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옳게 청하기(첫째가 되려면 모든 이의 꼴찌가 되어야 한다)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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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로의샘
댓글 20건 조회 2,117회 작성일 16-05-17 20:56

본문

    오늘 독서도 상호간의 갈등과 분쟁에 대하여 언급합니다. 이러한 것은 스스로 자제하지 못하는 욕심에서 비롯됩니다. "여러분이 얻지 못하는 까닭은 하느님께 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구해도 얻지 못한다면 까닭은 하느님께 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구해도 얻지 못한다면 그것은 욕정을 채우려고 잘못 구하기 때문입니다"(야고 4,2-3). 분명히 하느님은 우리의 간청을 들어주시는 분이시지만, 무작정 우리의 욕구를 채워 주시는 분이 아니라, 올바른 것을 청할 때 들어주시는 분이십니다. 옳게 청하기 위해서는 잡신과 세속을 버리고 하느님을 선택해야 합니다.

    여고보서는 다음과 같이 권고합니다. "그러므로 하느님께 복종하고 악마를 대항하십시오. 그러면 악마는 여러분을 떠나 달아날 것입니다. 하느님께 가까이 가십시오. 그러면 하느님께서 여러분에게 가까이 오실 것입니다"(여고 4,7-8).

    이 말씀을 이해하는 데에는 어려움이 없지만, 다음 말씀은 잘 납득이 가지 않습니다. "여러분은 괴로워하고 슬퍼하며 우십시오. 웃음을 슬픔으로 바꾸고 기쁨을 근심으로 버꾸십시오. 주님 앞에서 스스로 낮추십시오. 그러면 주님께서 여러분을 높여 주실 것입니다"(사도 4,9-10).

 탄식하며 고통을 즐기라는 말씀인가? 아닙니다. 세속에 빠져 하느님을 잊어버릴 정도로 웃고 기뻐하는 것을 금하는 것으로서, 여기서는 회개하라는 말과 동의어입니다. 한마디로 온순함과 화목과 겸손함을 통하여 평화를 일구는 사람이 되라는 훈계입니다.

    세속적인 가치관에 흔들리지 말고 순수한 신앙심과 겸손한 몸가짐을 통하여 주님의 마음에 드는 사람이 되라는 가르침입니다. 세상이 나를 높여주는 것을 좋아하기보다 하느님께서 나를 높여주시기를 바라야 합니다.

     오늘 복음에서는 예수께서 두 번째로 당신의 수난을 예고하시고 예루살렘으로 가시는 중에 제자들은 누가 제일 높은 사람이 되느나 하는 문제로 다투었습니다. 예수께서는 제자들도 십자가의 길을 함께 가기를 원하시기 때문에 그 정신을 바로잡기 위하여 조용히 가르치십니다.

    "누구든지 첫째가 되려면 모든 이의 꼴찌가 되고 모든 이의 종이 되어야 한다."(35) 이것은 인간의 시고방식을 완전히 뒤집어놓는 가르침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자비로우신 사랑으로 세상을 다스리시고, 예수께서도 사랑과 섬김의 자세로 사셨습니다. 제자들과 교회도 이러한 자세로 세상을 살아가기를 원하십니다. 제자들과 교회는 세상에 살아남기 위하여 투쟁할 때나, 신앙 때문에 박해를 받는 과정에서 박해자들을 대할 때나, 경쟁사회에서 자신을 지키는 노력할 때 예수님의 정신을 따라야 합니다.

    사랑이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삶의 원리라면, 섬김은 삶의 법칙이 되어야 합니다. 예수께서는 이 말씀을 하시면서 한 어린이를 끌어안으셨습니다. 첫째가 되고 싶어하는 제자들에게 이 어린이를 사랑하듯이 작고 보잘것 없는 사람들을 존중하고 사랑해야 한다고 가르치십니다.

    이 가르침을 따르면, 참으로 그리스도의 제자가 됩니다. 동정심에서 작은 이를 사랑하는 것보다는 동기가 하느님(예수님)께 있어야 합니다. 하느님과 관련이 없는 박애주의는 기분(감정)에 치우칩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행동하라고 가르칩니다.

    "누구든지 이런 어린이 하나를 내 이름으로 받아들이면...."누구든지 이런 어린이 하나를 내 이름으로 받아들이면.... 곧 나를 부내신 분을 받아들이는 것이다."(37)

    동기가 하느님께 있다면, 그 행동에 대한 보상을 하느님께서 하실 것입니다. 세상이 나를 높여주는 것을 좋아하기보다 하느님께서 나를 높여주시기를 바라야 합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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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누구든지 첫째가 되려면 모든 이의 꼴찌가 되고 모든 이의 종이 되어야 한다."

아멘!

주님을 현양하는 작은 영혼이신 율리아님을 생각하면서...

주님 앞에 이 죄인 드릴 것 하나 없사오나
제게 주님은 사랑자체이시오니,
오로지 주님께 영광 있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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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하느님께서 나를
높여주시기를 바라야 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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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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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겸손한 작은 영혼!
아기와 같은 작은 영혼이 되어
성모님 품안에 안기어

천상을 향하여 살도록
다짐해 보게 되어요.

늘 수고해주시는 위로의샘님
오늘도 주님 성모님의 크신
사랑안에 사랑과 평화와 기쁨

누리는 나주영성 함께 하도록
노력할깨요.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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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아멘
위로의샘님!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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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세상이 나를 높여주는것을 좋아하기보다 하느님께서
나를 높여주시기를 바라야합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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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 샬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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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첫째가 되고 싶어하는 제자들에게
이 어린이를 사랑하듯이 작고 보잘것 없는 사람들을 존중하고
사랑해야 한다고 가르치십니다.
이 가르침을 따르면, 참으로 그리스도의 제자가 됩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좋은 말씀 오늘도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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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세상이 나를 높여주는것을 좋아하기보다
하느님께서 나를 높여주시기를 바라야합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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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누구든지 첫째가 되려면 모든 이의 꼴찌가 되고
모든 이의 종이 되어야 한다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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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하느님께서 나를 높여
주시기를 바라야
합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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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시작님의 댓글

새롭게시작 작성일

분명히 하느님은 우리의 간청을 들어주시는 분이시지만, 무작정 우리의 욕구를 채워 주시는 분이 아니라,
올바른 것을 청할 때 들어주시는 분이십니다. 옳게 청하기 위해서는 잡신과 세속을 버리고 하느님을 선택
해야 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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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누구든지 첫째가 되려면
모든 이의 꼴찌가 되고
모든 이의 종이 되어야 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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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아멘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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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나를 낮추면 하느님께서 높여주실 것입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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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세속적인 가치관에 흔들리지 말고
순수한 신앙심과 겸손한 몸가짐을 통하여
주님의 마음에 드는 사람이 되라는 가르침입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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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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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모든 이의 꼴찌가 되고 모든 이의 종이 되어야 한다."

 아 - 멘. 아 - 멘. 아 - 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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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하느님께서 나를 높여주시기를 바라야 합니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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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ㅡ동기가 하느님께 있다면, 그 행동에 대한 보상을 하느님께서 하실 것입니다.
세상이 나를 높여주는 것을 좋아하기보다 하느님께서 나를 높여주시기를 바라야 합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묵상의 글 올려주셔서 곰사합니다.
영육간에 늘 건강하세요. 아멘!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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