려 있는 것이 보입니다.> ▥ 사도행전의 말씀입니다. 6,8-10; 7,54-59 그 무렵 8 은총과 능력이 충만한 스테파노는 백성 가운데에서 큰 이적과 표징들을 일으켰다. 9 그때에 이른바 해방민들과 키레네인들과 알렉산드리아인들과 킬리키아와 아시아 출신들의 회당에 속한 사람 몇이 나서서 스테파노와 논쟁을 벌였다. 10 그러나 그의 말에서 드러나는 지혜와 성령에 대항할 수가 없었다. 7,54 그들은 스테파노의 말을 듣고 마음에 화가 치밀어 그에게 이를 갈았다. 55 그러나 스테파노는 성령이 충만하였다. 그가 하늘을 유심히 바라보니, 하느님의 영광과 하느님 오른쪽에 서 계신 예수님이 보였다. 56 그래서 그는 “보십시오, 하늘이 열려 있고 사람의 아들이 하느님 오른쪽에 서 계신 것이 보입니다.” 하고 말하였다. 57 그들은 큰 소리를 지르며 귀를 막았다. 그리고 일제히 스테파노에게 달려들어, 58 그를 성 밖으로 몰아내고서는 그에게 돌을 던졌다. 그 증인들은 겉옷을 벗어 사울이라는 젊은이의 발 앞에 두었다. 59 사람들이 돌을 던질 때에 스테파노는, “주 예수님, 제 영을 받아 주십시오.” 하고 기도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 말씀 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제 마음안에 친히 오시어   사랑의 불을 놓아 주시고   사랑의 기적을행하시어  주님의 말씀이 그대로 제게 이루어지게 하소서.             아멘
복음
  •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아버지의 영이시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0,17-22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17 “사람들을 조심하여라. 그들이 너희를 의회에 넘기고 회당에서 채찍질할 것이다. 18 또 너희는 나 때문에 총독들과 임금들 앞에 끌려가, 그들과 다른 민족들에게 증언할 것이다. 19 사람들이 너희를 넘길 때, 어떻게 말할까, 무엇을 말할까 걱정하지 마라. 너희가 무엇을 말해야 할지, 그때에 너희에게 일러 주실 것이다. 20 사실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너희 안에서 말씀하시는 아버지의 영이시다. 21 형제가 형제를 넘겨 죽게 하고 아버지가 자식을 그렇게 하며, 자식들도 부모를 거슬러 일어나 죽게 할 것이다. 22 그리고 너희는 내 이름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다.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이는 구원을 받을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말씀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부족한 제 영혼을 다스리시어    매순간 말씀 안에서 살아 숨쉬며    복음을 실천하게 하소서.              아멘
오늘의 묵상
  • 오늘 제1독서를 보면 스테파노는 용기 있게 주님의 말씀을 전합니다. 돌에 맞아 죽어 가는 순간에도 “주 예수님, 제 영을 받아 주십시오.”라고 기도하며 모든 것을 주님께 맡기지 않습니까? 우리라면 가능하겠습니까? 스테파노는 성령이 충만하였기에 가능하였습니다. 오늘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어려움에 부딪혔을 때 성령께서 이끌어 주실 것이라고 용기를 북돋아 주십니다. “어떻게 말할까, 무엇을 말할까 걱정하지 마라. 너희가 무엇을 말해야 할지, 그때에 너희에게 일러 주실 것이다.” 물론 우리는 주님의 일을 하기에 앞서 걱정을 많이 합니다. “나에게 그런 능력이 있는가?” 만일 내가 ‘나의 일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많은 어려움뿐만 아니라 실패마저 겪게 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성령께서 하시는 일’이며, 나는 그분의 도구에 불과하다는 마음을 가질 때, 내가 맡은 일은 쉽게 풀려 나가지 않겠습니까? “너희는 먼저 하느님의 나라와 그분의 의로움을 찾아라. 그러면 이 모든 것도 곁들여 받게 될 것이다”(마태 6,33). 우리가 진정으로 해야 할 일은 큰 것, 하늘에 속한 것을 구하는 것입니다. 그럴 때 주님께서는 작은 것, 땅에 속한 것도 주실 것입니다. 성령께서 나의 앞길을 이끌어 주시고, 어려움에 부딪힐 때마다 오늘 복음 말씀처럼 구체적으로 해결해 주시기 때문이지요. 따라서 성령께서 나에게 오시도록 마음을 다하여 청해야 하겠습니다. (김준철 토마스 아퀴나스 신부)
-출처 매일 미사-

 
★  오늘도  생활의 기도를 통하여
 
기쁨과 사랑과 평화 누리는 좋은 하루 되세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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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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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승리님의 댓글

사랑의승리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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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성 스테파노 첫 순교자이시여!

나주성모님의 빠른 인준과 율리아님의 건강회복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 - 멘..
제가 지향하는 모든 이들의 회개와 구원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 -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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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님의 댓글

촛불 작성일

아멘!!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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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아버지의 영이시다. 아멘!

언제나 제 안에서
아버지의 영이 말씀해 주소서!

성 스테파노 첫 순교자이시여!
나주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 빠른쾌유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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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햇살님의 댓글

윤햇살 작성일

성 스테파노 첫 순교자 이시여!
나주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율리아님 영육간에 건강을 위하여 빌어주소서.아멘!!!
성체사랑님~
유익한 말씀 감사합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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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성 스테파노 첫 순교자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인준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지향하는 모든 기도가 그대로 이루어지게 빌어 주소서..

아멘~~!!*
성체사랑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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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길로님의 댓글

사랑의길로 작성일

스테파노 성인이시여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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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성 스테파노 첫 순교자 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전구해 주소서 아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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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생명나무님의 댓글

영원한생명나무 작성일

성 스테파노 첫 순교자시여!
마리아의 구원방주 모든 가족들이  맘으로 그 사랑을
살도록 전구해 주시고~~~
 반대자들의 눈멀음과 귀멀음의 비늘이 떨어져 당신  스테파노성인같이
순결하게 나주성모님의 사랑의 메세지와 징표들 앞에 무릎꿇고
구원받을 수 있도록 빌어 주옵소서!!!~~~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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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님의 댓글

새싹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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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성 스테파노 첫 순교자시여!

나주성모님의 빠른 인준을  위해,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빠른 건강 회복을 위해,
봉헌하시는  기도지향이 이루어 지도록 전구해 주소서.아멘.

성체사랑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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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길님의 댓글

님의길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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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님의 댓글

무지개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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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정원님의 댓글

천상정원 작성일

아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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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따라감님의 댓글

엄마따라감 작성일

성 스테파노여
저희도 당신의 덕 닮게 하시고
율리아님을 지켜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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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아멘.
성 스테파노 첫 순교자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율리아님의 안전과 빠른 건강 회복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성체사랑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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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님의 댓글

미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성.스테파노.첫.순교자시여~
성모님 성심의승리위하여 기도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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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들이님의 댓글

빛나들이 작성일

사람들이 너희를 넘길 때, 어떻게 말할까,
무엇을 말할까 걱정하지 마라. 너희가 무엇을 말해야 할지,
그때에 너희에게 일러 주실 것이다.

20 사실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너희 안에서 말씀하시는 아버지의 영이시다.
21 형제가 형제를 넘겨 죽게 하고 아버지가 자식을 그렇게 하며,
자식들도 부모를 거슬러 일어나 죽게 할 것이다.
22 그리고 너희는 내 이름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다.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이는 구원을 받을 것이다.”

아멘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성체사랑님~!
인류를 구원하러 오신
아기예수님의 은총과 자비를 풍성히 받으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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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스테파노가 성령이 충만하여 하늘을 우러러보니 하느님의 영광과
하느님 오른편에 사람의 아들이 서 계신 것이 보입니다.’하고 외쳤다.

그러자 사람들은 크게 소리를 지르며 귀를 막았다. 그리고 스테파노에게
한꺼번에 달려들어 성 밖으로 끌어 내고는 돌로 치기 시작하였다.

사람들이 돌로 칠때에 스테파노는 ’주 예수님, 제 영혼을 받아 주십시오. …
주님, 이 죄를 저 사람들에게 지우지 말아 주십시오.’하고 외쳤다." 
아멘

돌로 쳐 죽음을 당하신 스테파노이시여!
율리아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과 빠른회복 전구해
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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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잔치님의 댓글

천상잔치 작성일

첫  순교자이신  스테파노 
 성인이시여  ! 
 나주  인준위허여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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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잠하여라님의 댓글

침잠하여라 작성일

첫 순교자이신 스테파노 성인이시여!
작은 영혼인 율리아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과 빠른회복을
전구해 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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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성 스테파노 첫 순교자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인준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지향하는 모든 기도가 그대로 이루어지게 빌어 주소서.
아멘!!!

사랑하는 성체사랑님!
님의 수고와 열정에 늘 감사합니다.
주님, 성모님 사랑과 은총 많이 받으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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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성 스테파노 첫 순교자시여!

나주 성모님의 빠른 인준과 율리아님의 영육간 건강과 빠른 쾌유를 위하여,
봉헌하시는 모든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시도록 전구하여 주소서.
또한 오늘 영명 축일을 맞이하신 모든분들이 주님과 성모님 성심안에
하나되어 일치를 이루어 주님 영광과 성모 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일하는 성심의 사도들이 될 수 있도록 그들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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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홍수님의 댓글

사랑의홍수 작성일

성 스테파노 첫 순교자여!
나주 성모님의 빠른 인준과 율리아님의 영육간 건강과
빠른 쾌유를 위하여, 그리고 봉헌하시는 모든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시도록 전구하여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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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성 스테파노 첫 순교자여!

나주성모님의 인준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빠른 회복을 위하여 전구하여 주소서.
봉헌하시는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전구하여 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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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기쁨님의 댓글

천상의기쁨 작성일

성 스테파노 첫 순교자시여 나주성모님 인준을 위해
율리아 엄마의 빠른 회복과 저자신의 진정한 생활 개선을 위해
빌어주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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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성 스테파노 첫 순교자시여!

나주 성모님의 빠른 인준과
율리아님의 영육간 건강과 빠른 쾌유를 위하여,
세계평화 와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하느님께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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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베드로님의 댓글

유베드로 작성일

성체사랑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율리아 엄마영육간
건강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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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꽃님의 댓글

제비꽃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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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과평화님의 댓글

기쁨과평화 작성일

성체사랑님
좋은 자료 늘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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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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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치아님의 댓글

루치아 작성일

아멘.아멘.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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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성심님의 댓글

사랑의성심 작성일

성 스테파노이시여
율리아님의 영육건강 회복을 위하여
전구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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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성 스테파노시여!!
나주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아멘
율리아님의 영육간건강과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함께 빌어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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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인불발님의 댓글

견인불발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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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아멘~
성체사랑님 수고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아기 예수님의 성탄을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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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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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사탕님의 댓글

박하사탕 작성일

내 축일인데 마누라도 암말도 안하고 그냥 지나갔어! 흑흑흑!
술을 못 먹으니 콜라나 한 대접 마셔뿔까?
스테파노 성인님! 저를 항상 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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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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