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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 기다리는 것"(우리가 걸어야 하는 생명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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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로의샘
댓글 19건 조회 1,295회 작성일 17-10-24 20:56

본문

​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은 주인을 기다리는 종들에 관한 비유 말씀을 들려주셨습니다. 이 말씀을 한마디로 요약한다면, 하느님 나라가 언제 도래할지 모르니 항상 깨어 준비하고 있으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깨어 기다리는 것'은 하느님께서 약속하신 바를 믿고 그분의 뜻을 따르는 것이며 그것은 곧,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회개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지상에서 70~80년이라는 인간의 수명은 당신께로 부르시는 하느님의 부르심에 응답하기 위하여 준비하는 기간입니다. 그분을 만나 뵙기 위해 준비하는 기간입니다.

   

    예수님은 허리에 띠를 두루고 준비하고 있으라고 명하셨습니다. 영화에서도 볼 수 있듯이 동방 사람들은 옷을 길게 늘어뜨려 입고 다였습니다. 따라서 바지런하게 일하거나 행동을 자유롭게 하기 위하여 허리띠로 옷을 걷어 올려야 했습니다. 또한 예수님은 등불을 켜 놓고 준비하고 있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당시 등불은 배 모양의 등잔 접시에 무명 심지가 가운데 박혀 있는 형태로 되어 있었습니다. 따라서 불을 밝히기 위해서는 등잔에 늘 기름이 충만히 있어야 했고, 심지도 항상 깨끗하게 청소되어 있어야만 하였습니다.

   

    "도둑처럼 예기치 않은 순간에 오시는 그리스도를 맞이하기 위해, 아니면 생각지 않은 방법으로 한 발 두 발 찾아오는 죽음을 준비하기 위해 과연 허리를 동여매었는가, 등잔에 기름은 충분하며 심지는 청결한가?"

   

    오늘 그분께서는 우리에게 물으십니다. 다른 말로 표현한다면, "나에게 주어진 책임과 의무를 잘 이행하고 있는가? 무엇보다도 다른 사람들과 평화롭게 지내는가?" 하고 자문해야 합니다. 

   

    마음 깊은 곳에 분노와 미움을 간직한 채 마지막 날을 맞는다면 얼마나 불행하겠는가! 나에게 있어서 하느님은 주님이시며, 아버지이신가? 아니면 두려운 존재인가? 죽음이 엄습한다면, 과연 하느님의 품으로 쉬러 가는 심정으로 그 죽음을 맞이할 수 있는가? 곰곰이 반문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지금 우리는 하느님의 뜻에 따르느냐, 혹은 나의 욕망에 따르느냐에 따라서 죽음과 삶이 그대로 드러나게 됩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욕망을 따랐을 때 죄가 생기고 그 죄의 결과로 죽음이 오듯이 내가 지금 내 욕심대로 살고 결정했을 때 죄를 짓게 되고 그 결과는 죽음이라는 것을 우리는 나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반면에 힘들고 어려웠으나 예수님께서 가셨던 대로 하느님의 뜻을 따랐을 때는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된다는 것을 이 세상을 살면서 우리는 경험으로 알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많이 받은 사람들입니다. 주님의 생각과 계획을 전혀 모르는 사람들보다 우리는 많이 알기 때문에, 많은 일을 해야 할 것입니다.

     

    많은 것을 주신 주님께 감사하며, 많이 돌려드립시다. 바오로 사도는 우리에게 아담이 걸었던 욕망을 따르는 길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하느님의 뜻을 따라 걸었던 생명의 길을 가야 한다고 가르쳐 주고 계십니다. 오늘 하루도 많은 부분에 있어서 갈등하고 결정하는 선택의 순간들을 우리는 맞게 될 겁니다.

   

    욕망을 따르는 길이 더 쉽고, 더 좋은 결과를 가져다줄 것처럼 여겨지기도 합니다. 그것은 유혹이지요. 하느님의 뜻을 따르는 길만이 생명의 길임을 마음에 새기고 과감히 유혹을 이겨내는 승리의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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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님의 댓글

미소 작성일

아멘아멘아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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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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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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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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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욕망을 따르는 길이 더 쉽고, 더 좋은 결과를 가져다줄 것처
여겨지기도 합니다. 그것은 유혹이지요. 하느님의 뜻을
따르는 길만이 생명의 길임을 마음에 새기고 과감히 유혹을
이겨내는 승리의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엄마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위로의샘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위로의샘님.. 글 감사합니다
하느님 나라가 언제 도래할지 모르니 항상
깨어 준비하고 있으라는 것입니다.아~멘!!!
오늘도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다함께
기도의힘 모아드려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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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샘터님의 댓글

기적의샘터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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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랭이꽃님의 댓글

패랭이꽃 작성일

좋은 말씀 지극히 감사드립니다 아멘 알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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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손을꼭잡고님의 댓글

두손을꼭잡고 작성일

아멘!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깨어있는 하루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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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따라서 불을 밝히기 위해서는
등잔에 늘 기름이 충만히 있어야 했고,
심지도 항상 깨끗하게 청소되어 있어야만 하였습니다. 아멘!

주님! 늘 깨어 있게 해 주세요.~~~^^
위로의샘님, 고맙습니다.~~~은총도 듬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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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국화님의 댓글

들국화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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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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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하느님의 뜻을 따르는 길만이
  생명의 길임을 마음에 새기고
  과감히 유혹을 이겨내는 승리의 삶을..."

 아 멘. 아 멘. 아 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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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하느님의 뜻을 따르는 길만이 생명의 길임을
마음에 새기고 과감히 유혹을 이겨내는 승리의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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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님의 댓글

미소 작성일

아멘아멘아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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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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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하느님의 뜻을 따르는 길만이 생명의 길임을 마음에 새기고 과감히 유혹을 이겨내는 승리의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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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많은 것을 주신 주님께 감사하며, 많이 돌려드립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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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비오님의 댓글

세인트비오 작성일

하느님의 뜻,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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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많은 것을 주신 주님께 감사하며, 많이 돌려드립시다.
아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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