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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에서 광명의 빛으로~♡ 11월 첫 토요일 순례기!♡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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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온마음을다하여
댓글 22건 조회 1,276회 작성일 17-11-10 00:37

본문

               

 

           

†. 주님 성모님, 제가 쓰는 이 글이 주님께는 영광이 되고
성모님께는 위로가 되며 극심한 고통중에 계시는 율리아 엄마께는
힘과 기쁨이 되고 읽는 모든 이에게는 영적 자양분이 되게 해 주소서.
그리고 글자 획수만큼 연옥 영혼들이 구원받게 해 주소서. 아멘!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저는 어렸을 때 동네 할머니들에게 받은
상처들 때문에 어른이 된 지금까지도 그 어떤 할머니에게도

다가가기 어렵고 두렵고 그랬었는데, 

 

엄마께서 노인분들, 장애인분들을 왜 그렇게

사랑하시는지 며칠 전 부터 그 마음이 조금 느껴지는 거에요~
첫 토날, 알고 지내던 몇몇 할머니들을 만났는데, 예전과
다르게 이제는 보기만 해도 사랑이 생겨나는 것 같은

거에요!!! '와~~~ 이런 사랑이구나~~~'

 

또, 예수님 성모님께서 그런 사람들의 모습으로
엄마께 나타나셨음을 여러 번 말씀 해주셨고,
그것을 묵상하니 저도 예수님 성모님으로 생각하게 되고...! 

 

그래서 더 웃음이 나고, 더 예쁘고, 더 걱정되고,
더 옆에 있고 싶기까지~!!! 와... 성모님이라 생각하니
따라가게 되더라고요. 그 할머니가 '왜 따라오냐'는

눈빛으로 저를 쳐다보셨어요...ㅎㅎㅎ 

 

그리고 엄마 말씀 때 할머니를 너무 사랑하셔서
"아주 핥아 먹고 싶어요 " 하신 말씀도 너무
재미있고ㅋㅋㅋ 저도 그렇게 되고 싶어요오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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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생활의 기도도 제대로 실천하지 못하면서
어떻게 5대 영성으로 무장이 될 수 있겠냐"고 하신
말씀은 제 머리를 땅~~~ 때리는 느낌이었는데요! 

 

바로 제 얘기였어요ㅠ 

 

저는 정말 "5대 영성으로 무장해보겠다"고
말로만, 다짐으로만 그렇게 했고... 진정으로
하지 못했었어요. 생활의 기도 영성 하나도 잘
하지 못하고... 근데 엄마의 그 말씀을 듣고
제가 새로 깨어나서 지금은 생활의 기도를
계속 실천하고자 노력하고 있어요.  

 

일상 생활에서 그냥 지나쳤던 것들에서
제 영혼이 깨어나면서 생활의 기도를 실천
하니까 기쁨도 생겨나고 제대로 집중해서
하지 못할 때도 많았는데 이제는 전심을 다해서
하게 되었어요~!!! 

 

생활의 기도를 하면서 다른 사람을 위해 기도하고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엄마께서 하시는 일들이 잘 되도록
기도하니까 마음이 너무 기쁘고 행복해요오~

주님과 성모님께서 주신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앞만 보고 전진 전진 하겠습니다-!!! 아멘! 

 

그리고 기나긴 만남이 끝나고,
엄마께서 고통 중에 신음하시는 모습을 보았어요.ㅠ
그러다가 엄마께서 방으로 들어가시려 레드카펫을 겨우겨우
걸음을 떼시며 힘들게 들어가시는데 

 

그러다가 성전 뒷편쪽에, 아직 못 가고
남아있던 순례자 분들을 발견하셨어요. 

 

그리고는, 뒤돌아 서셔서 봉사자들에게
천진난만한 어린 아이 처럼 "나 안 아픈 척 잘하지이?"
하시며 다시 뒤돌아서 순례자들을 보시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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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활~~~짝 웃으시며 저벅 저벅 걸어가시더라고요....... 

 

저는 할말을 잃고..... 감탄했어요. 대박이라고...ㅠ0ㅠ!!!
고통을 가늠할 수 조차 없을 정도로 너무나도 아름답게 봉헌하시는...
진짜 그 모습은, '그냥 건강한 사람. 아픈데 없는 사람.' 이었어요! 

 

엄마의 그 숭고하신 봉헌을 보며 저도 정말 제게 주어진,
엄마와는 비교도 할 수 없는 작디 작은 그 고통들, 그동안
불평불만했던 시간들을 떠올리며... 이제는 더욱 아름답게
봉헌해야겠다고 마음 먹었어요ㅠㅠ! 

 

첫 토요일 지내고 돌아와서 미사를 드리는데
이제까지 계속 쓰러져 일어나지 못하고 방황했던
상처가 또 떠올랐어요. 근데 이제는 달라져야만 했어요-!!! 

 

그리고
"고통은 하느님의 사랑"이라는 엄마의 말씀이 떠올랐어요.
하느님께서 엄마를 고굉지신이라 부르실 만큼 사랑하시고 믿으시는데
엄마께서 그토록 견딜 수 없을 정도의 고통을 받으시는 것은 

 

하느님께서 견딜 수 없이 엄마를 사랑하시기 때문이라고
느껴지는 거에요~ 그리고 저도 (저 딴에는) 견딜 수 없이
아픈 이 고통 또한 하느님께서 저를 견딜 수 없이!
사랑하시기 때문!이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예수님, 성모님, 저 지금 마음이 너무 아픈데
이 아픈 마음을 제가 지었던 대 죄... 엄마께 고통을 드린
그 희생 보속으로 바쳐드려요...' 하고 기도했는데 

 

놀랍게도, 즉시! 더 이상 마음이 아프지 않은거에요.
그리고 '아, 이것이 봉헌이구나!'를 조금... 깨닫게 되었어요.
엄마께서 그 극심한 고통들을 어떤 마음으로 봉헌 하시는지
조금은 알게 되었고... 5대 영성 책을 보면 계속 계속
실천 할 수 있으리라 믿어요 아멘!!! 

 

너무나도 나약하여 잘 봉헌하지 못하는 저...
주님과 성모님께 다시 은총을 구하며...
새롭게 시작하옵니다...! 아멘  

 

엄마, 무지무지 사랑합니다...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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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작은 영혼, 내 아가야!
단 한 영혼이라도 더 회개시키기 위해
인성에서 생살을 헤집는 듯한, 죽음을 넘나드는
극심한 고통들을 살신성인의 마음으로 아름답게
봉헌하면서도 고통을 감추고 환한 미소로
모든 이에게 기쁨을 선사하는
내 귀여운 딸아! 고맙구나.

그래서 너는 내 아들 예수와 나의 위로의 꽃이란다.”

2017. 10. 22. 성모님 사랑의 메시지 말씀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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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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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처럼님의 댓글

처음처럼 작성일

아멘
오대영성실천하여 천국으로~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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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샘터님의 댓글

기적의샘터 작성일

생활의 기도를 하면서 다른 사람을 위해 기도하고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엄마께서 하시는 일들이 잘 되도록
기도하니까 마음이 너무 기쁘고 행복해요오~
아멘아멘~!! 은총받으심 축하드려요~^^
생활의 기도로 사랑하시는 모습~정말 이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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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성심님의 댓글

사랑의성심 작성일

아멘!!!
와ㅡ 은총가득한 순례기
함께 나눠주셔서 감사드립니다.
5대영성으로 무장하시려
노력하는 모습 넘 예뿌용^^헤헤

저도 더욱 깨어서 생활의기도로
무장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당^^

오늘 하루 주님 성모님 엄마 품안에서
기쁨과 사랑과 평화 가득 누리시기를
바랍니다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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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손을꼭잡고님의 댓글

두손을꼭잡고 작성일

아멘!
우리는 엄마의 고통으로 피는 꽃 같습니다.
오늘도 생활의 기도로 살겠습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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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병아리님의 댓글

작은병아리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
사랑 가득한 은총글 잘 읽었습니다♡
나누어주셔서 무지 감사드려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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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생활의 기도를 하면서 다른 사람을 위해 기도하고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엄마께서 하시는 일들이 잘 되도록
기도하니까 마음이 너무 기쁘고 행복해요오~아멘!

역시 효녀셔요.~~
나도 효녀가 될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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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피난처님의 댓글

나의피난처 작성일

아멘!!!
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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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님찬미님의 댓글

성모님찬미 작성일

아멘.
엄마의 양육받은 저희들 엄마 닮은 작은영혼
되도록 노력해여 ~!아자 !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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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홍수님의 댓글

사랑의홍수 작성일

아 ~~~ 멘 !!!
온마음을다하여님, 잔잔한 은총 나눔이 가슴에
스며드네요. 저도 깨어서 온전히 생활의기도로
무장하며 엄마따라 갈래요.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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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아멘~~!!!

은총 받으심, 축하드리며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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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사랑하는 작은 영혼, 내 아가야!
단 한 영혼이라도 더 회개시키기 위해
인성에서 생살을 헤집는 듯한, 죽음을 넘나드는
극심한 고통들을 살신성인의 마음으로 아름답게
봉헌하면서도 고통을 감추고 환한 미소로
모든 이에게 기쁨을 선사하는
내 귀여운 딸아! 고맙구나.
그래서 너는 내 아들 예수와 나의 위로의 꽃이란다.”
2017. 10. 22. 성모님 사랑의 메시지 말씀 ♥
아멘!!!
사랑하는 온마음을 다하여님!
은총의 순례기 감사드립니다.
은총 받으심 축하드립니다.
주님, 성모님 사랑과 은총 많이 받으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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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아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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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찬미님의 댓글

주찬미 작성일

항상 노력하시는 모습이
정말 예쁘시네요...
은총글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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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단 한 영혼이라도 더 회개시키기 위해
 인성에서 생살을 헤집는 듯한, 죽음을 넘나드는
 극심한 고통들을 살신성인의 마음으로 아름답게
 봉헌하면서도 고통을 감추고 환한 미소로
 모든 이에게 기쁨을 선사하는
 내 귀여운 딸아!"

 아 멘. 아 멘. 아 멘..
 엄마! 항상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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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님의 댓글

집으로 작성일

" 나 안 아픈 척 잘하지이 ?  "  ㅠ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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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안아픈척하시는 엄마의 깊고 큰 사랑 고개 숙여집니다~!
5대영성~!!!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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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들이님의 댓글

빛나들이 작성일

온 마음을 다하여님
정성을 담은 은총가득한 글 올려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주님 축복과 사랑 가득히 받으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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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아멘!!!
은총 가~득받으심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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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아멘
온마음을 다하여님!아픈상처 치유받으심
축하드립니다
아픈상처가 있으셨네요

엄마생각하며 노력하심
주님 성모님께서 기뻐하시리라 믿어요

은총 가득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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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고통을 감추고 환한 미소로
모든 이에게 기쁨을 선사하는
내 귀여운 딸아! 고맙구나.
아멘~
율리아 엄마 사랑합니다.
온마음을 다하여님~!
은총나눠 주셔서 무지 감사합니다.
더 힘내서 주님을 따르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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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감사합니다!!! 나 안아픈척 잘하지?
고통에 또 고통! 더해지는 고통을 봉헌하면서!!
우리도 봉헌!!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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