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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개의 눈물로 피터 마르샬 신부님의 직장암이 치유되다-- 오! 놀라운 사랑에서 펌,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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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죤폴
댓글 22건 조회 2,034회 작성일 13-02-20 18:14

본문



1992년 5월 16일

 

 

회개의 눈물로 신부님의 직장암이 치유되다

 

 

 

 

필리핀에서 온 피트 마르시알 신부님의 편지를 읽고 너무나 감명을 받았기에 기록해 본다.

친애하는 나의 쥬리아!

예수님과 성모님의 평화 안에서 안녕하십니까?

 

 

병실 침대에서 보내는 인사입니다. "병이 다 나으실 것입니다."라고 쥬리아는 왕이신 그리스도(크라이스트 더 킹)  성당에서 빛나는 눈과 깊고 사랑스런 눈으로 나에게 이야기하였습니다.

 

 

그날 성당에 모인 사람들이 얼마나 많았는지 모릅니다. 나는 그 성당에서 여러 신부님들과 함께 미사를 드렸습니다. 저는 그 순간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율리아씨는 예수님과 성모님의 메시지를 우리에게 전해 주셨는데 자매님의 말씀이 나의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말씀은 나의 마음을 흔들어 놓았습니다. 자매님은 성가를 어떤 때는 아주 강하게, 어떤 때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이 부드럽게 불러 주었습니다. 자매님이 그렇게 성모님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안 저는 울지 않고서는 배기지 못하였습니다. 저는 울음을 그치지 못하였고, 그냥 엉엉 울었습니다. 메시지 말씀 시작부터 자매님의 기도가 끝날 때까지 저는 울고만 있었습니다. 저는 주님의 따뜻한 사랑이 저를 감싸고 있다고 느꼈습니다. 자매님께서 성가를 부르실 때 저는 성모님께서 저를 위안해 주시는 것처럼 느꼈습니다.

 

 

저는 율리아씨의 목소리가 사랑하는 성모님의 모성애로 저를 안아 주시는 것처럼 느꼈습니다. 성모님께서 언제나 저를 돌봐주시고 보호해 주시는 것같이 느꼈습니다. 그래서 자매님이 "병이 다 나을 것입니다."라고 했을 때 저는 바로 그 순간에 성모님께서 저를 축복해 주심을 느꼈습니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기쁨이 나의 몸 전체를 확 잡은 것 같았습니다. 그전에는 제가 이런 마음의 평화를 느껴본 적이 없었습니다.

 

 

 이 일은 1992년 2월 9일(일요일)  크라이스트 더 킹(오르보스 신부님의 본당) 성당에서의 일이었습니다. (오전 11시반 미사)

그 다음날 1992년 2월 10일 저녁 포베스 공원에 있는 산 안토니오 성당에 저는 다시 갔었습니다. 저는 또한 다른 신부님들과 함께 미사를 드렸습니다.

 

한국에서 오신 신부님으로부터 한국 나주에서 가져온 성모상(우시는 성모상과 비슷하게 만든) 을 받았습니다. 제가 그 성모상을 먼저 제단 위에 모셨습니다.

미사가 끝난 다음에, 자매님은 성가로 우리를 위안해 주셨고 격려해 주셨습니다. 저는 저도 모르게 자매에게 다가갔습니다. 자매님은 저를 위해 기도해 주셨고 축복해 주셨습니다.

 

 그 때 제가 어떻게 느꼈는지 아십니까? 저는 그 순간에 성모님께서 제 배를 어루만져 주시는 것을 느꼈습니다. 성모님께서 저를 안아주시고 친구(親口) 해 주신 것처럼 느꼈습니다. 저는 자매님의 행동에서 인자하신 성모님께서 저를 위안해 주시는 모성의 사랑을 느꼈습니다.  

 

저는 진정으로 온 마음을 다하여 하느님과 성모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쥬리아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자매님은 성모님의 특별한 친구이십니다. 다정한 행동과 말씀 그리고 기도로 하느님의 은총과 성모님의 사랑을 우리에게 전하는 쥬리아에게 특별히 감사드립니다.

 

 "당신의 병이 나으실 것입니다." 이렇게 자매님은 통역관을 통하여 이야기했지만 저는 그대로 믿었습니다. 자매님의 아름답고 아껴주시는 미소가 저의 건강이 꼭 회복된다는 증거라고 믿게 되었습니다. 자매님의 노래는 나의 영혼에게 이야기해 주는 것 같이 들렸습니다. 틀림없이 건강할거라고 자매님은 정말 진정으로 저를 위해 기도해 준다고 느꼈습니다. 

 

제가 이렇게 쥬리아를 두 번 만난 후 하루 지나서 제 주치의사에게 제가 느꼈던 이야기를 해 드렸습니다. 제 의사 중에 마취전문의가 말씀하시기를 "{병이 나을 것입니다.}라는 말이 미래의 것이지, 지금 낫는다는 것이 아닙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래서 2월 13일(1992년) 저는 수술을 하게 되었는데 대장을 10cm 잘라냈습니다. 그런데 다음의 사실을 발견하고서 모두 놀랐답니다.  

 

첫째 : 수술하는데 수혈이 필요치 않았습니다.

 

둘째 : 병변부위의 절제술이 필요치 않아 결장조루술(대변이 배로 나오는 수술) 도 시행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셋째 : 1992년 1월 7일 시술받았던 1차 수술부위를 10cm 다시 잘라내게 됐는데 암의 흔적은 전혀 없었습니다.(실제로는 다시 절제할 필요가 없었는데 수술팀의 권유와 노파심으로 절제했다고 함) 

 

 

저는 1월 7일 암수술을 했는데 암이 또 퍼져 있다고 해서 괌에서 이번에 다시 수술하러 왔던 것입니다.

넷째 : 전신마취한 후에도 기억력은 조금도 상실안되었습니다. 저는 언제나 수술 후에 내 기억력이 손상되었기에 이번에도 손상되면 어쩌나 하고 걱정했습니다만 아무런 사고가 없었습니다.

 

 

수술 후 7일째부터 저는 딱딱하지 않은 음식을 먹을 수 있게 되었고 그때서야 처음으로 화장실에 갈 수가 있었는데 전혀 이상이 없었습니다. 대장수술 후 현재까지 아무 탈이 없습니다. 밥 먹고나면 이젠 한 번 아니면 두 번도 대변을 볼 때가 있습니다. 아마 제 경우가 빠르다고 말하실런지도 모르겠습니다. 약 6개월 후면 저는 저의 몸이 완전히 회복되겠지요.

 

저는 그 날 처음 통역관을 통해서 들려온 "당신의 병은 나을 것입니다."라는 말을 듣는 순간부터 저는 저의 병이 나아졌다고 믿습니다. 아마 저는 의사가 그 때 수술 안했어도 다 나았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렇지만 의사는 암이 더 퍼질까봐 두려워 수술을 했다고 합니다.

 

저는 원래가 당뇨병이 있었고 저혈당 증세에 쉽게 빠지며 수술할 때 많은 문제점이 있어, 제 주치의사와 병리학 전문의사, 대장전문 외과의사, 그리고 다른 병원의 외과의사들까지 합의하여 수술을 결정해서 2월 13일(1992년) 수술을 받았습니다.  

 

저는 이 모든 것을 자비하신 주님의 영광으로 돌리고 전부 의사들의 마지막 결정을 따라서 했습니다.

저는 쥬리아씨와 자주 연락을 주고받고 싶습니다. 괌에 한번 와주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제가 쥬리아씨를 괌으로 초대할 수 있는 도구가 되기를 기도한답니다.

나의 다정한 기도와 많은 안부를 쥬리아씨와 가족에게 보냅니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성모님의 사랑 속에서 다시 당신을 보게 되기를 진정으로 빌며!

 

 

--- 피트 마르시알 신부 드림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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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사랑하는 죤폴님...피트마르시알 신부님
은총 증언 편지 감사합니다
신부님 치유은총 증언 축하드려요 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 기도 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꼭 이루어
지기를 죤폴님의 정성과 사랑 저의 작은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죤폴님...수고해주심 감사드리며
영육간에 건강을 빕니다 아멘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다함께
기도의힘을 모아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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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치아님의 댓글

루치아 작성일

예수성심 성모성심 모든 감사 셈치고 영원히 아멘.아멘.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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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석님의 댓글

초석 작성일

말씀은 나의 마음을 흔들어 놓았습니다. 자매님은 성가를 어떤 때는 아주 강하게, 어떤 때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이 부드럽게 불러 주었습니다. 자매님이 그렇게 성모님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안 저는 울지 않고서는 배기지 못하였습니다. 저는 울음을 그치지 못하였고, 그냥 엉엉 울었습니다. 메시지 말씀 시작부터 자매님의 기도가 끝날 때까지 저는 울고만 있었습니다. 저는 주님의 따뜻한 사랑이 저를 감싸고 있다고 느꼈습니다. 자매님께서 성가를 부르실 때 저는 성모님께서 저를 위안해 주시는 것처럼 느꼈습니다.

아멘.
마샬 신부님의 증언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율리아엄마를 만나고 기도를 받고 또 수술하게 되는 과정과 치유를 받았다고 느낀 것에 대해 세세하게 증언해 주시기에
읽는 내내 흥미진진 했습니다^^
이 글을 읽는 저와 모든 이들 그들이 기억하는 모든 불쌍한 영혼들의 영혼과 육신도 치유되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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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피트 마샬 신부님!! 하늘나라에서 잘 지내시겠지요? 나주에 오셔서 순례자들에게 미사집전해주시던 모습이 생각납니다! 천국영복을 누리소서!!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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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아멘!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나주 성모님의 은총으로 죽음에서 살아났는지...

그 전대미문의 기적들과 사랑의 징표들 지금도 지속적으로 보여주고 계심은
그토록 우리를 사랑하심임을 알기에 어서 나주 성모님 인준 받으시기를
마음 모아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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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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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아멘!

정말 은혜로운 생생 증언이네요

사랑하는 죤폴님, 은총의 사순시기 보내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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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향님의 댓글

장미향 작성일

주님의 친구이산 율리아님!!♥♥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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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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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디디아님의 댓글

여디디아 작성일

저는 진정으로 온 마음을 다하여 하느님과 성모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쥬리아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자매님은 성모님의 특별한 친구이십니다.
다정한 행동과 말씀 그리고 기도로
하느님의 은총과 성모님의 사랑을 우리에게 전하는 쥬리아에게 특별히 감사드립니다.

아멘!^^
율리아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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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rk님의 댓글

yurk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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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아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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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루님의 댓글

베드루 작성일

아멘!!!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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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자매님은 저를 위해 기도해 주셨고 축복해 주셨습니다.

그 때 제가 어떻게 느꼈는지 아십니까?
저는 그 순간에 성모님께서 제 배를 어루만져 주시는 것을 느꼈습니다.
성모님께서 저를 안아주시고 친구(親口) 해 주신 것처럼 느꼈습니다.
저는 자매님의 행동에서 인자하신 성모님께서 저를 위안해 주시는 모성의 사랑을 느꼈습니다. "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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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피트 마르시알 신부님께서 율리아님을 통하여 받으신
은총들에 감사와 감동을 받습니다.

율리아님의 말씀은 힘이 있고
그 힘은 성모님을 통하여 주님께 왔기에
이루말 할 수 없는 엄청난 치유들이 피트마르시알

신부님께 기도해주시고 축복해주신 그 사랑들을
보면서 감사가 제 마음에 퍼져옵니다.
많은 사랑을 보여주시는 축복들을 느끼고 보는 저희들

얼마나 큰 은총으로 부요함이 절절이
피부와 가슴과 뇌리에 간직하도록 해 주시는 모든 사랑들에
감사드리며

수고해주신 죤폴님 감사해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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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저는 율리아씨의 목소리가 사랑하는 성모님의 모성애로 저를 안아 주시는 것처럼 느꼈습니다.
 성모님께서 언제나 저를 돌봐주시고 보호해 주시는 것같이 느꼈습니다."

 아 - 멘. 아 - 멘. 아 - 멘..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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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님의 댓글

주연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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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아멘!!!존폴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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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새부인님의 댓글

공작새부인 작성일

^^^아멘,^^^

    "죤폴님,"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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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피트마르시알 신부님 은총 증언 편지
감사드립니다  영육간에 건강을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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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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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
저는 자매님의 행동에서 인자하신
성모님께서
저를 위안해 주시는
모성의 사랑을 느꼈습니다.
아멘.

신부님 영육간에 건강하시길
기도 드립니다.

죤폴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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