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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적는 글자수만큼 ,하루빨리 나주인준시기가 앞당겨지고,또한,우리나라의 수많은 사제와 형제자매를 나주로불러주시길 ,성모님과 합하여 간절히 기도드려요 아멘.

주님안에 사랑하는 율리아자매님과 홈님여러분,아기예수님과 나주성모님의 은총과 평화가 함께하시고,또한,2013년,새해 계사년(검은뱀띠,해)에는,소망과 꿈도 더불어 함께 내려주시길 기도드려요 아멘.

오늘,일요일 제주도는 날씨가 꽤 춥고 쌀쌀합니다,이른 아침,주일미사에 참례가는길에  바람이 꽤,강하게불고 무척 날씨가 쌀쌀하더니,지금은 하늘에서 눈꽃송이와 더불어 바람이 제법 강하게 불어옵니다,주님과 성모님께서 지금,내리는 눈꽃송이를 성령과 자비의 눈꽃송이로 바꿔주시어 광주교구와 우리나라주교,사제님들의 ,얼어붙은 마음을 성령의 따뜻한 모닥불로 활활 타오르게 하여주시어 녹여주시고,눈과같이 희게하여주시며 하루빨리 나주를받아드려 나주인준에 동참해주시고,또한,내리는 눈꽃송이만큼,새해에는 많은 사제와 형제자매를 속히,나주로 불러주시길,기도드립니다 아멘.

어제,토요일,저희 제주팀은 나주인준을위하여 변함없이 기도모임에 충실히임하는 거룩한 하루가될수있었읍니다 아멘.쳇바퀴와 기계처럼 돌아가는 하루의 보잘것없는 일상이지만 어제,기도모임은 단순한 기도모임이 아니라 전세계의 운명이걸렸다해도 과언이아닌 중대사와 막중한 책임감이 부여된 기도모임이기에 ,각자의 보금자리에서 한자리에 모인,저희는 열과성을 다하여 기도모임에 충실히 임하고 또한 하늘나라창고에 보화를 가득채우는 보람차고 뜻깊은 ,기도모임이 될수있었읍니다 아멘.

저는,날씨탓인지 모르오나 얼마전 허리를 삐긋하고 몸이 많이 다운되어 과연,이번주 기도모임에 참석할수있을까하고 많은 걱정을 하였읍니다,가뜩이나 회원수도 부족한데 저까지 참석못하면 기도모임에 차질을줄것같아서,더욱,예비기도로 충전하면서 힘을 얻을수있었읍니다,아멘.

특히,율리아님께는 밤낮으로 크신 대속고통을 치르시는것을 묵상하고 부황과 기적수로 허리를 맛사지하고나니,완전히 나은것이 아니지만 그나마,허리통증이 많이 줄어든것을 느낄수있었읍니다 아멘.우연의 일치인지 모르오나 허리가 아프고 불면증과 비염,호흡기질환으로 하루하루 힘이 부칠때 나주성모님메세지에서,너희는 사소한고통하나에 불만불평을 터트리고 아름답게 봉헌할줄 모른다는 말씀이 갑자가 떠오르기에,저는,용기를내고 그래,나도한번 아름답게 봉헌해보자하고 마음을다잡고 나주인준과 율리아자매님을 ,봉헌하면서 화살기도를 드리니, 신기하게도 그렇게 아프던 허리가 완전은 아닐지라도 걸을수있을정도로,많이 치유된것을 느낄수있었읍니다 아멘.

매일,시시때때로 방문하는 나주홈을통하여 율리아자매님과 홈님들께서 치유와 체험담을 올리실때는 그런가보다하고,그냥넘어갈때가 많았었는데 저가,직접 미소하지만 겪어보고 체험해보니 역시!나주홈은 원더풀!이라는것을 ,체험할수있었읍니다 아멘. 주님과 성모님의 이름은 세세대대로 영원히 찬미영광받으옵소서! 아멘.

치유체험을 통하여,기도모임에 참석할수있는 발판을 마련한 토요일아침, 흐트러진 몸과 마음을 가지런히 정리하기위해,일찍집을나서서 미용실에가서 머리를자르며 생활의기도로 저의모든 악습을 잘라주시고,특히,우리나라 주교,사제님들의 나주에대한 오해와 부정적선입견을 모두,깨끗이 성령의가위로 잘라주시기를,생활의 기도로 봉헌하고하니 저,자신부터 정신과 마음이 바로서고,영혼이 깃털처럼 가벼워지는것을 느낄수있었고,또한,순한 어린양처럼 순수하고 겸손해지는것도  영적으로 깨달을수있어서 매우 좋았읍니다 아멘.

팀장댁에 도착하고나니 마침,시외에서 카타리나자매님께서 먼저,도착하여 계셔서 기도모임에 더욱,성령의 불이 지펴져서 매서운추위에 따뜻함과 훈훈함이 더욱,가까이 전달되고 기도에 힘이 실려서 참으로 은혜로운 기도모임이 될수있었읍니다, 아멘.

기도모임마무리에 ,팀장님께서 이번,나주기도회 연차총회에 다녀오신 이야기와 나주소식,그리고,제주팀이 특별상을 수상해서, 대형성모님성화사진,율리아님자작시집,예수님기적수등,을 나눠주셨는데,다녀오신지 2주가 되었는데도 율신액 시집에서는 아직도 장미향기가 풍겨나서 마치,나주에 순례온듯한 착각이 일어나는 감동과 은총을 체험할수있었읍니다, 아멘.

이,지면을 통하여 율리아자매님과 봉사자님,그리고,홈님들께 감사인사를 올립니다 아멘.팀장께서 마련하신 다과회를 나누면서 말씀사탕쪽지를 뽑았는데 말씀사탕메세지를 통하여 주님과 성모님의 애타는심정과 간절한 호소과 저희들에게 전파되어 더욱,분발하여야함을 깨달을수있었고 또한,저가 뽑은 메세지말씀이,율리아자매님과 홈님들에게도 깊이,전달되어 새해에는 더욱,용맹정진할수있는 힘과 지혜등을 내려주시고,또한,광주교구와 우리나라 모든 사제님들의 닫혀있고 얼어붙은 마음을 열어주시고 녹여주시길,성모님과 합하여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너희의 정성어린 기도가 계속될때 하늘과 지상이 연결되는 사랑에 찬 이 축복도 계속될것이다."(2008.8.2성모님 사랑의 메세지).

마무리를지으면서 ,서울 명동대성당에서 원로사제이신 김계춘신부님께서 사제와 신자들에게 드리는 당부말씀이 있어서 올려봅니다,천주교에서 4대강과 세상일에 지나치게 앞서가고 관심갇는것같아서 당부하신 말씀인데,"천주교에서 4대강에 참견하는것은 잘못이다,성당에서 공의회도없이 소수의 여론몰이는 공산당수법이다,특정단체만 정의구현?에 사제들과 국민이 속지말아야한다.

내자신은,4대강에 대해 지지하거나 반대할입장이 아니다,그,계통의 전문가도 아니고 그,문제를위해 전적으로,시간을 낼만큼 한가한 사람도 아니기 때문이다.하지만 성직자들이 4대강에 문제에 찬반을 주장하거나 집단행동을 보이는 데에는 동의할수없다,교회가 자연을 보호하고 하느님의 천지창조의 뜻을 따라야함은 당연하지만 어띠까지가 자연을 이용하는것이고 어디서부터가 자연훼손인가 하는것은 전문가와 실무진의 식견과 양심이 달린문제다,

한국에 4천명이넘는 사제가있고,1만명이넘는 수녀들이 있는데 ,이들에게 물어보지도않고 일부 성직자들이 자신들의 주장을 마치 대부분의 천주교성직자와 수도자의 생각인양 내세우는것은 천주교의 권위를 손상시키는일이다,

천주교신부들은,사랑과 정의감이 불타오르고 가족관계로 매인곳이없기때문에 자타가 인정하는 양심의 보루로 여겨진다,그러나,한가지 유의해야할것은 사제의 양심이 만사의 진리이거나 모든 사람들이 수용하는 기준이되는것은 아니라는점이다,그,이유는 천주교사제는 남을 속이지는 않지만 속을수는있기때문이다,"김계춘신부님외에 많은 사제들께서 나주로 속히 순례오시어 무엇이 옳고 바른지 주님과 성모님의 뜻이 무엇인지 가치관을 바로 확립하시어 성인사제로 거듭나시는 거룩한 기회가되시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님안에 사랑하는 율리아자매님과 홈님여러분 새해복많이 받으시고 새해계사년 흑뱀띠에는 뱀처럼,지혜와 슬기를 가득히 부어주시어 나주를 용맹히전할 힘과 지혜등을 내려주시고,더불어 생활에 필요한 모든 갖가지은총도 더불어 내려주시길 성모님과 합하여 간절히 기도드려요 아멘,여러분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ㅎㅎㅎㅎㅎ+.새해에도 아자!아자!화이팅하십시요!."그리스도의 말씀이 여러분 가운데에 풍성히 머무르게 하십시요!"<콜로3장16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