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들을 사랑하게 된 은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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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하올 주님 성모님! 제가 쓰는 이 글이 매우매우
부족하고 미약하지만, 주님께는 영광이 되고 성모님께는
위로가 되며, 연이은 빡빡한 일정으로 극심한 고통중에 신음하실
율리아 엄마께...! 힘을 왕창주시고! 피로를 싹- 없애주시고!
기쁨과 건강으로 가드윽~ 채워주소서! 아멘^0^
저는 예전부터 할머니들을 무서워 했습니다.
그런데 율리아 엄마께서는 할머니들을
그렇~게 사랑하시더라고요.
(운영진님 사진 빌려왔습니다...♥)
하지만 무디고 무딘 저에게는 도무지 그 마음이
전달이 되어오지 않았어요ㅠ_ㅠ...
그런데 언젠가부터, 엄마께 기도봉헌도
쓰고,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을 읽으며
할머니들이 좋아지기 시작했어요. ♥
그리고 이번 명절을 맞이하여 가족들과 사랑실천하러
양로원에 가게 되었어요. 그런데 저는... 덜 성화가 되어...ㅎㅎ 가기가 싫었고
마음에 기쁨이 없었어요. '가서 어떻게 하지?
그 어색한 분위기... 나는 율리아엄마처럼 그렇게
못 할 것 같은데... 휴...' 하며 걱정을 했어요.
'하지만 이대로 무너져 마귀의 도구가
될 수 없다!' 얼른 '제가 그렇게 엄마처럼 잘 하는 셈' 치고!
'마음이 기쁜 셈' 치고! 양로원으로 출발했어요.
도착하고 할머니들을 뵈었는데
기쁜 셈을 쳤더니 마음이 조금씩 기뻐
지더라고요! 그리고 잘 하지 못해도 변함없이
저를 사랑해주실 율리아 엄마의 사랑도 느껴지고!
그렇지만 용기도 없고 다른 사람
시선이 신경쓰이는 저라서 가족들옆에
그냥 붙어있었는데...
어느 순간에 이런 생각이 딱 드는거에요.
'율리아 엄마라면 지금 어떻게 하셨을까?'
생각해보니 엄마께서는 할머니들 찾아뵈올 때
할머니들 사이에 앉으셔서 품에 안으시고 음식 먹여드리고
함께 울고 웃으시는... 할머니들을 "아주 핥아먹고
싶어요 ♥"고 하실 정도로 사랑하시는 분이신거에요.
(요것두...♥)
엄마께서도 지극히 사랑하시는 할머니들을 무지무지 뵙고 싶으실텐데...
고통이 극심하셔서 찾아뵈옵지 못하는 엄마의
마음... 부족하지만 제가 엄마를 대신하는 마음으로
할머니들께 사랑을 전하며 고통중에 계시는
엄마께 기쁨과 위로를 드리고 싶었어요. ♥
그리고 딱 그 순간 제 마음이
사랑으로 불타는 것 같았어요. 아멘!!!
더 이상 예전처럼 그냥 가만히 앉아서 맛난 것만
먹고 앉아있을 수가 없게 되었고
'어떡하지?'
고민속에 있다가 갑자기 타이밍이 딱! 생겼어요.
주님께서 주신 기회라고 믿으며
그 타이밍을 타고 얼른 할머니들 모여계신 쪽으로
용기내어 다가가서 얼굴도 가까이하고
과일도 까드려 입에 넣어드리고
같이 웃고, 얘기도 들어드리고...
함께 마음이 아프기까지...!!!
할머니들 반응이 없으실 때도
전혀 무안하지 않고 그냥 좋고,
다른 사람이 어떻게 생각할까 신경
쓰이지도 않고 다만 그 시간들이
너무 행복한거에요.
저는 이제까지 '안좋지만 셈을 치니까 좋은 것'인지 알았는데
제가 그 사랑을 알고나니 셈치고가 아니라 정말
셈칠 것도 없이 그냥 좋은것 인거에요~~~!
정말 큰 발견 했어요!!!
바라지 않고 주는 사랑...♥
오늘도 할머니들을 우연히 만났는데
할머니들이 너~무 좋고, 혼자 걸어오시는 것 보고
얼른 가서 부축해드렸어요.
무릎아프시다며 잘 못 걸으시는데
어찌나 마음이 아프던지...ㅠ_ㅠ 업어드리고
싶고 너무 도와드리고 싶고...
제가 이렇게 변화되었습니다!
정말 저 아무것도 특별한 것 없는
그냥 사람인데... 제게도 이런 날이 오다니요...?ㅎㅎㅎ
제 인생에 상상도 못했던 저의 모습...
100% 엄마 기도 덕분에 일어난
변화 입니다...^0^
사실 아직도 너무 부족하고
사랑이 솟아나지 않을 때도 많이 많이 있어요.
그렇지만 포기하지 않고 율리아 엄마를
닮아가도록 끝 없이 노력 하겠습니다...♥
부족한 저는 못하지만 엄마께서 함께 해주시니까요...♥
늘 부족한 저를 위해 기도 해주시고
사랑 쏟아주시는 엄마께 그저 죄송하고
감사드릴 뿐입니다...♥♥♥ 부족하고 나약한 저
다시 새로 시작하여 더욱 엄마를 닮아, 엄마의
사랑을 전하는 도구 되겠습니다 ♥♥
무~지무지 사랑하고 또 사랑합니다 ♥♥♥♥♥♥♥
부디 힘 내소서 ♥♥♥♥♥
나의 님, 나의 주님은 강물이 말라 사막이 된다 해도
나의 갈 길을 인도하오시니
무엇을 두려워하며 누구를 겁내오리.
오직 나에겐 변함없는 당신
당신 사랑이 있나이다.
- 님의 향기 1989년 5월 14일 -
댓글목록
처음처럼님의 댓글
처음처럼 작성일
엄마닮고 싶어 셈치고 실천하여 큰사랑을 얻으셨네요
그 마음이 너무 예쁘고 기특해요
사랑합니다
은총글 감사합니다
침잠하여라님의 댓글
침잠하여라 작성일
'율리아 엄마라면 지금 어떻게 하셨을까?'
사랑의물, 생명의 물을
주고 또 주고 하시면서
당신자신의 고통을 뒤로하고
오직 사랑만을 주고자 하시지요.
부족하지만 저 역시
님 가신 그길 따라가렵니다. 아멘
천국이좋아님의 댓글
천국이좋아 작성일
아멘
참으로 소중하고 귀한 은총을 받으셨군요.
어르신들이 사랑의 마음으로 대하면 한없이
사랑스러운 어린아이 같으시답니다.^^♡
율리아 엄마의 사랑은 인간의 사랑을 초월한 사랑이기에
늘 신비스럽기까지 하시니 보는이도 행복해지지요.^^
사랑의 구원자님 마음이 따뜻해지고 행복해지는 은총나눔
감사드립니다. 늘 기쁨과 평화 가득하소서.^^♡
집으로님의 댓글
집으로 작성일
마음을 낮추면 뭐든 다 할 수 있어요 ! ㅋ . 근디요 下心하기가 굉장히 어려워요 ! 세월이 가면 젊은이가 할배 , 할매로 ..호박 늙은 것은 보약이 되지만 .. 사람 늙은 것은 ?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다오 ! 그저 나의 등을 밀었던 歲月이란 녀석에게 분풀이나 할 수 밖에 ...세월이란 녀석 보이기만 해봐라 쥑이뿔끼다 ! ㅋ . 나이살 묵으몬 그저 죽은 그시기처럼 , 아니 아니 그물에 걸리지않는 바람처럼 살아야지이 ~! 오욕칠정에 끄달리지않코 " 虛 를 呑 " 하면서 살아야징 ... ! . 짬짬이 생활기도 드리면서 ...! ^ (^
인준이 나불면 성모님동산 아래 어느곳에 노인들구딩이 요양원도 생겨야되것지예 ? 난 할배 할매 유치원 요양원 약제실에서 약 조제 할래요 ! ^^*
은총의글 감사해요 !
귀염둥이님의 댓글
귀염둥이 작성일
아멘
사랑의구원자님
순수한 마음이 참 예쁘세요ᆢ
감사드려요 ~♡
기적의샘터님의 댓글
기적의샘터 작성일
아멘아멘~!!
할머니들을 사랑하시고 변화되심을
축하드려요~!!
저도 그렇게 사랑할께요~감사합니다!!
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아멘, 샬롬 @@##.
나의피난처님의 댓글
나의피난처 작성일
아멘!!!
축하드리며 은총나눠 주셔서
감사합니다 .
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아~멘~ 아~멘 아멘.
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아멘~~!!!
율리아엄마의 사랑 실천함을 본받아 변화되신
사랑의구원자님, 축하드립니다
사랑해요~~^^*
엄마작은꽃님의 댓글
엄마작은꽃 작성일
엄마 사랑 본받아 가시는 모습과 노력이 이쁩니다 ^^
힘내세요 ~~~!
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엄마께 양육받는 우리들
처음엔
노력하고 채찍질 하면서
엄마께 양육받는 사랑의 행동들을
조금씩 쬐금 나누려하지요
은총글 감사합니다
세실리아꽃님의 댓글
세실리아꽃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나의 님, 나의 주님은 강물이 말라 사막이 된다 해도
나의 갈 길을 인도하오시니 무엇을 두려워하며 누구를
겁내오리.오직 나에겐 변함없는 당신당신 사랑이 있나
이다 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엄마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사랑의구원자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사랑의구원자님,,,엄마로부터 양육받은 자녀답게
노력하는 모습들 보기좋아요 오늘 서울피정에 많은 은총을
받고왔습니다 우리들을 작은영혼으로 성장시키고자 최선을
다하시는 엄마의 모습에서 너무도 감사하고 감사해서 목이메인
눈물이 나왔다우 그 사랑이 헛되지 않도록 작은 영혼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하고 왔답니다 은총 나눔 감사드리며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은총글 만방에 공유하며 기도의힘
모아드려요아멘!!!
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믿음님의 댓글
믿음 작성일
은총 글 감사드려요
엄마 닮아가려는 노력이 이쁘네욧^^
미소님의 댓글
미소 작성일
아멘아멘 아멘
노력 하면 데네요.
저도 노력 할께요.
감사합니다.
♡☆♡☆♡
강가브리엘라님의 댓글
강가브리엘라 작성일바라지않는 사랑 아멘♡♡♡
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아멘!
엄마의 사랑은 이리 좋은거~~얼쑤좋구나~~^^
Lilyscent님의 댓글
Lilyscent 작성일아멘! 아멘! 아멘!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저는 이제까지 '안좋지만 셈을 치니까 좋은 것'인지 알았는데
제가 그 사랑을 알고나니 셈치고가 아니라 정말
셈칠 것도 없이 그냥 좋은것 인거에요~~~!
정말 큰 발견 했어요!!!
바라지 않고 주는 사랑...♥
뭉클하네요. 바라지 않고 주는 사랑.. 아멘입니다.
노력하시는 그 예쁜맘 저도 엄청 부족했지요.
함께할 수 있는 님의 맘 닮고 노력할께요.
사랑의성심님의 댓글
사랑의성심 작성일
아멘!
엄마라면 어떻게 하셨을까?
모든 것의 해답을 얻을 수 있는...!
엄마 생각하시며 사랑실천하시는
모습 아름답습니당. 함께 나눠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은총 억만 배로 받으세요!
새싹님의 댓글
새싹 작성일
아멘♡♡♡
엄마를 통하여 5대 영성을 통하여
변화되심 무지무지 축하드립니다~!!!
정말 놀라운 5대 영성의 기적...!
엄마를 닮아가려고 노력하시는 모습이
무지무지 예쁘시네요!!!
기쁜 은총나눔 감사드려요~
새롭게시작님의 댓글
새롭게시작 작성일
저는 이제까지 '안좋지만 셈을 치니까 좋은 것'인지 알았는데
제가 그 사랑을 알고나니 셈치고가 아니라 정말
셈칠 것도 없이 그냥 좋은것 인거에요~~~!
정말 큰 발견 했어요!!!
바라지 않고 주는 사랑...
아멘!!! 셈치고의 영성으로 변화된 마음
축하드려요^^ 사랑합니다 ♡
두손을꼭잡고님의 댓글
두손을꼭잡고 작성일
아멘!
마음이 예쁩니다.
사랑합니다.
무염시태2님의 댓글
무염시태2 작성일아멘. 아멘. 아멘. 아낌없이주는사람 감사해요.
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엄마의 영성을 닮고자 노력하시는
모습이 아주 보기 좋습니다..
축하드립니다..
화이팅~!!!!!!!
아멘~~!!*
감사합니다..
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ㅡ사실 아직도 너무 부족하고
사랑이 솟아나지 않을 때도 많이 많이 있어요.
그렇지만 포기하지 않고 율리아 엄마를
닮아가도록 끝 없이 노력 하겠습니다...♥
부족한 저는 못하지만 엄마께서 함께 해주시니까요...♥ㅡ
아멘! 아멘! 아멘!
저도 사랑의구원자님처럼 노력하는 작은 영혼이 될게요.
조금씩이라도 영적으로 성장하고 변화되어 주님과 성모님,
그리고 율리아 엄마께 기쁨이 되고 위로와 힘이 되어드릴 수 있도록..^^
귀한 은총 나눔 고맙습니다.
사랑해여~*
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할머니, 할아버지를 더욱 존경하며
사랑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신
하느님은 찬미 찬양 받으소서. 아멘~
잘 정리해서 올려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은총 가득한 나날 보내시어요!
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아멘
사랑의 구원자님!5대영성이 정말 중요하네요
셈치고 하며 엄마를 생각하며
노력하려 했더니 주님과 성모님께서 그마음을
바꿔주셔서 할머님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셔서
기쁘셨을 님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노력하는 그 마음이 넘 예쁘고
사랑스러워요
감사합니다
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아멘!!!
율리아엄마를 닮으려는 마음, 셈치는 마음
노력하시는 마음 좋~습니다~~
예쁜 은총 글 감사합니다~~~^♡^
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은총 나눠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멘!!!
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포기하지 않고 율리아 엄마를
닮아가도록 끝 없이 노력 하겠습니다...♥
부족한 저는 못하지만 엄마께서 함께 해주시니까요."
아 멘. 아 멘. 아 멘.. 감사합니다.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감사감사!!
셈치고 하는 봉헌의 행동들! 모두가 사랑입니다!
아멘아멘아멘
비천한죄인님의 댓글
비천한죄인 작성일
아멘!!!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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