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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 "고통에 동참하고 싶어요." 하던 멜라니아 자매(님향한 사랑의 길)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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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생활의기도화
댓글 27건 조회 1,300회 작성일 17-04-01 08:32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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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 "고통에 동참하고 싶어요"하던 멜라니아 자매
     (1989년 2월 15일)

 

나주 성모님 집에서 봉사했던 형제 자매들이 모두 K자매를 따라갔기 때문에 나를 도와 주는 사람이 한 사람도 없을 때 서울 성령쇄신 봉사회 회장님이시던 골롬바 자매님을 도와주던 멜라니아 자매가 순례를 왔다.

 

그 자매가 성모님 집에서 머물며 기도를 한 지 일주일쯤 지나서 경당에 모셔진 성모님으로부터 자꾸만 "안집에 도와줄 사람이 없다. 네가 도와주어라" 하는 소리가 들리더라고 했다.

 

그래서 '에이, 아니야. 잘못 들었겠지' 하며 아무리 무시하려고 해도 계속해서 같은 말이 들려 오기에 "제가 봉사를 하려면 차라리 경당에서 하렵니다" 하고 말했더니 또 우시는 성모님 상 쪽에서

 

"아니다, 내가 택한 딸이 지금 너무 고통이 심하다. 어서 도와 주어라" 하는 목소리가 계속 들렸다 한다.

그래서 안집에서 봉사하기로 마음먹게 되었노라며 찾아왔지만 나는 선뜻 받아들일 수가 없었다.

 

왜냐하면 내가 그렇게 사랑으로 도와주었건만 나는 둘째 치고라도 성모님까지 외면하고, 아니 배반의 칼날을 들이대고 나간 사람들,

그리고 그들을 따라 나간 사람들이 온갖 판단은 물론 거짓말까지 서슴없이 해대던 일들을 생각하니 사람이 두렵고 무섭기까지 했기 때문에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았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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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부서지고 짓밟히는 것은 아름답게 봉헌하면 되지만 우리 주님 성모님이 받으시는 능욕은 두 번 다시는 보고 싶지 않았다.

 

멜라니아 자매는 "아니, 자원 봉사를 하겠다고 하는데도 받아들여 주지 않아요? 나는 골롬바 회장님의 대소변까지도 다 받아내었으니 무엇이든지 할 수 있습니다" 하며 계속 재촉했지만 나는 응하지 않았다.

 

사실 그 당시 나는 현실적으로 매우 어려운 때였다.

집안 살림을 도와주시던 친정 어머니마저 심장부근의 갈비뼈가 부러져서 자리에 누워 계셨는데 어느 누구 하나 도와 줄 사람이 없어 고통 중에 있던 내가 기어다니면서 혼자 살림을 하던 때였기에 도움의 손길이 절실하였으므로 도움을 받는다면 얼마나 좋았겠는가?

 

그러나 나는 극심한 고통 중에도 그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러자 나중에는 그 자매가 "그럼 율리아 자매님의 고통이라도 조금 덜어 드리기 위하여 고통에 동참하겠습니다" 하여

 

"고통을 달라고 청하지 말고 주어진 삶에 충실하면서 생활 중에 고통스러운 일들이 닥칠 때마다 그 고통들을 아름답게 잘 봉헌하세요" 라고 말해 주었는데도 굳이 "율리아 자매님의 고통에 동참하겠습니다" 고 하기에 "그러면 어떠한 고통이 와도 주님을 원망하지 말고 잘 봉헌해야 됩니다" 했더니 "그럼요, 당연하죠" 하고 장담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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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의 길 7처에서 예수님께서 당하셨던  수난 고통에 동참하며 쓰러지시는 율리아 자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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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의 길 9처에서 예수님께서 당하셨던  수난 고통에 동참하며 쓰러지시는 율리아 자매님

율리아님은 12처에서 땅바닥에 엎드려 기도할 때 저체온증 고통으로 죽음을 예감했는데 예전에 체온이 23도까지 떨어져봤던 율리아님은 여러 날 저체온증 고통을 받아왔기에 체온이 더 이상 떨어지면 죽을 것을 알았지만 세상구원을 위하여 예수님과 함께 죽기로 마음먹고 그대로 엎어져 있다가 온 몸에 힘이 다 빠지고 정신이 혼미해져 죽음을 맞게 되어 하느님과 예수님의 메시지를 받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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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성부와 성자께서 주신 메시지는 매우 중요하다. 또한 율리아님에게 보여주신 이 세상 모습은 너무 충격적이지만 음란마귀만큼은 모든 사람들이 한시바삐 처단해야 할 정도로 시급한 상황이다.

예수님께서 빛을 비추어주시며 강복해주실 때의 광경은 시공간을 초월해 천국과 성모님동산이 겹쳐진 모습이었다. 나주 성모님동산은 성모님께서 사랑하는 자녀들의 구원을 위하여 지상에 세우신 가장 거룩한 성지로 천국 가는 지름길이라는 징표일 것이다. 

 

그 뒤 보름쯤 지나서 "율리아 자매님, 나 기도 좀 해 주세요" 하여 왜 그러느냐고 했더니 "율리아 자매님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나누어주세요" 라고 청한 뒤 생리가 시작되었는데 지금까지도 그치지 않고 너무 많이 아파 못 견디겠으니 기도 좀 해 주세요. 나 더 이상 고통을 주신다면 차라리 죽는 편이 나을 것 같아요" 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내가 "그것 봐요 자매님, 온전히 봉헌하지 못할 고통은 청하지 말라고 했잖아요. 아예 청하지 않았다면 주님께서 자매님으로부터 원망의 소리를 듣지 않으셨을 것입니다.

 

잘 봉헌하지 못하는 자매님의 그 마음 안에 우리 주님 얼마나 마음이 아프셨겠어요" 하고 말한 뒤 기도해 주었다.

그 이튿날 그 자매님은 "기도해 주셔서 감사해요. 곧바로 하혈이 멈추었어요. 정말로 날아갈 것 같아요. 이제 다시는 고통을 달라고 하지 않을 거예요.

 

제가 막상 아프고 보니 가장 큰 십자가를 내게 지워 주신 것 같았으며 나중에는 죽음의 고통에까지 이르는 것 같았는데 율리아 자매님은 어떻게 매일 같이 그런 고통을 받으면서도 마치 아무렇지도 않은 듯이 그렇게 살수가 있어요?" 하는 것이었다.

 

 

"오! 내 주님, 나의 사랑이시어!

부족한 이 죄녀 한 알의 썩는 밀알이 되어 아름다운 사랑의 꽃을 피우고 열매 맺어 많은 영혼들에게 따 먹히우는 자 되오리니 부디 이 부족한 죄녀를 통하여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찬미와 위로를 받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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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사랑하는 내 작은 영혼아!

너는 나의 위로다.

많은 영혼들이 십자가에 매달린 나의 고통에 동참하겠다고 쉽게 말하면서도 정작 아주 작은 십자가라도 만나게 되면 그들은 즉시 십자가를 내려놓거나 던져 버리고 편안하게 지내려고 한다.

어디 그뿐이냐!

자신들이 마땅히 져야 하는 작은 십자가조차도 지기를 꺼려하니 그들은 바로 열매를 맺지 못하는 나무와 다를 것이 무엇이겠느냐.

그러나 나는 지금 이 순간에도 이 세상 모든 자녀들이 십자가를 통하여 구원받을 수 있도록 내 성심을 열어 자비의 빛을 내린다."

 

"오 오, 나의 사랑, 내 님이시어!

이 세상의 모든 자녀들이 영적으로 눈을 떠서 당신의 고귀한 사랑을 받아들이고 인간의 존재를 풍요롭게 하는 모든 은총 속에서 하나 되어 매순간 부활의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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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과 율리아님의 사랑의 대화 중에서>

     www.najumary.or.kr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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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성심님의 댓글

사랑의성심 작성일

아멘ㅠㅠㅠ

저에게 꼭 필요한 말씀이에요ㅠ
함께 나눠주셔서 감사드립니다ㅠ
은총 억만배로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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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마음을다하여님의 댓글

온마음을다하여 작성일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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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ㅡ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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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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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리꽃님의 댓글

말리꽃 작성일

아멘!
고통 없이는 주님께 갈 수 없음을 묵상하고, 또 묵상하며..
제게 주어진 십자가를 잘 지고 주님께 가겠습니다..
은총 억만배로 받으세요.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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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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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님의 댓글

촛불 작성일

저에게 주어진 십자가를 잘지고
갈수있는은총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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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그래, 사랑하는 내 작은 영혼아!
너는 나의 위로다.
많은 영혼들이 십자가에 매달린 나의 고통에 동참하겠다고 쉽게 말하면서도 정작 아주 작은 십자가라도 만나게 되면 그들은 즉시 십자가를 내려놓거나 던져 버리고 편안하게 지내려고 한다.
어디 그뿐이냐!
자신들이 마땅히 져야 하는 작은 십자가조차도 지기를 꺼려하니 그들은 바로 열매를 맺지 못하는 나무와 다를 것이 무엇이겠느냐.
그러나 나는 지금 이 순간에도 이 세상 모든 자녀들이 십자가를 통하여 구원받을 수 있도록 내 성심을 열어 자비의 빛을 내린다."
아멘!!!
사랑하는 생활의 기도화님!
님향한 사랑의 길 감사드립니다.
늘 수고가 많으신 님에게
주님, 성모님의 사랑과 은총이 가득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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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님의 댓글

미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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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생활의기도화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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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나바님의 댓글

바르나바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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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아멘

생활의기도화님!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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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오! 내 주님, 나의 사랑이시어!
부족한 이 죄녀 한 알의 썩는 밀알이 되어
아름다운 사랑의 꽃을 피우고 열매 맺어 많은 영혼들에게 따 먹히우는 자 되오리니
부디 이 부족한 죄녀를 통하여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찬미와 위로를 받으소서." 아멘!

어쩌다가 만나는
제게 주어진 십자가가 있을 때
아름답게 봉헌하며 잘 지고 간다면
주님께서는 예뻐하실 것 같아요.

주님! 제게 주어진 십자가를 만나게 될 때
아름답게 봉헌하며
잘 지고갈 수 있는 힘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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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나는 지금 이순간에도 이세상 모든 자녀들이 십자가를 통하여
구원 받을수 있도록 내 성심을 열어 자비의 빛을 내린다ᆞ

아멘~~!!*
엄마에게 짐만되는 저 자신또한 부끄럽게 여기며
새로운 부활의삶 살도록 이끌어 주소서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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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이 세상의 모든 자녀들이 영적으로 눈을 떠서
 당신의 고귀한 사랑을 받아들이고
 인간의 존재를 풍요롭게 하는 모든 은총 속에서
 하나 되어 매순간 부활의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아 멘. 아 멘. 아 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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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혁님의 댓글

유민혁 작성일

ㅠㅠ 마음이 아픕니다.

저는 그러한 모습이 없었는지 반성하게 됩니다.
자신의 십자가를 묵묵히 지고 율리아엄마를 따라 주님성모님께
달아들어야함을 느낍니다. 십자가가 크고 작건간에
필요한만큼을 주셨음을 믿으며, 은총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생활의기도화님 늘 평안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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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자신들이 마땅히 져야 하는 작은 십자가조차도 지기를 꺼려하니
 그들은 바로 열매를 맺지 못하는 나무와 다를 것이 무엇이겠느냐.

그러나 나는 지금 이 순간에도 이 세상 모든 자녀들이 십자가를
 통하여 구원받을 수 있도록 내 성심을 열어 자비의 빛을 내린다."
아멘

제 모습도 얼마나 주님께 아픔을 드렸을까요?
부활의삶을 살아가길 다짐해봅니다.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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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부활님의 댓글

새로운부활 작성일

"오! 내 주님, 나의 사랑이시어!
부족한 이 죄녀 한 알의 썩는 밀알이 되어 아름다운 사랑의 꽃을 피우고 열매 맺어 많은 영혼들에게 따 먹히우는 자 되오리니 부디 이 부족한 죄녀를 통하여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찬미와 위로를 받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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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그러나 나는 지금 이 순간에도 이 세상 모든
 자녀들이 십자가를 통하여 구원받을 수
있도록 내 성심을 열어 자비의 빛을 내린다."...아멘  ㅠ

자비의 빛으로 우리가족을
비추어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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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매순간 부활의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아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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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염시태님의 댓글

무염시태 작성일

아멘! 자신이 마땅히 지고 갈 십자가도 내려놓고 싶은
          많은 순간들을 돌아봅니다~ㅠ
          사순절 은총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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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자신들이 마땅히 져야 하는 작은 십자가조차도
지기를 꺼려하니 그들은 바로 열매를 맺지 못하는
나무와 다를 것이 무엇이겠느냐.

그러나 나는 지금 이 순간에도
이 세상 모든 자녀들이 십자가를 통하여
구원받을 수 있도록 내 성심을 열어 자비의 빛을 내린다."

아멘!!!
생활의 기도화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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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자신들이 마땅히 져야 하는 작은 십자가조차도
 지기를 꺼려하니 그들은 바로 열매를 맺지 못하는
나무와 다를 것이 무엇이겠느냐.자녀들이 십자가를
통하여 구원받을 수 있도록 내 성심을 열어 자비의
빛을 내린다.아멘!!!아멘!!!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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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빛님의 댓글

세상의빛 작성일

오 오, 나의 사랑, 내 님이시어!
이 세상의 모든 자녀들이 영적으로 눈을 떠서
당신의 고귀한 사랑을 받아들이고 인간의 존재를
풍요롭게 하는 모든 은총 속에서 하나 되어
매순간 부활의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아멘.

아멘!!!
엄마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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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매순간 5대영성실천으로 부활의 삶을!!!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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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시작님의 댓글

새롭게시작 작성일

"고통을 달라고 청하지 말고 주어진 삶에 충실하면서
생활 중에 고통스러운 일들이 닥칠 때마다 그 고통들을
아름답게 잘 봉헌하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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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천한죄인님의 댓글

비천한죄인 작성일

엄마 사진이 압권이에요.
어깨를 걸치고 저렇게 힘들게 올라오시니
예수님은 정말 어떠셨을지..ㅠ.ㅠ

생활의 기도화 님 정말 감사합니다~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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