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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제 5 주간 월요일 ( 성 첼레스티노 교황 기념일 )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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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체사랑
댓글 20건 조회 1,768회 작성일 14-05-19 10:42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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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일:5월19일
성 첼레스티노 5세 교황
Saint Celestine V, Pope
ST. PETER CELESTINE, POPE
San Celestino V - Pietro di Morrone Eremita e Papa

Born:1210 at Isneria, Abruzzi, Italy as Pietro del Morrone (Peter Celestine)
Papal Ascension:5 July 1294
(Papa dal 29/08/1294 al 13/12/1294)
Died:19 May 1296; buried in the church of Saint Agatha, Ferentino, Italy;
re-interred in the Church of Saint Maria di Collemaggio, Aquila, Italy
Canonized:1313
Celestino = venuto dal cielo, dal latino = come from the sky, the Lat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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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레스티노는 ’천국의 주민’이란 뜻이다.
이탈리아 아브루찌의 이세르니아에서 출생한 삐에뜨로 디 모로네는 시골 농부의 12 아들 가운데 일곱째로서,
20세 되던 해에 은수자가 되었다가,사제가 되려고 자신의 움막을 떠나, 마침내 로마에서 서품을 받았다.

1246년에 그는 파이졸라의 베네딕또 회원이 되었고, 술모나 근방의 몬떼 모로네에서 은수생활을 계속할 허락을 받았다.
많은 군중들을 피하여 5년을 이렇게 살다가 2명의 동료와 함께 더욱 엄격한 생활을 하려고 몬떼 마엘라로 숨어들었으나,
그가 처음으로 은수자들의 공동체를 만들었고 지금은 수도원이 된 몬떼 모로네로 되돌아와야만 하였다.
그는 매우 엄격한 규칙을 적용시켰지만, 원장으로 선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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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4년, 그는 자신의 은수자회인 첼레스티노회를 승인받았으며,
교황 니콜라오 4세의 서거 후에 정치적인 알력 때문에 2년 간의 교황직 공백 기간이 발생하자,
삐에뜨로는 추기경들에게 위협적인 인사로 말히기를, 새 교황을 즉각 선출하지 못하면 하느님의 진노를 피하지 못할 것이라 하였다.
추기경들은 어찌된 영문인지 84세의 노령인 그를 교황으로 선출하였다.

그리하여 그는 1294년 8월 29일에 첼레스티노 5세로 등극하여 혼란하던 교회의 키를 바로 잡으려고 노력하였다.
그는 건강과 직무의 과중함을 이유로 들어 1294년 12월 13일에 교황직을 스스로 사임하고, 자기 수도원으로 돌아와버린 유일한 교황이다.

가예따니 추기경이 그를 승계하여 보니파시오 8세로 등극하였으나,
선임자의 높은 인기가 수많은 지지자들을 만들어 그를 복위시키려는 운동으로 번졌으므로,
그는 첼레스티노를 아나니 근교의 푸모네 성(城)에 감금하였다. 첼레스티노는 이 성에서 10개월 만에 운명하였다.
(성바오로수도회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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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대리자로서 지상 교회를 통치한 교황 중에는 거룩한 순교자가 많은 반면에
또한 학덕이 출중한 인물도 적지 않은데 성 베드로 첼레스티노와 같은 이는 그 중에도 특별한 존재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탈리아 아브루치의 이세르니아에서 태어난 피에트로 디 모로네는 시골 농부의 12아들 가운데 일곱 째로 집안이 빈궁한데다가
아버지는 일찍 세상을 떠나 12명의 유아를 길러야 할 중책은 어머니의 허약한 팔 하나에 달려 있었으므로 베드로는 어머니의 승낙을 얻어
부지런히 독학을 하여 사제가 되려고 결심했다.
서품 받기 전 덕행의 부족함을 염려한 그는 우선 마음의 준비를 하기 위해 인기척 없는 모로네라는 산중에 들어가서 은수 생활을 시작했다.

고행과 기도로 나날이 덕해의 길로 매진하는 그의 소문이 세상에 퍼짐에 따라 그의 덕을 사모하며 제자로서 모여든 사람이 상당히 많았고,
모두 그의 지도를 열렬히 간청했으므로 베드로는 사제가 아니고서는 마음대로 남의 영혼을 돌볼 수 없음을 자각하고
드디어 로마에 가서 신품을 받고 한 목자로서의 자격을 얻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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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레스티노는 재차 산중으로 들어갔으나 곧 자기네들의 수덕의 도장으로 삼고있던 모로네 산이 개간될 운명에 이르렀기 때문에
다시 적막한 곳을 찾아 제자들과 더불어 마이엘라 산에 가서 살았지만 그후로도 제자는 계속 증가하자
베드로는 작은 것이나마 수도원과 성당을 짓고 교황 우르바노 4세의 인가를 얻어 성 베네딕토의 규율을 채용하기로 했다.
이것은 1254년의 일이었으나 그 후 똑같은 수도원이 16개소나 생겨 그레고리오 10세 교황에게 정식 인가를 받았다.

그 후 부터는 일괄하여 첼레스티노 수도원이라 하고, 베드로는 1286년까지 친히 원장으로 근무했으나
그의 은수에 대한 동경심은 도저히 버릴 수 없어 그로 말미암아 그 직을 사임하고 재차 은수자의 생활을 시작했다.

베드로가 74세의 고령에 달했을 때 우연히도 2년간이나 교황의 성좌가 공석이었으므로
추기경들은 열심히 그 자리를 채울만한 인물을 물색중이었는데, 좀체 적당한 후보자가 나서지 않아 곧 추천할 수가 없었다.
이럴 즈음 의장 라디노 마라부랑가는 특히 근심하며 이시대는 성인과 같은 교황을 요구하고 있음을 자각하고
전부터 덕행으로 유명한 베드로를 추천한 결과 다른 이들도 다 찬성하게되어 드디어 글에게 천국의 열쇠를 의탁하게 되었다.
이리하여 즉시 그에게 서신을 보내어 그 소식을 알렸을 때 베도로의 놀람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겸손한 그는 노쇠한 몸으로써 그런 중책을 맡는다는 것을 두려워한 나머지
깊은 산의 밀림 속에 숨어 다른 어떠한 사람이 교황으로 선임되기를 기다리려고 했다.
그러나 사람들은 누구나 그가 성좌에 앉을 것을 원하며 일동이 그의 행방을 탐색해 그의 거처를 발견했으므로,
이에 베드로도 이것을 하느님의 뜻이라 생각하고, 즉시 주교의 축성을 받고 마침내 교회라는 노아의 배를 젓는 선두의 중책을 감당해 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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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교황이 된 베드로는 그의 이름도 첼레스티노(천국을 갈망하는 자)5세 라고 고치고
교회의 일은 주로 추기경들에게 분담시키고 자신은 역시 은수에 가까운 수도 생활을 계속하려고 했다.

그런데 나폴리 국왕 가롤로 2세는 정치적인 야망에서 첼레스티노를 로마에 두지 않고
억지로 자기의 수도 나폴리에 있게 한 후 그를 제쳐놓고 자기가 좋아하는 추기경을 채용하면서 크게 세력을 부렸다.
이는 온전히 선량하고 세속 사정에 어두운 첼레스티노가 교묘히 속은 결과였다.

그때 그를 추천한 책임자인 라디노 마라부랑가는 심적 고통으로 갑자기 죽어서 세상을 떠났으며,
교황도 자신이 그 직책에 부당하다는 것을 절실히 느끼고 건강과 직무의 과중함을 이유로 들어 나폴리 국왕의 동의하에
1294년 12월 13일에 교황직을 스스로 사임하고 자기 수도원으로 돌아와버린 유일한 교황이다.

이같이 수개원간 교황직에 있다가 그만 둔 베드로는 재차 옛날과 같이 은수생활로 들어가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었다.
그러나 가예타니 추기경이 그를 승계해 보니파시오 8세로 등극했으나 선임자의 높은 인기가 수많은 지지자들을 만들어
그를 복위시키려는 운동으로 번졌으므로 그와 같이 인망 있는 인물을 함부로 놔둔다면 이를 옹호하는 이가 많이 나와
교회에 분열의 불상사를 야기 시킬 우려가 있다하여 그를 로마에 끌고 가서 그 부근에 있는 푸모네 성에 감금 유폐하고 자유를 주지 않았다.

그래도 베드로는 조금도 원망 없이 오히려 중책을 벗어난 것을 기뻐하며 제자인 두 수사와 더불어 오로지
기도와 고행의 나날을 보내며 하느님께 교회의 평화만을 기도했다. 첼레스티노는 이 성에서 10개월만에, 즉 1296년 5월 19일에 운명했다.
(대구대교구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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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敎皇 pope

"로마의 주교", "예수 그리스도의 대리자", "베드로의 후계자",
"로마 교황" 등 여러 호칭으로 불리는 교황의 교회 내에서 역할을 교회법에서는 다음과 같이 규정하고 있다.

"주님으로부터 사도들 중 첫째인 베드로에게 독특하게 수여되고
그의 후계자들에게 전달될 임무가 영속되는 로마 교회의 주교는
주교단의 으뜸이고 그리스도의 대리이며 이 세상 보편교회의 목자이다.
따라서 그는 자신의 임무에 대하여 교회에서
최고의 완전하고 직접적이며 보편적인 직권을 가지며 이를 언제나 자유로이 행사할 수 있다."
(교회법 제331조; 교리서 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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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생활(修道生活, 라:vita religiosus,영:religious life)

세례를 통해 하느님의 자녀가 된 그리스도교인들은 모두 그리스도를 따르라는 하느님의 부르심을 받는다.
수도생활은 바로 이 부르심에 응답하는 여러 방법들 중 하나이다.
수도생활이란 그리스도를 보다 철저하게 따르기 위하여 자기를 포기하는 삶이다.
이 자기포기는 보통 가난, 정결, 순명의 세가지 서원으로 구체적으로 표현된다.
이러한 생활을 하는 사람을 일컬어 수도자(religiosus)라 하며, 남자는 수사(修士), 여자는 수녀(修女)라고 한다.

역사 : 교회 초창기부터 재산을 포기하고 독신을 지키며 교회에 봉사하기 위해 개인의 욕망을 포기한 동정녀들과 금욕자들이 있었지만,
엄밀한 의미에서의 수도 생활이 시작된 것은 4세기 이후부터이다.
수도생활 운동은 교회의 세속화에 대한 하나의 반동으로 일어났는데 당시 열심한 신자들은 도시를 떠나 사막과 광야로 들어가 특수한 삶의 양식을 형성하게 되었다.
이들 중 에집트의 성 안또니오(Antonius)가 대표적 인물로서 그는 은수생활의 창시자이자 모든 수도자들의 아버지라 불리운다.
초기 동방 수도생활은 외딴 곳에 홀로 사는 은수생활과 함께 모여 사는 공생수도생활, 그리고 서로 가까이 모여 사는 반은수생활 등 세가지 형태가 공존하였다.
이 동방 수도생활은 서방에 영향을 미쳐 성 베네딕도의 수도규칙이 생겨났고, 이 규칙서는 이후 서방 수도생활을 지배하게 되었다.


■수도승생활(修道僧生活, 영: Monastic life , Monasticism)

수도생활 초기부터 이어져 내려오는 전통적인 수도생활을 의미한다.
즉 그리스도를 더욱 철저히 추종하고 오로지 하느님을 찾기 위하여
세상으로부터 물러나 사막이나 광야로 들어간 은수자들이나 독수자들의 삶의 전통을 잇는 수도생활을 말한다.

수도승생활을 하는 수도자를 우리말로 수도승(修道僧)이라 하는데
수도승(Monachus, Monk)이란 말은 원래 불교 용어이지만 일반적으로 쓰이는 수도자(Religious)라는 개념에 포함되면서도
승려적 생활전통을 따르는 수도회들에 속한 수도자를 따로 지칭할 때 그리스도교에서도 사용하고 있다.

이 말은 그리스어 ’monos’(홀로)에서 유래했는데 원래 ’결혼하지 않은 자’ 또는 ’독신자’란 의미에서 ’홀로 사는 사람을’나타내었다.

따라서 처음에는 광야에서 살던 ’은수자’(Hermit, Eremita)나 ’독수자’(Anchorite, Anachorita)를 가리켰는데
점차 그 의미와 내용이 발전하면서 후에는 ’회수도승’(會修道僧. Cenobite, Cenobita)까지 포괄하는 단어가 되었다.

따라서 오늘날 ’수도승’이라 할 때 일반적으로 까말돌리회, 실베스트로회, 발롬브로사회, 올리베따노회 등
베네딕도회 연합에 속한 수도회들, 시토회, 트라피스트회, 카르투시오회에 속한 수도자들을 일컫는다.
(성베네딕도회왜관수도훤홈에서)

*에집트의 성 안토니오 아빠스 축일:1월17일.
*성 베네딕도 아빠스 축일:7월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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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주간) 한국천주교주교회의는 2006년 춘계 정기 총회에서 해마다 '청소년 주일'(5월 마지막 주일)을 포함하여 그 전 주간을 '교육 주간'(올해는 오늘부터 25일까지)으로 정하였다. 가톨릭 교육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 이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마련하는 기회로 삼고자 한 것이다. 교회의 사명을 수행하는 데 무엇보다도 교육이 중요하고 시급한 과제이기 때문이다. 교회는 이 주간에 가톨릭 정신에 따른 다양한 교육과 행사를 가지는 가운데 많은 그리스도인이 교육의 중요성을 깨닫도록 돕는다.
말씀의 초대
  • 이코니온에서 머물며 선교하던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그들을 죽이려는 자들을 피해 리스트라에서 선교를 계속한다. 그곳에서 바오로가 치유의 기적을 일으키자 사람들은 바오로와 바르나바를 신처럼 대접한다. 바오로는 그들의 행위를 꾸짖으며 만류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계명을 지키는 이야말로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하시며, 이러한 사람은 하느님 아버지께 사랑받으실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또한 당신께서 떠나가신 뒤 하느님 아버지께서 당신의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을 약속하신다(복음).
제1독서
  • <우리는 복음을 전하여 여러분이 헛된 것들을 버리고 살아 계신 하느님께로 돌아서게 하려는 것입니다.> ▥ 사도행전의 말씀입니다. 14,5-18 그 무렵 이코니온에서는 다른 민족 사람들과 유다인들이 저희 지도자들과 더불어 바오로와 바르나바를 괴롭히고 또 돌을 던져 죽이려고 하였다.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그 일을 알아채고 리카오니아 지방의 도시 리스트라와 데르베와 그 근방으로 피해 갔다. 그들은 거기에서도 복음을 전하였다. 리스트라에는 두 발을 쓰지 못하는 사람이 하나 있었는데, 그는 앉은뱅이로 태어나 한 번도 걸어 본 적이 없었다. 그가 바오로의 설교를 듣고 있었는데, 그를 유심히 바라본 바오로가 그에게 구원받을 만한 믿음이 있음을 알고, "두 발로 똑바로 일어서시오." 하고 큰 소리로 말하였다. 그러자 그가 벌떡 일어나 걷기 시작하였다. 군중은 바오로가 한 일을 보고 리카오니아 말로 목소리를 높여, "신들이 사람 모습을 하고 우리에게 내려오셨다." 하고 말하였다. 그들은 바르나바를 제우스라 부르고 바오로를 헤르메스라 불렀는데, 바오로가 주로 말하였기 때문이다. 도시 앞에 있는 제우스 신전의 사제는 황소 몇 마리와 화환을 문으로 가지고 와서, 군중과 함께 제물을 바치려고 하였다. 바르나바와 바오로 두 사도는 그 말을 듣고서 자기들의 옷을 찢고 군중 속으로 뛰어들어 소리를 지르며 말하였다. "여러분, 왜 이런 짓을 하십니까? 우리도 여러분과 똑같은 사람입니다. 우리는 다만 여러분에게 복음을 전할 따름입니다. 여러분이 이런 헛된 것들을 버리고 하늘과 땅과 바다와 또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을 만드신 살아 계신 하느님께로 돌아서게 하려는 것입니다. 지난날에는 하느님께서 다른 모든 민족들이 제 길을 가도록 내버려 두셨습니다. 그러면서도 좋은 일을 해 주셨으니, 당신 자신을 드러내 보이지 않으신 것은 아닙니다. 곧 하늘에서 비와 열매 맺는 절기를 내려 주시고 여러분을 양식으로, 여러분의 마음을 기쁨으로 채워 주셨습니다." 그들은 이렇게 말하면서 군중이 자기들에게 제물을 바치지 못하도록 겨우 말렸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 ★ 말씀 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제 마음안에 친히 오시어
       사랑의 불을 놓아 주시고
       사랑의 기적을행하시어
      주님의 말씀이 그대로 제게 이루어지게 하소서.
                아멘
복음
  • <아버지께서 보내실 보호자께서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쳐 주실 것이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4,21-26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내 계명을 받아 지키는 이야말로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다. 나를 사랑하는 사람은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다. 그리고 나도 그를 사랑하고 그에게 나 자신을 드러내 보일 것이다." 이스카리옷이 아닌 다른 유다가 예수님께, "주님, 저희에게는 주님 자신을 드러내시고 세상에는 드러내지 않으시겠다니 무슨 까닭입니까?" 하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대답하셨다. "누구든지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킬 것이다. 그러면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시고, 우리가 그에게 가서 그와 함께 살 것이다. 그러나 나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내 말을 지키지 않는다. 너희가 듣는 말은 내 말이 아니라 나를 보내신 아버지의 말씀이다. 나는 너희와 함께 있는 동안에 이것들을 이야기하였다. 보호자,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께서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기억하게 해 주실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말씀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부족한 제 영혼을 다스리시어
        매순간 말씀 안에서 살아 숨쉬며
        복음을 실천하게 하소서.
                 아멘
 
오늘의 묵상
  •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떠나 하느님 아버지께 가시기에 앞서 그들에게 참된 삶의 길을 알려 주십니다. 먼저 당신의 계명을 받아 지키라고 하십니다. 이어 성령께서 제자들을 가르치시어 당신의 말씀을 기억하게 하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단락을 묵상하며 여기에 신앙인으로서 행복하게 사는 길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사랑의 계명을 일깨우시고 성령을 약속하시는 예수님의 이 말씀을 우리는 '참되게' 살라는 명령으로 새겨 볼 수 있습니다. 사랑의 계명은 행위의 진리이고, 보호자이신 성령께서는 진리의 성령이시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는 우리가 참된 삶의 진리를 깨닫고 진리이신 성령의 인도를 따라 이 사랑의 계명을 실천하며 살기를 원하십니다. 사랑의 진리를 기꺼이 실천하며 사는 것보다 더 큰 행복은 없을 것입니다. 젊은 시절부터 참된 행복을 추구하였던 아우구스티노 성인은 오랜 방황을 통하여 이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성인은 진정한 행복은 하느님의 진리 안에서만 가능하다는 것을 『고백록』에서 이렇게 증언합니다. "행복은 곧 '참'을 즐김이요, 이는 곧 '진리'이신 당신을 즐김이옵니다." 이렇게 진리를 사랑하는 참행복을, 어찌하여 행복을 끊임없이 갈구하는 수많은 사람이 누리지 못할까요? 그 이유를 아우구스티노 성인은 이렇게 말합니다. "진리가 반짝일 때에는 사랑하나 꾸짖을 때에는 미워합니다. 속기는 싫고 속이고 싶어 하는 그들인지라, 진리가 절로 드러날 때에는 사랑하다가 그것을 드러낼 때에는 미워하는 것입니다." 진리를 사랑하고 실천하는 참행복의 길에는 장애물을 자주 만납니다. 사랑의 계명에 저항하는 왜곡된 자기애, 그리고 주님 앞에서 자신을 숨기려는 유혹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이 참행복을 우리의 힘만으로는 얻을 수도 유지할 수도 없습니다. 보호자이신 성령을 청해야 합니다. 성령에 따른 삶은 주님의 진리 앞에 자신을 내어놓을 때 가능합니다. 진리가 우리를 자유롭게 하도록 우리의 허물과 환상을 벗는 것이, 주님께서 주시는 참행복의 첫걸음일 것입니다.
 

-출처 매일 미사-



★ 오늘도 생활의 기도를 통하여 ~~~

     기쁨과 사랑과 평화를 누리는 좋은 하루 되세요 ^^*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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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20세 되던 해에 은수자가 되었다가,
사제가 되려고 자신의 움막을 떠나,
마침내 로마에서 서품을 받았다.
기도와 고행의 나날을 보내며
하느님께 교회의 평화만을 기도했다.

* 누구든지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킬것이다.

성 첼레스티노 5세 교황이시여, 사랑합니다!
나주성모님의 승리와 인준을 위하여~
교황님 한국방문때 나주에 꼭 방문해주시길 청하며
나주성모님 눈물흘리신기념 30주년의 성공을 위하여
나주를 전파하는 모든분들과 전파의 활성화를 위하여,
율리아님의 건강회복과 안전 그리고 기도지향을 위하여
죄인들의 회개와 한국 교회 성직자 수도자들을 위하여
냉담자들, 잠자고 있는 영혼들, 모두 깨어주시기를 청하며
모든 가정, 자녀들의 성화와 보호를 위하여
나주를 반대하고 박해하는 이들의 회개를 위하여~
저희순례자들의 영적성화와 나주의5대영성 실천을 위하여
하느님 아버지께 간절히 빌어주소서..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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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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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와힘님의 댓글

용기와힘 작성일

성 첼레스티노 5세 교황님,
나주의 더 빠른 인준을 위하여 힘써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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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성 첼레스티노 교황이시여!사랑합니다.

나주성모님의 빠른 인준을 위해,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안전,
봉헌하시는 기도 지향이 이루어 지도록 빌어주소서.아멘!

성체사랑님 감사합니다. 주님의 은총을 많이받으세요.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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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성 첼레스티노 교황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빠른 인준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
봉헌하시는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빌어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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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성 첼레스티노 교황이시여 !
나주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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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성 첼레스티노 교황이시여!

@ 저를 포함한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 그리고 기도지향마다 꼭 이루어지도록 빌어주소서
@ 성직자 수도자들의 영적성화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 세계평화와 일치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 성모성심의 승리와 나주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주님께서는 우리가 참된 삶의 진리를 깨닫고
진리이신 성령의 인도를 따라
이 사랑의 계명을 실천하며 살기를 원하십니다. 아멘!

성체사랑님, 수고하셨습니다.
은총 가득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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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성 첼레스티노 교황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빠른 인준을 위하여 빌어 주소서.아멘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과 봉헌하시는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 지도록 빌어 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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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성 첼레스티노 교황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빠른 인준을 위하여 빌어 주소서.아멘 ~!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과
기도 봉헌하시는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 지도록 빌어 주소서.아멘 ~!

성직자,수도자들의 영적성화를 위하여 빌어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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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기도와 고행의 나날을 보내며
하느님께 교회의 평화만을
기도했다...아멘...^^

성 첼레스티노 교황이시여~

나주성모님 성심의 승리가
하루속히 이루어질수 있도록
전능하신 하느님 아버지께
간절히 빌어주소서

성체사랑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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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성 첼레스티노 교황이시여 !

나주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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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J환호성님의 댓글

NJ환호성 작성일

아멘.

성 첼레스티노 교황이시여~나주 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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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성 첼레스티노 교황이시여  나주성모님 성심의 승리가  하루속히 이루어질수 있도록
율리아님의영육간의 건강과 안전을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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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아멘!!!

성 첼레스티노 교황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빠른 인준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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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베드로님의 댓글

유베드로 작성일

성체사랑님 수고하심 에
감사드립니다 사랑해요
은총 가득받으세요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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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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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성 첼레스티노 교황 이시여!나주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아멘
 성 첼레스티노 교황 이시여!! 율리아님의 영육간 건강과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함께빌어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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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닮은아기님의 댓글

엄마닮은아기 작성일

성 첼레스티노 교황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빠른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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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아버지께서 보내실 보호자께서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쳐 주실 것이다. 아멘!!!아멘!!!아멘!!!
 
성 첼레스티노 교황 이시여~
나주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성체사랑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성체사랑님...감사합니다
영육간에 건강 하시고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우리함께 기도의힘
모아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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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성 첼레스티노 교황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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