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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기적을 보았습니다!♡ - 5월 첫토 순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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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순교의꽃
댓글 43건 조회 1,283회 작성일 19-05-08 23:47

본문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은총의 5월 첫토 순례기입니다^▽^

 

사실 첫토 전 일주일 내내 저의 부족함으로 인해 주님, 성모님의  

마음을 채워드리지 못한다는 생각에 너무 죄송해서 많이 울었는데

부족함뿐인 저를 한결같이 사랑해 주심에 너무 감사하여  

또 얼마나 감사의 눈물을 흘렸는지 몰라요. 

 

이번 첫토에서 가장 기다려졌던 것이 바로 십자가의 길 기도였는데...  

십자가의 길 기도 동안 이모가 제게 조카를 맡기셨어요.  

 

한창 놀기 좋아하는 조카들을 데리고 기도를 해야 하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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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을 묵상하며 기도하고 싶어 많이 기다렸던 십자가의 길 기도였지만..

기쁘게 "아멘!" 했습니다. 사실 저는 아이들을 좋아하지 않아요.  

특히 산만하고 시끄러운 조카 또래의 아이들은 더더욱이요..ㅠ 

 

첫토 전 묵상했던 복음 말씀에서,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너는 나를 사랑하느냐" 물으셨을 때, 사랑한다고 대답하던 베드로에게

"내 양들을 잘 돌보아라." 하셨던 그 말씀을 묵상하면서..


예수님께서 제게 맡겨주신 양들을 돌보는 셈치고 조카들의 손을 잡고  

십자가의 길을 오르는데, '예수님 묵상하며 기도하는 셈 치고,  

주님께서 주신 이 일에 최선을 다할게요!' 하고 말씀 드렸더니,  

놀랍게도 아이들이 시끄럽게 해도 마냥 귀엽고 사랑스러운 거예요^^ 

 

심지어 자신의 가래를 뱉은 젖은 휴지를 제게 내미는데,  

조카가 아니라 예수님께서 제게 주신다고 생각하니.. 

'네네~~ 예수님~ 얼른 제게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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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W! 셈 치고를 실천하니 십자가의 길 내내 그 휴지를  

손에 쥐고 있어도 하나도 더럽게 느껴지지 않았어요!  

'내가 이렇게 비위가 좋았나?' 싶을 정도여서 놀라웠습니다. 

 

십자가의 길을 오르며.. 비록 너무나 부족하여 아주 조그마한  

십자가조차도 버거워 할 때가 많지만.. 아무리 힘들고 험하고  

어려워도, 예수님께서 가신 길, 저도 엄마의 뒤를 따라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잘 지고 가겠다고.. 말씀드리는데 눈물이 났어요..  

 

그리고 예수님께서 저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매 순간 자비와 사랑의 손길로 저를 돌보아 주시고 계심을  

느낄 수가 있어서 그 사랑에 너무 황홀하고, 달콤하고 행복했습니다 

 

십자가의 길을 하면서 또 얼마나 많은 향기를 주시는지,  

향유향기를 엄청 찐하게 몇 번씩 맡았어요. 

 

비록 집중은 잘 하지 못했지만 혼자 조용히 기도할 때와는  

또 다른 은총으로 가득가득 채워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십자가의 길 기도가 끝나고 성혈조배실에서 바라본 성모님 동산은  

정말 숨이 막힐 정도로 너무너무 아름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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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는 다 담지 못하는 아름다움에  

엄마께서 빨리 이 모습을 보셨으면 좋겠다 생각했지만,  

엄마는 성모님 입장 때까지도 오지 못하셨어요..  

 

극심한 고통으로 인해 오지 못하셨다는 가슴 아픈 소식..  

결국 시간을 바꾸어 묵주기도를 먼저 하게 되었는데, 그래서 더  

간절하게 엄마를 위해 정성껏 묵주기도를 드릴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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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절한 고통에 몸부림하시며 저희를 위해 그 고통 아름답게 바쳐주고  

계실 엄마께 제가 드릴 수 있는 것은 티끌만큼도 못한 이 기도뿐..   

부디 엄마께 아주 조그마한 힘이라도 되옵길 간절히 기도드렸어요..

 

뒤이어 먼 곳에서 순례 오시어 한달동안 피정 중이신  

요한 보스코 신부님의 은총 증언시간!


나주 성모님을 전해 들은 순간부터 의심 없이 받아들이시고  

가족들과, 신자들, 신학생들 등 모두에게 나주 성모님을 전하는  

나주 성모님의 사도가 되신 신부님!

그리고 신부님께서 직접 체험하신 나주 기적성수로 일어난 기적들!

너무 놀랍고, 감동적인 증언이었고, 한국의 현실에 마음이 많이 아팠어요.


코앞에 나주 성지가 있는데.. 하느님께서 직접 세우신 거룩한 도성

나주성지를 받아들이지 않는 성직자분들과 그를 따르는 많은 양 떼들.  

또 한 번 예수님의 복음 말씀이 생각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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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나를 사랑하느냐"

 "내 양들을 잘 돌보아라" ...

저도 이렇게 안타깝고 가슴이 아픈데... 주님 성모님 엄마께서는  

어떤 아픔이실까요. 아무 도움도 되어드리지 못하는 부족함 투성이  

저라도 더 열심히 기도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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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그립고 보고 싶었던 엄마가 결국에는 동산에 오셨고..
말씀을 전하러 나오셔서.. 너무나 아픈 마음에 눈물을 흘리시던 엄마.

 

엄마께 끊임없이 허락되는 마음과 육신의 고통들은 얼마나 무거울까요.
얼마나 아프고, 얼마나 힘들고, 얼마나 내려놓고 싶으실까요...

 

그러나 그런 마음까지도 봉헌하며, 죽음을 넘어선 고통까지도  

아름답게 바쳐드리는 엄마.. 주님 성모님께 대한 그 사랑으로  

엄마를 송두리째 희생제물로 바쳐드리며, 매 순간 가장 아름다운  

순교의 꽃을 피워내시는 엄마를 보며 다짐했습니다.


미지근한 제 인생을 엄마의 뜨거운 사랑으로 변화시키겠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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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저희의 기도로 하루하루 연장된 생명을 살고 계신다고 하셨어요.


그런 엄마를 보며 너무 무섭고, 두렵고.. 지금 당장 천국으로 가셔도  

전혀 이상할 것 없는 엄마께서 이렇게 숨을 쉬고 계신다는 자체가  

정말 기적이고.. 엄마께는 가장 큰 순교라는 것..

어떻게 해야 할까. 내가 어떻게 해야 엄마를 살려드릴 수 있을까..  

 

미지근한 제 삶에 대한 답답함과 죄송함에 눈물을 쏟아내며
예수님께 어떻게 해야 하냐고 계속 여쭤봤을 때.  

엄마처럼 하면 된다고 말씀해 주시는 것 같았어요.


엄마가 어떻게 오셨는지, 오셔서 어떻게 하셨는지, 매일 어떻게  

살고 계시는지.. 매 순간 엄마를 묵상하며 엄마와 같이 사는 것..
엄마를 따르기 위해서는, 엄마를 살려드리기 위해서는  

피눈물 나는 노력이, 5대 영성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처절하고 혹독한 마음과 육신의 고통 속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시는 질풍경초와 같으신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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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자녀들의 구원을 위하여 너를  

하느님이 빨리 데려가실 수도 있다. 그러나 수많은  

영혼들의 기도 소리가 합쳐져 하늘 높이 치솟아 오를 때  

그 생명은 연장될 것이고...(95. 6. 11. 성모님)"




 

정말 메시지 말씀처럼.. 이젠 더 이상 주춤하거나  

머뭇거릴 시간조차도 없다. 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늘 저희가 먼저이신 엄마.. 매 순간 최선을 다하시는 엄마..!


만남을 하시다 결국엔 들어가셔야만 하는 상황에서도 나주 성모님을 찾아

멀리서 온 외국인분들을 다 품어주시고 웃어주시고 사랑을 쏟아주셨던 엄마.

 

엄마의 사랑이 너무 아름다워서.. 엄마를 보며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가 없었어요.   

 

 지금도 엄마 자신을 버리시고 오로지 주님 성모님만을 위해 1분 1초를  

온전히 바치고 계시는 엄마께.. 이젠 정말 위로를 드리겠다는 마음으로  

지금 이 순간부터 다시 또 새롭게 시작하겠습니다!  


엄마께 드릴 것은 정말로 제 부족함뿐이지만, 엄마를 사랑하는 마음조차도  

한결같지 못하고 변덕을 부리지만..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엄마를 따라가겠습니다! 엄마 무지무지 사랑해요 진정 감사드려요


천상의 엄마 아빠! 그리고 우리의 영원한 엄마이신 율리아 엄마!

어버이날 무지무지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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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뿐만이 아니라, 매 순간 전심전력을 다하여 바치는 생활의 기도와  

5대 영성으로 매일 영적 카네이션 꽃다발 선물 드릴게용^^ 사랑합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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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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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님의 댓글

새싹 작성일

아멘♡♡♡

인간으로써는 상상도 하지 못할
고통을 봉헌하시며 죽음을 각오
하시고 나오셔서 사랑 나누어
주신 엄마의 지극한 사랑...!!!

그 사랑을 받는 저희는 얼마나
행복하고 복된 자녀들인지요...!
엄마의 그 사랑에 진정으로
보답하는 자녀들이 되도록
더욱 깨어 노력하겠습니다!!!

엄마의 사랑, 받으신 은총 함께
나누어 주셔서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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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빛님의 댓글

세상의빛 작성일

아멘!
아-!!!
은총글이 너무너무너무 좋네요^^

그 아름다운 마음과 결심에
저도 동참할래요!

예수님 성모님 엄마를 위하여!^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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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백합님의 댓글

맑은백합 작성일

미지근한 제 삶에 대한 답답함과 죄송함에 눈물을 쏟아내며
예수님께 어떻게 해야 하냐고 계속 여쭤봤을 때. 
엄마처럼 하면 된다고 말씀해 주시는 것 같았어요.

엄마를 따르기 위해서는, 엄마를 살려드리기 위해서는 
피눈물 나는 노력이, 5대 영성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아멘 아멘 아멘!!! 이 죄인에게 그대로 이루어 지소서!!!
너무나 아름답고 좋은 은총글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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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길님의 댓글

천상의길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엄마가 어떻게 오셨는지, 오셔서 어떻게 하셨는지, 매일 어떻게 
살고 계시는지.. 매 순간 엄마를 묵상하며 엄마와 같이 사는 것..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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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보님의 댓글

필립보 작성일

“셈 치고를 실천하니 십자가의 길 내내 그 휴지를 
손에 쥐고 있어도 하나도 더럽게 느껴지지 않았어요! 
'내가 이렇게 비위가 좋았나?' 싶을 정도여서 놀라웠습니다.”
순교의꽃님 은총의 글 올려주심에 너무나도 감사드려요~
순교의꽃님과 그 가정에 축복이 가득하시고 항상 영육간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5월 16일 성체가 살과 피로 첫 번째 변화된 기념일 기도회에 꼭 뵈어요~
나주 순례 꾸준히 다니시고 앞으로도 모든 일 잘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거짓 공지문과 방송등으로 나주를 모르시는 신부님들이 반대를 하더라도
뒤돌아서지 말고 마리아의 구원방주에서 내리는 일 없이
항구하게 앞만 보면서 예수님과 성모님을 따라서 5대 영성으로 무장하여
마지막 날 천사들의 옹위를 받으며 우리 함께 천국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리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어서 빨리 나주성모님 인준과 극심한 고통을 봉헌하시는 율리아 엄마의 빠른 회복과
산소 포화도의 숫치가 올라감과 두통과, 심부전, 자율신경 치유와 영육간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또한 어린 양들의 참목자이시고 진정한 영적 아버지이신
장홍빈알로이시오 신부님의 영육간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그리고 PD수첩과 TV 조선의 탐사보도 세븐 방송에 대한 나주의 진실을 반드시 밝혀 주소서~
그리하여  지금 나주를 박해하고 배반하신 분들도
성모님을 더 많이 증거하고 더 많은 사랑을 베풀게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그래서 모든이가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승선하도록 해주소서~
주여 영광과 찬미를 영원히 받으소서~ 성모님 기쁨만 가득하소서~ 아멘! 알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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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한사랑님의 댓글

순수한사랑 작성일

엄마가 어떻게 오셨는지, 오셔서 어떻게 하셨는지, 매일 어떻게 
살고 계시는지.. 매 순간 엄마를 묵상하며 엄마와 같이 사는 것..
엄마를 따르기 위해서는, 엄마를 살려드리기 위해서는 
피눈물 나는 노력이, 5대 영성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흑흑 아멘!!!
넘 넘 넘 좋은 순례기 진심 감사드립니다 !ㅠㅠㅠ
5월 첫토 ... ㅠㅠㅠ

제 삶을 돌아보게 해주시구
제 맘을 뜨겁게 해주시는 글  !!!

저도 새롭게 시작할게요,
미지근한 제 삶을 엄마와 함께 뜨겁게 ! 아멘!
감사합니다!!! ^^

불을 지펴주시는 글 넘 감사드려요 ♡♡♡
엄마 사랑안에 무지 사랑합니당^^♡♡♡

엄마 부디 힘내주셔요!!! 무지무지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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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성심님의 댓글

사랑의성심 작성일

아멘!!! 은총의 순례기 함께 나눠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감동이어요...! 그때의 기억이 새록새록... 은총 억만 배로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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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낙원님의 댓글

천상낙원 작성일

"오늘뿐만이 아니라, 매 순간 전심전력을 다하여 바치는 생활의 기도와 
5대 영성으로 매일 영적 카네이션 꽃다발 선물 드릴게용^^♡ 사랑합니다!"

공감의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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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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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님의 댓글

집으로 작성일

아멘...!  아멘 ...!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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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오로님의 댓글

바오로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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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엄마는 저희의 기도로 하루하루 연장된 생명을 살고 계신다고 하셨어요.
그런 엄마를 보며 너무 무섭고, 두렵고.. 지금 당장 천국으로 가셔도 
전혀 이상할 것 없는 엄마께서 이렇게 숨을 쉬고 계신다는 자체가 
정말 기적이고.. 엄마께는 가장 큰 순교라는 것..

어떻게 해야 할까. 내가 어떻게 해야 엄마를 살려드릴 수 있을까..
미지근한 제 삶에 대한 답답함과 죄송함에 눈물을 쏟아내며
예수님께 어떻게 해야 하냐고 계속 여쭤봤을 때. 
엄마처럼 하면 된다고 말씀해 주시는 것 같았어요.
아멘!!!

눈물이 나네요.
엄마의 크신 사랑에 너무나 부족했던 제 모습을 반성하며
저도 노력을 더하겠습니다. 때론 넘어지고 힘들 때 있어도
바로 바로 일어나 새로시작하겠습니다.

감사드려요. 고맙습니다. 너무너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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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샘터님의 댓글

기적의샘터 작성일

예수님께서 제게 맡겨주신 양들을 돌보는 셈치고 조카들의 손을 잡고 
십자가의 길을 오르는데, '예수님 묵상하며 기도하는 셈 치고, 
주님께서 주신 이 일에 최선을 다할게요!' 하고 말씀 드렸더니, 
놀랍게도 아이들이 시끄럽게 해도 마냥 귀엽고 사랑스러운 거예요^^
 아멘! 은총 받으심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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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님의 댓글

거북이 작성일

엄마를 살려드리기 위해서는 
피눈물 나는 노력이, 5대 영성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아멘~
주님, 오늘 저의 하루의 할 일들과 모든 일정을 주님과 성모님께서 주관하시고
제 영혼 육신 바른길로 인도하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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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총마을님의 댓글

은총마을 작성일

그리고 예수님께서 저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매 순간 자비와 사랑의 손길로 저를 돌보아 주시고 계심을  
느낄 수가 있어서 그 사랑에 너무 황홀하고, 달콤하고 행복했습니다♡ 
아멘♡은총 더 많이 많이 받으셔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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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잠하여라님의 댓글

침잠하여라 작성일

엄마께 끊임없이 허락되는 마음과 육신의 고통들은 얼마나 무거울까요.
얼마나 아프고, 얼마나 힘들고, 얼마나 내려놓고 싶으실까요...
그러나 그런 마음까지도 봉헌하며, 죽음을 넘어선 고통까지도 
아름답게 바쳐드리는 엄마..

 주님 성모님께 대한 그 사랑으로 
엄마를 송두리째 희생제물로 바쳐드리며, 매 순간 가장 아름다운 
순교의 꽃을 피워내시는 엄마를 보며 다짐했습니다.

미지근한 제 인생을 엄마의 뜨거운 사랑으로 변화!!!
엄마께서 가르쳐 주신 5대영성으로 무장하여
주어진 십자가를 묵묵히 지고 가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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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엘리사벳님의 댓글

오엘리사벳 작성일

아멘
매순간자비와
사랑의손길 로...
오대영성으로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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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아멘^^
십자가의 길 기도를 통하여
사랑의 향기" 라는 은총을 담뿍 받으심 축하드려요.^^
저는 7처에서 자비의 물줄기를 발에 받았거든요.
텅빈 하늘아래에서 내려주신 자비의 물줄기...^^

순교의꽃님, 엄마를 생각하며...
5대 영성 실천하고자
노력하시는 마음이 너무 예쁘세요.
효성스런 자녀 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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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고충절님의 댓글

만고충절 작성일

엄마께서 이렇게 숨을 쉬고 계신다는 자체가 
정말 기적이고.. 엄마께는 가장 큰 순교라는 것..
아멘♡♡♡

5월 첫토 엄마를 통한 많은 은총 받으셨군요~!
진솔하고 아름다운 은총글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예수님, 성모님, 엄마도 함께 카네이션 달고 함께하는 모습
정말 아름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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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결정체님의 댓글

사랑의결정체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아아아...ㅠㅠ 정말 감동적이에요...ㅠㅠㅠㅠㅠ
넘~ 넘~ 넘~ 좋은 은총글 올려주셔서 무지무지 감사드립니다!!! 부족한 이 죄인도 다시 새롭게 시작하겠습니다!
5대영성 실천하여 엄마께 힘과 기쁨, 위로 드리는 효성 지극한 자녀 되도록 노력하고 또 노력하겠습니다!!!
순교의꽃님, 은총 억만 배로 받으세요! 엄마 사랑 안에 무지무지 사랑합니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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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부활님의 댓글

새로운부활 작성일

엄마께 끊임없이 허락되는 마음과 육신의 고통들은 얼마나 무거울까요.
얼마나 아프고, 얼마나 힘들고, 얼마나 내려놓고 싶으실까요...
그러나 그런 마음까지도 봉헌하며, 죽음을 넘어선 고통까지도 
아름답게 바쳐드리는 엄마.. 주님 성모님께 대한 그 사랑으로 
엄마를 송두리째 희생제물로 바쳐드리며, 매 순간 가장 아름다운 
순교의 꽃을 피워내시는 엄마를 보며 다짐했습니다.
미지근한 제 인생을 엄마의 뜨거운 사랑으로 변화시키겠다구요!

아멘. 아멘. 아멘.
정말 공감가는 은총글 감사드립니다^^
화이팅~!!!! 저도 더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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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빛사랑님의 댓글

하늘빛사랑 작성일

엄마가 어떻게 오셨는지, 오셔서 어떻게 하셨는지, 매일 어떻게 
살고 계시는지.. 매 순간 엄마를 묵상하며 엄마와 같이 사는 것..
엄마를 따르기 위해서는, 엄마를 살려드리기 위해서는 
피눈물 나는 노력이, 5대 영성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아멘 ㅠㅠ
정말 엄마 살려드리기위해서 우리 피눈물 나는 노력을 해요ㅠㅠ
엄마를 위해서 모든 것을 아름답게 주님께 바쳐드려요ㅠㅠ
은총 나누어주셔서 감사해요 !!!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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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의사랑님의 댓글

불멸의사랑 작성일

매일매일 그립고 보고 싶었던 엄마가 결국에는 동산에 오셨고..
말씀을 전하러 나오셔서.. 너무나 아픈 마음에 눈물을 흘리시던 엄마.

엄마께 끊임없이 허락되는 마음과 육신의 고통들은 얼마나 무거울까요.
얼마나 아프고, 얼마나 힘들고, 얼마나 내려놓고 싶으실까요...

그러나 그런 마음까지도 봉헌하며, 죽음을 넘어선 고통까지도 
아름답게 바쳐드리는 엄마.. 주님 성모님께 대한 그 사랑으로 
엄마를 송두리째 희생제물로 바쳐드리며, 매 순간 가장 아름다운 
순교의 꽃을 피워내시는 엄마를 보며 다짐했습니다.

미지근한 제 인생을 엄마의 뜨거운 사랑으로 변화시키겠다구요!

엄마는 저희의 기도로 하루하루 연장된 생명을 살고 계신다고 하셨어요.
그런 엄마를 보며 너무 무섭고, 두렵고.. 지금 당장 천국으로 가셔도 
전혀 이상할 것 없는 엄마께서 이렇게 숨을 쉬고 계신다는 자체가 
정말 기적이고.. 엄마께는 가장 큰 순교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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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의사랑님의 댓글

불멸의사랑 작성일

엄마가 어떻게 오셨는지, 오셔서 어떻게 하셨는지, 매일 어떻게
살고 계시는지.. 매 순간 엄마를 묵상하며 엄마와 같이 사는 것..
엄마를 따르기 위해서는, 엄마를 살려드리기 위해서는
피눈물 나는 노력이, 5대 영성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처절하고 혹독한 마음과 육신의 고통 속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시는 질풍경초와 같으신 엄마..!

"많은 자녀들의 구원을 위하여 너를 하느님이 빨리 데려가실 수도 있다.
그러나 수많은  영혼들의 기도 소리가 합쳐져 하늘 높이 치솟아 오를 때
그 생명은 연장될 것이고...(95. 6. 11. 성모님)"

만남을 하시다 결국엔 들어가셔야만 하는 상황에서도 나주 성모님을 찾아
멀리서 온 외국인분들을 다 품어주시고 웃어주시고 사랑을 쏟아주셨던 엄마.
엄마의 사랑이 너무 아름다워서.. 엄마를 보며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가 없었어요.

지금도 엄마 자신을 버리시고 오로지 주님 성모님만을 위해 1분 1초를
온전히 바치고 계시는 엄마께.. 이젠 정말 위로를 드리겠다는 마음으로
지금 이 순간부터 다시 또 새롭게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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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의사랑님의 댓글

불멸의사랑 작성일

엄마께 드릴 것은 정말로 제 부족함뿐이지만, 엄마를 사랑하는 마음조차도
한결같지 못하고 변덕을 부리지만..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엄마를 따라가겠습니다! 엄마 무지무지 사랑해요♡ 진정 감사드려요♡

♡천상의 엄마 아빠! 그리고 우리의 영원한 엄마이신 율리아 엄마!
어버이날 무지무지 축하드립니다♡

오늘뿐만이 아니라, 매 순간 전심전력을 다하여 바치는 생활의 기도와
5대 영성으로 매일 영적 카네이션 꽃다발 선물 드릴게용^^♡ 사랑합니다!

아멘♡  아멘♡  아멘♡

엄마~ ♡  매 순간 전심전력의 생활의 기도, 5대 영성 실천의 삶으로
엄마께 힘, 기쁨 드리는 자녀되도록 분투노력하겠나이다.♡
무지무지무지 감사드려요. ♡  사랑해요 엄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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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사탕님의 댓글

박하사탕 작성일

"엄마는 저희의 기도로 하루하루 연장된 생명을 살고 계신다고 하셨어요"
기도에 게으른 내가 번쩍 번개에 맞은 느낌입니다
기도중 모든 지향에 엄마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을 빠뜨리지 않아야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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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시작님의 댓글

새롭게시작 작성일

엄마가 어떻게 오셨는지, 오셔서 어떻게 하셨는지, 매일 어떻게 
살고 계시는지.. 매 순간 엄마를 묵상하며 엄마와 같이 사는 것..
엄마를 따르기 위해서는, 엄마를 살려드리기 위해서는 
피눈물 나는 노력이, 5대 영성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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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은총 순례기 감사드립니다..
엄마의 아픔과 고통 모든것이 우리들 때문인데
우리가 잘살아 가야 되는데 늘상 미안하고 죄송
할 뿐입니다..
엄마가 최선을 다하고 계시고 죽음을 불사하고
모든것을 하고 계신데 저희들이 변화되는 노력
을 하도록 더 열심히 나아 갈게요..
엄마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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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편단심님의 댓글

일편단심 작성일

엄마께 드릴 것은 정말로 제 부족함뿐이지만, 엄마를 사랑하는 마음조차도 
한결같지 못하고 변덕을 부리지만..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엄마를 따라가겠습니다! 엄마 무지무지 사랑해요. 진정 감사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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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염시태님의 댓글

무염시태 작성일

아멘!!!  셈치고 영성의 위력에 늘 감동이네요.~*^^*
            십자가의 무거움 보다 새털 같이 가벼움으로
            기쁘게 지고 가시는 마음이 드네요.~<*>
            율리아님께 대한 사랑으로 더욱 큰 은총 받으세요.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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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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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엄마가 어떻게 오셨는지, 오셔서 어떻게 하셨는지, 매일 어떻게 
살고 계시는지.. 매 순간 엄마를 묵상하며 엄마와 같이 사는 것..
엄마를 따르기 위해서는, 엄마를 살려드리기 위해서는 
피눈물 나는 노력이, 5대 영성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아멘!!!
너무나 부족하지만 5대영성 실천하도록
마니마니...분투 노력할게요~~;;
은총의 순례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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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내양들을 잘 돌보아라!!
감사합니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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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님의품님의 댓글

포근한님의품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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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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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홍수님의 댓글

사랑의홍수 작성일

미지근한 제 삶에 대한 답답함과 죄송함에 눈물을 쏟아내며
예수님께 어떻게 해야 하냐고 계속 여쭤봤을 때. 
엄마처럼 하면 된다고 말씀해 주시는 것 같았어요.
엄마가 어떻게 오셨는지, 오셔서 어떻게 하셨는지, 매일 어떻게 
살고 계시는지.. 매 순간 엄마를 묵상하며 엄마와 같이 사는 것..
엄마를 따르기 위해서는, 엄마를 살려드리기 위해서는 
피눈물 나는 노력이, 5대 영성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아 ~~~ 멘 !!!
은총가득한 첫토 순례기 올려주셔서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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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아 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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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끌리나님의 댓글

마끌리나 작성일

+ + + + + + +
죽음을 넘어선 고통까지도 
아름답게 바쳐드리는 엄마.. 주님 성모님께 대한 그 사랑으로 
엄마를 송두리째 희생제물로 바쳐드리며, 매 순간 가장 아름다운 
순교의 꽃을 피워내시는 엄마를 보며 다짐했습니다.
미지근한 제 인생을 엄마의 뜨거운 사랑으로 변화시키겠다구요!
+ + + + + + +

아멘~! 아멘~!! 아멘~!!!

순교의꽃님... 은총 가득한 순례기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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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na님의 댓글

christina 작성일

아멘 아멘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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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마리님의 댓글

러브마리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주님 성모님 은총 가득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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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인불발님의 댓글

견인불발 작성일

오늘뿐만이 아니라, 매 순간 전심전력을 다하여 바치는 생활의 기도와 
5대 영성으로 매일 영적 카네이션 꽃다발 선물 드릴게용^^♡ 사랑합니다!

아멘!아멘!아멘!!!!! 진솔하고 아름다운 글 감사해요 ㅠㅠ
저도 새롭게 시작하겠습니다 ㅠㅠ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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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곡중의알곡님의 댓글

알곡중의알곡 작성일

아멘!
감동적이고 아름다운 글 감사합니다!
저도 새롭게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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