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종말의 구원을 희망하는 예수님의 제자들(연중 제33주일 마르코: 13, 2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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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자 하나가 "세상에서 제일 놀라운 것은 무엇입니까?" 하고 묻자, 붓다는 "세상에서 제일 놀라운 것은 누구나 다 죽는데도 죽지 않을 것처럼 사는 것이다" 하고 대답했습니다. 태어날 때가 있으면 죽을 때가 있고, 씨를 뿌릴 때가 있으면 열매를 거둘 때가 있듯, 인류역사도 시작과 끝이 있습니다. 나주의 기적도 시작과 끝이 있습니다. 나주의 예수님께서는 지옥과 천국의 열쇠를 가진 내가 시작한일 반드시 끝이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시작이 있으니까 반드시 교회의 인준이 나서 주님이 시작하신 구원성업이 반드시 완성이 되도록 끝이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현실이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시련이 있다 해도 참고 기다리면 반드시 좋은 날이 온다는 희망을 갖고 그날 을 기다립니다.
아담과 하와를 창조하신 하느님은 죄악으로 점철되는 인류역사에 종지부를 찍고 구원역사를 완성하실 것입니다. 인간이 자기 잘못으로 죄의 지배를 받고 영원한 죽음으로 운명지어지자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과 부활로 그들을 구원하고 영원한 행복을 약속하셨습니다. 하느님은 구원의 역사를 세상종말에 성취하실 것입니다. 나주의 주님과 성모님께서 내려 주신 사랑의 메시지에서도 수없이 많은 말씀으로 불림 받은 자들에게 약속하신 내세의 구원과 영원한 생명을 약속하셨습니다. 우리는 성모님과 율리아 자매님처럼 그 말씀을 마음과 가슴으로 받아들여 깊이 새겨 마음속에 품고 살아갑니다.
우리는 죽음으로써 허무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세계, 하느님의 왕국으로 들어가서 영원히 행복하게 살게 됩니다. 구원과 심판은 우리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그리스도를 닮는지 그분을 거절하는지에 달려 있습니다. 그리스도를 믿고 따르는 사람들은 끊임없이 악습을 좋은 습관으로 바꾸고 그 결과 행복해지며 구원에 대한 희망으로 현세의 고통을 이겨낼 힘을 받습니다. 바로 율리아 자매님과 그분의 뒤를 따르는 나주의 신자들이 바로 이런 사람들 입니다. 이러한 희망 때문에 이 세상을 곱게, 아름답게, 긍정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세상살이에 힘이 겨워도 희망을 마음속에 품으면 행복해지고, 행복하면 눈물이 납니다.
그러나 그분을 믿고 따르지 않는 이들은 자기중심주의와 황금만능주의에 빠져 내세에 대한 희망을 가지지 못합니다. 나주를 반대하고 박해하며 헐뜻는 자들도 바로 주님과 성모님을 헐뜯고 박해는 자들로 이와 비슷합니다. 복음과 나주의 주님, 성모님 사랑의 메시지를 선포하여 자기중심주의와 황금만능주의와 자기만의 신앙에 사로집힌 이 세상에 사랑과 진리가 흘러넘치도록 해야 하느님이 구원의 역사를 하루빨리 완성해주실 것입니다. 음식이 입 속에 가득 차고, 손에 황금을 쥐고, 기득권에 안주하여 현실과 타협한채 편안하고 안락한 삶에 빠져 있다면 어떻게 하느님을 찬양하고 이웃을 칭찬하며 이웃에게 복을 내려 달라고 빌 수 있겠습니까? 입과 손에 음식과 황금덩어리와 권위(력)가 들어가 있으면 그것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2) 삼십대에는 내가 세상을 움직일 힘을 , 중년이 되면 내 친척들과 친구들을 변화시킬 힘을, 노년이 된 뒤에는 나 혼자라도 변화시킬 힘을 추구합니다. 내가 변해야 세상이 변한다고 생각하기에 이른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나도 이 세상도 근본적으로 향상되는 것 같지는 않아 보입니다. 오히려 우리의 심성이나 인품이 나이를 먹을수록 이전보다 더 나빠질까 두렵습니다. 우리는 불의나 폭력이나 안전 불감증으로 엄청난 사고나 전쟁이 일어나는 것을 보면 말세가 왔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세상 종말이 아직 오지 않자 마치 세상종말이 없는 듯 살고 있습니다. 따라서 나주의 기적이나 메시지도 믿지 않습니다. 그런데도 인류는 역사의 시작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끊임없이 세상종말을 알리는 사건들과 씨름하면서 정의와 사랑의 승리를 고대해왔습니다.
세상종말은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로 이미 실현되기 시작했습니다. 아울러 나주에서의 주님, 성모님의 구원성업도 이미 실현되기 시작했으며 이 세상의 역사가 주님, 성모님이 내려 주신 사랑의 메시지에 나오는 말씀대로 지금 실현되고 있습니다. 그분의 죽음과 부활이 세상종말에 일어나는 사건이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께서 현재 우리 가운데 현존하고 미래에 온전히 우리 가운데 사실 것입니다. "보라, 나는 세상종말까지 항상 너희와 함께 있다"(마태 28, 20). 그리고 주님, 성모님 사랑의 메시지에도 수없이 나옵니다. 주님과 성모님께서도 늘 우리와 함께 한다는 말씀이 수없이 나옵니다. 그러면서 나주의 경당과 성모동산은 주님과 성모님께서 거룩한 성혈과 성체를 내려주신 주님과 성모님께서 현존해 계시는 거룩한 성지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분은 사랑, 진리와 정의를 실행하는 하는 이들 가운데 현존하며 이미 이 세상을 다스리고 계십니다. 만일 많은 사람들이 사랑으로 가득 채워지지 않았다면 순식간에 세계는 재앙에 빠지고 말았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율리아 자매님이 이 세상의 죄악을 기워갚고 보속하는 의미로 주님과 성모님의 구원 사업의 협조자로 불림을 받으시고 주님 성모님이 받으시는 그 고통의 일부를 몸과 마음으로 받아내시는 것입니다. 눈에 띄지 않게 사랑을 베푸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이 세상이 이 정도라도 인간답게 살 수 있도록 흘러가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이런 의미에서 율리아 자매님의 인류의 대속고통은 참으로 크다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사랑이다. 이 세상을 돌게 하는 것은 사랑이다" (프랑스 민요 가요집) 이처럼 그리스도께서 세상종말에 베푸실 포상과 집행하실 심판은 우리의 삶 가운데서 이미 실현되고 있으며 세상종말에는 성취될 것입니다. 우리는 인류가 예수님의 권능에 힘입어 오늘보다 더 많은 사랑과 진리를 실천하기를 희망합니다. 그분이 인류를 세상종말이라는 완성을 향해 이끌고 가시기 때문입니다.
댓글목록
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이런 의미에서 율리아 자매님의 인류의
대속고통은 참으로 크다하 지 않을 수
없습니다. "...아멘...
귀중한 말씀 마음에 잘 새기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예수님의 권능에 힘입어
오늘보다 더 많은 사랑과 진리를 실천하기를 희망합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사랑해요^^
빛나들이님의 댓글
빛나들이 작성일
율리아 자매님이 이 세상의 죄악을 기워갚고 보속하는 의미로 주님과 성모님의 구원 사업의 협조자로 불림을 받으시고 주님 성모님이 받으시는 그 고통의 일부를 몸과 마음으로 받아내시는 것입니다. 눈에 띄지 않게 사랑을 베푸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이 세상이 이 정도라도 인간답게 살 수 있도록 흘러가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이런 의미에서 율리아 자매님의 인류의 대속고통은 참으로 크다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율리아 자매님이 이 세상의 죄악을 기워갚고 보속하는 의미로
주님과 성모님의 구원 사업의 협조자로 불림을 받으시고
주님 성모님이 받으시는 그 고통의 일부를 몸과 마음으로 받아내시는 것입니다."
아 - 멘. 아 - 멘. 아 - 멘..감사합니다.
아름다운봉헌님의 댓글
아름다운봉헌 작성일
나주의 경당과 성모동산은 주님과 성모님께서 거룩한 성혈과 성체를
내려주신 주님과 성모님께서 현존해 계시는 거룩한 성지라고 말씀하십니다.
아멘~
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아맨!!!아맨!!!아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아멘
죤폴님의 댓글
죤폴 작성일
나주의 기적도 시작과 끝이 있습니다. 나주의 예수님께서는 지옥과 천국의 열쇠를 가진 내가 시작한일 반드시 끝이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시작이 있으니까 반드시 교회의 인준이 나서 주님이 시작하신 구원성업이 반드시 완성이 되도록 끝이 있다는 것입니다.
아멘. 좋은 말씀을 올려주셔서 잘 묵상합니다.
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
율리아자매님이 이 세상의 죄악을 기워갚고
보속하는 의미로 주님과 성모님의
구원 사업의 협조자로 불림을 받으시고
주님 성모님이 받으시는 그 고통의 일부를
몸과 마음으로 받아내시는 것입니다.
아멘!
세상살이에 힘이 겨워도 희망을
마음속에 품으면 행복해지고,
행복하면 눈물이 납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감동적인 좋으신 말씀 감사합니다...
희망의끈 꼭 잡고
용기 내어 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아멘!!
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우리는 인류가 예수님의 권능에 힘입어 오늘보다 더 많은 사랑과 진리를 실천하기를 희망합니다.
그분이 인류를 세상종말이라는 완성을 향해 이끌고 가시기 때문입니다.
아멘!
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아멘!
용서와사랑님의 댓글
용서와사랑 작성일아멘~~~~~
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그분은 사랑, 진리와 정의를 실행하는 하는 이들 가운데 현존하며
이미 이 세상을 다스리고 계십니다.
만일 많은 사람들이 사랑으로 가득 채워지지 않았다면
순식간에 세계는 재앙에 빠지고 말았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율리아 자매님이 이 세상의 죄악을 기워갚고 보속하는 의미로
주님과 성모님의 구원 사업의 협조자로 불림을 받으시고
주님 성모님이 받으시는 그 고통의 일부를 몸과 마음으로 받아내시는 것입니다.
눈에 띄지 않게 사랑을 베푸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이 세상이 이 정도라도 인간답게 살 수 있도록 흘러가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이런 의미에서 율리아 자매님의 인류의 대속고통은 참으로 크다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는 현실이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시련이 있다 해도
참고 기다리면 반드시 좋은 날이 온다는 희망을 갖고 그날 을 기다립니다.
아멘~
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율리아님의 크옵신 사랑을 어찌 저희가 다
헤아릴수가 있겠습니까마는
오랜 순례중에 눈으로 보고 듣고 깨달은 것은
그분은 하느님의 어린 양이신 주님을
이세상 피조물 중에 가장 많이 닮으셨다는것 확실히
알수가 있었습니다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을 가장 많이 담고 계신
우리의 율리아님의 사랑이
저희 죄인들에게는 절실히 필요합니다
어린 아이가
엄마 품이 필요하듯....
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나주의 경당과 성모동산은 주님과 성모님께서 거룩한 성혈과 성체를 내려주신
주님과 성모님께서 현존해 계시는 거룩한 성지라고 말씀하십니다.
아멘~!
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아멘,감사 ㅎㅎㅎㅎㅎ.
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아멘!!!
유베드로님의 댓글
유베드로 작성일
위로의샘님
감동적인좋은신말습감사합니다
희망의 끈꼭잡고
용기내어 갑시다..
아멘.아멘
christina님의 댓글
christina 작성일
"사랑이다. 이 세상을 돌게 하는 것은 사랑이다" 아멘~!!!
감사합니다 샬롬~!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위로의 샘님!! 오랜 만이네요!! 좋은 글 올려주시어 감사합니다! 아멘아멘아멘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율리아 자매님이 이 세상의 죄악을 기워갚고 보속하는 의미로
주님과 성모님의 구원 사업의 협조자로 불림을 받으시고
주님 성모님이 받으시는 그 고통의 일부를 몸과 마음으로 받아내시는
것입니다." 아멘~~~
늘 풍성한 은총을 더할 수 있도록 올려주신 님의 말씀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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