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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도 먹고 싶었던 떡을 거지에게 < 주님께서 예비 하신 삶 >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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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애인여기
댓글 21건 조회 2,336회 작성일 12-10-05 21:50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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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도 먹고 싶었던 떡을 거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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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서울로 불러 준 오빠가 울고 있는 나를 데리고

여러 곳을 구경시켜 주었다.

 

창경원에도 가고 오빠의 회사에도 데리고 갔다.

 

그때 대학교에 다니던 오빠의 여자 친구들이

나를 보더니 너무 예쁘다고 나를 안고, 볼을 비비고,

 뽀뽀를 하여 얼마나 당황했는지 모른다.

 

그러나 그 날은 세상 태어나서

처음으로 사랑을 받았기에 너무나 행복했다.

 

시간이 가지 않고 머물러 주었으면 하는 바람도 있었다.

오빠의 이모 집에 갔는데 돈암동 시장에서 떡집을 하고 계셨다.

 난생 처음 보는 맛있는 떡들이 많이 있었다.

 

너무 먹고 싶어서 침이 꿀꺽 꿀꺽 넘어 갔지만

먹는 셈 쳤다.

 

그런데 몇 달 후에 그 집에 심부름 갔더니

떡 몇 개를 나에게 주었는데

나는 먹을 수가 없었다.

 

‘이 떡을 어머니께 드리면 얼마나 맛있게 드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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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생각이 나서 주인 보는 데서는 먹는 척하고,

떡에 기름이 자르르 묻었는데도

아무도 보지 않게 호주머니에 집어넣었다.

 

나에게 먹으라고 준 떡이었는데도

내 호주머니에 넣었을 때 도둑질이라도 한 것처럼   

왜 그렇게도 많이 떨렸는지···

 

그 동안 너무나도 먹고 싶었던 떡이었지만

그 맛있는 떡을 어머니가 맛있게 잡수실 생각을 하니

기쁜 설렘으로 막 뛰어 가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거지 아저씨를 발견하는 순간

 

‘얼마나 배가 고플까?’ 라고 생각 하면서

 

‘우리 어머니는 그래도 밥을 잡수실 수 있으시니까

 

이 떡 잡수신 셈치고 거지에게 주자.’

 

라는 생각에 이르자

 

거지에게 떡을 건네주게 되었다.

(그 당시에는 거지가 아주 많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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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중에서>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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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님의 댓글

대한민국 작성일

아멘.
아싸1등이다.
1등 아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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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율리아님의 예쁜 마음과, 예쁜사랑은, 꼭 천사 같아요
사진 속에 해맑은 모습도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사랑하는 애인여기님,
율리아님의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정성을 담아 올려 주셔서 감사해요
낼 나주성지에서 은총 중에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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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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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얼마나 배가 고플까~

어린나이에도 불구하고, 사랑의마음이 가득하셨던 율리아님..
정말 한편의 아름다운 동화를 읽은 느낌입니다.
아름다운 마음.. 저도 닮고 시퍼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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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루님의 댓글

베드루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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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아멤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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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그리하여 위대한 `셈치고의 영성`이 탄생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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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감사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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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치아님의 댓글

루치아 작성일

먹은 셈치고 영원히 감사합니다.아멘. 주님의 사랑으로 아멘.아멘.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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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향님의 댓글

장미향 작성일

아멘!!가진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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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
사랑떡을드신
그분은
사랑이신율리아님의작은예수님...

모친을향하시는 효성스러우신마음은
어디에서도애덕으로 행하여
빛이납니다...
모든시간이
주님성모님께 영광드리시기에...

애인여기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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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정원님의 댓글

천상정원 작성일

"‘이 떡을 어머니께 드리면 얼마나 맛있게 드실까?’
  어머니 생각이 나서 주인 보는 데서는 먹는 척하고,
  떡에 기름이 자르르 묻었는데도
  아무도 보지 않게 호주머니에 집어넣었다.

  나에게 먹으라고 준 떡이었는데도
  내 호주머니에 넣었을 때 도둑질이라도 한 것처럼   
  왜 그렇게도 많이 떨렸는지 ..."    아멘~

이 가난과 헐벗음의 서름을 아는 사람이 이 시대 에 몇이나 될까
온갖 고통을 경험하시며 폭 넓은 사랑과
깊은 사랑을 실천하실 수 있는 원동력이 되셨을 것 입니다.
사랑 가득하고 효심가득한 율리아님의 삶을 본받아
살려고 해도 '실천이 잘 되지 않음은 내영혼에 무슨 문제가 있는 것일까?

셈치고의 삶을 본받아 살 수 있기를 성모님께 도움을 청해 봅니다. 아멘
너무나 아름다우신 율리아님,그 영혼에 잠기고 싶어라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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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어린나이에 얼마나 그떡이 먹소 싶으셨을 텐데
어머니를 위해 ..그리고 결국은 거지들에게
나누어 주고 먹은 셈치셨으니 ...율리아님께
떡을 받은 거지는 아마도 예수님이 아니셨을까 하는 생각을
저도 해봅니다
예나 지금이나 당신은 돌보지 않고
당신의 전부를 내어주시는 분 사랑 덩어리 율리아님
사랑 합니다
그 사랑 만분의 일이라도 본받으려 노력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애인여기님
정성으로 올려주신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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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참 배고픈 시절!
거지도 많았던 시절!
6.25이후 여러가지로 어려웠던 그 시절에

기름이 반지르 흐르면
침이 꿀꺽 ...
그 떡을 어머니께!...

배고픈 거지에게로 드리고...
율리아님의 아름다운 사랑의 맘!

너무나 부족한 저이지만 저도 배우고
더 노력할께요.아멘

애인여기님 감사드리며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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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우리 어머니는 그래도 밥을 잡수실 수 있으시니까

 이 떡 잡수신 셈치고 거지에게 주자.’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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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얼마나 배가 고플까?’ 라고 생각 하면서...."

애인여기의 삶...셈치고의 삶... 
이 모든게 현 시대의 저희들을 위한 주님의 사랑의 손길이 율리아님을 감싸고
자유의지로 온전히 아멘으로 응답함으로써 "사랑"과 "사랑"의 만남...
감사합니다.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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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아이고 아름다워라~~~~~

하느님의 창조물의 아름다움의 극치를 만납니다...

하느님 보시고 행복한 미소를 지으셨을 그  아름다움이

빛을 환히밝히며  세상에  내려 오셨사오니

저희의 찬미와 공경 받으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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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아멘!!!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저희가 본받고 실천해야 할 영성이 얼마나 많은지요..
저희가 살아있는 동안 율리아 엄마를 통하여
영적으로 성장시켜 주시는 주님과 성모님께
감사와 찬미와 영광 바쳐드립니다. 아멘!

애인여기님~
수고와 정성에 감사드려요.^^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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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na님의 댓글

christina 작성일

사랑이 바다 같이 넓고 하늘같이 높으신 우주보다 더 넓은 사랑을  가지신 율리아님을
조금이라도 본받기를 소망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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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애긍을 베푸시는 모습을 보니 정말 정말 사랑 베풀도록 미리 예비하셨나봐요!! 감사감사!!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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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셈치고의 영성을 실천할수 있는 힘을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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