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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승천대축일 기적을 베푸셨네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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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찔레
댓글 24건 조회 1,481회 작성일 16-10-01 09:38

본문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

 

8월 15일 성모승천 대축일 기념 기도회날이었습니다. 

이미 글을 올렸어야 했는데 이러저러한 핑계로 너무 

늦어져 죄송합니다. 

 

우리 세 명은 십자가의 길 기도를 바치고 저녁을 맛있게 

먹은 후 성모님 기적수로 깨끗이 목욕재개하고 갈바리아 

예수님 발에 입맞춘 후 성모님께도 경배하고 비탈길을 

내려오면서 이야기 꽃을 피웠습니다.

 

어떻게 해서 여기 나주 성모님 성지를 순례하게 되었는지 

또 어떻게 우리의 삶이 변화되어 갔는지 싱그럽고 진지한 

이야기들이 오고갔습니다.

 

그 때 저와 교직에서 같이 근무하던 자매님과도 같이 있었습니다. 

별로 말없이 묵묵히 성실하게 순례하는 분입니다. 자신의 이야기를 

할 때에 우리들은 감동했고 스스로도 수줍음과 기쁨으로 순간 저를 

껴안았​습니다 

 

그런데 그곳이 개천옆이었는데 저를 안는 순간 저와 그 자매는 

뒤로 나가떨어졌습니다. 제가 서있던 그곳이 풀숲에 가려져 뒤가

움푹 파진 줄을 몰랐습니다. 

 

뒤로 떨어지는 순간, 쿵하고 큰 소리가 났습니다. 순간 뒤통수가 

너무 아파 손들 대보니 새빨간 피가 금방 손바닥에 고였습니다. 

그때 빠르게 대처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본부에 알려주세요.

 

성수가져오세요. 빠르게 수습되어갔습니다. 제 옷은 온통 피로 

엉망이 되었습니다. 곧 간호하시는 수도자도 와서 성수를 머리 

터진 곳에 바르고 저를 데리고 나주병원으로 차를 타고 달렸습니다. 

간호수도자분은 제 머리에서 흘러 나오는 피를 지혈시키기위해 

있는 힘을 다해 제 머리를 붙들고 병원으로 가기까지 무진 애를 

쓰셨습니다. 머리를 다쳤기 때문에 걱정들이 많았습니다.

 

나주병원에서 에스레이를 찍어야 한다고 했는데, 웬지 저는 

찍기 싫어 두 마디만 꿰메고 성지로 돌아왔습니다. 미사가 끝나고, 

만남 시간에 저를 율리아 엄마께서 안아주시고 머리 터진 피묻은 

상처에도 뽀뽀를 정성껏 해주셨습니다. 또 충직한 안젤라 자매가 

도왔습니다 제 사정을.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저는 수원에 돌아와 병원에 갔는데 엑스레이 

찍잔말도 없고 항생제 주사를 먹을 필요도 없다는 것입니다. 

뒤통수가 터져 피를 많이 흘렸는데도. 그 의사도 양심적이었어요. 

한 일주일 소독하며 약을 먹을 뿐이었습니다. 물론 다 아물기까지는 

한달 이상 걸렸지요. 

 

제가 생각해도 주님과 성모님께서 기적을 베풀어 주신 것이 

아닐까요! 많은 분들이 기도해 주셨고 안부도 많이 받았습니다. 

예수님,나주 성모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율리아 엄마, 신앙의 어머니, 모진 고통중에서도 죄인인 저희를 

위해 ​참아 받으시니 찬미받으소서.아멘.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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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찬미 대상은, 
주님과 성모님이 되셔야 하지요!,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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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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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나주병원에서 에스레이를 찍어야 한다고 했는데, 웬지 저는 찍기 싫어 두 마디만 꿰메고 성지로 돌아왔습니다.  미사가 끝나고, 만남 시간에 저를 율리아 엄마께서 안아주시고 머리 터진 피묻은 상처에도 뽀뽀를 정성껏 해주셨습니다. 또 충직한 안제라 자매가 도왔습니다 제 사정을.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저는 수원에 돌아와 병원에 갔는데 엑스레이 찍잔말도 없고 항생제 주사를 먹을 필요도 없다는 것입니다. 뒤통수가 터져 피를 많이 흘렸는데도. 그 의사도 양심적이었어요. 한 일주일 소독하며 약을 먹을 뿐이었습니다. 물론 다 아물기 까지는 한달 이상 걸렸지요.
아멘!!!
사랑하는 찔레꽃님!
주님 은총 받으심 축하드립니다.
나주에 열심히 다니시고
주님, 성모님, 율리아님!
많이 많이 사랑하시고
은총 많이 많이 받으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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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성심님의 댓글

사랑의성심 작성일

오 아멘
기적수와 율리아님의 기도덕분에
빠른치유 받으심을 축하드립니다^^

은총 함께 나눠심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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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길로님의 댓글

사랑의길로 작성일

주님 영광 찬미 받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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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눈이님의 댓글

흰눈이 작성일

주님과 성모님께서 율리아엄마를 통하여
사랑의 기적을 일으켜주심에 찬미와 감사 돌려드립니다^-^! 아멘!
찔레님, 치유받으심을 축하드리며~ 소중한 은총 함께 나눠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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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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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아멘
찔레님!율리아님을 통하여 받으신
은총  축하드립니다
은총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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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님의 댓글

새싹 작성일

아멘♡♡♡

머리를 다치셨다니 자칫 큰일날 수도 있었는데
일촉즉발의 위기에서 구해주셨네요ㅠ!
축하드려요!
은총나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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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님의 댓글

미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찔레님.
은총받으심.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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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과평화님의 댓글

기쁨과평화 작성일

아멘~
찔레님 은총체험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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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유 그런일이 있었군요
성모님의 은총으로 그만 하길
다행이였네요
은총글 나누어주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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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예수님,나주 성모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율리아 엄마, 신앙의 어머니, 모진 고통중에서도
죄인인 저희를 위해 ​참아 받으시니 찬미받으소서.
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피눈물 30주년기념기도회
성공을 위하여 은총글 만방에 공유하며 기도로서
힘을 모아드립니다 아멘!!!치유은총 축하드려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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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율리아님을 통해서 치유 받으심 축하드립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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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na님의 댓글

christina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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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리아님의 댓글

김리아 작성일

아멘 아멘
감사드립니다.
주님 성모님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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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님의 댓글

믿음 작성일

자칫 크게 다칠수 있는 상황이었을 텐데
성모님의 은총으로, 기적수와 율리아엄마의
기도를 통해 그만 하길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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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아멘!

더 큰 위험의 순간(급소를 다치지 않고)에서 지켜 주시었음이며,
율리아님을 통하여 놀라운 치유의 은총 받으심을 축하드려요~♡♡♡

근심하는 이들의 위로자신 어머니~
에와의 자손들이 우러러 보나이다~
하늘의 문이시여 우리를 구하소서~
죄인들의 피난처 인자로이 보소서~
슬픔과 고통에서 우리를 구하소서~
모든 죄악에서 아아아 구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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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모든 고통을 아름답게 봉헌해 주시는 율리아 엄마
감사하고 사랑하옵니다.
"만남 시간에 저를 율리아 엄마께서 안아주시고 머리 터진 피묻은
상처에도 뽀뽀를 정성껏 해주셨습니다."
은총 나눠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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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아멘~아멘~아멘~^^~

놀라운기적입니다
은총체험 나눠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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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은총 감사드려요!!
웅덩이에 빠졌는지 쿵 소리가 났고 피도 많이 흘렸음에
큰 일이 없음이 바로 은총!!
감사합니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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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아멘!
율리아님의 기도의 위력을 통해
기적이 일어났도다.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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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아 - 멘.. 축하드립니다.
주님 성모님! 찬미 영광 받으소서. 아 -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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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향기♡님의 댓글

님의향기♡ 작성일

엄청 놀라셨겠어요.
큰일날 뻔했는데 온전히 치유되셔서
정말 다행이고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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