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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토요일 나주 가는길 ~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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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기
댓글 23건 조회 2,254회 작성일 13-04-10 09:43

본문

+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

 

주님, 제가 쓰는 글이 주님께는 영광이 되고 성모님 께는 위로가 되며

읽는 모두에게는 유익이 되어 성령의 열매 맺게 해 주소서, 아멘

 

사랑하는 마리아의 구원방주 홈님들, 오랜만에 순례기 로 찾아뵙습니다

 

지금도 일터에서 잠시 일 을 제쳐두고 글 먼저 올리려고 이렇게 컴터 앞에 앉았네요

 

지난, 2월달은 명절이라 너무 바빴고 3월에는 갑자기 움직일수도 없을 정도로

몸이 않좋아 져서 순례를 못가서 이번달은 무슨 일이 있어도 가리라 다짐을 했지요

 

하지만, 순례 가려는 것을 마귀 가 가만히 보고 있지 않았는 터라

여러가지 방해가 많았지만 성모님의 도우심 으로 이겨내고 순례를 갈수 있었습니다

 

요즘 매주 토요일 마다 초등학교 6학년인 큰딸 '크리스티나' 가 부산대학교 에서

미술 수업 을 받는게 있어서 끝나면 바로 출발 하려 했지만 사무실 일이 많아서

오후 5시 30분이 넘어서야 출발을 할수 있었습니다

 

순례 가기 전부터 주말에 많은 비가 온다고 예보가 있었기에

두 딸들은 비 많이 오면 찝찝 하다고 나주 않가면 않되냐고 자꾸 짜증을 부렸지요

 

하지만 날씨가 않좋다고 나주 순례를 않간다는 것은 말이 않되 자나요 ? ㅎ

 

그때 성령께서 함께 해 주셨는지 아이들에게 제가 이렇게 말을 했어요

 

"얘들아, 이번 주말에 꽃이 아주 많이 피고 예쁘게 피어서 비가 않오면 꽃놀이 가려는

 사람들이 넘쳐나서 고속도로가 많이 막힐거야.

 나주 순례 가는 우리를 위해서 하느님께서 비를 내리시려는 거니까

 걱정하지 말고 나주 가자 .

 나주 도착해서 비가 오면 기도회 끝나고 집에 와서 피자 사줄께"  

 

아이들은 믿지 못하겠다는 표정이었지만 피자 먹을 생각으로? 나주 로 갔지요ㅎ

 

하느님 께서 은총의 비를 내려 주셔서 역시 고속도로는 큰 정체 가 없어서

어머니께서 정성들여 싸신 김밥을 먹으며 성모님께 달려 갔습니다

 

저는 2003년 부터 순례를 다녔는데 처음 2년정도 순례 버스를 타고 갔지만

그 이후로는 직장 관계로 고속 버스 나 자가 운전을 해서 순례를 다니고 있습니다

 

요즘 부산에서 나주 가는 길이 얼마나 좋아 졌는지

예전에 4시간 걸리는 거리가 이제는 3시간 조금 넘으면 도착할 정도로

도로가 잘 정돈 되고 뚫려서 얼마나 하느님께 감사한지 모른답니다

 

나주 로 향하는 당신의 자녀들을 위해서 빠른 길을 만들어 주신 하느님은 찬미 받으소서 ! 아멘 ^^

 

9시 정도에 나주 에 도착하여 부산 자리로 찾아 갔는데

너무 늦게 도착해서 인지 자리를 잡는 것이 좀 어려웠어요

 

일찍 도착하셔서 기도 하시는 분들께 방해가 되어서 너무 죄송하기도 했고

두 딸들은 자리가 좁다며 투정 ㅜㅜ

한창 사춘기 를 치르고 있는 큰딸은 짜증이 더 심했지요

 

저는 뒤에서 기도회 참석하겠다고 어머니 께 말씀 드리고

제의방 있는 곳에서 서서 기도회 에 참석했습니다

 

그날 바람이 엄청 많이 불은거 기억 나시죠?

 

율리아 님 말씀 전하실때도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출입문이 거센 바람에 "쾅"소리내며 열려서 순례자 분들께서

말씀 들으시는데 집중이 잘 않되실까봐 문 옆에 서서

바람에 문이 열리면 "쾅"소리 나기 전에 잡아서 문을 닫고 하며

율리아 님의 입을 통해서 주시는 예수님 과 성모님 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잘 못하는 생활의 기도 이지만 바람에 문이 열릴때 마다

"주님, 성령의 바람을 우리 순례자 분들께 불어 주시어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회개 하여 천국 문을 열어 주소서" 하고 봉헌하고

 

문을 닫으면서는 "악을 향해 열려있는 우리 순례자 분들의 마음의 문을 꼭 꼭 닫아 주소서"

라고 생활의 기도로 봉헌하며 말씀을 들으니 너무 너무 감사했습니다

 

제가 무엇이라고,,,이렇게 큰 죄인을 성교회 로 불러 주셔서 구원을 약속하시고

또한 나주 로 불러주셔서 솔로몬 도 보지도 누리지 못한 천상 복을 누리게 해 주시니 !

 

이 죄인을 용서해 주시고 은총을 쏟아 부어 주시는

하느님 은 찬미 와 영광 받으시고, 성모님 찬미 와 위로와 사랑 받으소서 ! 아멘

 

첫 토요일 기도회를 통해서 저는 많은 은총을 받았습니다

 

지금 당장 눈으로 보고 알수는 없지만 다음 5월달 순례 갈때 까지

성모님 께서는 그 은총을 제가 느낄수 있도록 깨닫게 해 주실 것입니다

 

나주에 현존하시는 성모님, 사랑합니다

제 생각 과 제 의지,제 뜻은 모두 악한것이니 저 멀리 버려 주시고

당신의 생각 과 의지 와 뜻 으로 저를 채워 주시어 저를 다스려 주시기를

간절히 간절히 청하오니 제발 그렇게 해 주세요

 

저는 영원히 엄마 의 것이 옵니다. 아멘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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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저는 영원히 엄마 의 것이 옵니다. 아멘!!

저도 영원히 엄마꺼입니다. ㅎㅎ
사랑하는 아기님 은총의순례기 감사합니다
휼륭한 아빠를 둔 두 딸이 너무 부럽네요~
찬미도 그렇게나 잘하시고~
트위터활동도 열심히 하시고~
오늘하루도 기쁨가득한 은총의하루 되세요~
사랑해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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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제가 무엇이라고,,,이렇게 큰 죄인을 성교회 로 불러 주셔서 구원을
약속하시고 또한 나주 로 불러주셔서 솔로몬 도 보지도 누리지 못한
부어 주시는 하느님 은 찬미 와 영광 받으시고, 성모님 찬미 와 위로와
사랑 받으소서 ! 아멘!!!아멘!!!아멘!!!

성모님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꼭 이루어
지기를 아기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아기님...은총의 순례기 감사합니다
그리고 축하드립니다 아기님이 오시니 든든하더이다
다음달에도 순례길 오를수있기를 봉헌드리며~가족들과
영육간에 건강 하시기를 빕니다 아멘!!! 은총 나눔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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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성령의 지헤로 아이들에게 설득하시고 같이오시니
얼마나 좋아요.말씀시간에는 생활의 기도로 희생하셔서
모두가 조용히 잘듣게 해주신 모든 은총 감사하며 사랑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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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님의 댓글

집으로 작성일

"  저는 영원히 엄마 의 것이 옵니다  "  ㅋ .    me  to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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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저는 영원히 엄마의 것이 옵니다. 아멘

엄마, 사랑해요~^^

사랑하는 아기님,
엄마의 아기가 되심 축하드리고
4월 첫토, 많은 은총 받으심도 축하드리고
돕는 천사가 되어 주심도 축하드리며 감사드려요

이 은총의 힘으로 5월 첫토, 성모님 달에 또 뵈어요
저는 벌써 기다려져요~~!!
아기님, 알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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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아멘~!

사랑하는 아기님!첫토 기도회에서 많은 은총
받으심을 축하드립니다


은총글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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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저희제주팀은 부활성야때 나주순례갔었읍니다,샬롬.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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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아기님,
님의 나주 성모님 사랑과
두 따님을 데리고 가신 순례의 열정과
생활의 기도로 봉헌하신
희생들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잔잔한 음악과 순례기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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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제가 무엇이라고,,,이렇게 큰 죄인을
성교회로 불러 주셔서 구원을
약속하시고또한 나주 로 불러주셔서
솔로몬도 보지도 누리지 못한 천상
복을 누리게 해 주시니 !...아멘...

아이들에게 말도 너무 예쁘게 하시고
생활의 기도도 너무 잘하시고
바쁘신 와중에도 열심히 트위터
블로그로 나주성모님도 전하시고*^^*

항상 성모님 사랑속에서
기쁨 사랑 가득 하세요...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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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뜻대로님의 댓글

주님뜻대로 작성일

제 생각 과 제 의지,제 뜻은 모두 악한것이니 저 멀리 버려 주시고
당신의 생각 과 의지 와 뜻 으로 저를 채워 주시어 저를 다스려 주시기를
간절히 간절히 청하오니 제발 그렇게 해 주세요
저는 영원히 엄마 의 것이 옵니다. 아멘!!!

재치있게 두 따님과 함께 순례오신 아기님 은총 가득 받으셨네요.

율리아님 말씀시간에는 봉사와 함께 생활의 기도까지 ^^
은총 나누어 주시어 감사드려요.

기도하신 것처럼 언제나 주님 성모님께서
아기님의 모든 것 일거수 일투족 주관하여 주시고 함께 하여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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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제 생각 과 제 의지,제 뜻은 모두 악한것이니 저 멀리 버려 주시고
당신의 생각 과 의지 와 뜻 으로 저를 채워 주시어 저를 다스려 주시기를
간절히 간절히 청하오니 제발 그렇게 해 주세요"

아멘!!!
은총의 순례기 감사합니다~~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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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두 따님과 함께 순례길에 오르신 아기님
받은 은총들엠 감사드리며 생활의 기도로 봉헌하신
님의 아름다운 맘또한 고맙습니다.

지혜롭게 따님을 잘 설득해서 오신
그 사랑들 모두 아름답습니다.
은총 순례기 감사드리며 사랑해요. 아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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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모세님의 댓글

나그네모세 작성일

아멘!!!아기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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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저는 영원히 엄마의 것이옵니다. 아멘

아멘!

정말 제가 무엇이라고...

감사하나이다~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안에서 늘 구원된 초월자로써의
긍지를 잃지 않고 용감하게 나아가렵니다. 아멘.

아기님! 반갑습니다. 자주 뵈었으면 해요~^^
은총 더욱 풍성히 받으시고 행복 가득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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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처님의 댓글

피난처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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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
우리의모든것을 알고계신
예수님의어머니 나주성모님께서
연민의어머니께서
항상
은총과사랑으로
함께하시리라 믿습니다.

아기님!
나주성모님향하신 사랑...
은총글 트위터에서도 보고있습니다.
축하드리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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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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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님의 댓글

거북이 작성일

저는 영원히 엄마 의 것이 옵니다. 아멘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어려움을 극복하고 나주순례하심 축하드리며 감사드립니다.
주님, 마리아의구원방주 회원님들과 그 가정에 주님과 성모님의 보호와 축복
항상 내려주시기를 기도드립니다.아멘.

주님, 오늘하루 저의 일과 여러가지 일들 어려움을 잘 풀어나갈수 있도록
제가 하는 일들 돌보아주시고 제 직장인들 축복하여 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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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제 생각과 제 의지, 제 뜻은 모두 약한 것이니 저 멀리 버려 두시고
당신의 생각 과 의지 와 뜻으로 저를 채워 주시어 저를 다스려
주시기를 간절히 간절히 청하오니 제발 그렇게 해 주세요

저는 영원히 엄마 의 것이옵니다 아멘

사랑하는 아기님 은총의 글 감사와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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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아기님의 댓글

귀여운아기 작성일

아멘! 아름답게 생활의 기도하시는 모습이 참 보기좋아요^^
받으신 은총 나눠주심에 감사드려요
주님성모님의 사랑기쁨평화 가득 받으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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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ㅡ나주에 현존하시는 성모님, 사랑합니다
제 생각 과 제 의지,제 뜻은 모두 악한것이니 저 멀리 버려 주시고
당신의 생각 과 의지 와 뜻 으로 저를 채워 주시어 저를 다스려 주시기를
간절히 간절히 청하오니 제발 그렇게 해 주세요
저는 영원히 엄마의 것이옵니다.
아멘~*

^^아기님!
은총 넘치는 순례기 감사히 읽고 가요.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과 은총과 돌보심 안에서
아름다운 성가정 이루시고, 가족분들 모두
영육간에 늘 건강하시길 기도합니다. 아멘!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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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저는 영원히 엄마 의 것이 옵니다.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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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나주에 현존하시는 성모님, 사랑합니다
제 생각 과 제 의지,제 뜻은 모두 악한것이니 저 멀리 버려 주시고
당신의 생각 과 의지 와 뜻 으로 저를 채워 주시어 저를 다스려 주시기를
간절히 간절히 청하오니 제발 그렇게 해 주세요
저는 영원히 엄마의 것이옵니다"

아멘 !!!~~~

사랑하올 아기님  저도 그 기도에 동참합니다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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