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례기 (6월 첫토)
페이지 정보
본문
며칠 전부터 순례가 소풍날처럼 기다려졌습니다.
고백하자면 전에는 아내에게 달달 볶여 의무감으로 마지못해 갈 때가 많았습니다.
(지금은 반성하고 있습니다.)
역시 무슨 일이든 진정으로 원해야 긍정의 에너지가 생긴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성모님께서 이런 기다림을 기꺼워하실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기뻤습니다.
차에 오르자마자 생활의 기도거리를 찾았습니다.
어떻게 하면 성모님을 기쁘게 해드릴 수 있을까 곰곰이 따져보았습니다.
머리가 옛날만큼 팽팽 돌아가지 않아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습니다.
그래서 무조건 “나주 성모님께서는 찬미 받으소서.”했습니다.
100번도 넘게 하니 성모님께서 정말로 기뻐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아주 짧은 순간이라도 기회가 날 때마다 그 말을 되뇌기로 했습니다.
-나주 성모님께서는 찬미 받으소서.-
경당에 들러 성모님께 인사를 드렸습니다.
성모님께서 “○○왔구나.”하면서 반갑게 맞아주시는 듯했습니다.
아름다운 경당을 볼 때마다 마음이 찡합니다.
누가 쓰레기장 위에 이런 멋진 경당이 세워질 거라 상상이나 했겠습니까.
하느님의 계획은 참으로 묘합니다.
앞으로 세계 각지에서 구름처럼 많은 사람들이 몰려오면
제 이, 제 삼의 경당이 필요할 거라는데 생각이 모아지자 어깨가 으쓱 올라갔습니다.
성모님 동산은 여전히 아름답습니다.
간절한 염원을 담아 촛불 봉헌을 하고 십자가의 길을 돌아 갈바리아 동산에 갔습니다.
예수님 발을 만지며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아멘 아멘.”하며 기도 한 다음
성모님상을 껴안고 볼에다 진하게 입을 맞추었습니다.
십자가의 길 기도를 하는 도중에 장미 향기를 몇 번 맡았습니다.
주님 성모님께서 동행하며 기도해주시는 곳이니 마땅하다 여겨졌습니다.
맛있는 저녁 식사를 하고 소식지를 읽었습니다.
(저는 소식지를 제가 자주 가는 공원의 정자에 가져다 둡니다.)
기도회는 하나하나가 다 소중했습니다.
성체강복은 늘 감동적입니다. 본당에서 성체강복을 받은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그런데 나주에서는 순례마다 강복을 받으니 이보다 복된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
기획부장님의 나주 성지 바르게 알기는 사랑의 메시지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묵주기도와 은총 나눔이 끝나고 드디어 율리아님과 함께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극심한 고통을 봉헌하시느라 나오지 못하실까 봐 오마조마하였습니다.
하지만 초인적인 힘으로 나오셨습니다.
한 소녀의 이야기를 들려주셨는데 슬프다 못해(인간적으로) 아름답기조차 했습니다.
작은 것도 참지 못하고 자기밖에 모르는 요즈음 아이들이 이 이야기를 꼭 듣고
이해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은총 가득한 미사가 끝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이달의 5대 영성인 ‘봉헌의 삶’에 대해 생각하며 내가 봉헌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따져보았습니다. 참 많습니다.
삶에서 만나는 여러 가지 어려움, 가까운 사람이 화를 내도 밀가루처럼
보드랍게 대하기, 좋아하는 세상 일 포기하기, 관계에서 손해 보기,
자신에게 집중된 시선을 다른 사람에게 돌리기 등등 수도 없이 많습니다.
잘 봉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하며 잠에 곯아 떨어졌습니다.
댓글목록
알곡중의알곡님의 댓글
알곡중의알곡 작성일
"삶에서 만나는 여러 가지 어려움, 가까운 사람이 화를 내도 밀가루처럼
보드랍게 대하기, 좋아하는 세상 일 포기하기, 관계에서 손해 보기,
자신에게 집중된 시선을 다른 사람에게 돌리기 등등 수도 없이 많습니다."
아멘!
아름다운 글 감사합니다.
나주 성모님께서는 찬미받으소서!
미소님의 댓글
미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
사랑의성심님의 댓글
사랑의성심 작성일
아멘! 어린아이 같으셔요^^
은총의 순례기 함께 나눠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은총 억만 배로 받으세요!
향유님의 댓글
향유 작성일
삶에서 만나는 여러 가지 어려움, 가까운 사람이 화를 내도 밀가루처럼 보드랍게 대하기, 좋아하는 세상 일 포기하기, 관계에서 손해 보기, 자신에게 집중된 시선을 다른 사람에게 돌리기 등등 수도 없이 많습니다.
잘 봉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하며
아멘!!!감사합니다~~
향유옥합님의 댓글
향유옥합 작성일
무조건 “나주 성모님께서는 찬미 받으소서.”했습니다.
100번도 넘게 하니 성모님께서 정말로 기뻐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아멘!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기적의샘터님의 댓글
기적의샘터 작성일
경당에 들러 성모님께 인사를 드렸습니다.
성모님께서 “○○왔구나.”하면서 반갑게 맞아주시는 듯했습니다.
아름다운 경당을 볼 때마다 마음이 찡합니다.
아멘! 은총 받으심 축하합니다! 감사합니다!
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이달의 5대 영성인 ‘봉헌의 삶’에 대해 생각하며
내가 봉헌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따져보았습니다. 참 많습니다.
삶에서 만나는 여러 가지 어려움,
가까운 사람이 화를 내도 밀가루처럼 보드랍게 대하기,
좋아하는 세상 일 포기하기, 관계에서 손해 보기,
자신에게 집중된 시선을 다른 사람에게 돌리기
등등 수도 없이 많습니다."
아멘~ 아멘~~ 아멘~~~
은총 가~득 받으심 추카~추카드립니다.
나눠주셨서 감사해요~~~^♡^
천사처럼님의 댓글
천사처럼 작성일
자신에게 집중된 시선을 다른 사람에게 돌리기 등등 수도 없이 많습니다.
아멘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침잠하여라님의 댓글
침잠하여라 작성일
순례의 은총 나누어 주심에 감사합니다.
기도회의 일정이 은혜로움 시간이었습니다.
특별히 기다리던
율리아님과 함께하는 시간
극심한 고통을 봉헌하시느라
나오지 못하실까 봐 오마조마하였습니다.
하지만 초인적인 힘으로 나오셨습니다.
한 소녀의 이야기를 들려주셨는데
슬프다 못해(인간적으로) 아름답기조차 했습니다 .
천주교 신자가아닌 소녀의 삶에 이미 주님께서 역사 하셨서
사랑의 단련을 시켜, 주님, 성모님의 도구로,
주님께서 예비하신 분임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됩니다.
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아~멘
첫토 순례기를 통해 은총을 많이 받으심이
느껴집니다
저도 첫토 순레 모든 기도안에서
더 정성들여 간절하게 기도 드려야함을
느낍니다
첫토 순례기 감사히 읽고 갑니다.
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아~멘
첫토 순례기를 통해 은총을 많이 받으심이
느껴집니다
저도 첫토 순레 모든 기도안에서
더 정성들여 간절하게 기도 드려야함을
느낍니다
첫토 순례기 감사히 읽고 갑니다.
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하늘님의 댓글
하늘 작성일
삶에서 만나는 여러 가지 어려움, 가까운 사람이 화를 내도 밀가루처럼
보드랍게 대하기, 좋아하는 세상 일 포기하기, 관계에서 손해 보기,
자신에게 집중된 시선을 다른 사람에게 돌리기 등등 수도 없이 많습니다.
잘 봉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하며 잠에 곯아 떨어졌습니다.
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엄마작은꽃님의 댓글
엄마작은꽃 작성일
ㅎㅎㅎㅎㅎ
은총글이 너무넘 - 예쁘세여 !!! 감동을 정말 많이 받았어요 -!!!
주님성모님엄마께서 넘넘 예쁘실꺼 같네요 ^ ㅡㅡㅡ ^
감사합니다 !
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아 멘.. 감사드립니다.
사랑둥이님의 댓글
사랑둥이 작성일아멘~감사합니다~
천상의길님의 댓글
천상의길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나주 성모님께서는 찬미 받으소서.
소소한 생에 예수님성모님과 동행이 평안합니다
감사합니다 ^^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이달의 5대 영성인 ‘봉헌의 삶’에 대해 생각하며
내가 봉헌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따져보았습니다. 참 많습니다. 아멘
저도 구체적으로 돌아보고 따져봐야겠어요.
너무 부족했던 제 모습 돌아보면서 회개하며
다시시작합니다. 감사드려요. 은총 받으심 축하드려요.
빛나들이님의 댓글
빛나들이 작성일
아멘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순례기 감사합니다
필립보님의 댓글
필립보 작성일
"삶에서 만나는 여러 가지 어려움, 가까운 사람이 화를 내도 밀가루처럼
보드랍게 대하기, 좋아하는 세상 일 포기하기, 관계에서 손해 보기,
자신에게 집중된 시선을 다른 사람에게 돌리기 등등 수도 없이 많습니다."
감사님 은총을 받게 되심을 축하드립니다~
감사님과 그 가정에 축복이 가득하시고 항상 영육간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나주 순례 꾸준히 다니시고 앞으로도 모든 일 잘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거짓 공지문과 방송등으로 나주를 모르시는 신부님들이 반대를 하더라도
뒤돌아서지 말고 마리아의 구원방주에서 내리는 일 없이
항구하게 앞만 보면서 예수님과 성모님을 따라서 5대 영성으로 무장하여
마지막 날 천사들의 옹위를 받으며 우리 함께 천국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리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어서 빨리 나주성모님 인준과 극심한 고통을 봉헌하시는 율리아 엄마의 빠른 회복과
산소 포화도의 숫치가 올라감과 두통과, 심부전, 자율신경 치유와 영육간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또한 어린 양들의 참목자이시고 진정한 영적 아버지이신
장홍빈알로이시오 신부님의 영육간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그리고 PD수첩과 TV 조선의 탐사보도 세븐 방송에 대한 나주의 진실을 반드시 밝혀 주소서~
그리하여 지금 나주를 박해하고 배반하신 분들도
성모님을 더 많이 증거하고 더 많은 사랑을 베풀게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그래서 모든이가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승선하도록 해주소서~
6월 29일 성모님의 눈물 흘리신 기념 기도회에 꼭 뵈어요~
주여 영광과 찬미를 영원히 받으소서~ 성모님 기쁨만 가득하소서~ 아멘! 알렐루야~ ♡♡♡
귀염둥이님의 댓글
귀염둥이 작성일
아멘
참 착하신 성모님의 아들이시네요
모범생 순례자 이시구요~
성모님께서 예쁘셨겠어요
언제나 지금같은 이 마음,
변치않는 발 걸음으로 5대영성 실천하여
천국가시는 날까지 정진하시기 바랍니다.
사랑의홍수님의 댓글
사랑의홍수 작성일
아 ~~~ 멘 !!!
은총가득한 순례기
깊이 공감하며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무염시태님의 댓글
무염시태 작성일
+아멘!!! 관계에서 손해봄이
쉬운 일은 아니나
저희들이 보속하는 셈치고
아름답게 봉헌해야함을
깨닫게 되네요.~*^^*
감사님께 은총의 기쁨~<+>
사랑의미소님의 댓글
사랑의미소 작성일
순례기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과 성모님의 축복과 은총
가득히 받으시길 기도합니다. 아멘~!
바오로님의 댓글
바오로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은총마을님의 댓글
은총마을 작성일
삶에서 만나는 여러 가지 어려움, 가까운 사람이 화를 내도 밀가루처럼
보드랍게 대하기, 좋아하는 세상 일 포기하기, 관계에서 손해 보기,
자신에게 집중된 시선을 다른 사람에게 돌리기
아멘♡은총 더 많이 많이 받으셔요~~~
감사합니다
집으로님의 댓글
집으로 작성일정치나 종교나 우두머리가 바로 서 있어야 희망있는 나라가 될거인디이 ... 쩝 ! 몬 줘서 한이고 쥑이려고 작정만하니 아무리 금수강산 내 조국이지만 동남아나 대마도로 이민가고잡아서 발광을 했드렜지요 . 동서도 화합하는디이 남북이 갈라져 서로 몬잡아묵어 환장 ! 우리민족이 일등민족이라고 자부하기엔 참 거석하지요 . 그나마 나주가 있어서 순례가는 그 재미로 살아가고있씸다 . 밧데리를 충전 ! 충전하면 한달을 가뿐이 견디지요 . 좋은글 올려주셨어 감사합니다 ! 댓글 마니달면 어께에서 힘이나고 밥 아니먹어도 배고프질 아니합디다 ! (^^) VIVA NAJU !
거북이님의 댓글
거북이 작성일
은총의 나주 순례기 감사합니다, 아멘`
주님, 오늘 저의 하루의 할 일들과 모든 일정들을 주님과 성모님께서 주관하시고
제 영혼 육신 바른길로 인도하소서,아멘..
피앗님의 댓글
피앗 작성일
기도회때마다 보화를 한가득 싸가는
복된 우리들~~^^
내인생 우선순위 스케줄은 나주 기도회!
사랑의재봉사님의 댓글
사랑의재봉사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마끌리나님의 댓글
마끌리나 작성일
+ + + + + + +
역시 무슨 일이든 진정으로 원해야
긍정의 에너지가 생긴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성모님께서 이런 기다림을 기꺼워하실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기뻤습니다.
+ + + + + + +
아멘~! 아멘~!! 아멘~!!!
참으로 감동적인 순례기입니다.
순례에 임하시는 진심과 정성이 가득한 마음이 느껴져
함께 공감하며 은총 받습니다.~^^
기도회 어느 부분 하나 은총 아닌 것이 없습니다.
마음의 문을 활짝 열기만 한다면~~~
저도 밀가루처럼 곱게 화 안내기에 아멘입니다.~^^
명재조석의 모습으로 함께 해주신 엄마
너무나 죄송하고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깨어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아멘~!!!
감사님... 아름다운 순례기 감사합니다.~^^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과 사랑 가득가득가득 받으시고
항상 영육간에 건강하세요. 아멘~!!!
들국화님의 댓글
들국화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아름다운 순례기 은총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이쁜 마음과 사랑이 듬뿍 들어간
은총의 순례기 정말 감동입니다..
저도 그 마음으로 열심히 달려 갈께요..
아멘~~!!*
감사합니다...
오엘리사벳님의 댓글
오엘리사벳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무조건 나주성모님
찬미받으소서~
밀가루처처럼~
예쁜글 참 감사합니다
잘읽고갑니다
성령의갑옷님의 댓글
성령의갑옷 작성일생생한 순례기 감사합니다~^♡^
사랑은승리다님의 댓글
사랑은승리다 작성일아멘 ♡주님 성모님 감사합니다
Teresa님의 댓글
Teresa 작성일
단순한 어린아기의 마음을 가지셨군요
은총의 순례기 감사합니다 *^^* 은총 가득가득받으세용~
이 모든 것 율리아 엄마께 감사드리옵나이다. 엄마사랑해용♡♡♡♡♡
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이달의 5대 영성인 ‘봉헌의 삶’에 대해 생각하며 내가
봉헌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따져보았습니다. 참 많습니다.
삶에서 만나는 여러 가지 어려움, 가까운 사람이 화를 내도
밀가루처럼 보드랍게 대하기, 좋아하는 세상 일 포기하기,
관계에서 손해 보기,자신에게 집중된 시선을 다른 사람에게
돌리기 등등 수도 없이 많습니다.잘 봉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하며 아멘!!!아멘!!!아멘!!!
사랑하는 감사님...소박하지만 멋진 은총의 순례기 감사드리며
축하드려요 나주에 성모님 찬미받으소서 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뜻하신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리며 은총글 만방에 공유합니다 아멘!!!
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포근한님의품님의 댓글
포근한님의품 작성일
한 소녀의 이야기를 들려주셨는데 슬프다 못해(인간적으로) 아름답기조차 했습니다.
맞아요ㅠㅠ 넘 감동적이였어요.. 정말 동화같은 엄마의 삶
엄마 무지무지 사랑하고 감사드려요^^
은총의 순례기 감사합니다^^
잡곡밥님의 댓글
잡곡밥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은총증언 감사합니다 ^^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네!!! 감사감사!! 봉헌의 삶을 실천!! 아멘을 실천! 생활의 기도 봉헌!!
내탓이요와 셈치고 봉헌입니다!!
아멘아멘아멘
- 이전글나주성모님의 더 빠른 인준을 위한 묵주의 9일기도 제 35 일 19.06.04
- 다음글엄마와 함께 5대 영성 실천하기_7 days ♡ 19.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