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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첫 토요일 순례기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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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빛나들이
댓글 33건 조회 2,006회 작성일 12-10-07 11:35

본문

주님, 제가 쓰는 글이 주님과 성모님 영광 위하여 쓰여질 수 있도록 성령으로 인도 해주시고

올리는 글자 수만큼 저를 포함한 죄인들이 회개하여 하늘나라 영원한 생명의 책에 기록될 수 있도록

은총과 자비를 무한히 내려 주소서아멘.

 

홈님 여러분 안녕하셨어요?

제가 너무 나태해져서 홈에 자주 못들어와 정말 죄송합니다.

앞으로는 자주 들어와서 댓글도 달고 글도 올릴 수 있도록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이번 첫토요일 기도회에도 아내는 홀로 집에 두고 저 혼자 순례길에 올랐습니다.

첫토를  몇번 빠지고 나니 방해와 유혹이 심해서 순례에 오르는데는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렇게 참여하게 되어 무엇보다 큰 은총임에 감사를 드립니다.

 

순례버스에 오르니 많은 순례자분들이 반갑게미소로 맞이해 주어서 제 마음이 기뻐졌습니다.

두달만에 가는것인데 마치 6개월이 훨씬 지난것처럼 멀게 느껴집니다.

차창밖을 내다보니 어느새 들판이 황금벌판으로 바뀌어져 있었고

추수한곳이 많이 있어서  깜작놀랐습니다. 그동안 정신이 없어서 계절가는 줄도 몰랐어요

 

어느새 경당에 도착하여 성모님께 인사하러 들어갔는데

성모님앞에 서니 제 자신이 너무 부족한 죄인이라 감히 무슨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몰랐습니다.

' 성모님 ~! 제가 그동안 너무 잘 못 살아왔습니다.

오늘 제 자신을 모두 성모님께 봉헌드리며 의탁하오니

오늘  진정으로 회개하여 다시 시작할수 있도록 힘을 주세요'

 

곧 성모님동산에 올라갔는데

성전 마당앞에 키가 자그마했던 토란줄기가 어느새 훌쩍 커버려서 수확할때가 되었더군요

그리고 비닐성전에 들어가서 성모님께 드리는 편지를 써서 봉헌하고

나오는데 순례자분들이 '아내는 좀 어떻냐고?' 묻습니다.

아내는 나빠졌던 신장상태는 많이 호전되었으며 ...갑상선암은 수술이 어렵다고 하여 그냥 성모님께 봉헌한 상태며

아픈 다리는 아직도 회복이 안되어 휠체어도 못타고 방안에서 생활한지 8개월째인데

그동안 샤워를  한번도 못했고 다만 물수건으로 닦아주는게 전부입니다.

 

소대변도 방안에서 해결해야 하고 머리도 방안에서 감겨주어야 했지요

저는 힘들어 하는데 아내는 그래도 하느님께 감사를 드려야 한다고 말을 합니다.

 

 영혼의 목욕탕에서 샤워를 하고 꽃과 초를 봉헌하고 나니 십자가의 길이 시작되었습니다.

가을바람이 제법 차가왔기에 외투를 입고 함께 했는데 햇볕아래에서는 조금 덥고 그늘로 가면 추웠습니다.

제가 지은죄가 너무 많아 맨발로 임하는데 오늘따라 발바닥이 매우 따가왔기에

 걷는 발걸음수만큼 죄인들이 회개하여 구원의 길을 걷게 해주십사 기도하고

또,그동안 제가 죄를 지음으로 주님 성모님의 마음을 아프게 해드렸던 죄를 보속하는 마음으로 바쳤습니다.

 

십자가의길 기도를 마치고 ...저녁식사를 하고...

고해성사를 보고나니 우울하고 어두웠던 마음의 장막은 어느새 걷히고

마음에는 어느새 기쁨과 평화가 차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지난 7개월간 아내가 아프면서...비틀거리고 넘어지고 일어나고를 반복하며

제 영혼이 많이 지쳐있었는데 이렇게 오늘 순례를 하여 십자가의길을 바치고 고해성사를 보니

얼마나 안도의 숨이 쉬어지는지 주님 성모님께 감사를드렸습니다.천만다행^^

 

7시가 되어 비닐성전안에서 성모님 입장식이 거행되었는데

율리아님께서 성모님을 모시고 입장하시며 지나가시는데 약 7미터쯤 지나가신 뒤에

장미향기가 화~악~! 풍겨나왔습니다.

그순간 ' 아~! 성모님께서 함께 하시는구나~!'하는 느낌에 감사하고 행복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성모님을 바라보니 온몸에서 많은 향유를 흘려주시고 계셨습니다.

오늘 이렇게 부족한 죄인인 제가 다시 시작할수 있음에 감사하는 마음이 북받쳐올라...

동시에, 수많은 날들,  주님 성모님 마음을 상해드렸던 잘못들이 떠올라서...

가슴속에서부터 뜨거운 눈물이 흘렀습니다.

 

주님,성모님 감사합니다.

제가 너무 부족하여 시련과 고통이 다가올때 잘 봉헌하지 못하고

자주 쓰러지려 했으며 세속에 곁눈질 했음을 용서하여 주소서

앞으로는 속으로 피흘리는 아픔까지도 잘 봉헌하며 작은것에도 감사할줄 알고 

매순간 생활의기도하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부족한 순례기 읽어주신 홈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순례자분들  만나뵙게 되어 반가왔고

신부님,수녀님도 뵙게 되어 기쁘고 힘이 났습니다.

율리아자매님,제 아내의 몫까지도 포옹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든분들 사랑합니다.^^

다가오는 19일 성모님 피눈물 26주년에는  아내도 데리고 갈려구요

그때 뵈어요 ^^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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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향님의 댓글

장미향 작성일

아멘!!^=^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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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치아님의 댓글

루치아 작성일

예수님의 성혈로 예수님의 성혈로 우리 모든 영혼 육신 마음 물적 영적 육적 모든 찌든 상처 셈치고 낫게 해주시고 셈치고 치유하소서!아멘.아멘.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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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저는 지난 7개월간 아내가 아프면서...비틀거리고 넘어지고 일어나고를
반복하며 제 영혼이 많이 지쳐있었는데 이렇게 오늘 순례를 하여 십자가
의길을 바치고 고해성사를 보니 얼마나 안도의 숨이 쉬어지는지 주님
성모님께 감사를드렸습니다.천만다행아멘!!!아멘!!!아멘!!!

성모님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빛나들이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
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빛나들이님 빛사랑님...은총의 순례기 감사드리며~
받으신 은총 축하드립니다.건강한 모습으로 만나뵈어서 반가웠습니다
언제나 주님과 나주 성모님께서는 한결같은 사랑으로 님을 (우리를)
기다리고 계시며~은총과 축복을 주고 계십니다  그힘으로 우리함께
생활의전선에서 열심히 생활하며~다음기도회때까지 가족함께 영육간에
건강하소서 그리고  늘 기도중에 만나요. 이곳에 출석 도장도 꼭곡 찍어주시고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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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사도님의 댓글

사랑의사도 작성일

저는 힘들어 하는데 아내는 그래도 하느님께 감사를 드려야 한다고 말을 합니다.


빛나들이님의 글을 읽으면
마음이 뭉클할 때가 많답니다..
제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게 되구요..

고통을 받는다는 것은 사랑을 받는다는 뜻이라는
율리아님의 말씀이 생각나네요..
세상 사람들은 이해하지 못하는 말..

주님께서 빛나들이님에게 허락하시고 받아들이시는 삶의 모습이 
저같은 사람에게는
또다른 귀감이 됩니다..

 힘내시구요..

빛나들이님..빛사랑님...주님 성모님 안에서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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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
고통이은총임을
세상사람들이
다 알아버린다면
고통이란단어가
무의미하겠지요...

남들의눈으로 판단되어지는 고통이
겪는이들에게는
영적성장이고
세상이줄수없는 평화와기쁨도주시니
주님성모님의
무한하신사랑을 어찌 가늠할수
있겠습니까...

빛나들이님!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떠오른다는 말처럼
지금의시간도 지나갑니다...
하늘의여왕이신 나주성모님품안에
율리아님의사랑안에
평화가득하시고 영육간에 건강하시길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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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축하드려요 감사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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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사랑하는 주님!
당신의 따스한 손길 펼치시어
어루만져 주소서. 아멘!

빛나들이님,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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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바다님의 댓글

자비의바다 작성일

사랑하는 빛나들이님,
많이 힘드시겠지만 힘내십시요.
주님과 나주 성모님께서
아내분께 치유와 건강의 은총을 내려주시도록
기도하겠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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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빛나들이님 만나뵈어 반가웟습니다
아가다님도 달리 완쾌되시어 예전처럼 다시 두분이
나란히 순례하는 모습을 뵙고 싶어요
더욱 힘을 내셔요
아가다님의 치유와 님의 가정을 위하여 기도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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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주님,성모님 감사합니다. 제가 너무
부족하여 시련과 고통이 다가올때
잘 봉헌하지 못하고 자주 쓰러지려
 
했으며 세속에 곁눈질 했음을 용서하여
주 소서 앞으로는 속으로 피흘리는
 아픔까지도 잘 봉헌하며 작은것 에도
 감사할줄 알고 매순간 생활의기도화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아멘...

힘든 상황에서도 생활의기도화로
다시 일어 나려고 노력하시는 빛나들이님~~~
강한 힘이 솟아지길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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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님의 댓글

집으로 작성일

아젠교오 ? 담 장날엔 빛사랑님께서도 장보러 오신다꼬예 ?  꼼보네 추탕도 맛있고 째보네 칼치조림도 맛있드라만 난 나주국제시장 시래기국이 쵝오 ! ^^
꺼뿍쥑이드라 !.  갔다카만 두그릇씩 챙기지요 . 등겨내고 좁쌀팔아 장엘 가는 주제에 뭔넘의 곰탕이 어울리것어요 ? . 배 부르고 속 편한 시래국이..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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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의미덕님의 댓글

순교의미덕 작성일

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고통을 받는다는 것은 사랑을 받는다는 뜻이라는
율리아님의 말씀이 생각나네요..
세상 사람들은 이해하지 못하는 말

남들의눈으로 판단되어지는 고통이
겪는이들에게는
영적성장이고
세상이줄수없는 평화와기쁨도주시니
주님성모님의
무한하신사랑을 어찌 가늠할수
있겠습니까.

사랑하는 빛나들이님
나주에 현존하신 주님 성모님
은총과 사랑 나눔 감사합니다

늘 영육간 건강하시고
율리아님에 영성안에서
기쁨 감사 평화 안에
부부일치와 아름다운 성가정 이루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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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정원님의 댓글

천상정원 작성일

고해성사를 보고나니 참 평화를 얻으셨다니
참으로 감사할 일이지요.
진정한 회개와 고해성사는 우리영혼을 깨끗게 하고 맑게 해 주시니
참 기쁨이 되지요
은총받으시고 아내분이 많이 힘드실 텐데 오랜세월 잘 감당해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있을때 잘 하란 말이 있듯이 저희 장부 보내고 나니 
아쉬움과 잘못했던 일들이 생각나서 후회를 많이 하게 된답니다.

빛나들이 님이 많이 힘들으시겠지만
그 기회를 잘 봉헌하면 영혼이 부쩍 성장하여
 나주 영성으로 새롭고 멋지게 태어나실 것 입니다.
본인 건강도 잘 챙기시고 더욱 멋진 모습으로 뵈어요
고생 하셨어요.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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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ica♥님의 댓글

Monica♥ 작성일

십자가의길 기도를 마치고 ...저녁식사를 하고...

고해성사를 보고나니 우울하고 어두웠던 마음의 장막은 어느새 걷히고

마음에는 어느새 기쁨과 평화가 차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아멘!!! 첫토기도회를 통해 은총 듬뿍 받으심 축하드려요^^
아내분께서 하루빨리 쾌유하시길 기도할게요!
아프시지만 하느님께 감사하며 아름답게 봉헌하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요^^
항상 영육간에 건강하시길 빌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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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례자3님의 댓글

순례자3 작성일

왜 안보이시나 궁금했었는데 고해성사 보시려고 서 계신모습 뵈니 반가웠구요
빛사랑님과 다음에는 같이 오신다니 더 반갑네요.

앞으론 자주 글 올려 주실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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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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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비오님의 댓글

세인트비오 작성일

저도 오랜만에 순례갔었는데
빛나들이님 봤어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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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율리아님께서 성모님을 모시고 입장하시며 지나가시는데 약 7미터쯤 지나가신 뒤에 장미향기가 화~악~! 풍겨나왔습니다.
그순간 ' 아~! 성모님께서 함께 하시는구나~!'하는 느낌에 감사하고 행복한 마음이 들었습니다."/아멘.

사랑하는 빛나들이님! 가내두루 주님의 자비와 성모님의 은총이 함께하시길 기도 드립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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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첫토에 오신 빛나들이님 너무나 감사하고 너무나 반가워요.
집안에 산적해 있는 있들로 때론 맘 고생과 함께 밖에서 해야
하시는 일들로 몸과 맘이 많이 힘드셨지요.

이번 첫토의 은총으로 새 힘을 얻으시고 용기 가득안고
돌아가신 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함께 기뻐합니다.
빛사랑님의 아름다운 맘을 함께 느끼게 해주셔서 빛사랑님과

함께 두 분 진심으로 고맙고 사랑합니다.
님의 가정에 예수님 성모님의 무한하신 사랑과 기쁨과 평화가
언제나 함께 하시길 빕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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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아멘!
자매님의 영육간의 건강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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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님의 댓글

거북이 작성일

세상살이 고통으로 어려움에도 항상 나주순례하시고
주님 성모님께 의탁하는 빛나들이님의 가정에 주님 성모님의
사랑과 축복 함께하여 주실것임을 믿습니다.
또한 저도 님과 같이 주님 안에서 살도록 하겠습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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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저는 힘들어 하는데 아내는 그래도 하느님께 감사를 드려야 한다고 말을 합니다."

아 - 멘..
빛나들이님 가정에 주님과 성모님께서 늘 함께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더욱 더 힘내시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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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나주에 오신 주님과 성모님
빛나들이님에게 주님의  은총과 축복 가득 가득 내려 주세요 아멘

힘내세요  빛나들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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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빛나들이님~
지나가면서 잠깐 인사드렸지만, 참 반가웠습니다.
주님과 성모님의 무한하신 사랑과 은총이
빛나들이님과 빛사랑님께 늘 항상 함께 하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 
은총의 순례기 감사히 읽고 가요.
힘내세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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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사랑하는 빛나들이님

빛나들이님 가정에 늘 주님 성모님의 은총이 가득하시길 빕니다.
언제나 힘내시고 사랑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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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헌의삶님의 댓글

봉헌의삶 작성일

오 ~  빛나들이님 ..
님의 글을 읽으면서  눈물이 납니다. 
얼마나 힘드실까 ?  얼마나 ...

빛사랑님의 건강을 위하여 거의 매일 병자를 위한 기도를 바치며
묵주기도할 때 합하여 봉헌합니다.

빛나들이님 ..  힘내세요
반드시  .. 언제나 ..  주님과 성모님께서  함께 해주시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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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제가 너무 부족하여 시련과 고통이 다가올때
잘 봉헌하지 못하고 자주 쓰러지려 했으며
세속에 곁눈질 했음을 용서하여 주소서

앞으로는 속으로 피흘리는 아픔까지도 잘 봉헌하며
작은 것에도 감사할 줄 알고 매순간 생활의
기도화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멘~아멘~아멘~!!!

빛나들이님의 은총의 글을 읽는 내내 눈물이 흘러 내립니다
힘든 상황에서 다시 일어서시는 님께 찬사를 보냅니다

빛나들이님 힘내세요!
저희는 봏헌할 수 있는 생활의 기도가 있어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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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그날 반가웠지요. 그러나 짝꿍이 없어서
무척 힌드시는구나 생각 합니다.
주님의 뜻으로 받아드리시고
더욱 열심히 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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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바라기님의 댓글

별바라기 작성일

빛나들이님 얼마나 힘드실지 짐작이 갑니다.
그 고통 잘 봉헌하시고 힘내십시요 화이팅!!!
주님 성모님 만을 바라보며 나아갑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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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다시 어려움을 이기고 아멘으로 응답하시어 첫토에 뵈오니 얼마나 좋은지!! 그렇습니다! 한번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승선한 우리모두는 내리는 일이없어야 하겠습니다!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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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참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시는군요.
하루속히 빛사랑님이 건강을 되찿으시어
예쁜 미소도 보고싶구~
무엇보다 빛나들이님이 힘이 되실텐데..
힘내소서~~10월 19일날엔 함께한  두분모습 보고싶네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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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정말 이 고통이 헛된 고통이 아닌 하느님의 사랑이라는 율리아 엄마의 말씀을 받아들이며
힘겹겠지만 보속이라 생각하시고 꼭 지상천국을 밟으시길 바라며 ...
화이팅 ~

(아~ 그래서 요즘 안보이셨군요.  힘내세요.  우리가 있잖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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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새부인님의 댓글

공작새부인 작성일

* 제 영혼이 많이지쳐있었는데 이렇게 오늘 순례를하여

        십자가의길을 바치고 고해성사를보니 얼마나 안도의

        숨이 쉬어지는지 주님 성모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천만다행^^


      "빛나들이님." 힘 내시길 바랍니다.
        우리는 쓸어졌다가도 다시일어날수있습니다.
        님의, 마음 알고말고요. 저도 한없이 쓸어졌다가
        다시 일어나곤합니다.님의가정에, 주님,성모님의
        은총이 가즉하시길 기도합니다.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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