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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나자로'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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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로의샘
댓글 20건 조회 1,285회 작성일 18-03-01 23:43

본문

​    오늘 독서의 말씀은 하느님을 믿고 의지하는 사람을 물가에 심어진 나무에 비유하고 있습니다.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은 부자와 가난한 나자로에 관한 비유를 들려 주셨습니다.

   

    부자가 재력과 금력에 모든 희망을 걸면서 자신을 맡기고 살던 사람을 상징한다면 가난한 나자로는 오로지 하느님만을 믿고 의지하면서 살던 사람을 대표합니다. 이 비유 말씀은 크개 두 부분으로 나뉘어지는데 앞부분(19-26절)은

   

    현세와 달리 저승에서는 부자와 가난한 자나로의 처지가 완전히 뒤바뀐다는 내용과, 뒷부분(27-31절)은 모든 사람 특히 부자는 살아 생전에 모세와 예언자들의 가르침에 따라서 회개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부자와 나자로에 관한 비유 말씀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 신약 성서는 역사의 종말에 있을 구원과 멸망에 대해서는 자주 언급하지만, 개인의 사후 운명에 관해서는 거의 말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오늘 이 비유에서 가난한 나자로는 죽어서 하느님품으로, 부자는 죽어서 지옥으로 내려갔음을 전합니다. 또한 '나자로'는 '하느님께서 도와 도와 주신다'를 뜻하는 히브리말 '엘레아자르'를 그리스말로 옮긴 것입니다.

   

    많은 경우에 있어서 우리는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기대하였다가 그것이 어긋나서 여러 차례 실망과 무력감을 체험하곤 합니다. 따라서 하느님을 믿는 이들이 동경하는 도움은 무엇보다도 하느님이 베푸시는 도움임을 '나자로'라는 이름을 통하여 강조하고 있습니다.

   

    예수님 당시에 사제직을 수행하던 사두가이파 사람들은 부활도, 천사의 존재도 부정하면서 현세의 삶만 인정하였지만 반대로 평신도 출신의 바리사이들은 부활도 천사의 존재도 내세도 모두 인정하였습니다.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은 내세를 믿던 바리사이들에게 이 비유를 들려 주셨습니다. 모세 오경과 예언서의 가르침은 하느님께 대한 사랑과 이웃에 대한 사랑입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경우 하느님께 대한 사랑은 이웃 사랑을 통해서 표현됩니다. 그러므로 하느님을 믿고 의지하는 사람은 나자로와 같은 이웃을 결코 외면하지 않습니다.

   

    오늘 복음은 단순히 부자는 지옥으로, 거지는 천국으로 간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받은 은혜에 감사하며 이웃과 나누고 함께 하는 사람만이 하느님 나라에 갈 수 있는 지혜로운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느님께 축복받는 길이 바로 여기에 있음을 오늘 복음은 설명해 줍니다. 헐벗고 가난한 이웃과 나누면서 살아가는 것이 바로 영생을 누릴 수 있는 자격이 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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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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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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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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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샘터님의 댓글

기적의샘터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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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오늘 복음은 단순히 부자는 지옥으로, 거지는 천국으로
간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아멘

영성이 부자는 하늘나라 가기 어렵겠지요.
5대영성 실천하여 하늘나라 가길 늘 노력할께요.
감사드려요. 위로의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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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오늘 복음은 단순히 부자는 지옥으로, 거지는 천국으로 간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받은 은혜에 감사하며
이웃과 나누고 함께 하는 사람만이 하느님 나라에 갈 수 있는
지혜로운 사람이라는 것입니다.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엄마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위로의샘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위로의샘님...좋은글 감사해요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오늘도 기도로서
힘 함께 모아드리며~영육간에 건강강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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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세실리아님의 댓글

강세실리아 작성일

아멘!!아멘!!아멘!!
복음 말씀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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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헐벗고 가난한 이웃과 나누면서 살아가는 것이 바로 영생을 누릴 수 있는 자격!!!!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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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하느님을 믿고 의지하는 사람은
나자로와 같은 이웃을 결코 외면하지 않습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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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받은 은혜에 감사하며
이웃과 나누고 함께 하는 사람만이
하느님 나라에 갈 수 있는 지혜로운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고맙습니다. 은총 가득 받으시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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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유옥합님의 댓글

향유옥합 작성일

아멘...하느님에 대한 사랑은 이웃사랑임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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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님의 댓글

믿음 작성일

5대영성을 실천하면서
살아서도 천국을 누려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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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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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헐벗고 가난한 이웃과 나누면서 살아가는 것이 바로
영생을 누릴 수 있는 자격이 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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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하느님께 대한 사랑은 이웃 사랑을 통해서 표현됩니다."

 아 멘. 아 멘. 아 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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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비오님의 댓글

세인트비오 작성일

부자가 천국가기 어려워요.
요즘 특히 그런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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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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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시작님의 댓글

새롭게시작 작성일

받은 은혜에 감사하며 이웃과 나누고 함께 하는 사람만이
하느님 나라에 갈 수 있는 지혜로운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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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아멘~
위로의 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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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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