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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힘을 다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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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로의샘
댓글 23건 조회 2,289회 작성일 14-10-29 16:12

본문

    당시 바리사이들은 "모든 이스라엘 백성은 다가올 세상에서 한 몫을 차지하게 될 것이다."(산헤드린 10,1)라고 가르쳤습니다. 그런데도 오늘 복음에 어떤 사람이 예수님께 "구원 받을 사람은 적습니까?"(23)라고 질문하는 데도 예수께서는 대답하지 않으셨습니다. 

    숫자에 대해서 말씀하고 싶지 않으셨습니다. 중요한 것은 하느님께서 베풀어주심에 대한 인간의 결단입니다. "많은 사람이 그곳으로 들어가려고 하겠지만 들어가지 못하는"(24) 이유는 최선을 다하는 노력이 부족한 탓입니다.

    경기에서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사람만이 승리하듯이 있는 힘을 다하는 사람만이 구원받을 수 있습니다. 예수께서는 하느님의 뜻을 찾아 이루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셨습니다. 특히 겟세마니에서는 예수께서 수난과 죽음의 잔을 받아들이기 위하여

     당신의 인간성과 싸우며 아버지께 기도하면서 그야말로 피나는 노력을 다하셨습니다. 그래서 구원에 이르는 문은 "좁은 문"(24)입니다. 지금은 구원의 시기입니다. 그 시기는 예수께서 다시 오실 때까지입니다.

    예수께서 언제 오실지 모르기 때문에 결코 지체할 수 없습니다. 결단을 보류하다가 "주님, 문을 열어 주십시오."(250하고 졸라대도 소용없습니다. 안으로 들어갈 수 있는 유일한 기회가 바로 지급입니다. 어떤 특권도 용납되지 않습니다.

    예수님과 같은 민족(26)이나 가르침을 받은 제자 같은 특권은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특권이 있다면, 갈망하면서 선을 행한 사람들만이 누릴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세례나 견진을 받았다든지 신학공부를 많이 한 것은 구원의 특권이 되지 않습니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는 것, 곧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은 어떤 끈질긴 노력과 포기의 결과이며, 보상입니다. 인간은 항상 앞을 향하여 전진하고 있든지, 그렇지 않으면 불가피하게 뒤로 후퇴하고 있든지 둘 중에 하나의 길을 걸어나가고 있습니다.

    하느님을 믿는 사람들의 길이란, 이 세상에서는 결코 도달할 수 없는 산봉우리를 향하여 험준한 산길을 오르는 것에 비유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마지막 날에 구원받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구원받을 자격이 충분하다고 생각하는 이들입니다. 그러나 결정은 사람이 하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께서 하십니다. 그분께 맡기며 기쁨과 감사로 사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구원은 삶의 결과이기 때문입니다.

     감사로 하느님의 사랑과 은총에 의지하여 하느님의 뜻을 따르는 결단과 선행으로 구원됩니다. 살아 있는 영성의 대가인 바로 율리아 자매님이 이런 모습을 우리들에게 매일 보여주고 계십니다. 우리는 바로 이런 모습을 율리아 자매님한테 배우고 따를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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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예수께서 언제 오실지 모르기 때문에 결코 지체할 수 없습니다.
결단을 보류하다가 "주님, 문을 열어 주십시오. 하고 졸라대도
소용없습니다. 안으로 들어갈 수 있는 유일한 기회가 바로 지금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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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감사로 하느님의 사랑과 은총에
의지하여 하느님의 뜻을 따르는
 결단과 선행으로 구원됩니다ㆍ...
사랑하는 위로의샘님  수고에ㅣ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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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hthouseKeeper님의 댓글

LighthouseKeepe…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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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좁은 문으로 들어가는 것, 곧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은
어떤 끈질긴 노력과 포기의 결과이며, 보상입니다
인간은 항상 앞을 향하여 전진하고 있든지, 그렇지 않으면
불가피하게 뒤로 후퇴하고 있든지 둘 중에 하나의 길을
걸어 나가고 있습니다

아멘~~!!!

그분께 맡기며 기쁘고 감사로 살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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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예수눈물님의 댓글

아기예수눈물 작성일

감사로 하느님의 사랑과 은총에 의지하여 하느님의 뜻을 따르는 결단과 선행으로 구원됩니다. 살아 있는 영성의 대가인 바로 율리아 자매님이 이런 모습을 우리들에게 매일 보여주고 계십니다. 우리는 바로 이런 모습을 율리아 자매님한테 배우고 따를 수 있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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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그분께 맡기며 기쁨과 감사로
 사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아멘~!

사랑하는 위로의 샘님!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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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좁은 문으로 들어가는 것,
곧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은
어떤 끈질긴 노력과 포기의 결과이며, 보상입니다. 아멘!

좁은 문으로 가고자 노력하렵니다.
그 길이 비록 십자가의 길일지라도...
주님께서 원하시기에...
엄마께서 원하시기에...

위로의샘님,

。ㅇ。사。랑。기。쁨。행。복。평。화。가。ㅇ。ㅇ 

ㅇ。。가。득。한。은。총。의。날。되。세。요。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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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마지막 구원받을수있는것이
우리의  살아가는  행복인데
사람들은 너무나  그중요한것을 모르는것  같아요.

물직적인 것에  온힘을 다쏟고
잘살고...잘먹고...잘 놀고...
 
너무나 그런것에  시간을 보내고  살아가요.

그러니 나주에서 그렇게 외치고..부르짖는 성모님 목소리가
들리지 않겠지요...

귀먹고...눈멀고...마음닫힌  모든이들의  마음에
성모님이  함께 하시길  기도해 봅니다...아멘+

위로의 샘님.
첫토때 동산에서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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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그분께 맡기며 기쁨과 감사로 사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구원은 삶의 결과이기 때문입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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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지금은 구원의 시기입니다."

 아 - 멘. 아 - 멘. 아 - 멘..
 지금이야말로 하느님의 자비의 때가 아닐련지요?
 조만간에 다시오실 주님을 맞이할 준비를 해야되겠지요.
 주님! 당신 다시 오실 때에 깨어서 영접할 수 있게 해 주소서. 아 -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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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기쁨과 감사로 사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구원은 삶의 결과이기 때문입니다.
아멘!!!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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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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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살아 있는 영성의 대가인 바로
 율리아 자매님이 이런 모습을
우리들에게 매일 보여주고
계십니다.

 우리는 바로 이런 모습을 율리아
 자매님한테 배우고 따를
수 있습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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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뜰님의 댓글

엄마의뜰 작성일

감사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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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특권이 있다면, 갈망하면서 선을 행한 사람
들만이 누릴 수 있습니다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위로의샘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위로의샘님...글 감사합니다 
 우리는 바로 이런 모습을 율리아 자매님
한테 배우고 따를 수 있습니다.아멘!!!
만방에 공유해요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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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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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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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감사로 하느님의 사랑과 은총에 의지하여
하느님의 뜻을 따르는 결단과 선행으로 구원됩니다.
아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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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메나님의 댓글

필로메나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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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감사로 하느님의 사랑과 은총에 의지하여 하느님의 뜻을 따르는 결단과 선행으로 구원됩니다!!!!
네!!! 감사하며
하느님의 사랑과 은총에 의지하며
주님 성모님의 뜻을 따르는 결단과 선행!!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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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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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롱이아빠님의 댓글

요롱이아빠 작성일

지금은 구원의 시기입니다 아멘
지금은  자비의 시기이기도합니다
지금은  정화의 시기이기도합니다
지금은  환난의  시기이기도합니다

그러나 대환난의 시기가오면
구원의기회가 그만큼 줄어듭니다
자비의 기회도 그만큼 적어집니다
정화의 기회도 그만큼 없어집니다

그러므로 지금이야 말로 구원받을 만한 때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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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의아기님의 댓글

겸손의아기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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