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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이 풀린 나도 쓰러졌다 <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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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애인여기
댓글 31건 조회 1,754회 작성일 13-09-04 09:20

본문



긴장이 풀린 나도 쓰러졌다


이틀 만에 우리는 그 사람을 붙잡았다.

 

그의 형과 어머니, 부인과 친구 그리고

여러 사람들이 모인 앞에서

나는 처음으로 남자의 멱살을 잡았다.

 

“야, 이 더러운 놈아,

 

내가 언제 너를 좋아했냐?

 

모두 모인 앞에서 말해 봐”

 

하고 나는 사정없이 뺨을 후려쳤다.

나에게는 이제까지 투자한 돈이 문제가 아니었다.

        

아버지 안 계신 설움이 복받쳐 올랐으며,

언제나 선하게 살려고 했던 나의 영혼을 짓밟았기에

견딜 수가 없었던 것이다.

 

그러나 더 더욱 나를 참지 못하게 만든 것은

못 먹은 감 찔러나 본다는 놀보 심보로

입에 담기조차 추잡한 말을 그럴듯하게 꾸며내

 

약혼자와 이간질 시킨 악랄한 소행이었다.

 

나는 언제 누구에게 또 저지를 지도 모르는

그의 나쁜 버릇을 고쳐 주어야겠다는 생각에

난생 처음 다른 사람의 뺨을 때리게 된 것이다.

 

뺨을 맞은 그 사람은 무릎을 꿇고 용서를 청해 왔다.

 

“윤 선생님, 용서해 주십시오. 제가 잘못했습니다.”

 

DSC02653.jpg

그 순간 그것을 본 그 사람의 어머니는

땅바닥에 쓰러졌고 긴장이 풀린 나도 쓰러졌다.

 

그 사람은 “돈을 꼭 갚겠습니다,

며칠만 여유를 주십시오.”

하고 그이에게 날짜를 약속해 주었지만

 

나는 다시는 사람의 탈을 쓴 짐승 같은 그들을

보고 싶지 않아서 돈을 포기했더니,

다른 사람이라도 보내면 꼭 돈을 주겠다고 했다.

 

그러나 나는 그런 추잡한 사람 손을 거쳐서 나온 돈을

받는다는 것조차 소름이 끼쳤기 때문에

그냥 나오고 말았다. 

 

‘너희 돈 벌레들이나 잘 먹고 잘 살아라’

하고 생각하며 떠나왔다.

 

피투성이가 되어 두 번 다시

발을 들여놓고 싶지 않은 학원을 떠나올 때

참으로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지는 듯한 절망감이 나를 덮쳐 왔다.

 

덧없이 지나가 버릴 이 세상에서

욕심 없이 착하게 살며 어머니를 잘 모시고 싶은

소망뿐인 나에게

 

왜 이렇게 슬프고 가슴 아픈 현실들이

 나를 떠나지 않고 따라 다니는가?

mamajulia.png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중에서>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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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너희 돈 벌레들이나 잘 먹고 잘 살아라’ ..  아멘!

멋집니다~!!!  저도 그렇게 살고 싶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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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슬프고 가슴아픈 현실!!! 그 고통의 구렁텅이에서 아주 잘 벗어니신 분!!! 주님께서 예비하셨기에~~
그러한 분을 자주 보며 말씀을 듣고 사는 우리는 행복합니다!!
모든 것에 감사할 줄 아는 마음을 키워주기 때문이지요!!!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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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바라기님의 댓글

별바라기 작성일

에고~~인간의 한없는 욕망이 다른 사람들을 짓밟네요
죄인들 회개를 위한 기도가 너무나 필요한때인것 같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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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왜 이렇게 슬프고 가슴 아픈 현실들이
 나를 떠나지 않고 따라 다니는가?"

 부활은 죽음이 선행되어야 하듯이
 율리아님의 하늘로부터 예비된 쓰라린 길은
 지금의 우리들이 받고있는 은총과 사랑이어라..
 감사 감사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부디 건강하셔서 저희와 오래 오래 머무르소서. 아 -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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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아멘!

왜 거짓말을 좋아하고.......
헛소문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는지.......
저는 이해가 안돼요...

내가 살고자 남을 짓밟는다면
욕심 없이 착하게 살려는 사람한테는 상처뿐이잖아요.....ㅠㅠ
저도 사람의 탈을 쓴 짐승 같은 사람 싫어요.

애인여기님, 예쁘게꾸며 올려 주셨네요 ~방긋~알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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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 ... 아버지 안 계신 설움이 복받쳐 올랐으며, 언제나 선하게 살려고 했던 나의 영혼을 짓밟았기에 견딜 수가 없었던 것이다.
      그러나 더 더욱 나를 참지 못하게 만든 것은 못 먹은 감 찔러나 본다는 놀보 심보로 입에 담기조차
      추잡한 말을 그럴듯하게 꾸며내 약혼자와 이간질 시킨 악랄한 소행이었다.

      나는 언제 누구에게 또 저지를 지도 모르는 그의 나쁜 버릇을 고쳐 주어야겠다는 생각에
      난생 처음 다른 사람의 뺨을 때리게 된 것이다. ... ]

아마도~ 뺨을 때리지 않았다면 율리아 엄마는 바부탱이 ...  진짜 바보이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인간이면 당연히 밟히면 소리를 꽥~ 질러야 하는데 어찌 그렇게 당하고만 사셨는지 ...
착한것도 정도가 있지 ...  어휴 이제야 당당히 맞싸우셨으니까 속이 다~
후련합니다.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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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예비하신 삶의 길이 험하여
늘 가슴이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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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아버지 안 계신 설움이 복받쳐 올랐으며,

언제나 선하게 살려고 했던 나의 영혼을 짓밟았기에

견딜 수가 없었던 것이다.

 

그러나 더 더욱 나를 참지 못하게 만든 것은

못 먹은 감 찔러나 본다는 놀보 심보로

입에 담기조차 추잡한 말을 그럴듯하게 꾸며내

 

약혼자와 이간질 시킨 악랄한 소행이었다.

 

나는 언제 누구에게 또 저지를 지도 모르는

그의 나쁜 버릇을 고쳐 주어야겠다는 생각에

난생 처음 다른 사람의 뺨을 때리게 된 것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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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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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마음을다하여님의 댓글

온마음을다하여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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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님의 댓글

아기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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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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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죄인님의 댓글

부족한죄인 작성일

아멘!!!

엄마의 그 흠도 티도 구김도 없는 마음을 닮을께요^^

애인여기님~ 감사합니다 ♡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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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미소님의 댓글

사랑의미소 작성일

고통속에 한 생을 살아오신 율리아님

극심한 고통중이셔도 언제나 주님 성모님의 영광만을

위하여 살아오신 삶이 참으로 존경하고 존경합니다.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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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의미덕님의 댓글

순교의미덕 작성일

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나는 다시는 사람의 탈을 쓴 짐승 같은 그들을

보고 싶지 않아서 돈을 포기했더니,

다른 사람이라도 보내면 꼭 돈을 주겠다고 했다.

 

그러나 나는 그런 추잡한 사람 손을 거쳐서 나온 돈을

받는다는 것조차 소름이 끼쳤기 때문에

그냥 나오고 말았다.


자신의 욕심을 채우기위해
저지르는 인명수심한 비겁자들의
행위에 나주에 현존하신 주님 성모님
늘성모성심에 승리이루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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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곡님의 댓글

알곡 작성일

아멘~
애인여기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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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처님의 댓글

피난처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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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덧없이 지나가 버릴 이 세상에서
욕심 없이 착하게 살며 어머니를
잘 모시고 싶은소망뿐인 나에게~~~
아멘...

율리아엄마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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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지금의 혹독한 박해와 시련과 고통들을 죄인위해
봉헌의 삶을 위한 주님께서 예비하신삶~!

너무 가슴아프고 아려옵니다

사랑하는 율리아님!죄인위해 보속의 삶을 사시는 희생에
감사드립니다~

사랑하는애인여기님!정성으로 수고해 주심에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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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아멘~

첫토요일이 3일 남았네요~~~

어서 어서 나주가서

동산에서

뛰 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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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율리아님은 그 악한 사람을 회개시켰네요 대단하십니다.
그 후 어디 가서라도 다시는 그런 더러운 짓 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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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아멘!
사랑하는애인여기님! 은총의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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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양님의 댓글

어린양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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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 감사 샬롬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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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아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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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
모질고
굴곡진 삶의시간들을
어찌 다
견뎌내오셨는지...

율리아님!
사랑합니다.

애인여기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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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치아님의 댓글

루치아 작성일

그저 봉헌올립니다.아멘.아멘.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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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아!
그때 그시간 율리아님의
처절한 아픔이 밀물처럼  들이닥칩니다
가엾은 율리아님

세상에서는 이러하지만
천국에서는
바로 주님성모님옆에
앉으실 영광번쩍 번쩍
빛나 그분을 악랄하게
괴롭힌 도구들이
부끄러워 고개를 들지 못할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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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을향해님의 댓글

겸손을향해 작성일

가엾고 불쌍한 율리아님!
지금도 한없는 고통속에 힘드실 율리아님께
영육간에 건강 주시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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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사랑하올 율리아님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ㅠㅠㅠ

애인여기님 감사해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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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사람들이 정말 너무하네요.
ㅠㅠ
애인여기님~
수고에 감사드려요.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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