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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을 돌이켜 보면 모두가 은총이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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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님함께
댓글 34건 조회 2,716회 작성일 14-06-11 13:55

본문

미예수님   찬미성모님   

 

 

매일 감사하다보면 지난 나의 일생도 다시 또 되돌아보게 됩니다.

내가 3살 때 다친 다리는 내 탓이아니었고, 부모형제들을 일찍 데려가신 것도 내 탓이

 아니었습니다.

 

우리 조상이 잘못했다 하여 그 죄가 후손에게까지 내려온다면, 그 후손은 참으로 억울하

 고 많은 손해를 본 것이 됩니다.

 

그러나 그 후손들이 조상을 탓하거나 하느님을 탓한다면, 그 어려움은 계속 후손들에게

 머물 것입니다.

 

후손이 어찌했던 그것은 내가 모를 일이고, 지금 나에게 주어진 삶이 중요한 것이기에

 내 삶을 내가 개척해 나가야만 합니다.

 

 그리고 하느님을 깨닫고 하느님을 사랑하며 그가 가르쳐준 생활을 함으로써, 자신과 조

 

의 잘못 까지도 용서를 청하게 되는데, 주님이 바라신 것이 바로 그것입니다.

 

 "자비로우신 하느님 ! 저는 저희 조상들이 어떻게 세상을 살았는지 잘 알지 못합니다.

혹시라도 저희 조상들이 하느님의 마음을 상해드린 일을 하였다면, 제가 부족하오나 대

 

신 용서를 청하오니 그들을 용서해 주소서"

라고하며 그에 상응하는 보속도 함께 드림으로써 용서가 이루어 질 것입니다.

 

내가 1988년 1월 9일, 20년을 살았던 서울을 떠나, 강원도 덕풍계곡으로 이사를 가는

 날, 거의 목적지 까지 왔는데,폭설이 오자 간신히 이삿짐 트럭을 몰고 온 운전사가 풍곡

 에서 내리며

"이제 더는 못 갑니다.'

라고 합니다.

 

이제부터가 난 코스가 남아 있는데 이제 나는 어쩌란 말인가?

풍곡에서 경북 석포로 가는 산길로 8km를 올라갔다가, 다시 덕풍마을로 들어가는 산판도

 로를 달려 또 8km를 전화도 안 통하는 깊은 산속을  헤매다가, 갑자기 넓어진 덕풍마을

 의 하천 바닥에 이삿짐을 내려놓고,

 

1km떨어진 우리집까지 지게로 져 날라야 하는 어려움이 남아 있는데, 이제 서울로 다시

 돌아갈 수도 없잖은가?

 

`오 하느님 도와주소서`

 

내가 한참 발을 동동구르며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며 쩔쩔 매고 있을 때,

 이때 풍곡에 사는 7순 노인 한분이 나의 딱한 사정을 보고

"우리집 마루에 짐을 부려 놓으시오'

라고 하십니다.

 

나는 살았다싶어 너무 황송하여 허리를 깊히 숙이고

"아유 감사합니다 영감님 감사합니다. "

라고 머리를 조아렸는데 마치 구세주를 만난 기분입니다.

 

우리들은 달려들어 짐을 영감님의 마루에 차곡차곡 쌓아놓았습니다.

마지막 짐을 들여놓자 문을 완전히 막아버립니다.

"괜찮소, 우리는 뒷문으로 다니면 되오"

나는 이 영감님의 너그러움의 한계가 어디까지 인가 생각하며 존경심이 모락모락 피어

 오릅니다.

 

 나는 우선 내가 당장 사용할 냄비 하나를 꺼내고,수저 하나, 밥그릇 하나, 된장고추장

 병 하나와, 마른 멸치 한봉지를 꺼내고 이불에 둘둘 말아 등에지고,

한 손에는 석유곤로를 들고, 다른 손에는 쌀을 조금 덜어내어 들고, 눈 오는 6km의 덕풍

 계곡으로 들어섭니다.

 

 나는 미끌어지고 넘어지고 물에 빠지면서 험한 계곡을 지나 우리집에 이르렀습니다.

 우리집은 참나무 껍질로 지붕을 이은 다 쓰러져가는 굴피집입니다.

우리집은 방으로 들어가려면 부엌을 먼저 통과해야 합니다.나는 마루에 짐을 내려 놓고

 아궁이에 불을 때는데, 너무 추워 손발이 꽁꽁 얼었고 배가 너무 고파 쓰러지기 직전 입

 니다.

 

 집주인이었던 정노인이 나를 위해 장작을 많이 해 놨습니다.

나는 아궁이의 불이 활활 타들어가자 쌀을 씻어 냄비에 넣고 곤로에 불을 붙이고 냄비

 를 올려 놨습니다.

 

밥이 되자 냄비를 부뚜막에 내려 놓고 멸치를 고추장에 찍어서 밥을 먹는데 시원치 않

 아, 아예 냄비에 고추장을 듬뿍퍼서 시뻘겋게 비벼서 입에 마구 쑤셔 넣었습니다.

 

 "꺼억 ! 아구 잘 먹었다, 이제 살것갔네!"

밥은 2인용이었으나 너무 배가 고파 다 먹어버린 것입니다.

아궁이에 장작이 활활 타들어가는 것을 보며, 내가 서울에서 농사에 관한 책을 공부하면

 서, 아궁이에서 불이 타는 장면을 얼마나 생각하며 그리워 했는지모릅니다.

 

밖을 나오니 먼데서부터 가까운 곳까지 800m가 넘는 산봉우리 7개가 우리집을 향하여 읍

 을 하고 있는 모습인데, 눈에 가려져 희미하게 보이지만, 더욱 신비스럽습니다.

 

"아 조용하다 이렇게 조용할 수가 !"

너무 조용하여 내 숨소리까지 들리고 눈오는 소리도 들립니다. `샤르르 샤르르...`

 

나는 다시 부엌에 들어가자 가마솥의 물이 설설 끓는데 그 모습은 마치  여럿이 사는 부

 자집의 정경을 연상케합니다.

 

비록 다 쓰러져가는 굴피집일망정 내 평생 처음으로 가져보는 내 집이요 내 땅이기에,

 고대광실 하나도 부럽지않습니다.

 

부엌 뒤에는 소의 외양간과 연결이 되어 있고, 한쪽에  쇠죽을 쑤는 큰 가마솥이 또 있

 습니다.마루는 하도 높아 엎드려서 기어 올라가야 하는데 마루 밑에는 여러가지를 보관

 하기 때문입니다.

 

 방으로 들오가자 깜깜하여 불을 켜니, 정노인이 전기 아끼느라고 30촉 짜리 전등을 끼워

 놔서 무척 흐립니다.

 

 나는 방을 청소하고 이름목에 이불을 깔아놨습니다.

날이 이미 어두워졌습니다.부엌을 정돈하고 방으로 들어놔 이불 속으로 들어가니 따뜻합

 니다.

 

천정을 올려다 보니 서깨래가 많이 늘어서 있고, 벽은 흙벽인데 손을 본지 오래되어 그

 런지 모르나, 뱀 구멍인지 쥐 구멍인지 여기저기에 숭숭 뚫려 있습니다.

 

그렇게 나는 첫 밤을 행복하게 잘 잤습니다.

나의 집은 정남향이라서 햇빛이 잘들고 햇빛이 나자 지붕의 눈이 금방 녹습니다.

눈이 녹으니 지붕을 간지 오래된 굴피가 들어나면서 너무 낡아보기에 좋지않고, 굴피가

 바람에 날라가지않도록 15~20kg이나되는 큰 돌로 눌러두었는데 대략 40개에서 50개는

 

어 보입니다.

 

 어느날 내가 뒷곁으로 지나가는데 지붕에서 돌이 구르는 소리가 났는데, 이때는 빨리 피

 해야하지만 나는 어찌된 일인지 그자리에 서서 위를 올려다 본 것입니다.

 

 그러자 커다린 물체가 내 시야를 가리면서 얼굴로 확 덮쳐오는데, 피할 겨를이 없이 나

 는그만 뒤로나가 자빠졌습니다.

 

  나의 오른쪽 관자놀이에서 뜨겁고 끈적거리는 된 피가 마구 흘러내리는데, 나는 머리와

 얼굴이 너무 아파 꼼짝도 못하고 누워 있었습니다.만일 선채로 맞았다면 나는 찍소리도

 못지르고 죽었을 것입니다.

 

  앞으로 또 그런 일이 없으란 법이없듯이 나는 일꾼들을 사서 집 수리를 하였습니다.

지붕에 양철을 덥고 벽에는 시맨트를 발랐습니다.굴피집이 새집이 되었지만, 나는 원래

 의 굴피집을 더 좋아 합니다.

 

행복에는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 합니다.그것을 가장 싫어하는 녀석이 누구인가? 바로 마

 귀이지만, 나는 아직 나주를 모를 때였기에 그게 마귀의 소행인지 모릅니다.

 

 더구나 마을 사람들의 텃세가 나를 무척 힘들게 합니다.

그러나 나는 그들을 한번도 미워하지 않았고 말 대꾸를 하지 않고 항상 친절한 말만을

 하였습니다.

 

 그때는 몰랐으나 후에 나는 하느님께서 나의 그런 마음을 좋게 보셨다고 믿었습니다.

나는 사람들에게 따지는 성격이 아닙니다. 그저 바보같이 항상 평화만을 원해 왔던 것입

 니다.

 

다음해에 그들의 텃세는 정점에 달해, 풍곡에 사는 두형제에게 나를 위협하여 쫓아내라

 고 까지 사주하였습니다.

 

나는 밤중에 두명의 건장한 20대의 청년들에게 1시간 동안 매를 맞았습니다.

`하느님 도와 주소서`

나는 그들이 때리는 대로 다 맞았습니다.그 매는 내가 죽을 수 있는 매였지만 하느님께

 서 나를 살려주신 것입니다.

 

나는 그들을 경찰에 살인미수죄로 고발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검찰로 넘어기면 구원이 어려워 지기에, 나는 아무 조건 없이 그들을 용서해 주

 었습니다.

 

 그런데도 그들은 한번도 내게 와서 용서와 감사하다는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하느님께서 그것을 보시고 그 청년들의 아버지가 다른사람에게 맞아죽게 벌을 내리셨습

 니다.

 

 나는 너무 놀라고 마음이 아파 이곳을 떠나려고 하였습니다.

그때 내 아내가 될 사람이 나타납니다.그때의 내 나이가 52살 이었고 그 처녀는 25살이

 었습니다.

 

 그리고 다음해에 우리는 삼척 사직성당에서 조마태오 신부님의 집전으로 혼배미사를 하

 였습니다.

 

 만일 내가 그들에게 대항하였거나 같이 미워하고 남을 헐뜯었다면  하느님께서 나를 이

 쁘게 보실리가 없었을 것입니다.

 

 그렇게 하느님께서는 후세가 아니라 세상에서도 복을 주신다는 사실이 들어났습니다.

정말로 지내놓고 보면 그것이 다 하느님의 은총이며 기회였다는 사실 입니다.

 

나는 여기에서 많은 교훈을 얻습니다.

남을 미워하는대신 사랑하고 비난하는대신 도와주는 일입니다.

이 모든 것이 하느님이 좋아하시는 일이 아닌가?

 

www.najumary.or.kr

마리아의 구원방주

                                     ^)*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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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20일이 남았네요.
이번 29주년 훌륭히 치를 수 있도록
하느님과 성몸님께서 간절히 원하시기에
모두 도와주시리라 믿습니다.
모두 좋은 나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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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정말로 지내놓고 보면 그것이 다 하느님의
은총이며 기회였다는 사실 입니다.
나는 여기에서 많은 교훈을 얻습니다.
남을 미워하는대신 사랑하고 비난하는대신
도와주는 일입니다...아멘!!!

사랑하는 주님함께님 은총의말씀 감사합니다.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오셨네요, 동화같기도 하구요,ㅎ
모두 다 하느님의크신 사랑이었음을 믿습니다.
축하드리고, 29 주년 성모님눈물기념일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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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정말로 지내놓고 보면 그것이 다
하느님의 은총이며 기회였다는 사실 입니다.
나는 여기에서 많은 교훈을 얻습니다.
남을 미워하는대신 사랑하고 비난하는대신 도와주는 일입니다.
이 모든 것이 하느님이 좋아하시는 일이 아닌가?

아멘! 아~멘!아멘!
주님함께님! 아름다운 덕풍계곡이 문득 그리울 때가 있겠어요.그러나  특별한 부르심으로,

주님과 성모님이 나주로 부르시고 성모님집과 성모님의 동산에서, 어린아기로  성덕을 태동 시켜,
나주5대여성으로 무장시켜, 겸손한 작은 영혼으로 마리아의구원방주를 타고 천국으로 가고있으니,
이 얼마나 행복한 은혜입니까?  저희에게 은총을 나누어 주시는 주님함께님!진심으로 감사합니다.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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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뜻대로님의 댓글

주님뜻대로 작성일

지난 일을 돌이켜 보면 모두가 은총이었네 !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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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저도 군에서나  얼마전 한ㅊ람어린 형제에게 모욕을 다애 복수를 하고 싶었는데,30년이 다되록 광주교구에서 인준에 관심이없고 왜면으로, 주님과 성모님께서 위로되시길 봉헌하니 기쁘네요 아멘, 샬롬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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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님의 댓글

대한민국 작성일

저는 그러지 못하지만

대단하십니다.
a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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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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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나는 아무 조건 없이 그들을 용서해 주었습니다."

 아 - 멘. 아 - 멘. 아 - 멘..
 주님과 성모님의 위대하심과 당신들의 큰 사랑이 무엇인지 전하셨군요.
 주님함께님! 더욱 건강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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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마음을다하여님의 댓글

온마음을다하여 작성일

그렇게 하느님께서는 후세가 아니라 세상에서도 복을 주신다는 사실이 들어났습니다.
정말로 지내놓고 보면 그것이 다 하느님의 은총이며 기회였다는 사실 입니다.
나는 여기에서 많은 교훈을 얻습니다.
남을 미워하는대신 사랑하고 비난하는대신 도와주는 일입니다.
이 모든 것이 하느님이 좋아하시는 일이 아닌가?

아멘♡
주님함께님 감사드립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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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들이님의 댓글

빛나들이 작성일

주님함께님
아름다운 추억
소설같은 실화 언제 읽어보아도
푹 빠져드는 감동적인 이야기입니다
이모든일에 주님께서  함께 하셨 음이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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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지내놓고 보면 그것이 다 하느님의
은총이며 기회였다는 사실 입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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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만일 내가 그들에게 대항하였거나 같이 미워하고 남을 헐뜯었다면  하느님께서 나를 이

 쁘게 보실리가 없었을 것입니다.

 그렇게 하느님께서는 후세가 아니라 세상에서도 복을 주신다는 사실이 들어났습니다.

정말로 지내놓고 보면 그것이 다 하느님의 은총이며 기회였다는 사실 입니다.

나는 여기에서 많은 교훈을 얻습니다.

남을 미워하는대신 사랑하고 비난하는대신 도와주는 일입니다.

이 모든 것이 하느님이 좋아하시는 일이 아닌가?

아멘!!!

사랑하는 주님함께님!
주님께서 도구로 쓰시기 위해
주님함께님을 많은 고통과 시련으로 단련시키셨습니다.
그러므로나주의 주님, 성모님의 사도가 되신 것입니다.
이게 다 주님의 은총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훌륭한 주님함께님을 보내주신데 대하여, 주님 성모님 감사합니다.
주님, 성모님의 사랑과 은총과 평화를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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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사랑하는 위로의샘님 !
저는 아닙니다.
제가 어찌 감히 그럴 수 있어요?
늦게서나마 주님을 더 사랑하고 이웃을 더 사랑하려
조금은 노력할 분이지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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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resa님의 댓글

Teresa 작성일

혹시라도 저희 조상들이 하느님의 마음을 상해드린 일을 하였다면, 제가 부족하오나 대신 용서를 청하오니 그들을 용서해 주소서"
라고하며 그에 상응하는 보속도 함께 드림으로써 용서가 이루어 질 것입니다.

나는 그들이 때리는 대로 다 맞았습니다.그 매는 내가 죽을 수 있는 매였지만 하느님께서 나를 살려주신 것입니다.
하느님께서 그것을 보시고 그 청년들의 아버지가 다른사람에게 맞아죽게 벌을 내리셨습니다.

만일 내가 그들에게 대항하였거나 같이 미워하고 남을 헐뜯었다면  하느님께서 나를 이쁘게 보실리가 없었을 것입니다.
그렇게 하느님께서는 후세가 아니라 세상에서도 복을 주신다는 사실이 들어났습니다.

정말로 지내놓고 보면 그것이 다 하느님의 은총이며 기회였다는 사실 입니다.
나는 여기에서 많은 교훈을 얻습니다.
남을 미워하는대신 사랑하고 비난하는대신 도와주는 일입니다.
이 모든 것이 하느님이 좋아하시는 일이 아닌가?


다시 깨어 기도하겠습니다~ 글 감사드려요~ 사랑합니다^^!
주님성모님 은총이 항상 함께하시길 기도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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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이님의 댓글

믿음이 작성일

주님께서 예비하신 일들이었습니다.
집을 수리하는 것도 알고 보면
미리 수리해 놓아야 나주성지갈 때 잘 팔리니까
매매하기 쉽게 해주시려고 주님께서 미리
예비한 삶이었음을 깨닫습니다.

주님께서 예비한 삶을 살아오신
주님함께님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청년들에게 한시간 동안이나
맞았다니 얼마나 아프셨을까요?
예수님께서 매을 천대 넘게 맞았다고
하신 말씀이 생각납니다.
주님을 닮은 분이신가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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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사랑하는 믿음이님, 제가 예수님을 닮다니요
하하하 말도 안되는 소리입니다.
이제서 따라가려고 하는 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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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로사리아님의 댓글

김로사리아 작성일

감사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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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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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베드로님의 댓글

유베드로 작성일

주님함께님글
감사드립니다
은총 많이 받으세요
사랑해요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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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사랑하는 주님함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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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남을 미워하는대신 사랑하고 비난하는대신 도와주는 일입니다!!!!
실천 또 실천!!!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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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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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사랑하는 어머니향기님,
운영진글을 많은 분들이 보기위해 글을 자제해 달라는 말씀인가요?
저도 모르는 바는 아닌데,,,사람들이 제일많이 읽는 것이 역시 운영진의 말씀이지요
우리들이 글을 많이 써도 운영진 글은 읽을 분들은 다 읽는데요 하하하
예 좀 쉬면서 할께요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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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지내놓고 보면 그것이 다 하느님의
은총이며 기회였다는 사실 입니다." 아멘!

음...하며 고개를 끄덕입니다...^^

주님함께님, 하루를 상쾌하게 출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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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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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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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아름다운 덕풍계곡과 굴피집
안개 자욱한 산 봉우리
철새들과 이름모를 꽃들이 있는 예쁜 곳

하지만 모든것이 순탄치 않았지만
그 곳에서 나주를 아시고
이제는 나주에서 생활하시니 참으로

오묘하고 감사한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을
느끼게 되어요.

모든 순간 순간들이 주님과 성모님께서
함께해 주시고 그 모든 일들이 은총으로
연결되어짐에 더불어 저 또한 감사하게 됩니다.
늘 고맙고 감사드려요. 주님함께님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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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남을 미워하는 대신 사랑하고
비난하는 대신 도와주는 일입니다

아멘~~!!!

주님함께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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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남을 미워하는대신 사랑하고
비난하는대신 도와주는 일입니다.
이 모든 것이 하느님이 좋아하시는
 일이 아닌가?...아멘...^^

험난한 삶의 연속에서 참주님과
성모님을 만나셔서 지금은
행복한 삶을 살아가시고
계시는 주님 함께님 영.육간에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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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엔젤님의 댓글

마리엔젤 작성일

정말로 지내놓고 보면
그것이 다 하느님의 은총이며
기회였다는 사실 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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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남을 미워하는대신
사랑하고 비난하는 대신
도와주는 일입니다.
이 모든 것이 하느님이 좋아하시는
일이 아닌가?...아멘!!!

사랑하는 주님함께님
늘 영육간에 건강하시고
주님 성모님 은총 늘 가득 받으시길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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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님의 댓글

고요한 작성일

아멘!
잘 읽었습니다.
주님함께님 가정에 항상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과 평화가 가득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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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ttleflower님의 댓글

littleflower 작성일

옛날 이야기를 읽는 것 같네요.^^
은총은 항상 가까이 있다는 걸 느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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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글 감사드려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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