쓴 약과 같은 하느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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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독서에서 예레미야 예언자는 하느님께서 머무시는 곳이기 때문에 절대로 침략당하거나 파괴될 수 없다고 믿고 있는 성전이 파괴될 것임을 예언하여 죽을 위험에 처하게 됩니다.
듣기 좋은 소리만 골라서 하던 직업 예언자들과는 백성의 회개를 위하여 쓴약과같은 하느님의 말씀을 전합니다.
오늘 복음은 예수님 다음으로 값싼 춤값으로 순교한 세례자 요한의 죽음을 회상하면서 가책을 느끼는 헤로데 왕에 대하여 언급합니다. 독서의 예레미야를 포함하여 대부분의 예언자의 삶이 그렇였듯이 세상은 진리를 말하는 사람을 박해하여 왔습니다.
오늘 복음에 등장하는 헤로디아는 정숙치 못한 여인, 복수심 많은 여인이었습니다. 자신의 불의를 질타한 요한을 죽이고야 마는데, 심지어 자신의 복수를 위해서 자기 딸까지 이용합니다.
목적 달성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은 여인이었습니다. 세상에서 요한을 다시는 만나지 않겠지만 언젠가는 하느님을 만나야 한다는 사실을 헤로디아는 잊고 있었습니다.
반면 헤로데 왕은 자기가 존경하던 세례자 요한을 마지못해 죽이고 죄책감을 느끼며 살아가던 사람이었습니다. 동생의 아내인 헤로디아와 사는 것이 옳지 않다고 진언(眞言)하는 요한을 죽일 수는 있었지만, 양심을 통하여 말씀하시는 하느님의 소리를 침묵하게 할 수는 없었습니다.
이처럼 그는 자기의 잘못과 오류를 알면서도 고치려고 하지 않은 약한 사람이었고 박쥐같은 삶을 살아간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세례자 요한은 진리 편에서, 진리를 위하여 목숨을 바친 사람이었습니다. 과연 나는 옳은 말을 옳게 표현하고 있는가? 성서의 말씀대로 만약 내가 침묵을 지킨다면 돌들이 소리를 지를 것입니다.
헤로데왕처럼 잘못을 저지르고 불안에 떠는 삶을 살지 말고 잘못이 있다면 뉘우치고 다시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것, 이것이 바로 하느님을 믿는 사람이 살아가는 삶의 모습입니다.
오늘 예수님의 소문만 듣고도 놀라 떠는 헤로데왕의 모습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우리 삶의 여정에는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새롭게 시작하는 진정한 용기도 필요하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되겠습니다.
댓글목록
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잘못이 있다면 뉘우치고 다시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것.
이것이 바로 하느님을 믿는 사람이 살아가는 삶의 모습입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세례자 요한은 진리 편에서,
진리를 위하여 목숨을 바친 사람이었습니다.
과연 나는 옳은 말을 옳게 표현하고 있는가?
성서의 말씀대로 만약 내가 침묵을 지킨다면 돌들이 쇠를 지를 것입니다. 아~~~멘
언제나 진리의 편에 서게 하소서!
위로의샘님, 고마워요~^^
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아~멘~ 아~멘 아멘.
김리아님의 댓글
김리아 작성일아멘 아멘!
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ㅡ우리 삶의 여정에는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새롭게 시작하는
진정한 용기도 필요하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되겠습니다.
아멘~*
기쁨과평화님의 댓글
기쁨과평화 작성일
과연 나는 옳은 말을 옳게 표현하고 있는가?
주님!
세례자요한처럼 저도 진리의 편에서 옳은 말을 용기 있게 하게 하소서!
위로의샘님 좋은 묵상글 감사합니다
세인트비오님의 댓글
세인트비오 작성일
과연,진리를 외치면 박해와 불화가 뒤따르더군요....
감사합니다.아멘.
집으로님의 댓글
집으로 작성일나주는 진실이다 라고 이바구하다 이집 저집에서 밥 얻어 먹는 거지는 행복한 거지 ! 맞지예 ~에 ? ㅋ ㅋ ㅋ ^0^
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아멘+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세례자 요한은 진리 편에서,
진리를 위하여 목숨을 바친 사람이었습니다.
과연 나는 옳은 말을 옳게 표현하고 있는가?
저희 부족함을 돌아보게 해 주신
위로의샘님 감사드려요.
미소님의 댓글
미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
윤햇살님의 댓글
윤햇살 작성일
잘못을 저지르고 불안에 떠는 삶을 살지 말고
잘못이 있다면 다시 새로운 삶을 살아 가는것
이것이 바로 하느님을 믿는 사람이 살아가는
삶의 모습입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겨자씨와누룩님의 댓글
겨자씨와누룩 작성일아멘
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잘못을 저지르고 불안에 떠는 삶을 살지 말고 잘못이
있다면 뉘우치고 다시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것,
이것이 바로 하느님을 믿는 사람이 살아가는 삶의 모습
입니다."
아멘!
회개의 삶!
주님! 저의 모든 죄와 허물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주님의 자비를 구하오며
다시 일어나 새롭게 시작하나이다~~~아멘!!!
주찬미님의 댓글
주찬미 작성일
아멘.
날씨가 많이 뜨겁네요.
뜨거운만큼
성령의 열기로 가득찬 하루가되시길...
은총가득 받으세요.
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아멘~아멘~아멘~^^~.
항상 감사합니다.~^^~
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잘못이 있다면 뉘우치고 다시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것,
이것이 바로 하느님을 믿는 사람이 살아가는 삶의 모습입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아멘
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우리 삶의 여정에는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새롭게 시작하는 진정한 용기도 필요하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되겠습니다. "
아 멘. 아 멘. 아 멘.. 감사합니다.
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아멘!!!
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우리 삶의 여정에는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새롭게
시작하는 진정한 용기도 필요하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되겠습니다 아멘!!!아멘!!!아멘!!!
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하느님의 말씀은 씁니다.
그러나 우리의 영혼과 마음에
단 약으로 변화됩니다.
그리고 생활 개선이 됩니다.
나주 성모님 메시지도 마찬가지이지요~!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새로시작하는 진정한 용기!!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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