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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 5 주간 목요일 ( 성 예로니모 에밀리아노 기념일 )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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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체사랑
댓글 27건 조회 1,304회 작성일 18-02-08 10:53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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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일;2월 8일

성 예로니모 에밀리아노

ST. JEROME EMILIANI

San Girolamo Emiliani (Miani)

St. Hieronymus Aemilianus, C

1481 at Venice, Italy -

8 February 1537 in Italy of a disease caught when tending the sick

Beatified :29 September 1747 by Pope Benedict XIV

Canonized :16 July 1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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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성도 없고 신앙심도 없던 예로니모는 베니스 공화국의 군인으로서 도시의 전초지에서 벌어진 작은 전투에서 포로가 되어 지하 감옥에 갇혔다.

감옥에서 그는 생각하는 시간을 많이 가졌고 점차로 기도하는 것도 배웠다.

그 후 감옥에서 탈출하여 베니스로 돌아와서는 자기 조카들의 교육을 맡았고 자신도 사제가 되기 위한 공부를 시작하였다.

 

사제 서품을 받고 난 후 몇 년 뒤에 상황은 또다시 예로니모에게 새로운 결정을 하게 했고 새로운 생활 양식을 받아들이게 했다.

전염병과 기근이 북부 이탈리아를 휩쓸자 예로니모는 자기의 돈을 써가면서 병자들을 돌보고 굶주린 사람들을 먹여 살리기 시작했다.

 

병든 사람과 가난한 사람들에 대한 그의 봉사는 그로 하여금 오직 다른 사람들, 특히 버림받은 어린이들에게 자기 자신과 재산을 온전히 바치기로 결심하게 했다.

그는 세 개의 고아원과 한개의 병원 그리고 회개한 창녀들을 위한 피난처를 하나 마련했다.

 

1532년경 예로니모와 두 명의 다른 사제는 고아를 돌보고 청소년 교육을 담당하게 될 수도회를 설립했다.

예로니모는 병자들을 돌보다가 전염병으로 1537년에 세상을 떠났고 1767년에 시성되었다.

1928년 교황 비오 11세는 그를 고아들과 버림받은 어린이들의 수호자로 공포했다.

 

우리의 생애는 흔히 ’자기 중심주의’의 속박에서 벗어나기 위하여 일종의 ’구속’을 스스로 당하는 경우가 가끔 있다.

우리가 빠져들어 가고 싶지 않은 어떤 상황에 사로잡혀 있을 때 우리는 우리를 해방시키는 그 어떤 분의 힘을 알게 된다.

그렇게 되고 난 뒤에야 비로소 우리는 우리 주위에 있는 모든’고아들’이나 ’구속된 사람들’에게 또 다른 그 어떤 존재가 될수 있는 것이다.

 

’그 거룩한 처소에 계시는 하느님이 고아들의 아버지, 과부들의 보호자시로다.

하느님은 의로운 이에게 집을 마련하시고,사로집힌 몸들을 행복에로 이끄시나니 반역의 무리들만이 메마른땅에 버려지도다’(시편 67,6-7)

우리는 자기 가정과 공동체에서 버림받는 사람들의 수가 점점 더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정의가 참으로 실현되려면 우리가 인간 활동의 모든 분야에서,특히 세계적인 차원에서 새로운 임무와 새로운 역할을 담당할 준비를 해야 한다.

우리의 활동은 무엇보다도 먼저 불행한 사람들과 국가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다.

바로 그들이 갖가지 형태의 억압을 당하고 또 오늘날 우리 사회의 현실적인 특징이 아무런 말을 못하고 침묵을 지키기 때문에

불의의 희생자가 생기게 되는것이다.’(’세상에서의 정의’1971년 세계 주교 대의원회의) - 성바오로수도회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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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UR LADY OF GOOD REMEDY

 

1486년 이탈리아의 베네치아에서 태어났다. 처음에는 군인이었으나

훗날 가난한 이들을 돕는 일에 생애를 바치고자 군인생활을 떠나가난한 이들에게 자신의 모든 재산을 나누어 주었다.

고아들과 가난한 이들을 도우려는 목적으로 소마스카의 성직 수도회를 창립했다.

1537년 베르가모 근처의 소마스카에서 세상을 떠났다.

 

성 예로니모 에밀리아노가 동료 수도자에게 보낸 편지에서

(Venetiis, die 21 junii 1535)

 

우리는 주님만을 신뢰해야 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사랑하는 형제들과 "가난한 이들의 시종회" 아들들에게 여러분의 부족한 아버지인 나는 인사를 보냅니다.

내가 여러분과 함께 있을 때 말과 행동으로 보여 준 바와 같이 여러분이 그리스도께 대한 사랑 안에 항구하고 그분의 법을 충실히 지키기를 권고합니다.

그러면 주께서는 나를 통하여 여러분들 안에서 영광을 받으실 것입니다.

 

우리의 목적은 만선의 근원이신 하느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바치는 기도에 나오는 것과 같이 우리는 그분만을 신뢰해야 하며 다른 이를 신뢰해서는 안됩니다.

우리의 자비하신 주님은 여러분의 신앙을 향상시키시고(복음 사가가 말하듯 신앙이 없는 곳에서는 그리스도께서도 많은 기적을 행하실 수 없었습니다)

또 여러분의 기도를 들어주고자 하시어, 여러분으로 하여금 궁핍과 고통,번민과 낙담 그리고 온갖 모멸을 겪게 하시며,

또 여러분에게서 지극히 사랑하는 이 부족한 아버지의 영은 아니더라도 나의 육신적인 현존을 빼앗아 가기를 원하셨습니다.

 

하느님께서 여러분을 왜 그렇게 대하시는지는 하느님만이 알고 계십니다.

그러나 여기에서 우리는 세 가지 이유를 생각할 수 있습니다.

첫째 이유로서는,우리의 복되신 주님은 이렇게 하심으로써 여러분을 당신의 사랑하는 자녀로 삼으시어,

여러분으로 하여금 당신의 길에 항구하도록 하시려는 것입니다.

주님은 당신 벗들을 항상 이렇게 대하셨고 또 이로써 그들을 거룩하게 하셨습니다.

 

둘째 이유는 이렇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여러분이 다른 이를 신뢰하지 않고 당신만을 더욱더 신뢰하기를 간절히 원하십니다.

내가 이미 말했듯이 하느님께서는 당신께 대한 전적인 신앙과 희망을 거부하는 이들 안에서 당신 업적을 드러내지 않으시고,

커다란 신앙과 희망을 지닌 이들에게만 항상 당신의 충만한 사랑을 아낌없이 주시고 그들 안에서 놀라운 업적을 행하십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앙과 희망을 제대로 지니고 있다면 비천한 이들을 들어 높이시는 그분은 여러분에게 위대한 업적을 이루어 주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느님께서 여러분이 좋아하는 사람이나 나를 여러분에게서 빼앗아 가실 때, 그분은 두 가지 중에 하나를 선택하라고 하십니다.

즉 하느님에 대한 신앙을 포기하고 세속적인 것으로 돌아가든지 또는 신앙 안에 견고히 머물러 그 안에서 단련을 받든지 하라고 하십니다.

 

셋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하느님은 여러분을 용광로속의 금처럼 단련시키고자 하십니다.

불순물은 불에 삼켜져 버리지만, 진짜 금은 그대로 남아 한층 더 보배롭게 됩니다.

하느님은 당신께 희망을 두고 환난의 날 당신 안에 항구히 남아 있는 충실한 종에게도 이와 똑같은 방법으로 대하십니다.

주님은 그를 일으키시고 하느님께 대한 사랑때문에 버린 것을 현세에서 백배로 갚아 주시고, 후세에서는 영원한 생명을 주실 것입니다.

 

하느님께서는 모든 성인들을 이렇게 대하여 오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도 이렇게 대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에집트에서 많은 고통을 당한 후,

하느님께서는 수많은 기적으로 그들을 이끌어 내시어 사막에서 만나를 먹이시고 약속된 땅까지 주셨습니다.

여러분도 유혹을 당할 때 신앙에 항구한다면, 주님께서는 이 현세에서 잠시나마 평화와 안식을 주시고 후세에서는 영원토록 주실 것입니다.(가톨릭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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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예로니모 에밀리아니는 1481년 이탈리아의 베테치아의 귀족 에밀리아노 가문에서 태어나 당시 상류사회의 관습에 따라 어려서는 공부에 힘썼으나,

15세때 아버지를 여읜 후는 어머니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학업을 중지 하고 군대에 입대했다.

얼마 후 프랑스와 전쟁이 발발했고, 그도 북 이탈리아 부대의 일원으로 출정해 다행히 대승리를 거두어 위세 당당히 개선군인으로서 돌아왔다.

 

그런데 얼마 안되어 독일의 대군이 이탈리아를 침공해 왔다. 국경선에 위치한 카스텔노오보 성의 성주(城主)는 이 소식에 접하자 곧 도망하고 말았으므로

예로니모가 그 대신 성을 사수하라는 명을 받았다. 그러나 불리한 전세에 성은 함락되고 자신은 포로가 되어 음산한 지하 감옥에 유폐되고 말았다.

예로니모는 비로소 자신을 생각할 반성의 기회를 얻어 열심히 성모의 도움을 구했다.

그러자 2, 3일후 도저히 구원될 수 없었던 그의 몸이 카스텔누오보 성 근처에 있는 트레비지 시에 나타나 보는 사람마다 놀라게 했다.

그는 사람들에게 "성모님이 저를 구해 주신 것입니다"하며 그의 손발에 채워져있던 수갑과 쇠사슬을 성모 성상 앞에 가져다 바쳤다.

 

전쟁이 끝나자 그는 카스텔누오보 성의 성주가 되었다. 그러나 아미 허무한 세상을 안 그에게는 하느님께만 종사할 기회를 얻자는 것 뿐이었다.

그러던 중 1528년 북 이탈리아 지방에 일대 재앙이 일어났다.

즉 대 흉년으로 인해 굶어죽는 자의 수는 셀 수 없었고, 부모를 잃은 어린이들의 부랑생활은 차마 볼 수가 없을 정도였다.

예로니모는 이 부랑 고아들을 묵과할 수 없는 사회 문제로 생각하는 동시에, 또 이것을 하느님께서 맡겨 주신 자신의 사명으로 생각하여,

47세의 몸이지만 성주라는 지위를 버리고 이 구제 사업을 위해 크게 분발하여 일에 착수했다.

 

그는 우선 자신의 소유물 전부를 처분해 이것을 구제 자금으로 충당하고, 밤낮을 가리지 않고 베네치아의 거리거리를 다니면서 어려운 자를 돕고,

혹은 병자를 간호하며, 임종자를 위로해 주고, 부랑아들을 모아 자기 집에 수용하고, 또 이들을 교육하며 신앙의 길로 선도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한때는 저 유명한 카스텔누오보 성의 성주였으나, 지금은 가나한 부랑아 들의 구제를 위해 열심히 일한다는 그의 소문은 순식간에 전국에 퍼졌고

많은 유지들의 호응을 얻었다. 그는 그들의 도움을 받아 파도바, 베로나, 브레쉬아, 베르가모 등지에 분원을 설치하게 되었다.

 

그 사업에 호의를 가진 여러 동료들이 사방에서 모여들었고, 그를 도와서 같이 그 운영에 노력했다.

이리하여 결성된 그들의 회는 그 본부의 지방 이름을 따서 소마스카 수도회라 칭했다.

 

그 후 이 수도회가 어느 정도 기반이 잡히자 예로니모는 자신의 선종 준비를 위해 깊은 산속에 들어가서 오로지 수덕에만 힘을 기울였다.

그런데 1537년 베르가모 시에 무서운 페스트 전염병이 발생해 많은 희생자를 냈으므로 이를 묵과할 수 없어

즉시 그 시에 가서 그야말로 침식을 헤아리지 않고 그들의 간호에 열중했다. 이런 착한 박애의 천사를 하느님께서 그저 버려 두시지 않으셨다.

마침내 그 풍부한 상급을 받을 날이 온 것이다. 예로니모는 그 병에 감염되어 4일간 신음하던 끝에 하늘나라로 향했다. 이는 2월 8일이었다.

 

그의 수도회는 1540년에 교황청의 승인을 받았고, 1767년에 그가 시성되었다.

그는 지금 고아들의 수호 성인이자 버려진 아이들이 수호 성인으로 높은 공경 받고 있다.(대구대교구홈에서)

 

 

말씀의 초대
  • 솔로몬 임금이 늙어 외국인 아내들의 우상을 섬기자 주님께서는 진노하시어, 이 나라를 떼어 내어 그의 신하에게 주겠다고 하신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강아지들도 자식들이 떨어뜨린 부스러기는 먹는다며 자신을 낮춘 시리아 페니키아 여인의 믿음을 보시고 그의 딸을 고쳐 주신다(복음).
제1독서
  • <네가 계약을 지키지 않았으니, 이 나라를 떼어 내겠다.
    그러나 다윗을 생각하여 한 지파만은 네 아들에게 주겠다.> ▥ 열왕기 상권의 말씀입니다. 11,4-13 솔로몬 임금이 4 늙자 그 아내들이 그의 마음을 다른 신들에게 돌려놓았다. 그의 마음은 아버지 다윗의 마음만큼 주 그의 하느님께 한결같지는 못하였다. 5 솔로몬은 시돈인들의 신 아스타롯과 암몬인들의 혐오스러운 우상 밀콤을 따랐다. 6 이처럼 솔로몬은 주님의 눈에 거슬리는 악한 짓을 저지르고, 자기 아버지 다윗만큼 주님을 온전히 추종하지는 않았다. 7 그때에 솔로몬은 예루살렘 동쪽 산 위에 모압의 혐오스러운 우상 크모스를 위하여 산당을 짓고, 암몬인들의 혐오스러운 우상 몰록을 위해서도 산당을 지었다. 8 이렇게 하여 솔로몬은 자신의 모든 외국인 아내를 위하여 그들의 신들에게 향을 피우고 제물을 바쳤다. 9 주님께서 솔로몬에게 진노하셨다. 그의 마음이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에게서 돌아섰기 때문이다. 그분께서는 그에게 두 번이나 나타나시어, 10 이런 일, 곧 다른 신들을 따르는 일을 하지 말라고 명령하셨는데도, 임금은 주님께서 명령하신 것을 지키지 않았던 것이다. 11 그리하여 주님께서 솔로몬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네가 이런 뜻을 품고, 내 계약과 내가 너에게 명령한 규정들을 지키지 않았으니, 내가 반드시 이 나라를 너에게서 떼어 내어 너의 신하에게 주겠다. 12 다만 네 아버지 다윗을 보아서 네 생전에는 그렇게 하지 않고, 네 아들의 손에서 이 나라를 떼어 내겠다. 13 그러나 이 나라 전체를 떼어 내지는 않고, 나의 종 다윗과 내가 뽑은 예루살렘을 생각하여 한 지파만은 네 아들에게 주겠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 말씀 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제 마음안에 친히 오시어   사랑의 불을 놓아 주시고   사랑의 기적을행하시어  주님의 말씀이 그대로 제게 이루어지게 하소서.             아멘
복음
  • <상 아래에 있는 강아지들도 자식들이 떨어뜨린 부스러기는 먹습니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7,24-30 그때에 24 예수님께서 티로 지역으로 가셨다. 그리고 어떤 집으로 들어가셨는데, 아무에게도 알려지기를 원하지 않으셨으나 결국 숨어 계실 수가 없었다. 25 더러운 영이 들린 딸을 둔 어떤 부인이 곧바로 예수님의 소문을 듣고 와서, 그분 발 앞에 엎드렸다. 26 그 부인은 이교도로서 시리아 페니키아 출신이었는데, 자기 딸에게서 마귀를 쫓아내 주십사고 그분께 청하였다. 27 예수님께서는 그 여자에게,“ 먼저 자녀들을 배불리 먹여야 한다. 자녀들의 빵을 집어 강아지들에게 던져 주는 것은 옳지 않다.”하고 말씀하셨다. 28 그러자 그 여자가,“ 주님, 그러나 상 아래에 있는 강아지들도 자식들이 떨어뜨린 부스러기는 먹습니다.”하고 응답하였다. 29 이에 예수님께서 그 여자에게 말씀하셨다. “네가 그렇게 말하니, 가 보아라. 마귀가 이미 네 딸에게서 나갔다.” 30 그 여자가 집에 가서 보니, 아이는 침상에 누워 있고 마귀는 나가고 없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말씀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부족한 제 영혼을 다스리시어    매순간 말씀 안에서 살아 숨쉬며    복음을 실천하게 하소서.              아멘 오늘의 묵상
  • 오늘 예수님께서는 시리아 페니키아 여인의 애절한 소망을 들어주십니다. 더러운 영이 들린 딸을 치유해 주신 것입니다. 어제 복음을 보면 예수님께서는 부정한 음식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모든 음식은 다 깨끗하다고 말씀하셨지요. 오늘은 한 걸음 더 나아가 모든 사람이 다 깨끗하다는 것을 강조하십니다. 결국, 유다인이나 이방인이나, 죄인이나 선인이나 모두가 구원받아야 한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여인의 부탁을 들어주시는 과정이 흥미롭습니다. “먼저 자녀들을 배불리 먹여야 한다. 자녀들의 빵을 집어 강아지들에게 던져 주는 것은 옳지 않다.” 당대 유다인들은 선민의식을 가진 나머지, 이방인들을 무시하며 그들을 개라고 부를 정도로 경멸하였습니다. 이를 아신 예수님께서는 짐짓 이방인들을 귀여운 강아지에 비유하시며 그들을 내심 배려하신 것입니다. 이런 의도를 알아차린 여인은 재치 있게 대답하지요. “그러나 상 아래에 있는 강아지들도 자식들이 떨어뜨린 부스러기는 먹습니다.” 이런 대답에 예수님께서는 탄복하시고 여인의 소원을 들어주신 것입니다. 오늘 생각하고 싶은 점은 그 여인의 태도입니다. 절박한 순간에도 지혜롭게 대답하는 여유와 부드러움이 있지 않습니까? 따라서 재치 있게 예수님을 설득합니다. 거절을 당해도 끈질기게 매달리는 자세, 예수님의 의도를 알아채고는 이에 맞게 응답하는 자세를 우리도 지녀야 하겠습니다. 이는 예수님에 대한 굳은 믿음에서 나오는 것이 아닙니까? (김준철 토마스 아퀴나스 신부)
-출처 매일 미사-

★  오늘도  생활의 기도를 통하여
 
기쁨과 사랑과 평화 누리는 좋은 하루 되세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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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홍수님의 댓글

사랑의홍수 작성일

예로니모 에밀리아노 성인이시여 !!!
나주성모님의 인준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 그리고
봉헌하시는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전구해 주소서.
아 ~~~ 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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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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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성 예로니모 에밀리아노 성인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인준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지향하는 모든 기도가 그대로 이루어지게 빌어주소서..

아멘~~!!*
성체사랑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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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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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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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여러분도 유혹을 당할 때 신앙에 항구한다면,
주님께서는 이 현세에서 잠시나마 평화와 안식을 주시고
후세에서는 영원토록 주실 것입니다.
아멘~
성체사랑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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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님의 댓글

믿음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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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예로니모 에밀리아노 성인이시여 !!!
나주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과 빠른 건강회복과
봉헌하시는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전구해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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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샘터님의 댓글

기적의샘터 작성일

성 예로니모 에밀리아노시여
나주성모님의 빠른 인준과
율리아엄마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
그리고 제가 지향하는 기도가 이루어질수 있도록 전구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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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작은꽃님의 댓글

엄마작은꽃 작성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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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길님의 댓글

님의길 작성일

아멘 ~

주님, 그러나 상 아래에 있는 강아지들도
자식들이 떨어뜨린 부스러기는 먹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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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찬미님의 댓글

주찬미 작성일

성인의 글 감사드립니다.

오늘
복음의 말씀도
마음에 와닿습니다.

자녀의 병을 고치려는
엄마의 마음.
주님께서는
그여인의 마음을 아셨을까요...

애타는 어머니의 마음을
잠시 생각을 해봅니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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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성 예로니모 에밀리아노 성인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인준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지향하는 모든 기도가 그대로 이루어지게 빌어주소서.
아멘!!!
사랑하는 성체사랑님!
님의 정성과 수고에 늘 감사합니다.
주님, 성모님 사랑과 은총 가득히 받으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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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성 예로니모 에밀리아노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빠른 인준과 율리아님의 영육간 건강과 빠른 회복,
봉헌하시는 모든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시도록 전구하여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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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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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성 예로니모 에밀리아노 성인이시여!

나주성모님의 빠른 인준과 율리아님의 건강회복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 - 멘..
제가 지향하는 모든 이들의 회개와 구원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 -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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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성 예로니모 에밀리아노 시여!!
나주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아멘
율리아님의 영육간 건강과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함께 빌어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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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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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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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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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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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님의품님의 댓글

포근한님의품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성체사랑 님께서 올려주시는 나주 성모님 글도 보고싶어요>.<♡
은총 억만 배로 받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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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성  예로니모 에밀리아노 성인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인준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세계평화 와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하느님께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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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성  예로니모 에밀리아노 성인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인준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
빠른 건강 회복을 위하여 전구하여주소서.
봉헌하시는 기도 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전구하여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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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의아기님의 댓글

겸손의아기 작성일

감사합니다~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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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천한죄인님의 댓글

비천한죄인 작성일

성체사랑 님 감사합니다~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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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성체사랑님^^
수고하여 주심에 감사드려요.
은총 가득히 받으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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