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자유게시판

 

운영진글

율리아님말씀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기도봉헌란

영광의자비의예수님

 

사랑의메시지

나주성지바로알기

나주의진실

나주 동영상

은총증언

 

 

 

 

오! 놀라운 사랑- 결초보은은 못할망정 은혜를 원수로 갚다니--받은 은총을 잘 관리해야....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죤폴
댓글 22건 조회 2,001회 작성일 13-01-19 11:21

본문



1994년 3월 25일

 

 

                    

결초보은은 못할망정 은혜를 원수로 갚다니

 

 

 

오늘은 예수님 탄생 예고 대축일이다.  

        

성모님의 아픔과 고통을 묵상해 본다. 처녀로서의 잉태, 이 일은 그 당시 사회적 상황으로 미루어 볼 때 그야말로 군중이 던지는 돌에 맞아 죽을 수밖에 없는 무서운 일이었기에 어린 처녀의 몸으로 감당하기에는 너무나도 힘겨운 엄청난 결정이었다.

 

그러나 성모님께서는 코앞에 닥친 결과에 따른 두려움보다도 하느님께 대한 온전한 믿음과 신뢰와 사랑이 앞섰기에 '아멘'으로 응답하셨으니 온전한 순명과 겸손의 모범을 보이신 신비라 하겠다.

 

이러한 성모님의 고통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닌 조그만 것이겠으나 소견 좁은 한 아녀자의 허위 보고가 나에게는 아픔이 되었으나 율리아 자매에게는 큰 고통이었으며 결정적으로 성모님께는 누가 되었으니 성모님께서 받으신 고통을 생각하면서 그녀의 회개를 위하여 늘 기도를 해왔었다.

 

오늘 성모님의 고통을 묵상하면서 또다시 그 자매의 회개를 위하여 깊은 기도를 하다보니 지나간 일들이 주마등처럼 머리에 떠올랐고 "제가 아무 잘못이 없어도 저 때문에 죄를 짓는 사람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제가 있기 때문이니 제 탓이라고 생각한답니다." 하며 울먹이던 율리아 자매의 모습이 떠오른다.

 

그렇다. 내가 있음으로 인하여 그 자매는 본당 신부에게 거짓 증언을 했고 본당신부는 알아보지도 않은 상태에서 그 자매의 말을 그대로 믿고 주교님께 편지를 쓰라고 했기에 그 자매는 주교님께 또 한번 부풀려진 터무니없는 여러 가지 거짓 증언을 썼고 이로 인하여 성모님께서 받으신 고통과 아울러 우리에게도 많은 고통을 안겨주는 결과를 초래하고 말았는데 어찌 그때의 고통들을 글로써 다 표현 할 수 있으랴. 

  

그러한 그 자매가 나주 성모님께로부터 받은 은총은 실로 이루 말할 수도 없을 만큼 많았는데 온몸의 질병이 치유되었음은 물론이고 그녀의 남편도 20여년의 냉담을 풀게 되었으며 그뿐만이 아니라 100% 아이를 가질 수 없는 상태였던 그 자매는 (율리아 자매를 통하여)성모님께서 아들까지 낳게 해주셨으며 그냥 살 수 있는 아파트까지 마련해 주셨는데.......

 

그러나 그 자매는 나주 성모님께로부터 받은 은총은 생각지 아니하고 한순간 인간적인 오해로 빚어진 일들을 이러한 방법으로 되갚았으니 그로 인한 엄청난 결과가 초래되리라고 그 누가 짐작인들 할 수 있었겠는가? 결초보은은 못할망정 모함과 거짓증언으로 은혜를 원수(?)로 되 갚다니... 오해의 발단은 이렇게 시작되었다.

 

인천에 살고 있던 한 자매가 일하다가 기계에 손가락이 잘리는 사고를 당하는 바람에 입원하게 되었는데 입원해 있던 자신에게 오던 길에 남편마저도 교통사고로 사망하게 되었지만 보상은커녕 운영하던 공장마저도 화재가 발생해서 빚더미에 앉게 되었다.

 설상가상으로 하는 일마다 손해만 보는가 하면 아들마저도 못된 친구들과 어울려 나쁜 길로 빠져들고 있으니 그 자매는 모든 희망을 잃고 죽음을 선택했으나 죽지 못하여 모진 목숨을 근근히 연명해 가면서 나주에 다녀가고 싶었지만 차비가 없어서 오지 못하던 차에 자가용을 가지고 있던 한 형제가 나주에 간다고 하기에 그 차편에 신세를 지고 나주에 오게 되었다.

나주에서 회개의 은총을 얻고 새롭게 삶을 시작하게 된 그 자매는 내친김에 아들과 함께 아예 나주에서 살았으면 했지만 여건이 허락치 않았는데 이 사정을 알게된 인정 많은 율리아 자매가 방을 얻어주기로 했다.

 

그 자매는 나주에서 새 생활을 시작하게 된다는 기쁜 마음으로 인천에서의 살림을 빠른 시일에 정리한 뒤 전화로 율리아 자매를 바꾸어 달라고 했으나 바꾸어주지 않아 그 자매에게 "우리 방 어떻게 되었데요?" 하고 문의를 했는데 마침 전화를 받게된 그 자매는 자기가 살고 있던 아파트를 내어주어야 하는 줄로 오해를 하고는 그날로 당장 방을 얻어 나가면서 오해로 인한 앙갚음으로 율리아 자매를 모함하기 위하여 신부인 나까지 덤으로 집어넣어서 터무니없는 거짓 증언을 하게 된 것이다.

 

이 자매의 모함의 편지를 받으신 주교님은 설사 그것이 사실이 아닐지라도 나주 성모님 집에 다니는 것을 자중하라고 하셨기에 그 동안 조심해 왔는데 마귀의 횡포에 대하여 하신 성모님의 말씀에 대하여 더욱 실감할 수 있었다.

 

가까운 자녀가 박는 못이 더 깊이 박히고 더 아프다고 하셨는데 얼마나 많이 아프셨을까? 마귀에게 밥을 준 그 자매를 생각하면 너무나 안타까운 일이지만 잘 봉헌하고 그 자매의 회개를 위하여 기도하면서 생각해 본다

 

우리가 주님과 성모님께로부터 은혜를 받는 것도 중요한 일이지만 더 중요한 것은 받은 은혜를 잘 관리하는 것이라는 것을 모두가 알았으면 하는 바이다.   

 

 

댓글목록

profile_image

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아멘

profile_image

yurk님의 댓글

yurk 작성일

아멘.

profile_image

빛나들이님의 댓글

빛나들이 작성일

가까운 자녀들이 박는 못이 더깊이 박힌다
죤폴님 명심하고 실천에옮기겠습니다

profile_image

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아멘!

profile_image

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제가 아무 잘못이 없어도
저 때문에 죄를 짓는 사람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제가 있기 때문이니 제 탓이라고 생각한답니다...아멘..

가까운 자녀가 박는 못이 더 깊이 박히고
더 아프다고 하셨는데 얼마나 많이 아프셨을까? ...

우리가 주님과 성모님께로부터 은혜를 받는 것도 중요한 일이지만
더 중요한 것은 받은 은혜를 잘 관리하는 것이라는 것을 모두가
알았으면 하는 바이다...아멘. 아멘. 아멘.

어머니~제가 받은 여러 많은 은총들을 봉헌하오니,
마귀에게 빼앗기지 않도록, 지켜주시고 보호해주소서.. 아멘.

profile_image

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가까운 자녀가 박는 못이 더 깊이 박히고 더 아프다고 하셨는데 얼마나 많이
 아프셨을까? 마귀에게 밥을 준 그 자매를 생각하면 너무나 안타까운 일이지만
잘 봉헌하고 그 자매의 회개를 위하여 기도하면서 생각해 본다 우리가 주님과
성모님께로부터 은혜를 받는 것도 중요한 일이지만 더 중요한 것은 받은 은혜를
잘 관리하는 것이라는 것을 모두가 알았으면 하는 바이다.아멘!!!아멘!!!아멘!!!

성모님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죤폴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죤폴님...수고해주심 감사합니다
함께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기도의 힘을
모으며~영육간에 건강 하소서 아멘!!!

profile_image

유민혁님의 댓글

유민혁 작성일

아멘

profile_image

순교의미덕님의 댓글

순교의미덕 작성일

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제가 아무 잘못이 없어도
저 때문에 죄를 짓는
사람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제가 있기 때문이니
제 탓이라고 생각한답니다...아멘..

profile_image

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감사 ㅎㅎㅎㅎㅎ

profile_image

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아멘
감사드립니다.
받은 은혜에 늘 감사드리며
살겠습니다.

profile_image

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우리가 주님과 성모님께로부터 은혜를 받는 것도 중요한 일이지만 더 중요한 것은
받은 은혜를 잘 관리하는 것이라는 것을 모두가 알았으면 하는 바이다. 

아멘!

그대로 이루어지소서. 아멘.

profile_image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내탓이요 아니면 있을수도 없는 일이겠지요! 이런 영성을 온몸으로 실천하고 또 알려주니 우린 이 세상에서 벌써 천국을 경험하는 자녀!! 아멘아멘아멘!!

profile_image

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가까운 자녀가 박는 못이
 더 깊이 박히고 더 아프다고 하셨는데....."

 우리 자신도 순간 순간 깨어있지 못한다면
 주님 성모님을 슬프게 할 수 있슴이오니
 자아를 죽이고 매 순간 생활의 기도로
 무장하여 아름답게 봉헌하게 해 주소서..    아 - 멘..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아멘!!!
받은 은총 잘 관리하며 감사가 마르지 않는 삶을 살게 해 주소서.아멘

profile_image

christina님의 댓글

christina 작성일

우리가 주님과 성모님께로부터 은혜를 받는 것도 중요한 일이지만 더 중요한 것은
받은 은혜를 잘 관리하는 것이라는 것을 모두가 알았으면 하는 바이다.  아멘~!

profile_image

공작새부인님의 댓글

공작새부인 작성일

^^^아멘^^^
    받은 은총은 잘 관리해야합니다.

profile_image

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맞습니다

우리가 주님과 성모님께로부터 은혜를 받는 것도
중요한 일이지만 더 중요한 것은  받은 은혜를
잘 관리하는 것이라는 것을 모두가 알았으면 하는 바이다

아멘!!!

받은 은총 잘 관리하도록 힘써겠습니다

profile_image

밝은햇살님의 댓글

밝은햇살 작성일

아멘

profile_image

유베드로님의 댓글

유베드로 작성일

사랑하는 죤폴님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아멘 아멘 아멘

profile_image

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아멘!!
은총 관리 잘 하겠습니다

profile_image

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
주님성모님!
호시탐탐 노리는
분열마귀로부터
승리할수있도록
깨어기도하며
나주의오대영성으로
무장하게 하소서...
아멘!

죤폴님!
은총글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사랑하올 죤폴님 감사해요.
더욱 깨어 있기를 다짐해봅니다.
고맙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마리아의구원방주

주소 : 전남 나주시 나주천 2길 12 (우.58258)
전화 : 061-334-5003 팩스 : 061-332-3372

접속자집계

오늘
6,254
어제
7,226
최대
8,248
전체
4,397,590
Copyright © http://www.najumary.or.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