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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주간 수요일 ( 성 식스토 3 세 교황 기념일 )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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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체사랑
댓글 24건 조회 1,264회 작성일 18-03-28 14:00

본문


0328Lunette%20and%20Popes.jpg

Lunette and Popes-MICHELANGELO di Lodovico Buonarroti Simoni
1475-83, 1508-12. Fresco. Cappella Sistina, Vatic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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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일:3월28일
성 식스토 3세 교황
ST. Pope SIXTUS III
San Sisto III Papa

Born:at Rome, Italy
Papal Ascension 31 July 432
Died:18 August 440 of natural causes
Canonized:Pre-Congregation
44th pope (Papa dal 31/07/432 al 19/08/440)
Sisto = variante di Sesto=varying of Sixth

에페소공의회의 결과를 찬성하였으며
아프리카에서 뺄라기우스가 주창한 이단설(Pelagianism)를 부정했고
사람이 자신의 능력으로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이단에 맞서 싸웠다.
로마의 수많은 대성전을 건립한 교황이시기도 하다.
(성바오로딸수도회홈에서)

019line.gif

에페소공의회 (公議會)
라틴어 Concilium Ephesinum
영어 Council of Ephesus

Council of Ephesus(431년) 네스토리우스파와의 논쟁을 해결하기 위해 테오도시우스 2세에 의해 소집된 제3차 공의회.
네스토리우스에 동조하는 안티오키아의 요한이 인솔하는 시리아의 주교들과 교황 성 첼레스티노 1세의 대표들이 참석하기로 되어 있었으나
에페소의 주교 멤논의 지지를 받는, 네스토리우스의 주된 적수인
알렉산드리아의 치릴로는 그들이 도착하는 것을 기다리지 않은채 회의를 개막하여 버렸다.
거기서 네스토리우스는 그의 교구 콘스탄티노플에서 해임되었으며 그 자신은 파문당하였고 그의 교리는 단죄되었다.

또한 니체아 신경이 재확인되었다.
도착 하여 그사실을 들은 시리아의 주교들은 치릴로의 처사에 항의하는
테오도레트 및 다수와 규합하여 그들에 대항하는 회의를 열고 거기서 치릴로와 멤논을 파문하였다.
에페소 공의회는 8개의 교회법을 제정하였는데,
첫 7개는 교리적 의문점들로부터 야기된 문제들을 다루었고, 나머지 하나는 치프로스의 행정적 권리를 다루었다.
433년 요한과 치릴로는 마침내 화해하였다.
(가톨릭대사전에서)

*알렉산드리아의 성 치릴로 주교 학자 축일:6월27일.

신학과 교회 역사에서 치릴로의 중요한 점은 네스토리우스의 이단(Nestorianism)을 거슬러 정통 교리를 옹화하기 위해 투쟁한 데 있다.
네스토리우스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두 가지 본성에 중점을 두었다.
그 중 하나는 마리아가 ’하느님을 잉태한 자’라는 말에 동의하지 않는 것이다.
그는 신성과 인성이 피상적으로만 결합된 그리스도 안에는 별개의 위격이 둘이 있다면서
’하느님을 잉태한 자’란 말보다는 ’그리스도를 잉태한 자’라는 말을 주장하였다.
그는 마리아가 하느님의 어머니가 아니라
그저 인간 그리스도의 어머니일 뿐이며 그리스도의 인간성은 하느님께서 머무시는 신전 일 뿐이라고 했다.
네스토리아니즘은 그리스도의 인간성이 단순한 가면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에페소 공의회(431년)에서 교황을 대리하여 회의를 주재한 치릴로는 네스토리아니즘을 단죄하고
마리아가 참으로 ’하느님을 잉태한 자’-참으로 하느님이고 참으로 인간이신 한 위격의 어머니-임을 선포했다.
그러자 혼란이 생기게 되었고 이로 인해 치릴로는 파면되어 세 달 동안 감옥에 갇혀 있었으나
나중에는 제2의 아타나시오-아리아니즘을 반박한 투사-로 환영을 받으며 알렉산드리아로 돌아오게 되었다.

치릴로의 논지는 이러하다.
"하느님 아버지와 인간의 본체이신 그리스도만이 우리를 구원하실 수 있다. 하느님과 인간이 만나는 자리는 그리스도의 몸이기 때문이다.
이것이 하느님 자신의 몸이어야만 인간이 그리스도의 인간성을 통하여 그리스도의 신성에 접촉할 수 있는 것이다.
육이 되신 말씀과 우리의 혈연 때문에 우리는 하느님의 자녀가 된다.

성체 성사는 말씀과 우리의 혈연을 완성시키며
하느님 아버지와 우리를 일치시키고 상통하게 하며 하느님의 본성에 우리를 참여시키는 것이다.
바로 여기에 우리의 몸과 말씀의 몸이 갖는 참되고 실제적인 접촉이 있는 것이다."
(New Catholic Encylopedia)
(성바오로수도회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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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e.1.jpg

[교황의 명칭]

오늘날 교황을 뜻하는 ’파파(papa)’란 호칭은 라틴어에서 유래한 것으로 그 본뜻은 ’아버지이다.
이 호칭이 로마주교 즉 교황에게 국한되기 시작한 것은 5세기 중엽부터이고, 그 전에는 일반주교들과 대수도원의 원장들도 이 호칭으로 불렸다.
그러나 11세기부터는 완전히 교황에게 국한된 호칭이 되었다.
교황의 호칭중에도 이 밖에도 ’성부(聖父) ’성하(聖下)’등이 있다.
그러나 이러한 호칭들은 아직 교회 안에서의 교황의 위치나 교회밖에서의 교황의 정치적 지위를 나타내지는 못한다.
그러므로 그런 명칭은 다른 명칭에서 찾아야 한다.

1983년 ’교황청 연감’에 보면 현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밑에 무려 9개의 명칭이 나열되어 있다.
즉 로마주교, 예수 그리스도의 대리자, 으뜸 사도의 후계자, 전교회의 대사제, 서구의 총대주교, 이탈리아의 수석주교, 로마 관구의 수석 대주교,
바티칸 시국의 원수, 하느님의 종 중의 종 등인데 이 중에서 그리스도의 대리자를 제일 큰 활자로, 로마 주교를 다음으로 큰 활자로 표시함으로써
기타 명칭들에 비해 이 두 명칭이 가장 중요함을 나타내고 있다.

이상 9개의 명칭 중에서 ’바티칸 시국의 원수’는 가장 늦게 생긴 것이고, 또 유일하게 교황의 정치적 지위를 나타내는 명칭이다.
이 명칭은 1929년 교황청과 이탈리아 국가와의 정교조약을 통해 바티칸 국가가 창설됨으로써 비로소 교황에게 주어지게 되었다.

’바티칸 시국의 원수’란 명칭을 제외하면 다른 모든 명칭은 교회 개념과 관련되는 것들이다.
교회제도면에서 교황은 첫째로 로마주교이고 동시에 유럽교회의 총대주교, 이탈리아의 수석주교, 로마관구의 수석 대주교이다.
제도면에서 볼 때 교황은 다른 주교들과 마찬가지로 단순한 주교에 불과하고, 비록 로마주교일지라도 로마 교구를 책임진 주교에 불과하다.
그러나 최초의 로마주교가 베드로 사도였다는 점에서 로마주교의 위치는 전혀 다른 의미와 위치를 차지하게 되었다.

즉 로마주교는 다른 아닌 베드로의 후계자이기 때문이다.
이 로마주교의 후계자, 즉 베드로의 후계자란 명칭에서 미구에 가장 중요한 명칭이 파생하게 되었으니, 그것이 곧 ’그리스도의 대리자’란 명칭이다.
이 명칭은 교황 인노첸시오 3세(1198-1216)에서 비롯되었는데,
그는 그때까지 교황에게 적용되어온 ’성베드로의 대리자’란 명칭을 ’그리스도의 대리자’란 명칭으로 바꾸어 놓았다.
이로써 교황은 베드로와 같이 그리스도의 대리역을 맡은 사람이 되었고, 베드로처럼 그리스도에 대한 직접적인 중재자 구실을 하게 되었다.

’하느님의 종중의 종’이란 명칭은 교황 그레고리오 1세(190-605)때부터 사용되어온 것으로, 교황 자신에 대한 겸칭(謙稱)에 불과하고 다른 뜻을 별로 없다.
교황직의 근본적이고 유일한 특성은 그 신적 기원, 다시 말해서 그리스도가 직접 이 직책을 베드로와 그 후계자들에게 위임했다는 사실에 있다.

그리스도는 "너는 베드로이다.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울터인 즉 죽음의 힘도 감히 그것을 누르지 못할 것이다.
또 나는 너에게 하늘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네가 무엇이든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여 있을 것이며,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려 있을 것이다"
(마태16;18-19)고 하며 교회에 대한 최초의 사목직책을 베드로와 그 후계자에게 위촉했던 것이다.
이 성경구절은 간략한 것이지만 교황직의 신적 기원에 대한 결정적이고 중심적인 증명이 되었다.

그러나 그후 교황직의 신적기원에 대한 반대가 교회 내외에서 끊이지 않았고,
그래서 교황직은 그의 수위권에 대해 교회 내외로부터 계속 도전을 받아야 했다.
교회 밖에서는 일찍부터 이 성경구절이 마태오 복음 외에 다른 복음에는 없고,
따라서 후기에 삽입된 것이라고 하며, 교황직의 신적기원을 반대하는 사람이 나타났다.

교회 내외서도 이 성경구절을 베드로에서만 국한시키려 하지 않는 사람이 나타났다.
한 유명한 교우는 그 구절을 베드로에게 국한시키지 않고 베드로를 통해 모든 사도들을 포함한 것으로 해석하려 했다.
그러므로 베드로는 ’동등자 중의 첫째(Primus inter pares)’ 불과하다는 것이다.

이런 주장이 곧 ’주교 지상주의(Episcpoalism)’로 불리는 것이다.
이것은 주교들이 그들의 교구에 대해 교황의 지나친 간섭을 의식한 데서 발생한 것으로, 로마의 중앙집권에 대한 주교직의 자립을 의미한다.
이런 주장은 교황직이 위기를 맞을 때마다 나타났고, 비단 교황의 수위권을 반대하는 사람들에게서 뿐만 아니라,
그것을 지지하는 사람들에게서도 나타났다는 점에서 문제와 심각한 일면을 드러내고 있다.

그러나 교황직은 그때마다 자신의 수위권을 강력히 주장하였다. 특히 레오 1세 교황은 이미 5세기 중엽에 그것을 이론화였고,
그것은 마침내 1870년 제1차 바티칸 공의회에서 신조로 발표되기에 이르렀다. 그후 제2차 바티칸 공의회는 주교들에게 보다 큰 권한을 부여하였다.

교황의 수위권은 주교 지상주의자들로부터보다, 공의회 지상주의자들로부터 더욱 강한 도전을 받게 되었다.
이들은 교황을 공의회에 예속시킬뿐더러 경우에 따라서는 공의회가 교황을 폐위시킬 권한까지 갖는다고 주장하였다.

불행히도 이런 주장은 콘스탄츠 공의회(1414-1418)에서 교황을 폐위시키고 새 교황을 선출함으로써 한때 크게 득세하였으나,
점차 쇠퇴하여 1870년 제1차 바티칸 공의회까지에는 자취를 감추게 되었다.
1917년의 교회법은 물론이요, 최근에 반포된 교회법에서도 교황은 공의회의 수장임을 명문화하였다.
즉 교황만이 공의회를 소집하고 폐회할 수 있고, 교황만이 직접 또는 사절을 통해 공의회를 주재하고 의제도 결정한다.
무엇보다도 공의회의 결의는 모두 교황의 인준을 받아야 하고, 교황의 이름으로 공포될 때 비로소 법적 효력을 갖게 된다고 명문화하였다.
그러므로 교황직은 전교회의 모임인 공의회를 통솔할 수 있는 권한까지도 겸한 최고의 주교직이다.

우리는 역사 안에서 교황들 다시 말해서 세계사와의 관계에서 교황의 역사를 일별하였다.
교황들 중에는 훌륭한 교황도 많았으나, 기대에 어긋난, 좋지 못한 교황도 적지 않았다.
하느님과 인간이 함께 전개하는 교회의 역사가 하느님의 위촉과 인간의 허약 사이의 긴장과 모순에도 불구하고 인류의 종말 완성을 향해 전진하고 있듯이
교황사에 있어서도 하느님의 은총과 인간의 나약 사이에서 긴장과 충돌이 끊이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교회를 세우고,
그것을 지속시킬 사명을 인간에게 위촉한 분이 바로 그리스도 주님이기 때문에 교회는 교황의 지도하에 존속할 수 있었다.

인간적인 배반은 이미 베드로 사도에게서 시작된 것이지만, 그후 많은 교황들의 배신은 또한 남은 뛰어난 교황들의 성성에 의해 극복될 수 있었다.
그러므로 교황의 역사는 베드로로부터 요한 바오로 2세에 이르는 2천년간 여러번 위기를 극복하면서 오늘에 이르고 있다는 가장 객관적이고 가장 정확한 증명이다.
(성바오로수도회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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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의 초대
  • 이사야 예언자는, 주님의 종은 모욕과 수모를 받지 않으려고 얼굴을 가리지도 않았다며, 주 하느님께서 그를 도와주시니 수치를 당하지 않는다고 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제자들과 함께 파스카 음식을 차린 식탁에 앉으시어, 그들 가운데 한 사람이 당신을 팔아넘길 것이라고 하신다(복음).
제1독서
  • <나는 모욕을 받지 않으려고 내 얼굴을 가리지도 않았다
    (‘주님의 종’의 셋째 노래).> ▥ 이사야서의 말씀입니다. 50,4-9ㄴ 4 주 하느님께서는 나에게 제자의 혀를 주시어 지친 이를 말로 격려할 줄 알게 하신다. 그분께서는 아침마다 일깨워 주신다. 내 귀를 일깨워 주시어 내가 제자들처럼 듣게 하신다. 5 주 하느님께서 내 귀를 열어 주시니 나는 거역하지도 않고 뒤로 물러서지도 않았다. 6 나는 매질하는 자들에게 내 등을, 수염을 잡아 뜯는 자들에게 내 뺨을 내맡겼고 모욕과 수모를 받지 않으려고 내 얼굴을 가리지도 않았다. 7 그러나 주 하느님께서 나를 도와주시니 나는 수치를 당하지 않는다. 그러기에 나는 내 얼굴을 차돌처럼 만든다. 나는 부끄러운 일을 당하지 않을 것임을 안다. 8 나를 의롭다 하시는 분께서 가까이 계시는데 누가 나에게 대적하려는가? 우리 함께 나서 보자. 누가 나의 소송 상대인가? 내게 다가와 보아라. 9 보라, 주 하느님께서 나를 도와주시는데 나를 단죄하는 자 누구인가?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 말씀 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제 마음안에 친히 오시어   사랑의 불을 놓아 주시고   사랑의 기적을행하시어  주님의 말씀이 그대로 제게 이루어지게 하소서.

             아멘 

복음  

  • <사람의 아들은 성경에 기록된 대로 떠나간다.
    그러나 불행하여라, 사람의 아들을 팔아넘기는 그 사람!>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6,14-25 14 그때에 열두 제자 가운데 하나로 유다 이스카리옷이라는 자가 수석 사제들에게 가서, 15 “내가 그분을 여러분에게 넘겨주면 나에게 무엇을 주실 작정입니까?” 하고 물었다. 그들은 은돈 서른 닢을 내주었다. 16 그때부터 유다는 예수님을 넘길 적당한 기회를 노렸다. 17 무교절 첫날에 제자들이 예수님께 다가와, “스승님께서 잡수실 파스카 음식을 어디에 차리면 좋겠습니까?” 하고 물었다. 18 그러자 예수님께서 이르셨다. “ 도성 안으로 아무개를 찾아가, ‘선생님께서 ′나의 때가 가까웠으니 내가 너의 집에서 제자들과 함께 파스카 축제를 지내겠다.′하십니다.’ 하여라.” 19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분부하신 대로 파스카 음식을 차렸다. 20 저녁때가 되자 예수님께서 열두 제자와 함께 식탁에 앉으셨다. 21 그들이 음식을 먹고 있을 때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 가운데 한 사람이 나를 팔아넘길 것이다.” 22 그러자 그들은 몹시 근심하며 저마다 “주님, 저는 아니겠지요?” 하고 묻기 시작하였다. 23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나와 함께 대접에 손을 넣어 빵을 적시는 자, 그자가 나를 팔아넘길 것이다. 24 사람의 아들은 자기에 관하여 성경에 기록된 대로 떠나간다. 그러나 불행하여라, 사람의 아들을 팔아넘기는 그 사람! 그 사람은 차라리 태어나지 않았더라면 자신에게 더 좋았을 것이다.” 25 예수님을 팔아넘길 유다가 “스승님, 저는 아니겠지요?” 하고 묻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네가 그렇게 말하였다.” 하고 대답하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말씀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부족한 제 영혼을 다스리시어    매순간 말씀 안에서 살아 숨쉬며    복음을 실천하게 하소서.

              아멘

 

오늘의 묵상  

  • 예수님께서는 십자가 죽음에 이르기까지 하느님 아버지의 구원 계획과 뜻에 순종하십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이름은 아버지의 영광을 드러내는 호칭, 모든 피조물이 무릎을 꿇고 주님으로 고백하는 호칭이 됩니다. 유다 이스카리옷은 수석 사제들과 함께 예수님을 넘겨주기로 모의하고 은돈 서른 닢을 받습니다. 이러한 결정으로 그의 처지는 예수님의 선택된 제자에서 예수님을 배반한 자로 바뀝니다.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자유 의지는 사랑의 선물입니다. 유다는 자유 의지를 하느님의 뜻을 따르는 데 쓰지 않고 하느님의 아들을 배반하는 데 씁니다. 하느님의 고귀한 선물을 남용한 유다는 죄의 노예가 되어 영원한 멸망에 이릅니다. 예수님을 팔아넘길 유다는 “스승님, 저는 아니겠지요?” 하고 자신의 배반 계획을 감춥니다. 그리하여 유다는 마지막으로 자신에게 주어진 회개의 기회를 저버립니다. 우리는 유다의 삶과 모습에서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자유 의지를 소중하게 사용해야 함을 배우게 됩니다. 우리가 완고한 마음을 가지고 하느님을 거스르면 유다처럼 될 수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신앙인은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로 부름을 받은 사람입니다. 주님의 십자가를 함께 지지 않고 자신의 안락과 욕심을 좇는 사람은 예수님을 거스르는 길에 들어섭니다. 우리가 죄를 지으면 예수님을 죽이려는 사람들과 손을 잡는 것입니다. 하느님의 뜻을 따르는 순명의 십자가는 구원의 생명력을 지닙니다. 예수님의 영광스러운 이름을 부르며 십자가의 길을 따라야 하겠습니다. (류한영 베드로 신부)
-출처 매일 미사-


★  오늘도  생활의 기도를 통하여
 
기쁨과 사랑과 평화 누리는 좋은 하루 되세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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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라님의 댓글

베라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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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작은꽃님의 댓글

엄마작은꽃 작성일

성 식스토여 율리아 엄마를 지켜주시고 힘과 건강으로 충전되시도록 간구해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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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성심님의 댓글

사랑의성심 작성일

아멘!
성체사랑님 감사드립니다.
은총 가득한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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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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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수염을 잡아 뜯는 자들에게 내 뺨을 내맡겼고
모욕과 수모를 받지 않으려고 내 얼굴을 가리지도 않았다.
그러나 주 하느님께서 나를 도와주시니 나는 수치를 당하지 않는다.

보라, 주 하느님께서 나를 도와주시는데 나를 단죄하는 자 누구인가?
주님의 말씀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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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국화님의 댓글

들국화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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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하느님의 뜻을 따르는 순명의 십자가는 구원의 생명력을 지닙니다.
예수님의 영광스러운 이름을 부르며 십자가의 길을 따라야 하겠습니다. 아멘!

성체사랑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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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성 식스토 3세 교황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인준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지향하는 모든 기도가 그대로 이루어지게 빌어 주소서..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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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샘터님의 댓글

기적의샘터 작성일

성 식스토 3세 교황이시여
나주성모님의 빠른 인준과
율리아엄마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
그리고 제가 지향하는 기도가 이루어질수 있도록 전구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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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성 식스토 3세 교황이시여 ~!
나주성모님의 빠른 인준을 위하여,
율리아엄마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과
봉헌하시는 기도지향이 이루어지도록
전구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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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찬미님의 댓글

주찬미 작성일

성인의 글 고마워요.

오늘 성인의 축일을 감사드리며
모두 축하드립니다.

늘 수고해주시는 성체사랑님.
영육간에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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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홍수님의 댓글

사랑의홍수 작성일

성 식스토 3세 교황이시여 !!!
나주성모님의 인준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 그리고
봉헌하시는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전구해 주소서.
아 ~~~ 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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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성 식스토 3세 교황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인준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지향하는 모든 기도가 그대로 이루어지게 빌어 주소서.
아멘!!!
사랑하는 성체사랑님!
님의 정성과 수고에 늘 감사합니다.
주님, 성모님 사랑과 은총 가득히 받으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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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성교회의 수호를 위해 헌신하신 성 식스토 3 세 교황이시여!
암흑에 쌓인 이 세상에 한줄기 희망의 빛이신 나주 성모님께서
하루빨리 인준 받으시어 온 세상이 구원받을 수 있도록,
그리고 율리아님의 빠른 건강 회복과 봉헌하시는 모든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시도록 힘있는 전구를 청하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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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주 하느님께서 나를 도와주시는데
나를 단죄하는 자 누구인가?
아멘. 성체사랑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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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성 식스토 3세 교황이시여 !!!
나주성모님의 인준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세계평화 와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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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성 식스토 3세 교황이시여이시여!

나주성모님의 빠른 인준과 율리아님의 건강회복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 - 멘..
제가 지향하는 모든 이들의 회개와 구원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 -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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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성 식스토 3 세 교황 이시여!!
나주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아멘
율리아님의영육간 건강과 기도지향이 그대로이루어지도록 함께 빌어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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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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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성 식스토 3 세 교황이시여~!
나주성모님 눈물 흘리신 33주년엔
순례가 자유롭던지, 인준이 나던지 좋은 결과가 있기를
간절히 전구해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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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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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성 식스토 3 세 교황 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전구해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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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님의 댓글

믿음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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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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