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성모님동산 개미에게 배운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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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예수님 성모님이 생각나면
나주 성모님 동산엘 올라가곤 합니다.
멍 하니 하늘을 바라보기도 하고
성혈 조배실 성체 예수님 앞에 앉아
눈을 감아 보기도 합니다.
엊그제는 십자가의 길 앞에
채찍 맞으시는 예수님께 가고 싶어
예수님 옆에 앉았습니다.
아무 생각 없이 제 마음이 따르는 대로
예수님 옆에 앉아 예수님의 발을 만져드리는데
한 생명체가 눈에 띄였습니다.
무언가에 밟혀 옴짝 달짝 못하는 큰 개미 한 마리...
저의 발로 개미의 일부를 밟아버린 것입니다.
다른 개미는 열심히 무언가를 나르며 일을 하는데
저에게 밟혀버린 개미는 그러지 못하였습니다.
개미에게 너무나 미안했습니다.
내가 없었으면 다치지 않고 또 다른 누군가에게
맛있는 양식을 전달해 주었을텐데...
저는 그 자리를 떠나지 못하고
개미가 일어나기를 바라며 계속 바라보았습니다.
개미에게 자행된 일처럼 알게 모르게 말로 행동으로
다른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지는 않았는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한 사람 한 사람 얼굴이 떠올랐고
전화를 걸어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게 되었고
상대방도 흔쾌히 저를 용서해 주었습니다.
그래도 개미에게 너무나 미안해
기적수를 손으로 떠서 개미에게 한 방울 떨어뜨려 주었습니다.
5분이 지나고 10분이 지나고 개미가 한 걸음 한 걸음
힘겨운 발걸음을 떼더니 예수님 발을 타고
어디론가 사라졌습니다.
저에게 커다란 교훈을 주고
어디론가 가버린 개미 한 마리...
주님성모님께 가까이 간다고 하면서도
주님의 이름으로 누군가에게 상처를 줄 수도 있다는
사실을 다시 상기하면서.
겸손하고 낮은 순례자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모든 영광을 성모님을 통하여
예수님께 올려드립니다. 아멘
댓글목록
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아~멘 ㅋㅋ
개미를 보고 미안하다는 말에 풉~하고
웃었는데 가만히 생각해 보니 개미에게
미안 하다는 생각이 공감이 갑니다.
누군가에게 상처를 준적이 저도 많은데
연락드려서 사괴를 해야 겠습니다.
오랫만에 글을 통해 제자신을 들여다보니
부족한 제자신을 알게 되네요
은총글 감사합니다.♡♡♡
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천상의길님의 댓글
천상의길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주님성모님께 가까이 간다고 하면서도
주님의 이름으로 누군가에게 상처를 줄 수도 있다는
사실을 다시 상기하면서.
겸손하고 낮은 순례자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율리아 엄마가 방지거 예수님을 보시면서
~순수하고 잘 받아들이고 배신하지 않은 사람~
그래서 행복한 사람이라고 묵상하시는 장면이 떠오르네요 왠지~~~^^
저는 더더더 노력하겠습니다 ^^
집으로님의 댓글
집으로 작성일" 겸손하고 낮은 순례자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아멘 ...! 아멘 ...! 아멘 ...! 눈을 크게 뜨고 보면 모든 사물들이 나의 스승이지요 . (*ㅡ*)
은총마을님의 댓글
은총마을 작성일
주님성모님께 가까이 간다고 하면서도
주님의 이름으로 누군가에게 상처를 줄 수도 있다는
사실을 다시 상기하면서.
겸손하고 낮은 순례자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멘♡감사합니다
사랑의성심님의 댓글
사랑의성심 작성일
와.. 아멘!!! 생활 안에서 이렇게 묵상하시니 너무 좋네요.
보고 배웁니다. 받으신 소중한 은총 함께 나눠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은총 억만 배로 받으세요^^
피앗님의 댓글
피앗 작성일
아멘 성모동산에 있으면 모든게
새롭게 보이는 군요
저도 그곳에 조용히 눈을 감고 앉아 있어
보고싶어요
무지개님의 댓글
무지개 작성일
아멘
감사 합니다
사랑의불꽃님의 댓글
사랑의불꽃 작성일
주님성모님께 가까이 간다고 하면서도
주님의 이름으로 누군가에게 상처를 줄 수도 있다는
사실을 다시 상기하면서.
겸손하고 낮은 순례자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멘!!!
작은 개미와의 만남을 통해 영적인 깨달음을 얻고
나누어 주셔서 감사해요~^^
그래서 더욱 5대 영성으로 깨어 무장을 해야 겠다는
생각입니다!
은총 나누어 주셔서 감사해요! 은총 억만배로 받으소서! 아멘!
사랑해요~축복해요~*^_^*
귀염둥이님의 댓글
귀염둥이 작성일
아멘
역시 나주 순례자의 영성은
언제 어디서나 빛을 발합니다.
소녀시절,,묵상으로 나무에게도 풀에게도
이야기하시면서 묵상하셨다는
엄마 말씀도 생각나네요
귀중한 나눔 감사해요.
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미소님의 댓글
미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
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참 의미있는 말씀으로 다가 옵니다..
저에게도 그런 삶이 많았을것을 생각
하며 반성해 봅니다..
개미의 교훈~~~깨닫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아멘~~!!*
감사합니다..
새로운부활님의 댓글
새로운부활 작성일
저는 그 자리를 떠나지 못하고
개미가 일어나기를 바라며 계속 바라보았습니다.
개미에게 자행된 일처럼 알게 모르게 말로 행동으로
다른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지는 않았는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아멘. 아멘. 아멘.
남의 이야기가 아니네요.
저도 이웃에게 상처를 많이 주었는데요.
성찰해보고 더욱 낮아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새롭게시작님의 댓글
새롭게시작 작성일
한 사람 한 사람 얼굴이 떠올랐고
전화를 걸어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게 되었고
상대방도 흔쾌히 저를 용서해 주었습니다.
아멘!!!
포근한님의품님의 댓글
포근한님의품 작성일
아멘^^ 예수님의 인도하심으로 성모님 동산에서
회개의 은총을 얻으심 축하드립니다!
좋은 은총 나눔 무지무지 감사드려요!
만고충절님의 댓글
만고충절 작성일
주님성모님께 가까이 간다고 하면서도
주님의 이름으로 누군가에게 상처를 줄 수도 있다는
사실을 다시 상기하면서.
아멘!!!넘 좋은 묵상이네요ㅠㅠ
저도 새롭게 다시 시작할게요!
엄마작은꽃님의 댓글
엄마작은꽃 작성일
좋은 묵상으로 선의 열매 맺으시는 모습 정말 감동입니다 !
저도 매순간 성찰하고 들여다보며 영혼을 예쁘게 다듬어 가야겠다는 다짐을 해 봅니다 -
감사합니다 ^ ㅡㅡㅡ ^
기적의샘터님의 댓글
기적의샘터 작성일
아멘~!
개미 한마리도 묵상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알게 모르게 지은 죄!!!
저희를 용서하소서!
주님성모님께 나아가게 하소서!!
아멘아멘아멘
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아멘!!!
자신을 되돌아보게 하네요.
생각없이 내 밷은 한 마디의 말이 그 영혼에게
일어날수 없는 불구자로 만들지는 않았는지...
감사합니다~~~^♡^
알곡중의알곡님의 댓글
알곡중의알곡 작성일
아멘!
저도 예전에 나주 성모동산에서 십자가의 길을 할때
개미를 통해 깨달음을 얻은 적이 있습니다.
12처에서 무릎꿇고 있을 때, 비 온뒤라 작게 물웅덩이가 패여있었는데
개미가 한마리 빠져 허우적대고 있었어요.
불쌍해서 발버둥치며 버둥대는 개미를
나뭇잎에 태워 건져주었습나다.
동시에 순간적으로 그 개미가 저라는 것, 그리고 주님께서 저를 그렇게
건져주셨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주님, 죽을 수 밖에 없었던 불쌍한 이 죄인을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태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세실리아꽃님의 댓글
세실리아꽃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
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개미의 교훈 '
감사합니다
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주님성모님께 가까이 간다고 하면서도 주님의 이름으로
누군가에게 상처를 줄 수도 있다는 사실을 다시 상기하면서.
겸손하고 낮은 순례자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 멘. 아 멘. 아 멘.. 감사드립니다.
필립보님의 댓글
필립보 작성일
“개미에게 자행된 일처럼 알게 모르게 말로 행동으로
다른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지는 않았는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한 사람 한 사람 얼굴이 떠올랐고 전화를 걸어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게 되었고 상대방도 흔쾌히 저를 용서해 주었습니다.”
보배로운사랑님 은총의 글 올려주심에 너무나도 감사드려요~
보배로운사랑님과 그 가정에 축복이 가득하시고 항상 영육간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6월 29일 성모님의 눈물 흘리신 34주년 기념 기도회에 꼭 뵈어요~
나주 순례 꾸준히 다니시고 앞으로도 모든 일 잘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거짓 공지문과 방송등으로 나주를 모르시는 신부님들이 반대를 하더라도
뒤돌아서지 말고 마리아의 구원방주에서 내리는 일 없이
항구하게 앞만 보면서 예수님과 성모님을 따라서 5대 영성으로 무장하여
마지막 날 천사들의 옹위를 받으며 우리 함께 천국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리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어서 빨리 나주성모님 인준과 극심한 고통을 봉헌하시는 율리아 엄마의 빠른 회복과
산소 포화도의 숫치가 올라감과 두통과, 심부전, 자율신경 치유와 영육간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또한 어린 양들의 참목자이시고 진정한 영적 아버지이신
장홍빈알로이시오 신부님의 영육간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그리고 PD수첩과 TV 조선의 탐사보도 세븐 방송에 대한 나주의 진실을 반드시 밝혀 주소서~
그리하여 지금 나주를 박해하고 배반하신 분들도
성모님을 더 많이 증거하고 더 많은 사랑을 베풀게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그래서 모든이가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승선하도록 해주소서~
주여 영광과 찬미를 영원히 받으소서~ 성모님 기쁨만 가득하소서~ 아멘! 알렐루야~ ♡♡♡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개미에 대한 아름다운 묵상을 통하여
용서를 청하고 ...
참 따뜻하고 포근한 님의 모습을 봅니다.
저또한 부족함이 많아 얼마나 많은
악의 열매에 맺힌 행동을 했을까요.
지금도 죄인줄 모르고 짓는 죄들도
기억해 내며 용서청하며 새로시작합니다.
넘 감사드려요.축하드려요.
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저에게 커다란 교훈을 주고 어디론가 가버린 개미 한 마리...
주님성모님께 가까이 간다고 하면서도 주님의 이름으로
누군가에게 상처를 줄 수도 있다는 사실을 다시 상기하면서.
겸손하고 낮은 순례자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아멘!!!아멘!!!아멘!!!
사랑하는 보배로운사랑님...작은 것에서도 큰사랑을 깨닫고 겸손하고
낮은순례자 아~멘입니다 저희도 많은것을 깨닫게되며 겸손하고 낮은
순례자되도록 봉헌해봅니다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은총글 만방에
공유하며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뜻하신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아멘!!!
주님과 성모님의 돌보심안에서 늘 영육간에 건강하소서 아멘!!!
바오로님의 댓글
바오로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주님성모님께 가까이 간다고 하면서도
주님의 이름으로
누군가에게 상처를 줄 수도 있다는
사실을 다시 상기하면서.
아멘!
감사합니다.
하늘빛사랑님의 댓글
하늘빛사랑 작성일
주님성모님께 가까이 간다고 하면서도
주님의 이름으로 누군가에게 상처를 줄 수도 있다는
사실을 다시 상기하면서.
겸손하고 낮은 순례자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멘!
단순하고 겸손한 작은 영혼이신 엄마를 묵상하면서
엄마의 똑 닮은 쌍둥이 동생 되고자 노력할게요.
은총 나누어 주셔서 감사해요 ^^
향유옥합님의 댓글
향유옥합 작성일
"주님성모님께 가까이 간다고 하면서도
주님의 이름으로 누군가에게 상처를 줄 수도 있다는
사실을 다시 상기하면서.
겸손하고 낮은 순례자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성령의갑옷님의 댓글
성령의갑옷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
마끌리나님의 댓글
마끌리나 작성일
+ + + + + + +
주님성모님께 가까이 간다고 하면서도
주님의 이름으로 누군가에게 상처를 줄 수도 있다는
사실을 다시 상기하면서.
겸손하고 낮은 순례자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 + + + + +
아멘~! 아멘~!! 아멘~!!!
그냥 스쳐지나갈 수도 있었는데, 개미를 보며
낮은 순례자가 되고자 다짐하시는 모습 감동적이네요.
저도 노력하겠습니다. 아멘~!!! 보배로운사랑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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