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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쉬며 기도하고자 했으나…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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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타리나
댓글 31건 조회 2,356회 작성일 13-01-28 16:24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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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2. 조용히 쉬며 기도하고자 했으나… (1983년 3월 5일)

 

주님께 고통을 봉헌하고 난 뒤 나는 곧바로 성령운동을 그만두었다.

그러나 그 뒤에도 나를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았다. 매일 매일 지속되는 고통으로 면담하기도 힘들었으나 나를 찾는 이들을 그냥 돌려보내지는 않았다.

내가 받는 고통의 근원을 속속들이 알리 없었던 가족들은 나의 고통을 지켜보다가 너무 안타까워 한번은 나를 광주 기독병원에 입원을 시켰다.

나는 병원에 가도 소용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지만 그러나 병원에 가지 않겠다고 고집부리지 않았던 것은 가족들에게 순명과 애덕을 실천하기 위해서였다.

내가 입원하게 된 병실에는 네 사람이 입원해 있었는데 내가 병실에 들어오자  옆에 있던 아주머니가

"아이고, 그 자리에 아주 재미있는 천주교 신자가 있었는데 또 천주교 신자가 들어왔네" 하며 나 또한 무료한 그들에게 어떠한 재미를 안겨주기를 바라는 표정을 지었으나 나는 조용하게 촛불을 켜고 기도만 하고 있으니 그들은 나를 재미없어 했다.

그들에게는 실망스러운 일이었겠지만 사실 나는 병원에서 만이라도 좀 조용하게 쉬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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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오른쪽 침대에 있던 환자는 양쪽 신장이 완전히 파열되어 겨우 혈뇨만 배출되기 때문에 신장 이식 수술을 해 주어야 되는데 신장을 기증해 줄 사람이 없어 매일매일 울고만 있었고 내 왼쪽 침대의 환자는 계속 기침을 하는데 어찌나 괴로워하던지 옆에서 보는 것만으로도 힘들 정도로 안타까웠다.

그는 가래 검사를 하루에도 3-4회나 해야하는 심한 환자였는데 밤에는 1분 1초도 쉴새없이 내 쪽을 향해 심한 기침을 해대니 입원하여 잠시라도 쉬고자 했던 나의 기대는 완전히 무너지고 아예 잠을 한숨도 잘 수가 없었다.

'오! 나의 사랑, 나의 님께서는 나를 이렇게도 끔찍이 사랑하셔서 쉬는 대신 많은 기도를 할 수 있도록 이곳에 불러 주셨군요.

저 자매님의 안타까운 기침소리에 잠도 자지 못하고 쉴 수도 없는 저의 이 힘든 고통들을 주님 영광 위하여 그리고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바치겠사오니 기침소리 한번들을 때마다 한 영혼씩 구해주세요. 그리고 옆의 자매님들은 그 기침소리가 사랑의 멜로디로 들릴 수 있도록 해주시어서 깊은 잠을 잘 수 있도록 도와주시어요'

하고 기도로 봉헌했다.

입원한지 이틀째 되는 날 신장이 파열된 자매가 문소리만 나도 깜짝깜짝 놀라기에 "왜 그렇게 놀라세요.?" 했더니

"아이고 말도 마시오. 문소리만 나면 나 주사 놓으러 오는 줄 알고 이렇게 놀라요. 그 주사 한 번 맞을 때마다 얼마나 아픈지 몰라요. 그래서 내가 이렇게 주사에 대한 노이로제까지 걸렸다니까요."

그 소리를 듣는 순간 '아- 너무 고통스러워하는 저 자매가 주사를 맞을 때마다 기도 좀 해 주어야 되겠구나' 생각하고 나 혼자서는 누구도 기도해 주지 않겠다고 한 나의 굳은 결심을 바꾸었다.

우리는 아니, 나는 잠시 잠깐 쓰이는 도구일 뿐, 모든 것을 주관하시고 치유해주시는 분은 오직 주님뿐이시기에 당연히 모든 감사와 영광은 주님께서 받으셔야 마땅했던 것인데 치유 받은 이들이

"율리아씨가 기도해 주어서 병 나았다"는 등 여러 가지 찬사의 말을 하므로 주님께 드려야 할 감사를 나에게 돌리려 하였으므로 다시는 혼자서 기도를 해주지 않기로 결심했던 것이다.

 

_MG_2920.jpg

 

그러나 이들이 너무 안쓰러워 나의 굳은 결심을 풀기로 한 것이다.

그 자매가 주사를 맞을 때

"주님! 당신은 불쌍한 자녀들을 위하여 기도해 주셨지요?

이 자녀도 불쌍하시지요? 그러니 이 딸이 주사를 맞을 때 아프지 않도록 주님께서 어루만져 주시어요" 하고 기도했다.

그 자매는 주사를 맞고 나서 "어머머, 하나도 안 아프네. 너무 신기하다" 하고 기뻐하며 하루에 몇 번씩 맞아야만 하는 아픈 주사를 겁내지 않고 맞을 수 있게 되었다.

주사 노이로제에서 해방된 것이다. 이제는 더 이상 문 여는 소리에 놀라지도 않았을 뿐만 아니라 간호사가 주사를 놓으러 오면 나에게 손짓하며 "얼른 와" 하며 웃을 수 있게 되었기에 모두들 오랜만에 웃는 모습을 본다고 좋아들 했다.

"오, 사랑의 주님! 세상 모든 이들로부터 감사와 영광과 찬미를 세세 영원히 받으소서. 아멘."


님 향한 사랑의 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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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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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분리한사랑님의 댓글

불가분리한사랑 작성일

율리아님의 참으로 사랑가득한 마음...
천사같으신 모습들...

수고와 정성으로 님향한 사랑의 길을
더욱 잘 묵상할 수 있게 도와주신 카타리나님. 감사해요^^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과 사랑 가득히, 많이 받으세요~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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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아멘!

주사를 맞을 때마다 얼마나 아팠으면 노이로제까지 걸렸을까요
그러나 율리아님의 기도가 하늘에 닿아
주사 노이로제에서 해방되신 자매님, 축하드려요^^

주님! 성모님!
당신의 도구로 분주하게 쓰임 받고 계시는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도 매순간 지켜 주시고 보호해 주세요

사랑하는 카타리나님,
율리아님의 님 향한 사랑의 길을 통하여
은총 받도록 수고해 주시니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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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혁님의 댓글

유민혁 작성일

사랑하는 카타리나님 감사합니다

제 마음이 정화가 되는 기분입니다.

감히 흉내조차 낼 수 없는 율리아님의 사랑에

부끄럽고 또 부끄럽습니다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 가득히 받으시길 ...

감사합니다 카타리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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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주사 노이로제에서 해방된 것이다.. 아멘!!!

율리아님과 함께 일하시는 주님을 찬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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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파님의 댓글

제파 작성일

"주님! 당신은 불쌍한 자녀들을 위하여
기도해 주시지요?

이 자녀도 불쌍하시지요?  그러니 이 딸이
주사 맞을 떼 아프지 않도록 주님께서
어루만져 주시어요"  하고 기도 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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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와사랑님의 댓글

용서와사랑 작성일

사랑가득한 율리아님
주님성모님 닮으신 분

주님영광위하여 죄인의 회개위하여 고통스런기침소리를
즐겁게 들으시고 기침소리한번 들을때마다 한영혼씩 구해달라시는
큰사랑....  감사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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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아기님의 댓글

귀여운아기 작성일

아멘!
참으로 자비하신 주님성모님♡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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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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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롱님의 댓글

초롱 작성일

"오, 사랑의 주님!
세상 모든 이들로부터 감사와 영광과 찬미를 세세 영원히 받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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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아멘~!

율리아님의 극진하고 헌신적인 사랑에 감동의 눈물이 흐릅니다

나는 힘들어도 상대방이 화평하기만을 바라시는 사랑 가득한 율리아님!

님이 몸소 가르쳐주신 사랑 더욱 배우고 닮아가도록 온 마음 다하여
노력할게요~

그리하여 온 몸이 부서지고 나눠주는 그사랑에 보답하도록 힘쓰겠습니다

옛날의 율리아님 사진을 보니 더욱 그때가 그립네요~

우리 위해 몸바쳐 주신 그사랑 어찌 다 갚을수가 있사오리까?

우리 죄인 구원위해 바쳐주신 그사랑은 아름다운 열매로 맺어
주님 대전에 바쳐지는 풍성한 위로가 되오리이다


사랑하는 율리아님!
어서빨리 건강 회복하시길 두손모아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아멘~!

사랑하는 카타리나님!율리아님의 사랑의 삶을 묵상할 수 있어서
제 마음 행복가득 안고 갑니다

아름답게 꾸며주신 카타리나님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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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사랑님의 댓글

작은사랑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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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오! 나의 사랑, 나의 님께서는
나를 이렇게도 끔찍이 사랑하셔서
 쉬는 대신 많은 기도를 할 수
있도록 이 곳에 불러 주셨군요...아멘...

이웃의 아픔을 보면 그사람이 너무
가여워서 온마음을 다해 기도해
주시는 율리아님~~~

율리아님 더욱더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카타리나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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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율리아님은 사랑이십니다

사랑이 말살된 이시기에  사랑이 오셨으니

우리는 본능적으로  사랑을 찾아  눈이 오나 비가오나

두팔 버리고 달려 갑니다

율리아님을 지상에 내려 보내주신 하느님의 자비가득 하신 사랑과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으로

율리아님을 저희에게  보내 주셨으니
이 모든 감사와 찬미를

나주에 오신 성모님을 통하여 예수님 하느님 아버지께 올려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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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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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우리는 아니, 나는 잠시 잠깐 쓰이는 도구일 뿐,
 모든 것을 주관하시고 치유해주시는 분은
 오직 주님뿐이시기에 당연히 모든 감사와 영광은
 주님께서 받으셔야 마땅했던 것인데 ..............."

 아 - 멘. 아 - 멘. 아 - 멘..
 주님 성모님 감사 찬미 영광드립니다. 아 -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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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rk님의 댓글

yurk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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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치아님의 댓글

루치아 작성일

지극히 거룩하신 보배로우신 성혈이시여! 오! 원죄없으신 티없으신 동정 성모마리아님이시여! 모든 물적 영적 육적 감사 셈치고 영원히 아멘.아멘.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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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이 자녀도 불쌍하시지요? 그러니 이 딸이 주사를 맞을 때 아프지 않도록
주님께서 어루만져 주시어요" 하고 기도했다."

아멘!!!
이웃을 향한 율리아님의 온전한 사랑..
닮도록 노력할게요~ 율리아님 사랑해요~~

사랑하는 카타리나님~
사랑과 정성으로 아름답게 꾸며올려주신 은총의 글 감사드려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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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님의 댓글

들꽃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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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ogratias님의 댓글

Deogratias 작성일

나는 병원에 가도 소용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지만
그러나 병원에 가지 않겠다고 고집부리지 않았던 것은
가족들에게 순명과 애덕을 실천하기 위해서였다.

'오! 나의 사랑, 나의 님께서는 나를 이렇게도 끔찍이
사랑하셔서 쉬는 대신 많은 기도를 할 수 있도록 이곳에 불러 주셨군요. 아멘!

모든 것들 온전히 주님과 성모님께 맡기시며 열렬히 이웃사랑을
실천하신 율리아님! 이웃을 사랑하시는 율리아님의 마음에 제 영혼이
따뜻해집니다.♡ 율리아님의 정성어린, 진심어린 그 사랑의 마음을 닮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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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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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엄마의 지극한 기도로 치유받으시는 그 분들~
다시 보아도 감동이네요~^^

카타리나님 글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늘 주님 성모님의 사랑과 자비와 은총 가득 받으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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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그러나 이들이 너무 안쓰러워 나의 굳은 결심을 풀기로 한 것이다.
그 자매가 주사를 맞을 때
"주님! 당신은 불쌍한 자녀들을 위하여 기도해 주셨지요?
이 자녀도 불쌍하시지요? 그러니 이 딸이 주사를 맞을 때 아프지 않도록
주님께서 어루만져 주시어요" 하고 기도했다.
그 자매는 주사를 맞고 나서 "어머머, 하나도 안 아프네. 너무 신기하다" 하고
기뻐하며 하루에 몇 번씩 맞아야만 하는 아픈 주사를 겁내지 않고 맞을 수 있게 되었다.
주사 노이로제에서 해방된 것이다.

아멘!

살면서 스트레스(히스테리 노이로제)안 받고 산다면...
우리가 얼마나 나약하고 불쌍하고 병약한 존재인지를 문득 잊어버릴 때가 있습니다.
주님을 만날 수 있는 찬스, 죄인임을 고백하는 자녀에게 친히 오심을 기억하며
주님! 용서해 주세요. 이 죄인 일어나 새롭게 시작합니다.
주님과 성모님! 저희의 포근한 사랑의 안식처를 마련해 주시어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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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요미님의 댓글

귀요미 작성일

아멘!!!

사랑의 주님,제가 무서워하는 것들 마음이 아픈것들 모두 감싸 안아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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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라님의 댓글

하늘나라 작성일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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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을향해님의 댓글

겸손을향해 작성일

그 자매는 주사를 맞고 나서 "어머머, 하나도 안 아프네. 너무 신기하다" 하고 기뻐하며
하루에 몇 번씩 맞아야만 하는 아픈 주사를 겁내지 않고 맞을 수 있게 되었다.

주사 노이로제에서 해방된 것이다. 이제는 더 이상 문 여는 소리에 놀라지도 않았을 뿐만 아니라
간호사가 주사를 놓으러 오면 나에게 손짓하며 "얼른 와" 하며 웃을 수 있게 되었기에 모두들 오랜만에
웃는 모습을 본다고 좋아들 했다.

"오, 사랑의 주님! 세상 모든 이들로부터 감사와 영광과 찬미를 세세 영원히 받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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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주님께 봉헌하는 방법을 알려주셨습니다! 쉬고 싶어도 쉬지 못하게 자신의 힘듦을 표현하는 이에게 사랑으로!! 기도하면서!!
주님께서 사랑을 주시고자하나 마음의문을 열지 않고 있으니 주실수없다는 말이 생각납니다!!
오늘도 마움을 열고 주님께 성모님을 통하여 나아가는 자녀되기!!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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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새부인님의 댓글

공작새부인 작성일

* 이 자녀도 불쌍하시지요? 그러니 이 딸이

              주사를 맞을때 아프지않도록 주님께서

              어루만져 주시어요" 하고 기도했다.

                ^^^아멘, 감사합니다.^^^
      율리아님의 사랑은 끝이없습니다.
      본인의 아픔은 멀리하시고, 늘 남을 먼저 생각하십니다.
      그 위대한사랑 저도 배우려고 노력합니다.

    "카타리나님," 오랫만에 글을 다시읽어보니, 더욱 더
                        감동스럽습니다.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성모님성심에서 사랑이 한없이 퍼져나오는군요.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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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
율리아님께서도
한적한 곳에서
평온한 시간과
고요한
묵상이
필요하신 사람이십니다...

가끔은 가까운이들과 떨어져
바라보기도 하고싶고
모든 일상에서
떠나고싶은 마음들...이
왜 없으실까.하곤 인간적인 생각이 듭니다.
판단하고 비판하는소리들에서도...

입원해 계신 시간까지도
주님성모님 사랑 나누시기에
도구되신 충실한 따님 되시니
위로 받으시는
주님성모님...

카타리나님!
정성과사랑으로 올려주신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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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율리아님의 님의 아름다운 사랑과 정성이
느껴지네요.

카타리나님 님의 정성 사랑 모두
감사해요.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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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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