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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성모님 감사합니다~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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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ily
댓글 24건 조회 2,009회 작성일 13-03-25 20:07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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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주님! 제가 쓰고 있는 글자의 숫자만큼 저를 비롯한 죄인들을 봉헌 하오니,

모두가 회개의 은총을 얻어 부활의 삶을 살게 해 주소서. 아멘.

 

한 달 전쯤 막내인 남동생이 교통사고로 거의 다 죽어가는 악몽을 꾸다가

새벽에 깨서 시계를 보니 새벽 4시35분~!

 

걱정이 되어 문자를 띄워보고싶어도 새벽이라 놀랠까봐

그러지도 못하고 계속 뒤척이며 잠을 설쳤습니다.

 

남편을 아침 6시30분에 출근시킨 후

제 바로 밑에 남동생과 막내동생에게 별일 없냐고 문자를 띄웠더니

 

제 바로 밑에 동생은 별일없다고 하여 휴 다행이다~

개꿈이었구나 하며 한시름 놓았는데~

 

몇 시간 후 막내동생댁으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오늘 나주에 가려는데 어떻게 갈 수 있냐고~

 

나주를 가게되면 막내동생은 첫 순례이고

막내동생댁은 2~3번째 정도인데

 

나주를 간다니 왠일인가해서 물었더니

직장도 관두고 싶고,

마음이 많이 힘들어 마음을 좀 씻고 싶어 나주에 가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이유야 어찌되었던간에

성모님께서 막내동생 가족을 부르심이 느껴져

저는 너무도 들떠고 기뻐서 어찌할 바를 몰라

구름에 둥둥 떠다니는 기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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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다고 다 나주에 가지를 않는데

가겠다는 그 마음 자체가 너무도 기특하고 예뻐서

제가 그 기쁨을 감출 수가 없었습니다~

 

힘듦을 씻고 싶어 나주에 가고 싶다니~

첫순례이면서 그런 마음자세가 너무 예뻐서~

제가 그렇게 기쁠 수가 없었답니다~

 

그래서 기도봉헌란에 마음 잘 씻고 잘 다녀올 수 있도록

글 올렸습니다.

 

기도해주신 율리아님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경당에서의 친절한 안내와 촛불 봉헌에도 동생과 함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동생이 초행이라 동산을 찾아 헤메느라

 

동산에서 율리아님을 약간의 차로 뵙지는 못했지만

뵙는거나 마찬가지로 기도해주셨으리라 믿습니다~

 

막내동생은 아내와 아들과 함께 추워 떨면서

십자가의 길을 바치고

물은 손에 묻혀 몸에다 바르고 왔답니다~^^

 

다녀온 뒤로 마음이 평화로웠다고 합니다~

그리고 관두겠다던 직장도 다시나가게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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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후 직장일로 서울에 왔다가

동생부부가 저희 집에 들러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보니

밤12시부터 새벽3시까지 나주 이야기를 하게 되었는데

 

향기나는 물 병 (지부장회의 때 율리아님께서 뽀뽀해주신 물 병) 1개와

향기 없는 일반 기적수 2병을 테이블위에 두고

 

세개 다열어서 향기를 맡게한 후 1개만 나고 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확인 할 때도 신기한 일은 평소 냄새를 잘 못맡던 남동생이 장미 향기를 맡았고

평소 냄새를 잘 맡던 동생댁은 향기를 맡지 못했습니다~

 

그 때부터 남동생은 기적이다고 신기해하며 이야기꽃이 피었답니다~

저는 나주 체험담을 동생 부부에게 들려주며 아주 기쁨의 홍조를 띄며

거의 열변을 토했습니다~^^

 

그리고는 이야기가 끝날 무렵에 3병의 뚜껑을 다시 열어 본 결과

3개 중 2개에서 아주 강한 장미 향기가 진동을 했습니다~

 

막내 동생은 기적이다를 연발 외치며 환호했고,

동생댁도 그 때는 장미향기를 맡기 시작했습니다~

 

다음엔 순례차를 타고 첫 토에 나주로 가보겠다고 하였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마음이 바뀔까봐 마음을 많이 졸이며 기다렸습니다

 

드디어 4월 첫 토에 나주 순례가겠다고 카톡으로 연락오고

전화로 통화하게 되었습니다~

 

친정식구와 시댁식들고 나주 순례오게 해달라고

기도해오고 있었는데 기도를 들어주시나보다 싶어

더욱 기뻤습니다~

 

언니가족도 순례오고 있고

동생가족도 순례오다니~~~^^

 

차츰 다른 친정식구들도 모두모두 순례 오게 해주세요~~

(친정 식구가 좀 많거든요~^^)

 

주님, 성모님 ~ 감사합니다~

율리아님 감사합니다~

 

나주에서 수고해주신 경당의 봉사자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동산에서 따뜻이 맞아주신 봉사자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모든 영광을 주님 성모님께 돌려드리며~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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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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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저는 나주 체험담을 동생 부부에게 들려주며
아주 기쁨의 홍조를 띄며
거의 열변을 토했습니다~^^ 아멘.

저도 열변을 토할 때가 있답니다. ㅋ
그러나 그 열변은 내 맘대로 안 되죠ㅎㅎ
향기나는 기적수 체험담
정말 기적입니다
가족모두 축하드려요

lily 님,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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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아 멘..lily님 축하드립니다.
모든 가족분들께 주님의 은총과 성모님의 사랑이 가득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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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친정식구와 시댁식들고 나주
순례오게 해달라고기도해오고
있었는데 기도를 들어주시나보다
싶어더욱 기뻤습니다~...아멘...

가족들이  나주 순례를 다니게
되어서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저도  친정 식구가 많은데
릴리님 글을 읽으니  희망이 
생깁니다.

은총나눠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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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아멘!!!아멘!!!아멘!!!
축하드려요 머지않아
가족전부가 순례오실
겁니다 ㅎㅎㅎ대가족의순례단
상상만해도 흐뭇합니다 아멘
소중한 은총 함께 나누어주셔서
감사해요 영육간에 건강하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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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루님의 댓글

베드루 작성일

아멘!!!
축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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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아멘!
사랑하는 lily 님! 은총의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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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님의 댓글

집으로 작성일

머잔아 가족용 전세뻐스를 ...!    축하드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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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모세님의 댓글

나그네모세 작성일

아멘...!!진심으로축하드립니다!!우리가정에도 빨리 그날이 왔으면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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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친정식구와 시댁식들고 나주 순례오게 해달라고
기도해오고 있었는데 기도를 들어주시나보다 싶어
더욱 기뻤습니다~아멘!!

기도하신대로 응답받으셨군요~ 축하드려요~
저의 가족들도 모두 마리아의구원방주에 승선할날을
꿈꾸며 기도드립니다. 아멘.

사랑하는 릴리님 무지많이 축하드려요~
남은 가족 모두도 다 불러주시리라 믿습니다. 아멘!!!
주님.성모님의 뜨거운 사랑을 찬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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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님의 댓글

거북이 작성일

주님, 성모님 ~ 감사합니다~
율리아님 감사합니다~
아멘..
주님과 성모님께서 오늘하루 모든일정 주관하시고 인도하여 주시기를 기도드립니다.아멘..
저의 할일 하루일과 모두 잘 시작하고 마치도록 저의 영혼육신 인도하여 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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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us바오로님의 댓글

Paulus바오로 작성일

lily님!
축하드립니다.

저도 동생네가 순례 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기도 봉헌을 드려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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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아멘~!

사랑하는 릴리님!친정시구들이 님의 희생과 정성어린 기도로
오실수 있음을 축하드립니다~

오셔서 많은 은총 받으시길 기도드려요~

은총글 감사드립니다~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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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드디어 4월 첫 토에 나주 순례가겠다고 카톡으로 연락오고
전화로 통화하게 되었습니다~"

아멘!!!
사랑하는 릴리님~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언니가족~ 동생가족~ 기도의 응답이
그대로 이루어졌으니, 함께 기뻐하며
다시한번 축하드려요~~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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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릴리님 축하드려요.
저도 친정식구들이 나주로 순례올수 있도록 봉헌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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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릴리님 정말 축하해요

함께  기쁨을  나눌수 있도록 이렇게
이쁘게 글을 올려 주셔셔 넘넘 감사해요

사랑해요 릴리님

참 신기하네요

위험으로 부터 성모님께서 막아 주시고
보호해 주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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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아멘~~!!!

너의 예쁜 마음이 동생 부부를 나주로 불러주시고

위험에서 건져 주셨으니 이 얼마나 기쁜 일인가?

오래 기다리지 않고 이번 4월 첫토에 순례 온다니

정말 반갑고 가슴 설레이네

주님 성모님 감사드립니다

남은 형제들도 나주로 불러 주시도록 열심히 기도하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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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메나님의 댓글

필로메나 작성일

아멘! 정말정말 축하드려요
친정식구와 시댁식들고 나주 순례오게 해달라고
기도해오고 있었는데 기도를 들어주시나보다 싶어
더욱 기뻤습니다~
제 친정식구들에게도 이루어지기를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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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형제들이 나주를 순례한다고 하면
너무나 감사하고 너무나 들떠서
참으로 기쁩니다.

언제나 가족들과 형제들을 위해 기도하시고
함께하고파 늘 마음에 두셨던 일들이
이제 이루어 졌으니 저도 너무나 기쁘고

너무나 감사드려요.
그리고 정말 많이 축하드립니다.

4월 첫토 순례온다고 하니
맘껏 기뻐하며 오셔서 많은 은총 받으시길 빕니다.
은총글 올려주신 릴리님감사드리며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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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rk님의 댓글

yurk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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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축하! 축하!
가족의 순례는 바로 은총!!!
축하드려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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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어머..^0^
완전 은총 대박이네요.
주님과 성모님께 감사와 찬미와 영광 바칩니다. 아멘!!!
Liliy님!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귀한 은총 이렇게 기쁨으로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당~~

4월 첫토때 가족분들 모두 가셔서 은총 풍성히
받고 오시길 빕니다. 아멘!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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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아멘!!
동생 가족에게도  성모님의 무한하신
은총이 가득 내리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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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한믿음님의 댓글

확실한믿음 작성일

가족들을 위해 기도봉헌도 드리고 정말 열심히 사십니다. 건승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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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사랑하는 릴리님
얼마나 기쁘셨을지 글을 읽는저도 너무나
기쁩니다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가정에 사랑의 기적이 계속 일어나게 되리라 믿습니다 아멘!!!
4월 첫토요일에 동생가족분들도 함께 순례오셔서 더 많은 은총 받으시길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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