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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 18 주간 화요일 ( 베르첼리의 성 에우세비오 주교 기념일 )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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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체사랑
댓글 18건 조회 1,447회 작성일 16-08-02 09:20

본문

 

0802steusebi.jpg

 

Glory of St Eusebius - MENGS, Anton Raphael.

1757, Fresco.Chiesa di Sant’Eusebio, Rome

 

 

축일: 8월2일
베르첼리의 성 에우세비오 주교
Saint Eusebius of Vercelli
Sant' Eusebio di Vercelli Vescovo

(Sardegna, inizio IV secolo - Vercelli, 1 agosto 371/372 )
Born :283 at Sardinia
Died :1 August 371
Canonized :Pre-Congregation 
Eusebio = uomo pio, timorato di Dio, dal gre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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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르디니아의 어느 순교자 집안에서(283년?) 태어난 에우세비오는 로마에서 교육받고 사제로 서품되었으며,

345년 사르데냐인으로서는 처음으로 피에몬테에 있는 베르첼리 초대 주교로 임명되었다.

 

교구 신자를 성화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은 공동체 안에 살면서 엄격한 미덕을 쌓아가는 성직자를 보여 주는 것이라고 생각한 그는

자기의 원칙에 따라 교구 성직자 공동체를 만들고,성직자 생활과 수도자 생활의 일치를 시도했던 서방교회의 첫번째 주교로 꼽히는분이다.

그는 일단의 성직자들과 함께 최초로 공동체 생활을 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만일 아리우스 이단이 없었더라면 많은 초기 성인들의 일생을 서술하기가 대단히 어려웠을 것이라고 누군가가 말했다.

그는 설교를 통해서 그리스도교 신앙을 두루 전파하고, 자기 교구에 수도 생활의 기초를 놓았다.

에우세비오는 교회가 가장 어려웠던 시기에 교회를 옹호한 사람이다.

신앙 때문에 콘스탄티누스 황제로부터 유배형을 받아 많은 고난을 겪었다.

리베리오 교황은 가톨릭과 아리우스 이단 사이의 분쟁을 해결하는 회의를 소집하고자, 황제를 설득하기 위해 그를 파견했다.

에우세비오는 비록 가톨릭 신자가 수적으로는 많지만 아리우스 이단이 우세한 것을 알면서도 마지못해 밀라노를 방문했다.

그는 아타나시오의 유죄 판결에 반대하고 니체아 신경 선포를 무기한 연기했으며, 어떤 일이 발생하기 전에 모든 이가 그것에 서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황제는 그에게 압력을 가했지만, 에우세비오는 여전히 아타나시오의 무죄를 주장했으며

정치 권력이 교회 결정에 영향을 끼쳐서는 안된다는 것을 황제에게 상기시켰다.

처음에 그를 죽이겠다고 위협하던 황제는 그를 팔레스티나로 추방했다.

그곳에서 아리우스 이단자들은 그를 거리로 끌고 다니다가 작은 방에 감금하고는 4일을 굶긴 후 놓아 주었다.

그러나 얼마 안가 다시 박해를 계속했고 그의 유배 생활은 소아시아와 이집트로 계속 이어졌다.

새로운 황제의 명령으로 마침내 베르첼리 주교좌로 되돌아오게된 그는 아리우스 이단을 거슬러 올바른 신앙의 회복을 위해 끊임없이 일했다.

아타나시오와 함께 알렉산드리아 회의에 참석했으며 마음이 흔들렸던 주교들에게도 관대하게 대했다.그는

371년 92세에 자기 교구에서 평화로이 선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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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우세비오주교는 프와티에의 성 힐라리오와 함께

일생동안 아리우스 이단과 싸우는데 정열을 쏟았던 정통파 주교로 기억된다.

 

베르첼리에는 라틴어 복음서 사본이 보물로 간주되고 있는데,

이것은 성 예로니모의 불가타 사본보다 시기가 앞서는 것으로 판단되며

이 주교에 의해 기록된 것으로 학자들은 추정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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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가톨릭 교회는 때때로 교회와 국가의 분리,

특히 가톨릭계 학교의 분리 원칙에 대한 부당한 해석으로 궁지에 몰렸었다.

 

그러나 오늘날의 교회는 다행스럽게도,콘스탄티누스 대제 치하에서

 하나의 교회로 공인된 이래 교회에 가해지던 엄청난 압력으로부터 자유롭다.

적어도 오늘의 우리는 다행히도 황제를 교회공의회에 참석하도록 청하는 교황이나

동로마와 협상하도록 황제에게 파견된 교황 요한 1세,

또는 교황 선거에 미치는 왕의 압력에서 벗어나 있다.

교회가 어떤 특정인의 수중에 들어간다면 예언자로서의 역할을 할 수 없는 것이다.

 

 "사목 활동을 좀더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특히 같은 본당에서 일하는 사제들의 공동 생활이 매우 바람직한 일이다.

이로써 사도적 활동을 촉진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신도들에게 사랑과 일치의 모범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주교들의 교회 사목직에 관한 교령"30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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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첼리의 성 에우세비오 주교의 편지에서

(Epist. 2,1,3-2,3; 10,1-11,1: CCL 9,104-105. 109)

 

나는 달릴 길을 다 달렸고 믿음을 지켰다.

 

지극히 사랑하는 형제 여러분, 내가 간절히 바랐던 대로 여러분이 모두 무사하다는 소식을 받자,

천사의 손에 의해 다니엘이 있는 곳으로 운반된 예언자 하바꾹처럼 나도 갑자기

땅 극변으로부터 운반되어 가 여러분 가운데 서 있는 것 같았습니다.

여러분 개개인의 편지를 받고 그 안에 담긴 여러분의 거룩한 심정과 사랑의 증거를 보았을 때

눈물과 기쁨의 정이 뒤섞여 읽고 싶어도 눈물이 가려 제대로 읽을 수 없었습니다.

 

기쁨과 눈물의 두 정감은 각각 갈망에 대한 이러한 성취를 보고 사랑의 의무에서

서로 앞서고자 할 때 그 두 가지 정감은 모두 필요 했습니다.

이런 심정으로 며칠 동안 지나면서 여러분과 대화하고 있다고 상상하여

내 지난날의 고통을 잊어버리고 말았습니다.

나는 여러분의 충실한 신앙과 사랑과 선업을 보고 온통 기쁨으로 둘러싸여 있었습니다.

그래서 갑자기 그렇게도 큰 추억에 젖어 있을 때 나는 흡사 유배지에 있지 않고

여러분과 함께 있는 듯했습니다.

 

사랑하는 형제들이여,

나는 여러분의 신앙을 보고 기뻐하고 그 신앙이 가져다 주는 여러분의 구원을 보고 기뻐하며

또 여러분이 있는 곳에서만이 아니라 먼 곳까지 뻗쳐 나가는 여러분의 선업을 보고 기뻐합니다.

잘 자라고 열매를 풍성히 맺어 농부가 도끼로 잘라 내지도 않고

불에 던져 버리지도 않는 그런 나뭇가지로 접목하는 것처럼,

나 역시 여러분의 구원을 위해 나의 육신적 봉사뿐만 아니라 내 생명까지 바치기를 간절히 원하고 있습니다.

 

다만 몇 시간이라도 보초병이 다른 데에 바쁘도록 해주시고,

또 편지를 전하는 사람이내 고통의 소식 대신에 안부의 편지를 가지고 가게 해주시도록

하느님께 간구하면서,힘든 가운데 여하튼 이 편지를 다 쓰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나는 진정으로 여러분에게 청합니다.

온갖 주의를 기울여 믿음을 지키고 화목을 보존하며 기도에 힘쓰십시오.

그리고 주께서 온 세상을 통해서 고통당하는 당신 교회를 해방시켜 주시고

포로 된 우리가 여러분과 함께 자유를 누릴 수 있도록 여러분의 기도 중에 우리를 기억해 주십시오.

 

나는 또 하느님의 자비하심으로 여러분에게 간절히 청합니다.

여러분 각자는 이 편지를 각 사람에게 문안하는 편지로 생각해 주십시오.

전에 했던 것처럼 여러분 개개인에게 쓰는 것을 이번에는 할 수 없이 못하게 되었습니다.

나의 모든 형제들이여, 그리고 자녀들이여,

남녀 노소 관계없이 이 문안에 만족하기 바라며,

나를 사랑하는 공동체 밖의 사람들에게도 나의 인사를 전해 주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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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서 순교자라고 하면 그리스도교를 믿기 때문에 형벌을 당하고,

마침내 교회를 위해 생명을 바치는 이를 말함인데, 그러한 의미에서 에우세비오는 순교자가 못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회에서 그를 순교자 반열에 둔것은 그 성인이 교회를 위해 순교한 것은 아니었지만

그가 특수한 형벌로 순교에 상응한 고통을 겪었기 때문이다.

 

 

그는 베르첼리의 성 에우세비오라고도 불리는데,

같은 이름의 성 교황, 성 사제며 또 유명한 역사가 에우세비오와 명백히 구별하기 위해서이다.

 

베르첼리의 성 에우세비오는 3세기 말엽 지중해에 있느 사르디니아 섬에서 태어났다.

양친은 모두 신앙심이 깊은 신자였는데 아버지는

디오클레시아노 황제의 박해때 잡혀 재판을 받기 위해 로마로 호송 도중 사망했다고 전해지며,

그 어머니 레스지타는 아들을 데리고 로마로 가서 당시의 교황 에우세비오 성인에게 세례를 받게 했다고 한다.

그의 본명을 에우세비오로 한 것은 그 날을 기념하고

또한 그 교황의 성덕을 본받기 위한 어머니의 의도에서였던 것이다.

 

에우세비오는 신심이 두터운 어머니의 가르침으로 더욱 경건한 젊은이로 자라났다.

그는 평생 독신으로 지낼 생각을 하고, 또 사제가 되려고 마음먹었다.

그리하여 성 실베스테르가 교황이었던 당시 로마 교회내에서 독서직을 했고,

후에 북 이탈리아의 베르첼리 시에서 성직 임무를 맡았으며,

그곳에서 교회 일반의 성스러운 표양으로서의 생활을 하다가 드디어는 그곳의 주교로 임명되었다.

 

그의 주교로서의 공적은 성 아우구스티노나 성 바실리오 같이

사제들 간에 공동 수도 생활을 장려한 것이다.

즉 그는 베르첼리 시의 모든 성직자와 공동생활을 하며 서로 절차 탁마(切磋琢磨)하며,

다른 도시, 마을에도 신부가 두 명 이상이면 공동생활을 장려하고,

서로 협조하며 완덕에 나갈 것을 희망했다. 그 결과는 매우 좋았으며, 그

런 생활의 실천을 많은 훌륭한 성직자를 양성했고, 교회에 공헌한 바도 매우 컸다.

 

그동안 로마의 동부에서는 아리우스 이단이 세력을 펴고 타오르는 불꽃같이 서부 지역에까지 미쳤다.

그리해 콘스탄시오 황제까지 이에 귀를 기울이게 되었으므로

교황 리베리오는 매우 염려하여 에우세비오와다른 주교를 황제에게 보내어

라벤나에서 전국 주교 회의를 소집할 것을 요청하여 허락을 얻었으나, 그 회의는 불행하게도 실패로 돌아갔다.

 

그 후 에우세비오는 아리우스파 이단에 가담하라는 황제의 명을 거절했으므로,

주교좌에서 추방되고, 소아시아의 스키토폴리스에 유형당했는데,

그곳의 주교는 파느로필로라는 이단자였다. 그는 고령이나 신분에 아랑곳없이 에우세비오를 대했고,

그것에 대한 에우세비오의 육신적 정신적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이 컸었다.

그래서 에우세비오는 파트로필로를 비꼬아 나의 옥사장이라고 할 정도였는데,

"행복하여라. 옳은 일을 하다가 박해를 받은 사람들!"이라고 하신

주 예수의 말씀을 생각하고 모든 것을 감수 인내했다.

 

에우세비오는 얼마 후 다시 이집트의 사막 지대로 호송되었다.

그러나 다행히 콘스탄시오 황제가 서거한 뒤 그 후임 율리아노 황제는 유형된 주교,

신부를 모두 소환했으므로, 그도 정든 베르첼리 교구에 돌아오게 되었다.

 

그 도중에 알렉산드리아에 들러 성 아타나시오를 만났고, 여러 주교들과 모여 신앙 문제에 대해서 토의 하고,

그 후 소아시아 각 지방을 순회하며 신자들의 신앙을 견고케 했는데, 드디어 베르첼리에 발을 딛자,

그곳 성직자, 신자 일동은 일제히 그를 환영했다.

에우세비오가 오랜간만에 본 교구에 돌아와보니, 자신의 부재중에도

수하 사제들의 신앙에 대한 열의는 그대로였고,

또 작은양들이 이리떼인 이단에서 무사함을 보고 매우 안심하여 하느님께 눈물겨운 감사를 바쳤다.

이때 이미 에우세비오의 나이 80세의 노령이었으나,

그 후 8년 동안 더 맡겨진 양을 잘 돌보다가 371년에 하느님의 나라로 떠났다.

그는 유형생활 중에 여러가지 교리에 관한 서한과 저서를 다수 집필했는데,

이 모두 오늘까지 교회의 보물로써 보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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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일: 5월2일   

성 아타나시오 주교 학자.

St.Athanatius (295-373) 알렉산드리아

인창동성당게시판 1137번.1742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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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일: 1월13일

성 힐라리오 주교 학자

St. Hilarius. 프와티에. 367년

인창동성당게시판869번.1565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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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우스주의

라틴어 Arianismus
영어 Arianism 

 

그리스도의 신성을 부인한 4세기경의 이단사상.


알렉산드리아의 사제 아리우스로부터 발단하였는데 그에 의하면
신 안에 있는 세 개의 위격은 모든 면에서 대등하고 영원한 것이 아니라
오직 성부만이 그러하다.

성자는 모든 피조물들과 같이 무에서 유로 창조되었을 뿐이며,
신으로 불려질 수는 있지만 그것은 단지 피조물과 신의 중계역할을 하고
세상을 구원하도록 신에 의해 선택받았기 때문이 아니라
신의 은총과 선택에 의해 하느님의 양자가 되었으며
그가 죄를 지을 수도 있었으나 짓지 않는 것을 보시자 신은 그의 덕을 예견하고 선택하였다.
즉 그는 신이 아니라 덕을 갖춘 뛰어난 반신이며 이점에서 성부와 닮았다.

 

이러한 반 삼위 일체주의적 아리아니즘이 강생의 신비를
단지 수사학적인 문제로 돌림으로써 그리스도교의 근본교리가 해체될 위험에 처하자,
교회 는 325년 니체아 공의회를 소집, 아리아니즘을 단죄하였다.

또한 니체아 신경을 발표, 삼위가 모두 성부로부터 났으며
각 기 그 자체로서 완전한 신이라는 삼위일체설을 고백하였다.
 

381년의 제1차 콘스탄티노플 공의회는
다시금 고개를 든 아리아니즘을 단죄하고 니체아 신경을 재확인하였다.

그러나 아리우스의 후계자들에 의해 북부 게르만 민족들에게 전파되었던 아리아니즘은
게르만족의 로마 진입과 더불어 로마제국 전역에 퍼졌다.
교회는 7세기에 이르러서야 아리아니즘을 몰아내고 정동 교리를 회복시킬 수 있었다.
(가톨릭대사전에서)

 

 

 

말씀의 초대
  • 주 하느님께서는 이스라엘의 죄악을 벌하셨지만 운명을 되돌려 주실 것이라고 예레미야 예언자에게 말씀을 내리신다(제1독서). 배를 타고 호수를 건너다가 예수님께서 호수 위를 걸으시는 것을 본 제자들이, 예수님을 하느님의 아드님이라고 고백한다. 예수님께서는 병자들을 고쳐 주신다(복음).
제1독서
  • <네 허물이 커서 내가 이런 벌을 너에게 내린 것이다.
    내가 야곱의 천막을 되돌려 주리라.> ▥ 예레미야서의 말씀입니다. 30,1-2.12-15.18-22 1 주님께서 예레미야에게 내리신 말씀. 2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내가 너에게 한 말을 모두 책에 적어라.” 12 ─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 너의 상처는 고칠 수 없고, 너의 부상은 심하다. 13 네 종기에 치료 약이 없고, 너에게 새살이 돋지 않으리라. 14 네 정부들은 모두 너를 잊어버리고 너를 찾지 않으리라. 참으로 나는 네 원수를 시켜 너를 내리쳤으니, 그것은 가혹한 훈계였다. 너의 죄악이 많고 허물이 컸기 때문이다. 15 어찌하여 네가 다쳤다고, 네 상처가 아물지 않는다고 소리치느냐? 네 죄악이 많고 허물이 커서 내가 이런 벌을 너에게 내린 것이다. 18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내가 야곱 천막의 운명을 되돌려 주고 그의 거처를 가엾이 여겨, 그 언덕에 성읍을 세우고 궁궐도 제자리에 서게 하리라. 19 그들에게서 감사의 노래와 흥겨운 소리가 터져 나오리라. 내가 그들을 번성하게 하리니 그들의 수가 줄지 않고, 내가 그들을 영예롭게 하리니 그들이 멸시당하지 않으리라. 20 그들의 자손들은 옛날처럼 되고, 그 공동체는 내 앞에서 굳건해지며, 그들을 억압하는 자들은 모두 내가 벌하리라. 21 그들 가운데 한 사람이 그들의 지도자가 되고, 그들 가운데에서 그들의 통치자가 나오리라. 내가 그를 가까이 오도록 하여 나에게 다가오게 하리라. 그러지 않으면 누가 감히 나에게 다가오겠느냐? 주님의 말씀이다. 22 너희는 내 백성이 되고, 나는 너희 하느님이 되리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 말씀 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제 마음안에 친히 오시어   사랑의 불을 놓아 주시고   사랑의 기적을행하시어  주님의 말씀이 그대로 제게 이루어지게 하소서.             아멘
복음
  • <저더러 물 위를 걸어오라고 명령하십시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4,22-36 군중이 배불리 먹은 다음, 22 예수님께서는 곧 제자들을 재촉하시어 배를 타고 건너편으로 먼저 가게 하시고, 그동안에 당신께서는 군중을 돌려보내셨다. 23 군중을 돌려보내신 뒤, 예수님께서는 따로 기도하시려고 산에 오르셨다. 그리고 저녁때가 되었는데도 혼자 거기에 계셨다. 24 배는 이미 뭍에서 여러 스타디온 떨어져 있었는데, 마침 맞바람이 불어 파도에 시달리고 있었다. 25 예수님께서는 새벽에 호수 위를 걸으시어 그들 쪽으로 가셨다. 26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호수 위를 걸으시는 것을 보고 겁에 질려 “유령이다!” 하며 두려워 소리를 질러 댔다. 27 예수님께서는 곧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용기를 내어라. 나다. 두려워하지 마라.” 28 그러자 베드로가 말하였다. “주님, 주님이시거든 저더러 물 위를 걸어오라고 명령하십시오.” 29 예수님께서 “오너라.” 하시자, 베드로가 배에서 내려 물 위를 걸어 예수님께 갔다. 30 그러나 거센 바람을 보고서는 그만 두려워졌다. 그래서 물에 빠져 들기 시작하자, “주님, 저를 구해 주십시오.” 하고 소리를 질렀다. 31 예수님께서 곧 손을 내밀어 그를 붙잡으시고, “이 믿음이 약한 자야, 왜 의심하였느냐?” 하고 말씀하셨다. 32 그러고 나서 그들이 배에 오르자 바람이 그쳤다. 33 그러자 배 안에 있던 사람들이 그분께 엎드려 절하며, “스승님은 참으로 하느님의 아드님이십니다.” 하고 말하였다. 34 그들은 호수를 건너 겐네사렛 땅에 이르렀다. 35 그러자 그곳 사람들이 그분을 알아보고 그 주변 모든 지방으로 사람들을 보내어, 병든 이들을 모두 그분께 데려왔다. 36 그리고 그 옷자락 술에 그들이 손이라도 대게 해 주십사고 청하였다. 과연 그것에 손을 댄 사람마다 구원을 받았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말씀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부족한 제 영혼을 다스리시어    매순간 말씀 안에서 살아 숨쉬며    복음을 실천하게 하소서.              아멘
오늘의 묵상
  • 오늘 복음을 보면 제자들이 탄 배는 밤새 풍랑에 시달립니다. 측은한 마음이 드신 예수님께서 먼저 다가가시자, 오히려 제자들은 유령을 보는 것만 같아 겁에 질리지 않습니까? 이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용기를 내어라. 나다. 두려워하지 마라.” 삶에 지친 우리에게 힘을 불어넣어 주시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에 성격이 급한 베드로가 나서지요. 자기도 물 위를 걷게 해 달라고 엉뚱한 청을 드립니다. 눈에 보이는 기적을 바라는 우리의 마음을 대변한 것이 아닙니까? 예수님께서 허락하시자, 밤새 풍랑에 시달리던 베드로가 물 위를 걸어 예수님께 갑니다. 그러다 어느 한순간 물에 빠지지 않습니까? 거센 바람을 보고는 그만 두려워졌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그토록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하셨는데도, 그는 두려움에 빠지고 만 것이지요. 베드로는 심한 바람과 풍랑 속에서도 예수님만 바라볼 때는 풍랑을 이기고, 물 위를 걸어 예수님께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을 보던 시선을 거센 바람 쪽으로 돌리자, 그만 앞으로 나가지 못하게 된 것이 아닙니까? 오늘 우리는 주님과 함께라면 기적적인 일도 충분히 해낼 수 있다는 점 역시 깨달아야 하지요. 우리가 때때로 믿음이 약해지는 것은 다른 것들에 한눈을 팔다, 그만 주님을 놓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에 한눈을 팔고 있는지, 습관적인 행동은 무엇인지, 이 점에 대해 성찰했으면 합니다.
-출처 매일 미사-


     ★ 오늘도  생활의  기도를  통하여  
 
          기쁨과 사랑 평화  누리는  좋은 하루 되세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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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베르첼리의 성 에우세비오 주교이시여~~!!

나주성모님의 인준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지향하는 모든기도가 그대로 이루어지게 빌어주소서..

우리 가족들과 자녀 친척 은인들 연관된 모든이들의
회개와 구원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성체사랑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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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에우세비오주교는 프와티에의 성 힐라리오와 함께
일생동안 아리우스 이단과 싸우는데 정열을 쏟았던
정통파 주교로 기억된다.

베르첼리의 성 에우세비오 주교이시여!
나주성모님의 인준을 전구해 주소서.아멘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과 봉헌
하시는 기도지향이 이루어 지시고 빠른
회복 전구해 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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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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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베르첼리의 성 에우세비오 주교이시여!
나주성모님의 인준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지향하는 모든기도가 그대로 이루어지게 빌어주소서.
또한 우리 가족들과 자녀 친척 은인들과 연관된 모든이들의 회개와 구원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사랑하는 성체사랑님!
님의 수고에 늘 감사드립니다.
주님, 성모님의 사랑과 은총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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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성심님의 댓글

사랑의성심 작성일

베르첼리의 성 에우세비오 주교이시여

나주성모님의 승리와 인준을 위하여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봉헌하시는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게
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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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아~~~멘
베르첼리의 성 에우세비오 주교이시여!
나주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용기를 내어 주님을 한결 같이 바라보고 따르는 주님의 자녀들이 많아지도록 빌어주소서

성체사랑님,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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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베르첼리의 성 에우세비오 주교이시여~~!!

나주성모님의 인준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세계평화 와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하느님께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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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베르첼리의 성 에우세비오 주교이시여!

나주성모님의 빠른  인준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
빠른 회복과 봉헌하시는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전구해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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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베르첼리의 성 에우세비오 주교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빠른 인준과 율리아님의 영육간 건강과 빠른 회복,
봉헌하시는 모든 기도지향이 이루어지시도록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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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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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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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끌리나님의 댓글

마끌리나 작성일

+++ 올바른 신앙의 회복을 위해 끊임없이 일했다. ++++

아멘~!!!

이 세상 모든 성직자님들을
이 세상 온갖 위험과 악으로부터
나주 성모님 보호하여 주시옵소서. 아멘~!!!

 베르첼리의 성 에우세비오 주교님이시여
나주의 빠른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성체사랑님 감사합니다.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과 사랑 안에서 항상 영육간에 건강하시기를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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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베르첼리의 성 에우세비오 주교이시여!

나주성모님의 빠른  인준을 위하여 전구해 주소서 아멘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과
빠른 회복과 봉헌하시는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전구해 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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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베르첼리의 성 에우세비오 주교이시여!

나주성모님의 빠른 인준과 율리아님의 건강회복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 - 멘..
제가 지향하는 모든 이들의 건강회복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 -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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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베르첼리의 성 에우세비오 주교 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전구 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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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베르첼리의 성 에우세비오 주교이시여!

나주성모님의 빠른 인준을  위해,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빠른 건강 회복을 위해,
봉헌하시는  기도지향이 이루어 지도록 전구해 주소서.아멘.

성체사랑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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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님의 댓글

미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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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베르첼리의 성 에우세비오 주교 시여!!
나주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아멘
율리아님의 영육간 건강과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함께 빌어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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