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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시골이 좋아요 <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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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애인여기
댓글 28건 조회 2,229회 작성일 14-09-21 13:21

본문

나는 시골이 좋아요

 첨부이미지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던 나는

도회지로 가지 않고 방은 비좁고 어렵더라도

 

안집 노인  부부와 함께 오순도순 살다가

죽음을 맞이하는 것이 좋겠다 싶어

나는 남편에게 말했다.

 

“우리 계속해서 여기서 살순 없어요?”

그랬더니 남편은 “내가 원한다면 얼마든지 살 수 있지.

  

여기는 외진 곳이니 누가 오려고 하지도 않고

모두가 위로 올라가려고만 하니 괜찮아.”

했으나 그래도 안심이 안 된 나는

 

“혹시라도 발령이 나 버리면 어떻게 해요”

하고  말했더니 남편은

“절대로 그런 일은 없어,

 

발령을 내야 될 때 본인의 의사를 묻기 때문에

그때 내가 계속 있겠다고 하면 돼”

하고 대답했다.

mountain41.jpg

“그래도 혹시 모르니 군 소장님께 말씀드려요.”

그래도 남편은 “안 해도 된다니까.” 했다.

 

만약에 발령이 난다면

안집 가족들과 헤어지는 것도 슬픈 일이고

또 돈도 없을뿐더러  

 

아이들이 넷이나 되고 시동생 뒷바라지도 해야 되니

도회지에서 살려면 생활이 훨씬 더 어려워질 것이 뻔하고

나는 지금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지 않는가!

 

시골에서도 아이들이 넷이나 된다고

야만인이라고들 하였는데

 

도시로 나가게 되면  셋방 얻기도 힘들고

독채라도 얻어야 될 터인데

그럴 만한 처지가 못 되었기에

 

또 걱정이 앞선 것이다.

53-2.jpg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중에서>

http://www.najumary.or.kr

19309E024CEB082201F780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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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돌아님의 댓글

돌아돌아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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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 샬롬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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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의미덕님의 댓글

순교의미덕 작성일

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율리아님의 예비하신 삶의 묵상은
실 생활에서의  어느 누구도 다 알아들을수 있고
그 상황의 처지의 상황을 공감하면서
 
우리의
소박하고 평법한 일상의 생활속에서
매순간순간 활동하여 
성모성심의 승리의 기쁨의 신약이됩니다


죄로 물든 내 의지안에서
하지말아야겠다고 하는 일을
하는 비참함을 의식하는 자리에
머물러 있는곳으로 다가와 
함께 동행하여
새롭게 시작할수 있는 희망의
힘의 원동력이됩니다.....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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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자녀분이 4명!
시한부 인생을 사시면서도 내색치 않으시고
시골에서 오래 오래 살고 싶어하셨는데...

주님께서 예비하신 그 길!
그 삶들은  모두가 고통의 화덕에 단련되도록
하셔서 저희들에 은총과 축복으로 주시는

크시고도 크신 주님의 사랑에 오늘도 감사의
맘 가득합니다. 율리아님 감사드려요.

수고해주신 님께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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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resa님의 댓글

Teresa 작성일

아멘!

주님께서 예비한 삶...

주님성모님,엄마 감사드려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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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아멘!

율리아님의 일생기를 접하면서,

내 자유의지와는 다른 주님께서 인도하시고 예비하신 길!
우리도 지나온 삶의 뒤안길 안에 주님께서 함께 하셨음을 묵상하며...^^

종속의 우리 잃음이 주님을 얻음으로
영원히 기뻐하며 영생을 누리리라~~~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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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염둥이님의 댓글

귀염둥이 작성일

절대로 그런 일은 없어!!!
하셨는데 ㅠㅠㅠ
그래서  나주로 오신~엄마
하마터면 영암성모님이 되실뻔 했지 뭐예요~?
영암아리랑은 좋은데..
성모님은 나주성모님이 더 좋아용~~
속히 고통이 회복 되시길..
생활의기도로 응원합니다.
율리아님~ 엄마~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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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고통으로 얼룩진 율리아님의 인생
보통사람이라면 상상도  하지못할그고통의 삶을 묵묵히 참아 이기신
율리아님이 살아오신삶
용광로에서 달꿔낸
 삶으로 성모님의  구원계획에
참여하신분
 항상고통중에 계신 율리아님의
건강을위하여 기도할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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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리아님의 댓글

김리아 작성일

아멘
주님 성모님
하루빨리 나주 인준해 주시어
율리아님 고통 줄어들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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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주님께서 예비하신 길...그 길 따라
예쁘게 살아가시는 율리아님, 사랑해욤~^^

닉네임 못쓰겠네요.
금지단어래요...바꾸셔야 하나요? 사랑해욤~^^

ㅇ。ㅇ。항。상。해。맑。은。웃。음。으。로。ㅇ。ㅇ

ㅇ。ㅇ。햇。살。처。럼。빛。나。길。바。래。요。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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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안집 노인  부부와 함께 오순도순 살다가
죽음을 맞이하는 것이 좋겠다 싶어 나는
남편에게 말했다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 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l 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글 올려주심 감사합니다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만방에 공유합니다 영육간에
건강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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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우리 계속해서 여기서 살순 없어요?”

그랬더니 남편은 “내가 원한다면 얼마든지 살 수 있지.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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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짓다님의 댓글

브리짓다 작성일

아멘!!♡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율리아엄마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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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죽음을  눈앞에두고  이것...저것...걱정하시며
오직  남부터 잘되기를 바라시는  율리아님.

시동생걱정,
돈걱정,
남편걱정,

그러나  어떻게든 살아 보려고 안간힘을 써야할 시한부인생.
시한부인생앞에서도 그런마음을 가질수있다니

저희는 이해하지를 못하지요.
아무리 예비하신 삶이라해도  견딜수없는 일도 있으셨을텐데
참으로 놀랍기만 할뿐이어요.

성모님께서는 저희들에게  율리아님 그모습  바라보며 조금이라도 닮고자
노력하길 바라시겠지만
저희 너무나부족하기에  해도 해도 안돨때도 있답니다.

그러나 끝까지 노력하여
작고 작은  영혼으로 거듭나기를  오뚜기되어  매번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율리아님..
언제나  저희곁에 계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언제까지나  함께 계셔주셔야 해요?

사랑합니다,
감사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늘 수고해주시는  아름다운글  ....
은총많이  듬뿍 받으세요 "~~여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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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아이들 넷이 머가 많다고 야만인이라고...ㅎ

자녀들 많으면 키우긴 힘들지만, 마음은 늘
행복할것 같아요..

전 아이들 많이 낳고 싶었는데, 뜻대로 안됬네요,
둘은 너무 외롭고 한가해요..ㅎ

율리아님 사랑합니다. 늘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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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가족과 이웃을 향한 사랑과 희생..
제가 한없이 부끄러워집니다.
율리아 엄마의 영성을 더욱 닮아가고자
끊임없이 노력해야겠어요.

^^애 인 여기님!
고맙습니다.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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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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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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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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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나는 지금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지 않는가!"

 이 세상을 사는동안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기에
 '시한부 인생'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율리아님의 영성을 본받아 주님 성모님 보시기에
 오늘보다는 더 나은 내일의 삶이 될 수 있도록
 매 순간 깨어서 살아가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엄마! 항상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힘 내세요. 화이팅!!!

 글 올려주심에 항상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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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님의 댓글

성심 작성일

여명님의 기도와  함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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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깨끗하고 아름다운 곳에서 살고 싶었지만!!!
주님께서 쓰시기 위하여!!
성모님의 원의를 실현시키기 위하여!!!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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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들이님의 댓글

빛나들이 작성일

안집 노인  부부와 함께 오순도순 살다가

죽음을 맞이하는 것이 좋겠다 싶어

나는 남편에게 말했다.

 

“우리 계속해서 여기서 살순 없어요?”
아멘

그곳에 계속살고 싶어도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이었기에 떠나야만 했던 인생여정길
고통과 고난의 가시밭길,고통의 화덕에 단련이 되는 인생길
율리아님의 인생의 모든 부분은 예비하신 길이었으니
그 모든 한순간 한순간이 은총이요 축복이요 사랑이었으리라 믿나이다 아멘.
애인여기님
아침에 음악을 들으며 율리아님의 글을 보노라니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이들어 좋습니다.
수고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은총가득한 하루 되십시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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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ht님의 댓글

light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애인여기님...!!!    이렇게 글을 주시고 수고 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안집 노인  부부와 함께 오순도순 살다가 죽음을 맞이하는 것이 좋겠다 싶어 나는 남편에게 말했다. "  아멘...!!!

온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주님께서는 고통스러운 가운데 힘들고 어러운 이사를 하게 하시는 주님은 저희들이 무엇이길래

이토록 사랑하시어서 율리아 엄마를 고통과 함께 그떄 부터 우리들을 위해 늘 대속고통이였다고 믿고 더욱 노력하는 제가

되어 험도 티도 구김도 없이 살아가려고 매 순간마다 생각하고 마음을 다하고 힘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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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마리아님의 댓글

아베마리아 작성일

욕심없이 소박하게 살기를 원했던 엄마의 모습이
그려지는 글  감사드립니다
맨위의 그림도 아름답고 마음이 잔잔해지고 평화로워집니다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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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마음을다하여님의 댓글

온마음을다하여 작성일

애인여기님 감사드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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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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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죄인님의 댓글

부족한죄인 작성일

애인여기님~ 은총 억만배로 받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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