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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애에서 나온 충고(연중 제23주일 ; 마태 : 18, 15-20)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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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로의샘
댓글 20건 조회 1,980회 작성일 14-09-07 10:53

본문

    1) 본당에서 직책을 맡아 봉사하는 신자들은 감사나 칭찬을 받기보다 욕을 먹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또 자기가 보기 싫은 신자가 성당에 나오지 않으면 좋겠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처럼 나를 두고 터무니 없이 중상모략을 하거나 보기 싫은 사람 때문에 성당에 나가지 않는 신자들을 어떤 방법으로 회개하게 할 수 있을까? 회개하도록 기도해서 효과를 본 경우를 살펴봅시다. 

    2) 죄를 지은 신자는 구원 공동체인 교회에 충만하게 속해 있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내가 이웃이 잘못을 용서하지 않거나 그의 회개를 위해 다른 사람들과 함께 기도하지 않으면 그리스도께서는 나와 함께 계시지 않습니다. 나는 몸으로는 교회 안에 있지만 영적으로는 하느님에게서 멀리 떨어져 있지 않은가?

   3) 타인은 모두 혹이고 장애물이고 늑대이고(고대 로마인의 격언) 원수이고 지옥(J.P. Sartre)이라고 합니다. 사람들이 함께 살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많은 문제를 서로 일으키는데 그런 인간적인 문제를 해결하기가 어렵고 고통스럽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함께 있지 않으면 사람답게 살 수 없습니다.

    이는 나무뿌리가 사찰과 불상을 파괴하기도 하지만 사찰이 완전히 무너지지 않도록 버티어주는 역할도 하는 것과 같습니다. 인간관계는 서로 천천히 부수면서 서로 삶의 버팀목이 되기도 합니다. 어느 가정이나 공동체나 국가이든 절망적인 현상은 인간관계의 파괴입니다.

    인간관계가 모든 조직의 뼈대이기 때문입니다. 인간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서로 입장을 바꿔 생각하고 서로 장점을 많이 찾아내어 서로 좋아하고 사랑하는 길을 택해야겠습니다. 사랑은 결점을 보지 못합니다.

    모든 인간관계는 끊임없이 서로 관심을 베풀고 용서하고 마음속에 품어주며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정성을 쏟아야 보존됩니다. 이처럼 사람은 사랑하거나 사랑을 받음으로써 새 사람이 되고 삶의 의욕과 용기와 기쁨을 누립니다.

    많은 사람들이 내 이름 석 자를 듣고서 사랑할 힘을 받고 새 사람이 되는 것이 내 소원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이웃을 회개시키거나  서로 화해하기 위해 끈기 있게 기도하며 마음의 문을 두드려야 합니다.

    혹은 닫힌 문이 열릴 때까지 오래 기다리거나 포기하지 말고 옆에 있는 다른 문을 찾아낼 수도 있습니다. 충고나 화해를 중개할 수 있는 이가 나 대신에 그 문을 열게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와 반대로, 어떤 사람은 평생을 문 앞에 서서 서성대다가 죽습니다.

   그는 문을 밀지 않았던 것입니다. 이처럼 내 이름 석 자와 관련되어 미움과 원한에 사무친 사람이 있다면 내가 이 지구 한 부분을 추한 광경으로 연출해내는 것입니다. 더구나 나와 그는 하느님의 교회에 충만하게 속하지 못하고 몸은 교회 안에 있어도 영적으로는 성도들의 모임에서 쫓겨나는 비참한 꼴을 당할 것입니다.

    "주님, 누가 당신 천막에 머물 수 있습니까? 누가 당신의 거룩한 산에서 지낼 수 있습니까? 흠 없이 걸어가고 의로운 일을 하며 마음속으로 진실을 말하는 이, 혀로 비방하러 쏘다니지 않고 제 친구에게 악을 행하지 않으며 제 이웃에게 모욕을 주지 않는 이라네. 그는 악인을 업신여기지만 주님을 경외하는 이들은 존중한다네"(시편 15, 1-4).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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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주님, 누가 당신 천막에 머물 수 있습니까? 누가 당신의 거룩한 산에서 지낼 수 있습니까? 흠 없이 걸어가고 의로운 일을 하며 마음속으로 진실을 말하는 이, 혀로 비방하러 쏘다니지 않고 제 친구에게 악을 행하지 않으며 제 이웃에게 모욕을 주지 않는 이라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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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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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흠 없이 걸어가고 의로운 일을 하며 마음속으로 진실을 말하는 이,
 혀로 비방하러 쏘다니지 않고 제 친구에게 악을 행하지 않으며 제
 이웃에게 모욕을 주지 않는 이라네. 그는 악인을 업신여기지만
 주님을 경외하는 이들은 존중한다네."
 
 아멘!!!
위로의샘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추석명절 되세요.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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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모든 인간관계는
끊임없이 서로
 관심을 베풀고
용서하고 마음속에
 품어주며 지속적
  으로 투자하고
정성을 쏟아야
보존됩니다. 이처럼
사람은 사랑하거나
사랑을 받음으로써
새 사람이 되고 삶의
의욕과 용기와
기쁨을 누립니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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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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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이웃을 회개시키거나 서로 화해하기 위해
 끈기 있게 기도하며 마음의 문을 두드려야 합니다."

 아 - 멘. 아 - 멘. 아 -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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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서로 장점을 많이 찾아내어
서로 좋아하고 사랑하는 길을 택해야겠습니다.
사랑은 결점을 보지 못합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수고해 주심에 감사드려요
주님과 성모님 사랑 안에서
행복한 명절 보내세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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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례자3님의 댓글

순례자3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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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리아님의 댓글

김리아 작성일

아멘 아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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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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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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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주님을 경외하는 이들은
 존중한다네"...아멘...^^

위로의 샘님 감사드립니다.^^.

은총안에서 추석 명절
풍성히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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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주님, 누가 당신 천막에 머물 수 있습니까? 누가 당신의 거룩한 산에서 지낼 수 있습니까?
 흠 없이 걸어가고 의로운 일을 하며 마음속으로 진실을 말하는 이, 혀로 비방하러 쏘다니지
않고 제 친구에게 악을 행하지 않으며 제 이웃에게 모욕을 주지 않는 이라네. 그는 악인을
업신여기지만 주님을 경외하는 이들은 존중한다네"(시편 15, 1-4).  아멘!!!

위로의샘님 추석명절 주님 성모님 사랑안에 잘 보내시길 빕니다.
늘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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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주님, 누가 당신 천막에 머물 수 있습니까?
누가 당신의 거룩한 산에서 지낼 수 있습니까?
흠 없이 걸어가고 의로운 일을 하며
마음속으로 진실을 말하는 이,
 혀로 비방하러 쏘다니지 않고
제 친구에게 악을 행하지 않으며
 제 이웃에게 모욕을 주지 않는 이라네.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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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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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주님, 누가 당신 천막에 머물 수 있습니까? 누가 당신의
거룩한 산에서 지낼 수 있습니까? 

흠없이 걸어가고 의로운 일을 하며 마음속으로 진실을
말하는 이, 혀로 비방하러 쏘다니지 않고 제 친구에게
악을 행하지 않으며 제 이웃에게 모욕을 주지 않는 이라네
그는 악인을 업신 여기지만 주님을 경외하는 이들은
존중한다네." (시편 15,1-4)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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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아멘 !~

나주 성모님집에 순례를 가기전에는

그렇게도 많았던 세상의 상처들

모두  주님과 성모님께서 보살펴 주시고 보호해 주셔셔

다 사라지게 해주셧습니다

너무나도 작은 그릇이여서  아름답게 봉헌드리는 큰 효성스런
자녀 되지 못하고

언제나  주님품안으로 숨을수 박에 없는 나약하고 보잘것 없슴을
깨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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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흠없이 걸어가고 의로운 일을 하며 마음속으로 진실을
말하는 이, 혀로 비방하러 쏘다니지 않고 제 친구에게
악을 행하지 않으며 제 이웃에게 모욕을 주지 않는 이라네
그는 악인을 업신 여기지만 주님을 경외하는 이들은
존중한다네." (시편 15,1-4)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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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상대방의 입장이되어  생각해보면
상대방이  이해가 되지요.

그래서 상대방이 용서 가  되구요.

나의 입장에서 바라만 보니
그것이  죄를 만들고  이기적으로 되는것 같아요.

좋으신 말씀.
저자신을 되돌아 보게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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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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