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자유게시판

 

운영진글

율리아님말씀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기도봉헌란

영광의자비의예수님

 

사랑의메시지

나주성지바로알기

나주의진실

나주 동영상

은총증언

 

 

 

 

피에트렐치나의 성 비오 사제 기념일(9/23)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성체사랑
댓글 23건 조회 2,024회 작성일 17-09-23 10:34

본문

 

0923San%20Pio%20da%20Pietrelcina%2013.jpg

축일:9월23일

피에트렐치나의 성 비오 사제  

San Pio da Pietrelcina (Francesco Forgione)

BLESSED PIO FORGIONE (Padre Pio)

CAPUCHIN PRIEST

Pietralcina, Benevento, 25 maggio 1887

-San Giovanni Rotondo, Foggia, 23 settembre 1968

Venerable:18 December 1997 by Pope John Paul II

Beatified :2 May 1999 by Pope John Paul II

Canonized :16 June 2002 by Pope John Paul II at Rome, Italy

Pio=devoto, religioso, pietoso (signif. Intuitivo)

=devout person, religious, pietoso

 

 

0917San%20Francesco%20d%20Assisi,%20Impressione%20delle%20Stimmate8.jpg

 

성프란치스꼬의 거룩한 상흔 축일:축일: 9월17일.게시판1369번.

San Francesco d’Assisi, Impressione delle Stimmate

 

성 프란치스코의 오상 사건은

육화와 수난을 통한 하느님의 인간에 대한 사랑의 정도를 성 프란치스코에게 정확히 알려준 사건이며

동시에 성 프란치스코의 십자가에 대한 사랑이 극치를 이룬 사건이라고도 말할 수 있습니다.

이런 사랑은 프란치스코로 하여금 그리스도화를 가능케 해 주었던 것입니다.

 

성프란치스꼬의 오상은 수난 하신 그리스도를 직접 닮도록 자신을 완전히 변화시키는 의미를 지니며

그리스도의 케노시스 즉 가난의 구체적 표지이며 성인의 일생을 극적으로 요약하는 사건인 것이다.

성프란치스꼬는 오상을 받음으로 완전한 해방 체험을 하게된다.

 

 

 

0923San%20Pio%20da%20Pietrelcina%2010.jpg

 

성 비오 사제는 1887년에 이탈리아 피에트렐치나에서 태어나,

카푸친 수도회에 입회한 뒤 1910년에 사제로 서품되었다.

 

끊임없는 기도와 겸손으로 하느님을 섬겼으며,

1918년부터 세상을 떠날 때까지 50년 동안 예수님의 오상을 몸에 간직하며 살았다고 한다.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2002년6월 16일에 그를 성인품에 올렸다.

 

0923San%20Pio%20da%20Pietrelcina%2023.jpg


피에트렐치나의 성 비오(1887-1968)
카푸친의 최근의 성인,
피에트렐치나의 성 비오(1887-1968)는 1903년에 카푸친 형제회에 입회하여 1910년에는 사제서품을 받았다.
평생 동안 건강이 좋지 않았던 비오가 1918년에 경당의 십자가 앞에서 기도 하는 동안에
십자가에 못박히신 예수님의 오상은 팔과 손과 옆구리에 기적적으로 나타났다.

특히 죄인들과 병자들을 사랑한 비오는 그들에게 봉사함으로써 남은 일생을 보냈다.
매일 미사를 드리신 다음 수시간 동안 고해 성사를 죄인들에게 주고 하느님의 자비의 도구가 되었다.

영혼의 구원뿐만 아니라 육신의 건강에도 관심을 많이 쓴 성 비오는
산 죠바니 로톤도에서 이탈리아 남부의 가장 현대적인 병원을 세웠다.

널리 인기를 얻은 비오 형제는 항상 기도하는 가난한 형제로 남고 싶어했다.
그리고 1948년에 평화와 교황님의 지향을 위하여 기도하는 사람들의 기도모임도 조직하고
수많은 사람들에게 형제적인 덕담과 영성 지도를 주었다.

기적과 거룩함, 인정과 유머감각에 가득찬 생활 끝에 비오 형제는 1968년에 죽음 자매를 만났고
2002년에 요한 바오로 2세 교황님께서는
카푸친 작은 형제회의 성인, 피에트렐치나의 성 비오의 시성을 거행하셨다.
(카푸친 작은형제회홈에서)

 

0923Padre%20Pio.jpg

 

오상의 비오 신부님

 

1. 2002년 6월 16일, 오상의 비오 신부님(1887-1968년)이 시성되셨다.

내겐 지나칠 수 없는 날이었고, 1999년 5월 2일 시복식에 이어 3년 만에 찾아온 기쁨의 날이었다.

1987년에 처음으로 "마리아"지에서 비오 신부님에 대한 글을 읽으면서 두 가지 사실에 놀랐다.

’우리 시대에 이토록 놀라운 분이 사셨다.’는 사실에 놀랐고,

’이토록 놀라운 분의 이야기를 이제서야 접한다.’는 사실에 놀랐다.

 

0923San%20Pio%20da%20Pietrelcina%2020.jpg

 

피에트렐치나(Pietrelcina) 출신의 비오 신부님은 1968년 9월 23일에 81세로,

이탈리아 동부에 위치한 산조반니 로톤도(S. Giovanni Rotondo)의 수도원에서 돌아가셨다.

비오 신부님은 카푸친회 수도사제로서

반세기 동안 어떠한 의학적 치료나 과학적 설명을 찾지 못한 오상(五傷)을 지니고 사셨다.

손바닥에 난 작은 동전 크기의 구멍에서, 그리고 발과 가슴에서는 피가 배어나왔다.

 

0923San%20Pio%20da%20Pietrelcina%209.jpg

 

수많은 기적적인 병치유가 이 수도사제의 간구를 통해서 이루어졌고,

예언, 신비한 향내, 두 곳에 동시에 존재하는 현상, 공중 부상 등 설명할 수 없는 현상들이 증언되고 있다.

태어날 때부터 눈동자가 없어 볼 수 없었던 소녀 젬마 양이 보게 된 것이라든지,

다이너마이트 폭발로 실명한 오른쪽 눈으로 다시 보게 되었다는 조반니 사비노의 기적적 치유는

과학으로 설명이 불가능한 이야기들이다.

 

0923San%20Pio%20da%20Pietrelcina%2014.jpg

 

2. 세계 각처에서 수십만의 순례자들이,

어려운 여행에도 아랑곳없이 비오 신부님을 뵙고자 산조반니 로톤도를 찾아온 것은,

단지 기적을 찾기 위해서만은 아니다.

사실 수많은 순례자들은 근본적으로 영성적 동기 때문에 비오 신부님 주변에 모여들었다.

대부분 고해성사를 보고, 영적 지도와 미사에 참여하기 위해서였다.

 

0923San%20Pio%20da%20Pietrelcina%206.jpg 0923San%20Pio%20da%20Pietrelcina%2024.jpg 0923San%20Pio%20da%20Pietrelcina%2022.jpg

 

내 개인적으로도 그분을 찾는 첫번째 이유는

그분의 모습에서 예수님을 더욱 가까이 느끼기 때문이다.

그분의 삶은 그리스도인뿐만 아니라 많은 현대인에게 하느님의 현존을 느끼게 하고,

십자가의 예수님이 단순히 기억 속에서가 아니라

시공을 초월한 현재에 살아계심을 놀랍게 증거하였다.

 

0923San%20Pio%20da%20Pietrelcina%2025.jpg

 

그러하기에 역대 교황님들도 큰 사랑으로 비오 신부님을 대하셨는데,

1921년 교황 베네딕토 15세께서는 비오 신부님을 "참으로 하느님의 아들"이라고 불렀고,

교황 비오 12세께서는

"비오 신부님은 돌아가시기 전부터 성인이셨음을 우리 모두가 알고 있습니다."라고 전한다.

그리고 교황 바오로 6세께서는 비오 신부님을 "우리 주님의 오상을 뚜렷이 잘 나타내신 분"이라고 했는데,

그분의 삶을 가까이서 지켜본 사람들은 같은 증언들을 아끼지 않았다.

 

0923San%20Pio%20da%20Pietrelcina.jpg

 

3. 반세기 동안, 비오 신부님은 하루의 대부분을 고해소 안에서 보냈다.

선종하기 직전인 1967년에는 만오천 명의 여자와 만 명의 남자에게 고해성사를 주었다고 한다.

사실 신부님에게 고해성사를 본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왜냐하면 며칠씩 차례를 기다려야 했고

참다운 회개와 통회가 선행되어야 했기에 적어도 편안하고 친절한 만남은 아니었다.

 

0923San%20Pio%20da%20Pietrelcina%2019.jpg

 

비오 신부님은 신중하지 않은 이에게는 엄격하여 적지 않은 사람들을 그냥 집으로 돌려보냈다.

물론 대개는 몇 달 또는 며칠 뒤에 되돌아와 진정으로 뉘우치며 고해성사를 보았고,

그로 인하여 삶 자체에 변화를 가져오게 했다.

 

0923San%20Pio%20da%20Pietrelcina%2017.jpg

 

이러한 영성 지도에서 그분의 모든 위대함이 드러나는데,

그는 독특한 지도 방법과 영혼들의 고뇌에 그 자신이 함께함으로써 삶을 변화시켰다.

다음의 말씀이 그 일면을 잘 보여준다.

"그리스도인 생활이란 자신과의 끊임없는 투쟁 이외의 아무것도 아닙니다."

 

0923San%20Pio%20da%20Pietrelcina%2011.jpg

 

4. 또한 매일 새벽 4시 30분에 시작하여 1시간 반 정도 집전하는 미사는,

희생 제물이신 그리스도와 같아지려는 그의 영성의 절정이었다.

밤 1시부터 사람들은 성당 문이 열릴 때까지 서서 기도하며 기다린다.

멀리서 온 그들은 하룻밤을 설치는 고통도 마다하지 않고,

비오 신부님이 미사를 봉헌하는 동안 제대에 조금이라도 가까이 자리를 잡으려는 것이다.

때문에 성당 문이 열리면 성당은 이내 신자들로 꽉 차고,

신부님의 열정 어린 미사는 때론 두 세 시간씩 계속되곤 하였다.

 

0923San%20Pio%20da%20Pietrelcina%207.jpg 0923San%20Pio%20da%20Pietrelcina%208.jpg

 

비오 신부님의 눈에는 자주 눈물이 고여있었고,

"왜요?"라는 물음에 그는 울먹이는 목소리로

"나는 미사 드리기에 합당치 않은 사람이오."라고 대답하시는 것이었다.

미사 때마다 양손의 상처에서 흘러나온 피가 제대포에 떨어지곤 하였는데,

온몸으로 십자가의 제사를 재현하는 미사에 대한 그분의 열정은 다음의 말씀에서 잘 드러난다.

 

0923San%20Pio%20da%20Pietrelcina1.jpg

 

"세상은 태양이 없어도 존재할 수 있지만 미사 성제 없이는 존재할 수 없습니다."

 

제대 건너편에는 자주, 멀리서 온 순례자들이 감동을 억제하지 못하고 눈물을 흘리며

"아, 제가 하느님을 이렇게 늦게서야 알게 되다니." 하며 회개하곤 했다.

 

0923San%20Pio%20da%20Pietrelcina%204.jpg

 

5. 비오 신부님의 시복시성을 위한 긴 소송은 1969년에 시작되어

1999년 5월 2일 시복식을 거쳐 2002년 6월 16일로 막을 내렸으나 그분의 사도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아니 이제 시작되었다. 나는 한국 천주교회 성직자, 수도자, 평신도들이,

그리고 타종교인과 믿지 않는 이들이 비오 신부님을 통하여 열성을 회복하고

예수님을 이 시대에 새롭게 만나는 일이 확산되리라 믿는다.

 

0923San%20Pio%20da%20Pietrelcina%205.jpg

 

"나는 이 세상에 있을 때보다 세상을 떠난 뒤에 더 많은 일을 할 것입니다."

하신 비오 신부님이 그 약속을 이 땅에서 이루어가시리라 믿는다.

성인께서 그리스도의 수난에 동참하심으로 영혼들을 하느님께로 인도하셨듯이,

이제 부활하신 예수님과 일치하심으로 이 땅의 더 많은 영혼들을 특히 북녘 땅의 영혼들을 하느님께로 인도하시리라 믿는다.

 

0923San%20Pio%20da%20Pietrelcina%2012.jpg

 

 

"나는 고통을 사랑합니다. 고통을 위한 고통이 아닙니다.

나는 하느님께 고통을 받을 수 있기를 간청했고, 그 고통에서 생겨나는 열매 때문에,

또 그것을 통하여 하느님께서 주시는 영광 때문에 고통을 열망합니다.

내 고통을 통하여 우리 형제들이 구원되고, 불쌍한 연옥영혼들의 고통이 단축될 것입니다."

 

-송열섭 가시미로, 청주 용암동 성당 주임신부, 경향잡지, 2002년 11월호에서-

 

 

 

 

0923San%20Pio%20da%20Pietrelcina%203.jpg 0923padre%20pio.catholic..gif

 

오상의 비오신부

저 자: 요란A.슈그,역 자:송열섭,가톨릭출판사    

 

"이 책은 카프친 프란치스코회 요한 슈그 수사 신부가

비오 신부를 만난 사람들의 구체적인 증언들을 바탕으로 엮은 것이다.

저자는 비오 신부 가까이에서 생활했던 신부, 수녀, 전문의와 평신도들 등 스물아홉 명과의 인터뷰를 통해

신앙의 핵심 주제인 ’십자가의 예수님’ , ’미사’, ’고백성사’, ’기도’,

’복되신 동정 마리아’ 등의 의미를 새롭고 감동깊게 이야기한다.

 

50년 동안 손과 발, 옆구리에 오상을 지녔던 비오 신부는

어마어마하게 큰 영적 능력이랄까 아니면 사람을 끄는 힘을 가진, 신약성서적 의미에서 카리스마적 존재였다.

비오 신부는 훌륭한 삶, 성성, 덕행으로 충만한 분이었다.

그분은 복되신 동정녀 마리아에게 대한 특별한 신심과 함께 끝없는 기도, 고백성사와 영적 만남을 통해

전세계 그리스도인에게 사도직으로써 많은 영웅적 희생 과 하느님과 이웃에 대한 감탄할 만한 사랑에 찬 고행의 삶을 살았다.

 

그분의 삶은 제단과 고해실이라는 두 기둥으로 압축되며

사제직의 이러한 본질적이며 영속적인 가치는 비오 신부에게서 뛰어나게 실현되었다.

 

우리는 이 증언들을 통해 하느님과 이웃에 대한 사랑과 영적지도로

영혼 들을 돕는 데에 온 삶을 바친 비오 신부의 자비와 신앙의 핵심 주제인

’십자가의 예수님’, ’미사’, ’고해 성사’, ’기도’, ’복되신 동정 마리아’ 등의 의미를

새롭고 감동 깊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0923San%20Pio%20da%20Pietrelcina%2021.jpg 0923padre%20pio...gif

 

오상을 받은 우리 시대의 형제

피에트렐치나의 성 비오  

저자: H. 바익셀브라운,역자: 최옥식, 성바오로출판사

 

이 책은 비오 신부의 많은 일화들을 간결하면서도 설득력 있게 소개함으로써

생애의 행적에 대해 한번쯤 품어 봄직한 의혹들을 풀어주고 있다.

50여 년 동안 그리스도의 오상을 간직 한 채 죄인들을 위해 자신을 희생 제물로 바치고

자신에게 인도된 영적, 육체적 병자들을 치유해 준 비오 신부에 관해 간단하게 정리되어 있다.

 

비오 신부의 전문가라고 할 수 있는 저자 H. 바익셀라운은

비오 신부의 기적들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우리를 준비시킬 뿐 만 아니라

그를 통해 하느님이 무엇을 우리에게 호소하는지 헤아릴 수 있도록 이끌고자 했다.

 

비오 신부는 기적을 잃어버린 20세기를 우리와 함께 살아간 사람이었지만

오상을 받고 두 장소에 동시에 존재하며,

고백성사를 보는 이들의 잘잘못을 낱낱이 꿰고 헤아릴 수 없는 기적들을 보여준 일들은

하느님의 전능과 은총을 증거하고 선포하였다.

 

0923PADRE%20PIO.1.jpg

 

비오 신부가 보여준 어떤 기적은 결국「십자가의 영광」으로 귀결된다.

기도와 사랑」의 삶 자체가 다른 어떤 기적보다도 하느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위대한 기적이었다.

비오 신부에 관한 작지만 진솔한 이 책을 통해 우리의 마음이 구세주를 향해 활짝 열릴 수 있도록 해준다

 

 

0923San%20Pio%20da%20Pietrelcina%2016.jpg

 

 

  • ‘오상(五傷)의 비오 신부’로 널리 알려져 있는 비오 성인은 1887년 이탈리아의 피에트렐치나에서 태어났다. ‘카푸친 작은 형제회’에 입회하여 1910년 사제가 된 그는 끊임없는 기도와 겸손한 자세로 하느님을 섬기며 살았다. 비오 신부는 1918년부터 그가 세상을 떠난 1968년까지 50년 동안 예수님의 오상을 몸에 지닌 채 고통받았다. 곧, 그의 양손과 양발, 옆구리에 상흔이 생기고 피가 흘렀던 것이다. 이러한 비오 신부를 2002년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이 시성하였다.
말씀의 초대
  • 바오로 사도는 티모테오에게,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까지 흠 없고 나무랄 데 없이 계명을 지키라고 지시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비유로 말씀하시며, 씨가 좋은 땅에 떨어진 것은, 바르고 착한 마음으로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간직하여 인내로써 열매를 맺는 사람들이라고 하신다(복음).
제1독서
  • <주님께서 나타나실 때까지 흠 없이 계명을 지키십시오.> ▥ 사도 바오로의 티모테오 1서 말씀입니다. 6,13-16 사랑하는 그대여, 13 만물에게 생명을 주시는 하느님, 그리고 본시오 빌라도 앞에서 훌륭하게 신앙을 고백하신 그리스도 예수님 앞에서 그대에게 지시합니다. 14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까지 흠 없고 나무랄 데 없이 계명을 지키십시오. 15 제때에 그 일을 이루실 분은, 복되시며 한 분뿐이신 통치자, 임금들의 임금이시며 주님들의 주님이신 분, 16 홀로 불사불멸하시며, 다가갈 수 없는 빛 속에 사시는 분, 어떠한 인간도 뵌 일이 없고 뵐 수도 없는 분이십니다. 그분께 영예와 영원한 권능이 있기를 빕니다. 아멘.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 말씀 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제 마음안에 친히 오시어   사랑의 불을 놓아 주시고   사랑의 기적을행하시어  주님의 말씀이 그대로 제게 이루어지게 하소서.             아멘
복음
  • <좋은 땅에 떨어진 것은, 말씀을 간직하여 인내로써 열매를 맺는 사람들이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8,4-15 그때에 4 많은 군중이 모이고 또 각 고을에서 온 사람들이 다가오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비유로 말씀하셨다. 5 “씨 뿌리는 사람이 씨를 뿌리러 나갔다. 그가 씨를 뿌리는데, 어떤 것은 길에 떨어져 발에 짓밟히기도 하고 하늘의 새들이 먹어 버리기도 하였다. 6 어떤 것은 바위에 떨어져, 싹이 자라기는 하였지만 물기가 없어 말라 버렸다. 7 또 어떤 것은 가시덤불 한가운데로 떨어졌는데, 가시덤불이 함께 자라면서 숨을 막아 버렸다. 8 그러나 어떤 것은 좋은 땅에 떨어져, 자라나서 백 배의 열매를 맺었다.” 예수님께서는 이 말씀을 하시고, “들을 귀 있는 사람은 들어라.” 하고 외치셨다. 9 제자들이 예수님께 그 비유의 뜻을 묻자, 10 예수님께서 이르셨다. “너희에게는 하느님 나라의 신비를 아는 것이 허락되었지만, 다른 이들에게는 비유로만 말하였으니, ‘저들이 보아도 알아보지 못하고 들어도 깨닫지 못하게 하려는 것이다.’ 11 그 비유의 뜻은 이러하다. 씨는 하느님의 말씀이다. 12 길에 떨어진 것들은, 말씀을 듣기는 하였지만 악마가 와서 그 말씀을 마음에서 앗아 가 버리기 때문에 믿지 못하여 구원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다. 13 바위에 떨어진 것들은, 들을 때에는 그 말씀을 기쁘게 받아들이지만 뿌리가 없어 한때는 믿다가 시련의 때가 오면 떨어져 나가는 사람들이다. 14 가시덤불에 떨어진 것은, 말씀을 듣기는 하였지만 살아가면서 인생의 걱정과 재물과 쾌락에 숨이 막혀 열매를 제대로 맺지 못하는 사람들이다. 15 좋은 땅에 떨어진 것은, 바르고 착한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간직하여 인내로써 열매를 맺는 사람들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말씀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부족한 제 영혼을 다스리시어    매순간 말씀 안에서 살아 숨쉬며    복음을 실천하게 하소서.              아멘
오늘의 묵상
  • ‘씨 뿌리는 사람의 비유’는 복음서에서 널리 알려진 이야기입니다. 그 비유의 뜻이 명료해서 사람들은 씨앗이 떨어진 네 곳, 곧 ‘길, 바위, 가시덤불, 좋은 땅’ 가운데 나는 어떤 처지에서 하느님의 말씀을 받아들이고 있는지 흔히 묻곤 합니다. 이 복음을 읽는 신자 대부분은 많은 열매를 맺는 ‘좋은 땅’보다는 뿌리가 내리지 못하는 ‘바위’나 인생 걱정과 재물과 쾌락의 덫에 걸린 ‘가시덤불’이 자신과 비슷한 처지라고 생각하기 십상입니다. 물론 예수님의 이 비유는 제자들을 향한 일종의 경고와 훈계 말씀이지만, 복음을 듣는 지금의 내 처지에 대한 자괴감이나 죄스러움에 빠지라는 뜻은 아닙니다. “보아도 알아보지 못하고 들어도 깨닫지 못하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쉐마 이스라엘”, 곧 “이스라엘아, 들어라!”(신명 6,4)는 말씀을 상기시키며, 하느님과 신뢰 관계를 맺고 살아야 하는 이스라엘 백성의 처지를 일깨워 주고자 하신 것이 예수님의 의도였습니다. 하느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자신들의 율법 규정의 배타적 잣대로 이방인들과 소외된 계층들을 함부로 단죄했던 유다인들의 실상을 예수님께서는 지적하시며, “들을 귀 있는 사람은 들어라.”는 말씀으로 그들이 처음 하느님께 부름받았던 이집트 탈출의 해방과 광야에서의 수련, 그리고 시나이 산에서 맺은 계약을 상기시켜 주시는 것입니다. 성경을 ‘하느님의 말씀’이라고 아는 것과 정말로 성경의 말씀을 ‘살아 계신 하느님의 말씀’으로 알아듣고 실천하는 것은 다릅니다. 성경을 읽고 필사하고 외운다고 말씀이 저절로 내 안에서 열매를 맺는 것도 아닙니다. 내 영혼 안에 말씀의 씨앗이 뿌려져 좋은 열매를 맺으려면, 내 영혼의 밭이 선한 의지와 기쁨, 자비와 인내, 겸손과 희생의 거름들로 잘 가꾸어져 있어야 합니다. 나는 좋은 땅이 되려고 얼마나 노력하고 있습니까? (송용민 사도 요한 신부)
-출처 매일 미사-


★  오늘도  생활의 기도를 통하여
 
기쁨과 사랑과 평화 누리는 좋은 하루 되세요.

댓글목록

profile_image

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피에트렐치나의 성 비오 사제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인준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지향하는 모든 기도가 그대로 이루어지게 빌어 주소서..

아멘~~!!*
성체사랑님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엄마따라감님의 댓글

엄마따라감 작성일

성 비오 신부님 율리아 엄마를 지켜주시고 우리 모두 엄마께 일치하여 양육받는 자녀되게 하소서 아멘!

profile_image

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피에트렐치나의 성 비오 사제 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전구해 주소서 아멘!!!

profile_image

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profile_image

기적의샘터님의 댓글

기적의샘터 작성일

피에트렐치나의 성 비오 사제시여
나주성모님의 빠른 인준과
율리아엄마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
그리고 제가 지향하는 기도가 이루어질수있도록 전구해주소서 아멘

profile_image

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피에트렐치나의 성 비오 사제이시여!

나주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빌어주소서
많은 열매를 맺는 좋은 땅이 되도록
노력하는 자녀들이 많아지도록 빌어주소서

profile_image

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피에트렐치나의 성 비오 사제시여
나주성모님의 빠른 인준과
율리아엄마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세계평화 와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profile_image

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피에트렐치나의 성 비오 사제시여
나주성모님의 빠른 인준을 위하여,
율리아엄마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과 빠른 건강회복과
봉헌하시는  기도 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구해 주소서
 아멘

profile_image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1918년부터 그가 세상을 떠난 1968년까지
50년 동안 예수님의 오상을 몸에 지닌 채 고통받았다.
곧, 그의 양손과 양발, 옆구리에 상흔이 생기고 피가 흘렀던 것이다.
이러한 비오 신부를 2002년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이 시성하였다.

나는 어떤 열매의 모습이 였을가?
몇 배의 열매를 맺었던가?
늘 부족하지만 오늘도 새로 시작해봅니다.
감사드려요. 성체사랑님

profile_image

사랑의성심님의 댓글

사랑의성심 작성일

아멘!

profile_image

장미향님의 댓글

장미향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오상의 비오 신부님!
나주 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기도해주소서!
엄마께 영적 육적으로 힘을 주시고
부족한 대 죄인인 저,
작은 영혼으로 불림받은 저희 모두가
5대 영성으로 무장하여

주님 성모님 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엄마와 일치하여 그 뜻 이루어 드릴 수 있도록
영웅적으로 충성 다하게 하소서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

profile_image

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피에트렐치나의 성 비오 사제시여!

나주 성모님의 인준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빠른 회복을 위하여 전구하여 주소서.
봉헌하시는 기도 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전구하여 주소서,아멘

profile_image

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알토란님의 댓글

알토란 작성일

아 멘!
감사드립니다

profile_image

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아멘.
감사드립니다.

profile_image

빛고을님의 댓글

빛고을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사랑의홍수님의 댓글

사랑의홍수 작성일

피에트렐치나의 성 비오 사제시여!
나주의 빠른 인준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 그리고
봉헌하시는 모든 기도 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전구해 주소서.
아 ~~~ 멘 !!!

profile_image

성모님찬미님의 댓글

성모님찬미 작성일

피에트렐치나의 성 비오 사제시여!
나주성모니의 빠른 인준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
그리고 지향하는 기도가 속히 이루어지도록 빌어주소서.아멘.

profile_image

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피에트렐치나의 성 비오 사제이시여!

나주성모님의 빠른 인준과 율리아님의 건강회복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 - 멘..
제가 지향하는 모든 이들의 회개와 구원을 위하여 빌주소서. 아 - 멘..

profile_image

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피에트렐치나의 성 비오 성인에 대한
너무도 감동적인 말씀들이 많네요.
주님은 찬미 영광 받으소서. 아멘~
비오 성인께서도
프란치스코 성인께서도
오상을 받으시어
십자가의 수난 고통과
가난과 겸손의 극치를 보여 주셨듯이
율리아 자매님께서도
오상을 통하여 하느님의 구원 사업을 위한
간택된 소중한 영혼임을 보여주고 계십니다.
뿐만아니라 작은 영혼을 통하여 입안에서
성체 기적이 수차례 실체변화하였는데
이는 율리아 엄마를 통하여 말씀해 주시는
주님과 성모님의 현존을 아주 확실히 입증해
주는 증거이기도 하고 사랑의 메시지 말씀이
온전히 진실임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아멘~!
성체사랑님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피에트렐치나의 성 비오 사제 시여!
나주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아멘
율리아님의 영육간 건강과 기도지향이 그대로이루어지도록 함께 빌어주소서!아멘

profile_image

빛나들이님의 댓글

빛나들이 작성일

아멘~아멘~아멘~!!!
은총글 올려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은총 많이 받으세요~~~!!!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마리아의구원방주

주소 : 전남 나주시 나주천 2길 12 (우.58258)
전화 : 061-334-5003 팩스 : 061-332-3372

접속자집계

오늘
6,358
어제
7,823
최대
8,248
전체
4,564,922
Copyright © http://www.najumary.or.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