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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이 주님을 찬양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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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로의샘
댓글 27건 조회 1,385회 작성일 17-05-31 21:37

본문

​    가브리엘 천사가 마리아에게 아기 예수의 어머니가 될 것을 예고할 때에 천사는 마리아에게 그의 사촌 엘리사벳이 연만한 나이에도 아기를 가진 지가 벌써 여섯 달이나 되었다고 알려 주었습니다.

   

    이 소식을 듣고 복되신 동정 마리아는 예루살렘에서 서쪽으로 약 10km 떨어진 산골 마을에 사는 언니 엘리사벳을 방문하였는데 오늘 축일은 이 사실을 기념합니다.

   

    이 축일은 서구의 종교 분파와 분열을 종식시키기 위하여 1389년 우르바노 6세​에 의하여 제정되어 7월 2일 로마 가톨릭 전례력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사실 프란치스코 수도회에서는 1263 년부터 이 날을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축일로 지내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복음의 보도 내용과 ​보다 더 밀접하게 일치시키기 위하여 3월 25일 주님 탄생 예고 대축일과 6월 24일 세례자 요한 탄생 축일 중간 지점인 5월 31일에 이 축일을 지내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 아기를 낳지 못하는 여인은 하느님으로부터 버림을 받은 여자로 손가락질을 당하였습니다. 그러나 임신할 능력이 없어 보이는 나이에 세례자 요한을 잉태한 엘리사벳의 기쁨은 얼마나 컸겠습니까?

   

    더구나 구세주의 어머니가 구세주를 잉태하고 자기를 찾아왔을 때 엘리사벳의 기쁨은 얼마나 컸을까요? 그래서 엘리사벳은 우리가 성모송으로 바치는 기도의 내용을 성모님께 찬미가로 드립니다.

   

    이에 대하여 마리아는 하느님을 찬미하는 노래로 화답합니다. 마리아의 축복을 노래하는 엘리사벳의 찬송은 구약 성서의 사무엘의 어머니인 한나의 노래와 맥을 같이 합니다. 마리아에게는 하느님의 모친이 되는 축복이 허락되었습니다.

   

    분명 크나큰 축복이요 크나큰 특권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축복은 아기 예수를 성전에서 봉헌할 때 시므온 예언자가 예언한 대로 마리아의 가슴을 찌르는 날카로운 칼날이 되었습니다. 바로 이 영광이 마리아의 가슴을 갈기갈기 찢어놓은 것입니다.

   

    마리아의 축복은 언젠가 자신의 아들이 십자가에 달리는 것을 보게 되리라는 것을 의미했던 것입니다. 하느님으로부터 선택되었다는 것은 대부분의 경우 기쁨과 면류관인 동시에 슬픔의 십자가를 말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어떤 소명을 받거나 환난을 당했을 때 하느님을 굳게 믿고 하느님의 뜻에 순종한다면,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큰 결실을 하느님께서 이루어주십니다. 성모님과 함께 기쁨의 노래를 부릅시다.   ​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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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우리가 어떤 소명을 받거나 환난을 당했을 때
하느님을 굳게 믿고 하느님의 뜻에 순종한다면,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큰 결실을 하느님께서 이루어주십니다.
성모님과 함께 기쁨의 노래를 부릅시다.
아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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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샘터님의 댓글

기적의샘터 작성일

우리가 어떤 소명을 받거나 환난을 당했을 때
 하느님을 굳게 믿고 하느님의 뜻에 순종한다면,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큰 결실을
하느님께서 이루어주십니다.
아멘!!!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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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홍수님의 댓글

사랑의홍수 작성일

마리아에게는 하느님의 모친이 되는 축복이 허락되었습니다.
우리가 어떤 소명을 받거나 환난을 당했을 때
하느님을 굳게 믿고 하느님의 뜻에 순종한다면,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큰 결실을 하느님께서
이루어주십니다. 성모님과 함께 기쁨의 노래를 부릅시다.
아 ~~~ 멘 !!!
위로의샘님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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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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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천한죄인님의 댓글

비천한죄인 작성일

내 영혼이 주님을 찬양하며 아멘!!!
감사합니다~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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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이좋아님의 댓글

천국이좋아 작성일

아멘~!!!
감사드립니다.
은총 가득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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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내 영혼이 주님을 찬양 하오며
아멘

성모님과 함께 기쁨의 노래를
부릅시다.아멘

위로의샘님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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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아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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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혁님의 댓글

유민혁 작성일

내 영혼이 주님을 ~ 찬양 하오며 ~~~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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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우리가 어떤 소명을 받거나 환난을 당했을 때 하느님을 굳게 믿고
하느님의 뜻에 순종한다면,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큰 결실을
하느님께서 이루어주십니다. 성모님과 함께 기쁨의 노래를 부릅시다.  ​

아멘!

나의 슬픔, 나의 고통, 나의 괴로움 모든 것
어머니여 받으시어 주관하여 주소서. 아멘.
엄마께 의탁합니다...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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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염시태님의 댓글

무염시태 작성일

아멘! 천주의 어머니로 사람을 섬기는 사랑을
          몸소 실천하시는 아름다운 방문축일 이네요~…☆…
          위로의 샘님! 은총의 열매 가득 맺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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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찬미님의 댓글

주찬미 작성일

늘변함없는글
감사드려요.
언제나
예수님.성모님 사랑안에
항상 평화가함께 하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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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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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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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님의 댓글

미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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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사탕님의 댓글

박하사탕 작성일

예전에는 이 모든 성경 내용들을 그저 글로만 여겼습니다
그냥 소설과 다를 것 없이.. 뭐 그런 식으로 배웠으니까요.
이젠 내용 하나하나가 눈 앞에 그려지는 것 같네요.
나주 성모님 은총이지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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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치아님의 댓글

루치아 작성일

아멘.아멘.아멘.아멘.아멘. 무한히 영원히 영광이 모든 감사가 마르지 않는 복된 지상 천국의 삶 생활을 축복해주심을  복되신 티없으신 사랑의 나주 엄마와 함께 치유은총 감사합니다.아멘.아멘.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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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우리가 어떤 소명을 받거나 환난을 당했을 때
하느님을 굳게 믿고 하느님의 뜻에 순종한다면,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큰 결실을 하느님께서
 이루어주십니다. 성모님과 함께 기쁨의 노래를
 부릅시다.아멘!!!아멘!!!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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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우리가 어떤 소명을 받거나 환난을 당했을 때 하느님을 굳게 믿고 하느님의 뜻에 순종한다면,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큰 결실을 하느님께서 이루어주십니다.
성모님과 함께 기쁨의 노래를 부릅시다. 
감사합니다!!
알렐루야 알렐루야!!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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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마리아에게는 하느님의 모친이되는
축복이 허락되었습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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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우리가 어떤 소명을 받거나
환난을 당했을 때
하느님을 굳게 믿고 하느님의 뜻에 순종한다면,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큰 결실을 하느님께서 이루어주십니다.
성모님과 함께 기쁨의 노래를 부릅시다. 아멘!

울라울라~~~~~~~~~룰루랄라~~~얼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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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뫼님의 댓글

날뫼 작성일

고통속에 은총이 감사해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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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샘님의 댓글

기적의샘 작성일

아멘 주님 성모님 정말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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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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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우리가 어떤 소명을 받거나 환난을 당했을 때
하느님을 굳게 믿고 하느님의 뜻에 순종한다면,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큰 결실을 하느님께서 이루어주십니다.
성모님과 함께 기쁨의 노래를 부릅시다. 

아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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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하느님을 굳게 믿고 하느님의 뜻에 순종한다면,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큰 결실을 하느님께서 이루어주십니다.
 성모님과 함께 기쁨의 노래를 부릅시다. "

 아 멘. 아 멘. 아 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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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토란님의 댓글

알토란 작성일

아 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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