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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와 성 정하상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들 대축일 (루카 9, 23-26)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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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로의샘
댓글 25건 조회 2,050회 작성일 14-09-20 22:22

본문

    1784년 이승훈이 북경에서 베드로라는 세례명을 받아 귀국함으로써 한국 가톨릭 교회가 시작되었습니다. 한국 교회는 4대 박해 이외에도 일제의 탄압, 6. 25전쟁 등 온갖 풍상을 겪으면서도 꾸준히 발전해왔습니다. 오늘 우리는 한국순교자 대축일을 지내면서 다시 한번 진리의 힘이 참으로 위대하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조상대대로 물려받은 정신과 관행을 버리고 새로운 진리를 받아들인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모든 것을 빼앗고 죽음으로 위협하는데도 진리를 고수하는 것은 지극히 아려운 일입니다. 더구나 온갖 감언이설로 편안한 삶을 보장하지 않았습니까!

    그분들은 그야말로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라 갔습니다"(루카 5,11).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좋으심을 진리의 빛으로 그들에게 보이시어 어떤 유혹과 고문에도 굴하지 않도록 보존해주셨습니다.  그분들은 바오로 사도의 말을 빌려 "무엇이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갈라놓을 수 있겠습니까?.....

    그 밖에 어떠한 피조물도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님에게서 드러난 하느님의 사랑에서 우리를 떼어놓을 수 없습니다."(로마 8,35.39) 하고 외칠 수 있었습니다. 오늘을 사는 우리도 순교자들처럼 "하느님의 사랑에서 우리를 떼어놓을 수 없다."고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의 피 속에도 순교자들의 강인한 정신이 흐르고 있을 것입니다.

    예수께서 가신 길은 그분을 따르는 우리의 길이고 또한 교회의 길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처럼 십자가에 달리지는 못하지만, 그 정신을 따라 삶으로써 마음의 순교를 할 수 있습니다.

    옛날부터 자기의 십자가를 기꺼이 지고 예수님의 뒤를 따르는 행위를 '양심의 순교' 라 하였고, 하느님을 사랑하기 위하여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기꺼이 포기하는 행위를 '백색 순교'라 하였고, 고통을 극복하고 속죄하는 행위를 '녹색 순교'라 하였습니다. 

    성 아우구스티노는 "형벌이 순교자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원인이 순교자를 만든다."고 하였습니다. 오늘날 우리를 박해하는 사람은 없지만, 우리를 유혹하여 혼란에 빠뜨리는 기회는 얼마든지 있습니다. 유혹에 흔들리지 않고 자신을 그리스도께 제물로  드림으로써 우리도 '사랑의 순교'를 할 수 있습니다.

    사도 바오로는 "여러분의 몸을 하느님 마음에 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바치십시오. 이것이 바로 여러분이 드려야 하는 합당한 예배입니다."(로마 12,1)라고 우리에게 권고합니다. 예수님을 믿고 그분의 가르침대로 살아가며 하느님의 뜻을 실천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내적 갈등도 일어날 것이고 다른 사람의 방해도 받을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사람들이 너희를 미워하면, 그리고 사람의 아들 때문에 너희를 쫓아내고 모욕하고 중상하면, 너희는 행복하다."(루카 6,22) 고 위로하십니다. 

    주님에 대한 사랑으로 견디어내고 세상살이에 빠져들고 싶은 욕망, 재물에 대한 욕심, 육체의 요구에 따르고 싶은 욕망과 싸워야 합니다. 이렇게 예수님을 따르고자 선택한 사람은 어떠한 시련도 감수할 각오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이러한 유혹과 시련을 극복함으로써 우리를 하느님께 제물로 드린다면, 그것은 바로 그리스도를 따라 십자가의 길을 가는 것입니다. 이 시대에 참으로 필요한 것은 육체를 초월하는 하느님 나라가 있음을 삶으로 가르치는 것입니다.

    세상은 눈이 멀어가고 미쳐가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 세상을 구해내지 못한다면, 예수께서 다시 십자가를 지셔야 할 것입니다. 우리도 성인 성녀들이나 율리아 자매님처럼 그리스도를 따라 하느님께 자신을 산 제물로 바칩시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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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유혹에 빠질 일들이  너무나  많은 요즘세상..
죄로 얼룩진 영혼들...

곳곳에  터지는  자연재해..
소수의 영혼들만이  이모든것을이  하느님의 진노임을 알지요.

예수님 돌아가신 갈바리아 언덕,
그곳에도 몇명만이  예수님을  바라보았듯이

이제 우리는 세상을 구하는데
아주작고 작은 숫자이지만
나의 힘과...노력과...모든것을 다  드려야 할때입니다.

그레서 은총을 매일 매일 폭포수같이  내리시고  주시니
이제는 받은은총  감사드리며

갚고 또갚아야 할 때인것 같아요..

우리모두 힘을모아  "적우침주"  할때이어요. 함게 뭉쳐요..아멘 †

늘 깨어있게  해주시는 말씀에
오늘도  감사해요.위로의 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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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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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천사님의 댓글

블루천사 작성일

무엇이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갈라놓을 수 있겠습니까?.....

    그 밖에 어떠한 피조물도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님에게서 드러난 하느님의 사랑에서 우리를 떼어놓을 수 없습니다."(로마 8,35.39) 하고 외칠 수 있었습니다. 오늘을 사는 우리도 순교자들처럼 "하느님의 사랑에서 우리를 떼어놓을 수 없다."고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의 피 속에도 순교자들의 강인한 정신이 흐르고 있을 것입니다.~~아멘~~!순교자의 후손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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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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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돌아님의 댓글

돌아돌아 작성일

사랑의 순교!!!!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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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와힘님의 댓글

용기와힘 작성일

율리아엄마의 기도와 희생을 통하여
자신을 산제물로 바치신 순교자들의 신앙을
본받기를 기도합니다.아멘.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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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메나님의 댓글

필로메나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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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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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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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주님에 대한 사랑으로 견디어내고 세상살이에 빠져들고 싶은 욕망,
 재물에 대한 욕심, 육체의 요구에 따르고 싶은 욕망과 싸워야 합니다.
이렇게 예수님을 따르고자 선택한 사람은 어떠한 시련도 감수할 각오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오늘도 좋은 글  올려 주셨습니다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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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 샬롬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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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이러한 유혹과 시련을 극복함으로써
우리를 하느님께 제물로 드린다면,
그것은 바로 그리스도를 따라 십자가의 길을 가는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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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예수께서 가신 길은 그분을 따르는 우리의 길이고 또한 교회의 길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처럼 십자가에 달리지는 못하지만, 그 정신을 따라 삶으로써
마음의 순교를 할 수 있습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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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한국 순교 성인들의 얼을 본받아...

천국으로 가는 지름길의 열쇠인 사랑의 메시지 말씀따라 살도록 노력하렵니다.
나주의 5대 영성으로 무장~~~~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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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염둥이님의 댓글

귀염둥이 작성일

이렇게 예수님을 따르고자 선택한 사람은
어떠한 시련도 감수할 각오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아멘
고통이 문제가 아니라 우리의 마음가짐이
문제인것 같습니다.
위로의 샘님 감사함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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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우리가 예수님처럼 십자가에 달리지는 못하지만, 
그 정신을 따라 삶으로써 마음의 순교를 할 수 있습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유익한 말씀...늘 감사드려욤~^^

ㅇ。ㅇ。항。상。해。맑。은。웃。음。으。로。ㅇ。ㅇ

ㅇ。ㅇ。햇。살。처。럼。빛。나。길。바。래。요。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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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리아님의 댓글

김리아 작성일

아멘!!
순교자들을 본받아
생활의 작은 순교라도 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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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주님에 대한 사랑으로 견디어내고 세상살이에 빠져들고
 싶은 욕망, 재물에 대한 욕심, 육체의 요구에 따르고 싶은
욕망과 싸워야 합니다. 이렇게 예수님을 따르고자 선택한
사람은 어떠한 시련도 감수할 각오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 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위로의샘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위로의샘님... 좋은글 감사해요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만방에 공유하며
기도로서 힘을 모아드려요 아멘!!! 영육간에
건강을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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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오늘을 사는 우리도 순교자들처럼
 "하느님의 사랑에서 우리를
떼어놓을 수 없다."고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의 피
속에도 순교자들의 강인한
정신이 흐르고 있을 것입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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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가슴에 깊이 와닿네요.
위로의샘님!
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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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여러분의 몸을 하느님 마음에 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바치십시오.
 이것이 바로 여러분이 드려야 하는 합당한 예배입니다."

 아 - 멘. 아 - 멘. 아 - 멘..
 위로의샘님! 좋은말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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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여러분의 몸을
하느님 마음에 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바치십시오.
 이것이 바로
여러분이 드려야 하는 합당한 예배입니다
!!!!!!!!!
주님 우리를 받으소서!
부족하고 죄많은 저희들을 깨끗이 정화시켜 써 주소서!!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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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예수께서 가신 길은 그분을 따르는 우리의 길이고 또한 교회의 길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처럼 십자가에 달리지는 못하지만, 그 정신을 따라 삶으로써
마음의 순교를 할 수 있습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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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님의 댓글

다같이 작성일

참으로 저희들이 예수님에 십자가를 지고 간다는 것은 저희들  능력으로는 할수 없습니다
그러나 저희들이 하느님께 구하고  예수님에 공로에 힘입어서는  십자가를 질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원천인 능력과 힘은 하느님과 예수님에 수난 공로에 힘입어서 나온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즉 하느님과 나주 성모님에 은총안에서 발원 하기 때문입니다 바로
십자가를 진다는것은 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 저희들 모두에게 말씀 하여주셨든 고통받는자
앞에서 중립에 설수 없었다라는 말씀과 같이 저희들 또한 고통 받는 사람앞에서 중립이 아닌
세상 사람들처럼 자신에 이익에 따라 고통받는자를 외면하는것이 아닌 세상사람들 외면에도
불구 하고 고통받는자와 함께 하는것이 바로 예수님에 십자가를 지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바로 예수님도 그러하셨습니다 그 때 당시 최대 기득권을 행사 하고 있던 제사장과
부유한 사람을 찾지 않고 저 같이 덜 떨어진 사람들을 찾아  하느님 말씀을 선포하셨습니다
저 같이 덜 떨어진 사람이 어느정도 기득권을 얻게 되면 떠한 그들과 같이 갑질 행세를 하면
고통 받는자를 자신에 이익에 부합하지 않는다 하여 비난하는 것이 바로 저희들 속성입니다
이런분에 글이 게시판에 올라와  마치 고통받는자앞에 나서는것이 하느님에 이름으로 비난하는
분도 있어  제가 판단할 사항이 아니기 때문에 뭐라 할수는 없지만 다시는 그런 글이 나주 게시판에
올라와 나주 게시판을 세상에 편가루기에 편승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저희들 기준은 하느님과 나주
성모님 보편적 사랑입니다 위로에 샘님 글 감사합니다  참고로 위로에 샘님을 두고 한 말씀이 아님을
이해 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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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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