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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빛이되시어!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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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상정원
댓글 25건 조회 1,978회 작성일 12-12-09 16:12

본문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12월은 주마다 행사로 바쁜 달.

멀리서 가까이에서 모두 어렵고 힘든 부분들을 아름답게 봉헌하시며

주님 성모님께 달려와

얼음을 지치고 맨발로 십자가의 길 기도를 드리는 순례자님들

그 인내와 열정에 감동을 받고

 참을 성이 부족한 저에겐 몸부터 떨리는 광경입니다.

 

그 얼어붙는 시린발을 한 발씩 내 딛일때마다 아파오는 고통들을

 아름답게 봉헌 하시며 발갛게 언 발을 꼼자락거리며 참아내시는

모습에서 주님 성모님 얼마나 위로를 받으실까요.

어느 성소자님은 기도내내

무릎으로 기어 십자가의 길 바치며 수도복 자락이 눈과 얼음에 젖어

얼마나 아프고 시렸을까요.

그런 고통보속은 은 내가 해야 하는데...부끄...^*^

 

그 꽃다운 깨끗한 영혼이 무슨 죄가 있어서 그렇까요?

아니지요, 주님, 성모님 그리고 율리아니믈 넘  사랑하기에 그 모진 고통을 봉헌하며

 분명 율리아님의 고통을 덜어 드리기 위함이였으리라

 생각 하였습니다.

 

말로만 하는 사랑은 누구도 합니다.

그렇지만 그렇게 고통을 무릅쓰고 내 살을 헤집는 고통을 참여하기란 쉬운게 아닙니다.

생각만 해도 떨리는 모진 눈보라 속에서의 추위와 아픔!

 

바라보며 온몸을 싸고 또 싸동이며

추위에 견디지 못하는 미약함에 얼마나 부끄럽던지요.

 

태산같은 부끄런 죄에

희생은 차마 못하고 그래도 십자가의 길 바쳤다고 자신에게

말 할 수 가 있을까하고  반성하였습니다.

 

내 죄의 보속도 해결 못하고

잠벌의 형벌을 어떻게 다 해결 할 수 있을까요.

 

두렵고 떨리는 하느님 대전에 언제나 깨끗이 씻기워

설 수 가 있을까요.

 

율리아님의 죽음을 넘나드는 사색이된 모습앞에

너무도 부끄러워 말 문이 닫혀진 저희 입니다.

 

내 의지대로 잘 살아내지 못하는 비천한 삶 앞에

마음으로밖에 기도 할 수 없는 힘 없음이 슬픕니다.

 

우리들의 모든 죄를 위하여 고통에 떨고 계신 성모님의 모습같아 얼마나 괴로운지요..

우리죄를 대신 하여 벗겨진 알몸으로 만인앞에 대신 부끄러움을 당하신 예수님,

우리들을 위해 당신 몸을 태워 번제물이 되시는 율리아님!!!

 

인내의 열매를 올려드리지 못한 부끄러움에

얼마나 부족하고 죄스러운지

그 고통중에도 만남까지 하시며 한사람 한사람 에게 당신을 내어주시는

예수님,

성모님의 사랑을 끝없이 끝없이  실천하시는 노력하는 모습에 

참으로 고개가 숙어집니다.

 

그 삶을 보고  우리도 그리 본받아 살라시는 빛이십니다.

저희 다시 노력해 보겠습니다.

건강하시고 힘내주시길 손모아빕니다. 아멘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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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그 삶을 보고  우리도 그리 본받아
살라시는 빛이십니다...아멘.

사랑하는 천상정원님,
이번 기도회에도 역시 율리아님의지극한 사랑에
진한 감동에 눈물이 나왔습니다..
엄마께 너무 감사해요..
끊임없이 조건없는 사랑주시는..
새롭게 다시 잘 시작하렵니다. 아멘.
천상정원님도 더더욱 힘을 내시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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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우리죄를 대신 하여 벗겨진 알몸으 로 만인앞에 대신 부끄러움을 당하

신 예수님, 우리들을 위해 당신 몸을 태워 번제 물이 되시는
 율리아님!!!...아멘...

추운 겨울 맨발로~~~ 또 성소자
한분은 무릎으로 십자가의길을
시상에나-#~&…※~
정말 제몸이 꽁꿍 얼어 옵니다.

번제물이 되시는 율리아님을
깊이깊이 생각하며 더욱더
깨어 노력할께요.

...천상정원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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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십자가의 길 곳곳에 많은 눈과 나무에 쌓인 눈들은 진한
바람들이 세차게 불어오면 우수수 떨어지는 눈가루들이
바람과 함께 더 춥고 시렸을 아름다운 발!

율리아님의 사랑과 모진 고통들 조금이라도 위로드리기
위해 기어서 하신 십자가의 길! 그 아름다운 사랑들!~
부족한 이 죄인도 가슴이 시리고 아파 눈물이

앞을 가렸습니다.
언제나 그 분 사랑에 되갚지 못하고 아픔가득
드렸던 죄인이기에 오늘도 님의 귀한 은총글로

새롭게 다짐하며 시작합니다.
사랑해요. 천상정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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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들이님의 댓글

빛나들이 작성일

우리들을 위해 당신 몸을 태워 번제물이 되시는 율리아님!!!

 

인내의 열매를 올려드리지 못한 부끄러움에

얼마나 부족하고 죄스러운지

그 고통중에도 만남까지 하시며 한사람 한사람 에게 당신을 내어주시는

예수님,

성모님의 사랑을 끝없이 끝없이  실천하시는 노력하는 모습에

참으로 고개가 숙어집니다.

아멘

천상정원님 ~!
심금을 울리는 은총의 글을 읽으니
저도 공감하며 같이 은총 받습니다.
저역시 율리아님이 그토록 오랜세월 대속 보속고통을 많이 바쳐 드렸어도
열매로 올려드리지 못하여 죄송한 마음 가득했거든요
저도 이제부터 새로 다시 시작하려구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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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열심히 기도하면서...
율리아님의 영성을 닮아...
예쁘게 실천하는 삶이 되도록 함께 노력해요...

천상정원님,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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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마리아님의 댓글

아베마리아 작성일

그 꽃다운 깨끗한 영혼이 무슨 죄가 있어서 그렇까요?
아니지요, 주님, 성모님 그리고 율리아니믈 넘  사랑하기에 그 모진 고통을 봉헌하며
 분명 율리아님의 고통을 덜어 드리기 위함이였으리라
 생각 하였습니다.
아멘 ~!!!

사랑하는 천상정원님 ^^
저 역시 젊고 어린 성소자들이 맨발로 오르는 추운모습을 보며 그런 생각으로 눈시울을 적시었지요
죄송한 마음 가득합니다...
새롭게 다시 시작하리라 다짐해봅니다
감사드리며....  율리아님의 쾌유를 저의 부족한 기도 합하여 바칩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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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씨와누룩님의 댓글

겨자씨와누룩 작성일

겨자씨와누룩님의 아들 마르첼리노입니다.
좋은 글 감사드려요^^

그 꽃다운 깨끗한 영혼이 무슨 죄가 있어서 그렇까요?
아니지요, 주님, 성모님 그리고 율리아니믈 넘  사랑하기에 그 모진 고통을 봉헌하며
분명 율리아님의 고통을 덜어 드리기 위함이였으리라 생각하였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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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의미덕님의 댓글

순교의미덕 작성일

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십자가의 길 곳곳에 많은 눈과 나무에 쌓인 눈들은 진한
바람들이 세차게 불어오면 우수수 떨어지는 눈가루들이
바람과 함께 더 춥고 시렸을 아름다운 발!

율리아님의 사랑과 모진 고통들 조금이라도 위로드리기
위해 기어서 하신 십자가의 길! 그 아름다운 사랑들!~

번제물이 되시는 율리아님을
깊이깊이 생각하며 더욱더
깨어 노력할께요.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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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네! 저두여! 다시 노력합니다!!!
아무런 죄도 없이 온갖고통속에 죽음을 넘나드는 극심한 고통!
모두 봉헌하며 이세상의 구원을 위하여 애쓰시는 주님 성모님의 찟긴 성심을 기워드리고 계시는 분!!
작디작은 우리의 모든 것을 봉헌합니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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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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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향님의 댓글

장미향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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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님의 댓글

마음이 작성일

그 삶을 보고  우리도 그리 본받아 살라시는 빛이십니다.

저희 다시 노력해 보겠습니다.

건강하시고 힘내주시길 손모아빕니다.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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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주님, 성모님 그리고 율리아니믈 넘  사랑하기에 그 모진 고통을 봉헌하며
 분명 율리아님의 고통을 덜어 드리기 위함이였으리라."

 아 - 멘. 아 - 멘. 아 - 멘..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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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그 삶을 보고  우리도 그리 본받아 살라시는 빛이십니다.
저희 다시 노력해 보겠습니다.
건강하시고 힘내주시길 손모아빕니다.

아멘~!

천상정원님!글 감사드리며
님의 기도와 노력에 부족하지만 제 힘도 합하여 드립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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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우리들의 모든 죄를 위하여 고통에 떨고 계신 성모님의 모습같아 얼마나 괴로운지요..
우리죄를 대신 하여 벗겨진 알몸으로 만인앞에 대신 부끄러움을 당하신 예수님,
우리들을 위해 당신 몸을 태워 번제물이 되시는 율리아님!!!

 인내의 열매를 올려드리지 못한 부끄러움에
얼마나 부족하고 죄스러운지
그 고통중에도 만남까지 하시며 한사람 한사람 에게 당신을 내어주시는

예수님,
성모님의 사랑을 끝없이 끝없이  실천하시는 노력하는 모습에
참으로 고개가 숙어집니다."

아멘 !!!~~~

저도 너무  죄송할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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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곡밥님의 댓글

잡곡밥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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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아멘!!!
저두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천상정원님 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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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아멘.댓글 열심히 달았는데 다 날아갔어요.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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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뺀찌님의 댓글

사랑의뺀찌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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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그 삶을 보고  우리도 그리 본받아 살라시는 빛이십니다.
저희 다시 노력해 보겠습니다.
건강하시고 힘내주시길 손모아빕니다."

아멘!!! 아멘!!! 아멘!!!
천상정원님~글 감사드려요^^*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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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그삶을 보고 우리도 그리 본받아 살라시는 빛이십니다
저희 다시 노력해 보겠습니다

아멘~~~!!!

사랑하는 천상정원님 너무나 공감되어 눈물을 참을 수가 없네요

율리아님 본받아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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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ica♥님의 댓글

Monica♥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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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
철들지 않음이 순수함 이라고
어리광 부린 지난시간들이 떠오릅니다.

율리아님 죽음의고통앞에
안타까움 으로
기도 드리며 감사와사랑을 마음으로밖에
할수없는 부족한죄인이...

천상정원님!
사랑과 연민가득한
율리아님을 향한 애절한 글이
사랑받은 모든이들의 마음이라
생각합니다.

새로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실천하는 사랑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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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na님의 댓글

christina 작성일

그 삶을 보고  우리도 그리 본받아 살라시는 빛이십니다.

저희 다시 노력해 보겠습니다.

건강하시고 힘내주시길 손모아빕니다. 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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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아멘!
글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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