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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4일 기념기도회 순례기♡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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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내삶의기쁨
댓글 25건 조회 1,343회 작성일 17-11-26 02:22

본문

사랑이신 주님 성모님, 제가 쓰는 부족한 이 글이 주님께는 

영광이 되고, 성모님께는 위로가 되며 글자수만큼 엄마의 세포,

기관,자율신경 정상으로 회복시켜 주시고, 산소포화도 꽉꽉 채워

주소서. 아멘! 알렐루야!

 

 

†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향유 흘리신 25주년, 성체강림 23주년 기념 기도회에 다녀왔어요^^

기념기도회 때 이 죄인 얼른 깨어나 새로 부활하고 싶었어요. 

엄마께 고통을 더 가중시켜 드리면 안 되기에... 

 

성모님동산에 도착하자마자 성모님께 용서를 청하는 편지를 썼는데 

지은 죄가 왜 이렇게 많던지요. 성모님께 편지를 쓰면서 고해성사 봐야될 것도 

정리가 되기 시작하였어요. 성모님 감사합니다!


저녁식사 후 기적수 샤워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어요! 

주님 성모님의 그 이끄심에 기적수 샤워장으로 향하였어요.


기적수 샤워 후 마음의 짐이 다 씻겨나가는듯한 느낌이 들면서, 

마음이 가벼워지고 평화로워지기 시작하였어요. 제가 깨어나길 바라며 

엄마께서는 얼마나 많은 고통을 봉헌해주셨을까요...


그리곤 성모님 입장 시간이 되었고, 엄마께서 나오셨어요! 

힘들어 보이셨는데 그 고통 중에서도 순례자 한 분 한 분 보시며

와... 정말 너무나도 아름다운 미소로 활짝 웃어주셨어요.


엄마의 미소를 보며 성모님의 미소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정말 감탄밖에 나오지 않았어요. 어떻게 이렇게 아름다울 수 있단 말인가...

천사 우리엄마♡♡♡♡♡♡♡♡♡♡

 

 

그리고 엄마의 말씀 시간!

엄마께서 고통이 너무 심하시어 바로 나오지 못하셨지요ㅠㅠ

하지만 엄마께서는 나오셨습니다...!


매 주 있는 행사를 위하여 오시는 분들 위하여

얼마나 많은 고통을 봉헌해 주셨을까요.

 

엄마의 그 고통과 기도로 양육되어지는 저희들.

엄마께서 안 계신 삶은 상상조차 하고 싶지 않아요.

엄마께서 오래오래 저희와 함께 하실 수 있도록...

5대 영성으로 더욱더 무장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엄마와의 만남시간,

엄마께서는 너무너무 행복해 보이셨어요.

한 분 한 분 다 안아주시고 뽀뽀해주시고, 말씀 다 들어주시고... 

고통중이시라는 것이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사랑의 결정체이신 엄마께서는 피눈물 나는 노력을 하고 계셨겠죠?ㅠ

 

 

기도회 후, 집에 돌아와 인간적인 걱정거리를 주님 성모님께 

온전히 맡겨드리지 못해 마음이 산란해졌었어요. 


하지만! 엄마를 떠올리니 제가 그러면 안됨을 반성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엄마를 생각하며 생활의 기도를 바치니 마음이 점점 기쁨으로 

차올랐어요. 계속해서 저희들을 위해 기도해주시고 입김 불어 넣어주시는

엄마 덕분이지요ㅠㅠ(엄마께서 기도회 때 말씀해주셨어요ㅠ) 

엄마 감사합니다ㅠㅠ 


그리고 예전에 엄마께서 바로 내 옆에 있다고 생각하면서 생활할 때, 

정말 행복했었는데 깨어있지 못하니 그 마음을 잊고 지냈었어요.


근데 오늘 그 때가 생각났어요.

그래서 엄마께서 제 바로 옆에서 생활하고 계시다고 

생각하니 너무너무 기뻤어요. 엄마께 편하게 말도 걸고..히힛^^ 

이 마음 잃어버리지 않고 계속 이렇게 생활하고 파요. 

엄마 도와주세여 무지무지 사랑해요♡♡♡   


이 모든 영광을 주님과 성모님께 돌려드립니다. 아멘!



님의 향기 1988년 9월 16일


생활 속에서 느껴지는 굴욕감이나 

모멸감이 있다면 앙심과 복수심에 불타오르며 

자존심의 상함으로 인해 가만히 있지를 못해 

터져버리는 이 세상에 주여 임하소서.

 

벗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바치는 것보다 

더 큰 사랑은 없습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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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성모엄마님의 댓글

엄마성모엄마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진심으로 은총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깨어있지 못하여... 은총글 읽고
저도 새롭게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님의 향기♡ 은총가득♡
주님.성모님.율리아엄마께 감사드립니다.
엄마 힘내세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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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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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엄마께서 제 바로 옆에서 생활하고 계시다고 
생각하니 너무너무 기뻤어요. 아멘

엄마의 소중함들
엄마의 따뜻하고 귀한 사랑들
생각나게 해주신 은총글 감사합니다.

한분 한분 미소지으시며
손흔드리어 주시지만
그 뒷 모습은 처참하리만큼 극심한

고통을 감추시니
오늘은 웬지 눈물이 납니다.
잘 살지 못해 아픔만 고통만 드렸지만

새로 시작하여 엄마께 조금이라도 고통이
줄어들기를 기도해봅니다.
엄마 힘내세요. 너무너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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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샘터님의 댓글

기적의샘터 작성일

아멘아멘~!!
은총받으심 축하드립니다~!!
저도 늘 깨어있을수 있도록 노력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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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가브리엘라님의 댓글

강가브리엘라 작성일

아멘♡♡♡
정말 엄마의사랑이란...♡

글쓴이님 추운대도 기적수로샤워하시다니..
저도 더노력하며 새롭게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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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손을꼭잡고님의 댓글

두손을꼭잡고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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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성심님의 댓글

사랑의성심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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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피난처님의 댓글

나의피난처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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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리아꽃님의 댓글

세실리아꽃 작성일

엄마께서 제 바로 옆에서 생활하고 계시다고
생각하니 너무너무 기뻤어요. 엄마께 편하게 말도 걸고..히힛^^
이 마음 잃어버리지 않고 계속 이렇게 생활하고 파요.
엄마 도와주세여♡ 무지무지 사랑해요♡♡♡ 
이 모든 영광을 주님과 성모님께 돌려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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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아멘!!!
은총 글 감사합니다~~~^♡^

"생활 속에서 느껴지는 굴욕감이나
모멸감이 있다면 앙심과 복수심에 불타오르며
자존심의 상함으로 인해 가만히 있지를 못해
터져버리는 이 세상에 주여 임하소서.
벗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바치는 것보다
더 큰 사랑은 없습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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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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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엄마 곁으로 다가갈때면
아기들이 되는 우리들
아기가 엄마를 볼 때
그냥 달려가지요 
그리곤 포곤한 품 에 안기어
엄마의 사랑을 느끼는찐한  포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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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님의 향기 1988년 9월 16일
생활 속에서 느껴지는 굴욕감이나
모멸감이 있다면 앙심과 복수심에 불타오르며
자존심의 상함으로 인해 가만히 있지를 못해
터져버리는 이 세상에 주여 임하소서.
벗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바치는 것보다
더 큰 사랑은 없습니다.
아멘!!!
사랑하는 내 삶의 기쁨님!
은총의 순례기 감사드립니다.
주님, 성모님 사랑과 은총 많이 받으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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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빛님의 댓글

세상의빛 작성일

엄마께서 제 바로 옆에서 생활하고 계시다고
생각하니 너무너무 기뻤어요. 엄마께 편하게 말도 걸고..히힛^^
이 마음 잃어버리지 않고 계속 이렇게 생활하고 파요.

아멘!
축하드리며 은총의 순례기
나눠주셔서 감사해요^ㅡ^
사랑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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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아멘.
은총 나누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늘 기쁨괴 사랑과 평화 누리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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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님의 댓글

새싹 작성일

아멘♡♡♡

엄마가 바로 옆에 계시는 상상이라니...
생각만 해도 행복해요♡
기쁜은총 나눔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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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scent님의 댓글

Lilyscent 작성일

아멘! 오늘 하루도 예수님과 성모님과 하느님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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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아멘~~!!*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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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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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아멘!
사랑하는 엄마께 고백하는
님의 편지가
엄마께서 읽으시고 기쁘셨으리라 믿어요.
내삶의기쁨님이 받으신 은총, 모두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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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결정체님의 댓글

사랑의결정체 작성일

그리고 엄마의 말씀 시간!
엄마께서 고통이 너무 심하시어 바로 나오지 못하셨지요ㅠㅠ
하지만 엄마께서는 나오셨습니다...!

매주 있는 행사를 위하여 오시는 분들 위하여
얼마나 많은 고통을 봉헌해 주셨을까요.

엄마의 그 고통과 기도로 양육되어지는 저희들,
엄마께서 안 계신 삶은 상상조차 하고 싶지 않아요.

엄마께서 오래오래 저희와 함께 하실 수 있도록...
5대 영성으로 더욱더 무장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엄마와의 만남시간,
엄마께서는 너무너무 행복해 보이셨어요.

한 분 한 분 다 안아주시고 뽀뽀해주시고, 말씀 다 들어주시고...
고통 중이시라는 것이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사랑의 결정체이신 엄마께서는
피눈물 나는 노력을 하고 계셨겠죠?ㅠ

기도회 후, 집에 돌아와 인간적인 걱정거리를 주님 성모님께
온전히 맡겨드리지 못해 마음이 산란해졌었어요.

하지만! 엄마를 떠올리니 제가 그러면 안됨을 반성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엄마를 생각하며 생활의 기도를 바치니 마음이 점점 기쁨으로
차올랐어요. 계속해서 저희들을 위해 기도해주시고 입김 불어 넣어주시는
엄마 덕분이지요ㅠㅠ(엄마께서 기도회 때 말씀해주셨어요ㅠ)
엄마 감사합니다ㅠㅠ

근데 오늘 그때가 생각났어요.
그래서 엄마께서 제 바로 옆에서 생활하고 계시다고
생각하니 너무너무 기뻤어요. 엄마께 편하게 말도 걸고..히힛^^

이 마음 잃어버리지 않고 계속 이렇게 생활하고 파요.
엄마 도와주세여♡ 무지무지 사랑해요♡♡♡ 

이 모든 영광을 주님과 성모님께 돌려드립니다. 아멘!


아멘 아멘 아멘!!!^^
넘넘 예쁜 은총글 올려주셔서 무지무지 감사드려요~!!!
주님, 성모님 은총 억만 배로 받으세요!!!^ㅇ^

언제나 주님, 성모님, 엄마 안에
용해되어 기쁨, 사랑, 평화만 가득하시길
기도드립니다~~~! 무지무지 많이 사랑해요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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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은총의 순례기!!
감사합니다! 우리모두 함께 한마음으로 나주성모님께 봉헌!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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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죄인님의 댓글

부족한죄인 작성일

아멘!!!!

은총과 엄마사랑 가득한 순례기
나눠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사랑스러운 아기같으셔요~^^

영육간에 더욱 건강하시구~
아자아자 화이팅!!!!!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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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아멘
엄마께서 항상 옆에 계시다고
생각하면 힘이 나지요~
엄마생각으로 힘을 얻으심 축하드립니다

은총 가득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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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아 멘..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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