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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길과 암흑의 길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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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로의샘
댓글 23건 조회 1,261회 작성일 18-03-27 22:37

본문

​    가리옷 사람 유다가 예수님을 배반한 때는 캄캄한 밤이었습니다. 이처럼 인간이 그리스도를 떠나서 자기 자신의 길을 향할 때, 거기에는 늘 캄캄한 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가 악에 귀를 기울이고 사랑을 거부하면서 그리스도로부터 등을 돌릴 때 항상 어두움이 있을 뿐입니다. 우리에게는 빛의 길과 암흑의 길이 있습니다. 이 두 길 가운데서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 사도 바오로의 권고대로 대낮처럼 살아야 합니다. 

   

    예수님의 영광은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을 뜻합니다. 또한 예수님을 통하여 하느님께서도 영광을 받으십니다. "너는 나의 종, 너에게서 나의 영광이 빛나리라." 오늘 우리는 예수님을 배반한 두 사람을  유심히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베드로는 순간적인 나약으로 맹세와 저주까지 하면서 예수님을 배반하였으나 곧 통회의 눈물을 흘리면서 주님께 다시 돌아갔습니다. 그러나 가리옷 사람 유다는 계획적으로 그분을 배반하였습니다.

   

    예수님은 베드로의 연약함과 나약함을 완전히 알고 계셨습니다. 아울러 당신께 대한 베드로의 사랑도 알고 계셨기 때문에 그의 잘못과 실수를 용서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베드로가 지금 어떤 인간인가를 아셨을 뿐만 아니라, 장차 어떻게 될 것인지도 알고 계셨습니다.

   

    비겁한 그가 주님을 위해서 십자가에 거꾸로 매달려 순교하였던 것입니다. 이제 주님은 골고타를 향해 올라가십니다. 이 사실을 알기 때문에, 우리는 베드로처럼 "주님, 어디로 가십니까?" 하고 물을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도 그분과 함께 골고타를 향해 올라가는 것만 남아 있을 뿐입니다. 예수님께서 골고타에서 천만번 죽으시고 부활하신다 하더라도 우리 마음 안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지 않으신다면 우리 영혼은 죽은 것과 다름이 없다는 사실을 기억합시다.

   

    아울러 어려움과 고통을 겪을 때 오늘 독서의 야훼의 종의 둘째 노래를 기억합시다. "'나는 헛수고만 하였다. 공연히 힘만 빼었다.' 그런데도 주님만은 나를 바로 알아주시고, 나의 하느님만은 나의 품삯을 셈해 주신다. 주님께서 나를 지극히 귀하게 보시고, 나의 하느님께서 나의 힘이 되어 주신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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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예수님의 영광은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을 뜻합니다.
아멘~
위로의 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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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우리 마음 안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지 않으신다면
우리 영혼은 죽은 것과 다름이 없다는 사실을 기억
합시다.

무딘 제 영혼을 보게 됩니다.
위로의샘님 감사드려요.성주간
은총 가득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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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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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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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라님의 댓글

베라 작성일

주님은 골고타를 향해 올라가십니다.
이 사실을 알기 때문에, 우리는 베드로처럼
 "주님, 어디로 가십니까?" 하고 물을 필요가 없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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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유옥합님의 댓글

향유옥합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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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국화님의 댓글

들국화 작성일

부활의  삶~~~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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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아멘!
빛의 길을 걸어서
대낮처럼 살기를 원하네

위로의샘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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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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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주님만은 나를 바로 알아 주시고 나의
하느님 만은 나의 품삵을 셈해 주신다..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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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예수님께서 골고타애서 천만번 죽으시고 부활하신다 하더라도
우리 마음 안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지 않으신다면 우리 영혼은
죽는 것과 다름이 없다는 사실을 기억합시다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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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샘터님의 댓글

기적의샘터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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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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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찬미님의 댓글

주찬미 작성일

아멘.
주님의 수님이 다가옵니다.
마음은
초조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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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홍수님의 댓글

사랑의홍수 작성일

예수님께서 골고타애서 천만번 죽으시고 부활하신다
하더라도 우리 마음 안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지 않으신다면
우리 영혼은 죽는 것과 다름이 없다는 사실을 기억합시다
아 ~~~ 멘 !!!
위로의샘님,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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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주님만은 나를 바로 알아주시고, 나의 하느님만은 나의
품삯을 셈해 주신다. 주님께서 나를 지극히 귀하게 보시고,
나의 하느님께서 나의 힘이 되어 주신다." 

아멘!

주님만이 내 힘이시며~
오 주님만이 날 도우시네~
오 나의 주님 내 아버지시여~
오 나의 주님 내 사랑이여~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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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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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우리도 그분과 함께 골고타를 향해 올라가는 것만 남아 있을 뿐입니다."

 아 - 멘. 아 - 멘. 아 - 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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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가리옷사람 유다같이 되지 않기를 빕니다!!!
매순간 유다의 선택을 하지는 않았는지! 반성하며!!
우리의 삶을 생활의기도로 봉헌!!!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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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사도 바오로의 권고대로 대낮처럼 살아야 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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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우리는 베드로처럼 "주님, 어디로 가십니까?" 하고

물을 필요가 없습니다.우리도 그분과 함께 골고타를 향해

올라가는 것만 남아 있을 뿐입니다. 예수님께서 골고타에서

 천만번 죽으시고 부활하신다 하더라도 우리 마음 안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지 않으신다면 우리 영혼은 죽은 것과

다름이 없다는 사실을 기억합시다. 아멘!!!아멘!!!아멘!!!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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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님의 댓글

믿음 작성일

묵상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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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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