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남편을 따르자니 자식이 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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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이 시간 온전히 주님께 봉헌하오니
죄인들의 회개와 연옥영혼들을 위하여
또 하느님을 알 기회조차없는 불쌍한 영혼을 구하여주십시오.
제가 쓰는 이글이 주님과 성모님께는 찬미와 영광이 되고
율리아 엄마께는 위로가 되게 하시고 이 글을 읽는 모두를 성령으로 양육하여 주십시오. 아멘.
남편을 따르자니 자식이 울고
이제는 어머니와 단 둘이다.
어머니께서는 먹을 것과 입을 것도 없는 썰렁한 방에서
한탄하시며 “우리 함께 죽어 버리자” 하실 때
철부지인 나는 울면서 불안한 마음에
어머니의 치마끈을 놀 줄을 몰랐다.
목숨이 무엇인지
죽는 것도 결코 쉬운 일은 아니었다.
어머니는 그때 내가 죽어 버리기를 바라셨다 한다.
나 때문에 어머니께서는
죽지도 못하고 살아야 하기 때문이었다.
갑자기 받은 충격으로
삶의 의욕마저도 잃어버린 어머니께서는
살아갈 길은 막막하고,
남편을 따르자니 자식이 울고 있어
목숨을 끊기가 어려웠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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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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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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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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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아! ~~~ 어떻해요.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조부님, 남편, 순덕이...
모두 가버리고
텅빈 방에서 먹을 것 입을 것
없으셨고 희망없는 삶을 삶
눈물없이 읽을 수 없는 그 참혹함들
지금도 고통중에 계시니 ...
모두가 저희들을 위한 주님께서 예비
하신 사랑의 삶이라 하지만 인간적으로
볼 때 참 가혹하다는 ...
엄마의 크신 사랑으로 이렇게
소중한 예비하신 삶을 볼 수 있게
됨이 영광이요. 무한한 감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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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샘터님의 댓글
기적의샘터 작성일
너희의 잘못을 단순하고 겸손하게 인정하고 순명하여
내 어머니에 대한 사랑과 신뢰로써 더욱 강렬하게
작은 자의 사랑의 길을 갈망하여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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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성심님의 댓글
사랑의성심 작성일
ㅠㅠㅠ
율리아님의 어머님의 고통도
얼마나 극심하셨을까요.
모녀의 눈물겨운 삶...
그 또한 주님의 예비하심이겠죠?ㅠ
함께 올려주신 메시지 말씀도
너무 좋아요. 감사드립니다.
은총 억만배로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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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갑자기 받은 충격으로
삶의 의욕마저도 잃어버린 어머니께서는
살아갈 길은 막막하고,
남편을 따르자니 자식이 울고 있어
목숨을 끊기가 어려웠던 것이다."
홍할머님 감사합니다~ㅠㅠ
"십자가가 무겁다고 내려놓아서는 안 된다.
십자가를 내려놓으면 즉시 악이 들어와
격정의 폭발로 너희의 마음을 장악할 것이다.
어서 깨어서 기도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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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잠하여라님의 댓글
침잠하여라 작성일
갑자기 받은 충격으로
삶의 의욕마저도 잃어버린 어머니께서는
살아갈 길은 막막하고,
그 힘겨운 삶의 무게에 눌려
빛이 보이지 않으니 ~~~
빛이 되어 주신 율리아님을 안고
일생을 살으신 할머니 감사해요.
건강하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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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힘꺼운 삶 의 무게
그럼에도~~~
포기하거나 주저함 없이 살아 오신 엄마의 일생
그 삶 을 본받아 살아가게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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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너희의 잘못을 단순하고 겸손하게 인정하고 순명하여
내 어머니에 대한 사랑과 신뢰로써 더욱 강렬하게 작은 자의 사랑의 길을 갈망하여라.
그러면 쾌락과 명성, 지위와 권력과 지상재화
그리고 자존심과 체면존중이 변하여 영웅적인 행위로 바뀔 것이다.
십자가가 무겁다고 내려놓아서는 안 된다.
십자가를 내려놓으면 즉시 악이 들어와 격정의 폭발로 너희의 마음을 장악할 것이다.
어서 깨어서 기도하여라."
1992년 12월 8일 예수님 사랑의 메시지
아멘!!!
사랑하는 온유와 겸손님!
예비하신 삶 올려 주셔서 감사드리니다.
늘 건강하시고
주님, 성모님 사랑과 은총 많이 받으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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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아멘.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의 길!!!
ㅠㅠ
그 길을 잘 견디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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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님의 댓글
새싹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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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님의 댓글
집으로 작성일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지고 ...애공 ! 사람도 없어지고 돈도 나가고 ... 초장 글밭이 파장 맷깜 ! ( 마자 / 맞아 ) 이 활동사진은 38 따라지가 냉중엔 38광땡이로 풀릴꺼라 변사가 힘 주어 말합니다 .( 드르륵 영사긴 계속 돌아감니다 .) 홧토가 그리풀릴끼라 생각을 하니 그래도 덜 추워요 ! ( 오늘은 쬐깐 추버네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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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손을꼭잡고님의 댓글
두손을꼭잡고 작성일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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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ㅠㅠ
생각만 해도 마음이 저려옵니다..
슬픈 세월을 이겨오신 할머님의 그 삶과 율리아엄마..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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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아멘~~!!!
힘겨운 삶을 살아오신 율리아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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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이제는 어머니와 단 둘이다. 아멘!
할머니와 율리아님~~~~~~~~~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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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예비하신 삶!!! 울고 또 울고
우리에게 은총을!!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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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죄인님의 댓글
부족한죄인 작성일
처절했던 엄마의 삶...
그 삶을 읽으며 힘들고 힘들어
꽁꽁 얼고 굳어진 제 영혼과 마음이
사랑으로 녹아납니다. 그리고 힘과 용기를 얻습니다.
엄마~ 그리고 할머니께 감사드립니다ㅠ
무지무지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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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얼마나 힘드셨으면...
홍할머님의 힘들고 고달펐을 삶이
마음 아려옵니다
홍할머님!진정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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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갑옷님의 댓글
성령의갑옷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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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어머니에 대한 사랑과 신뢰로써
더욱 강렬하게 작은 자의 사랑의 길을 갈망하여라."
아 멘. 아 멘. 아 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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