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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천사의 아멘 소리에 눈물이 났어요.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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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길동이
댓글 33건 조회 2,054회 작성일 13-05-23 15:49

본문

주님! 제가 쓰는 이 글이 주님께는 영광이 되고

성모님께는 위로가 되며

읽는 저희 모두에게는 유익이 될 수 있도록

사랑의 꽃을 피워 성령의 열매를 맺게 해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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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반 아이는 3학년 남자 아이 한 명 입니다.

전교생이 6명인 시골의 작은 학교라 분교입니다.

금년 3월부터 근무하였습니다.

 

조금 전에 저는 아무도 없는 빈 교실에서

엉엉 소리내어 울었습니다.

왜냐하면 저의 반 꼬마 천사가

성경을 읽은 상으로 스카플라를 목에 걸어 주었더니

"선생님, 감사합니다."

하기에

"아니야, 주님께 영광."

했더니

"아멘."

하며 교실을 나갔기 때문입니다.

 

열 살짜리 어린 영혼의

아멘 소리에 가슴이 뭉클하더니

감사의 눈물이 앞을 가려서

두 손으로 눈을 가리고 한참을 엉엉 울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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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함께 생활 했던 3월 초에는

기적수 병을 앞에 두고

두 손을 모으고 있기에

"기도하는구나!"

했더니

"아니오, 나무아비타불 했어요."

했던 아이가 성경을 읽으면서 부터는

완전히 하느님과 예수님 사랑에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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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기도도 잘 합니다.

오늘은 기도에 대해 물어보기에

마침 빛나들이님의 글이 이해하기 쉽게 올려져 있어서

읽어 주며 생활의 기도 설명을 하였더니

금방 생활의 기도를 만들어서 합니다.

 

어린 한 영혼이 하느님께로 다가가는 모습을 보며

다름아닌 행복의 눈물을 흘리게 된 것입니다.

 

주님과 성모님 그리고 율리아님께 감사드리며

모든 영광을 주님께 돌려드립니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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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어머나 세상에 길동이님

참 좋은 몫을 참 좋은 사랑 실천을 잘 하시고 계시네요

기쁜 글 읽으면서  저도 뭉클 하고 감동했어요

정말 이쁜 꼬마 천사이군요

세상이  어둡기만 하지 않고 아직 존재하는것은

이런 영혼들이 있기에  하느님의 사랑을 놓으실수가 없겠구나
싶어요

인류의 어머니로 오신 율리아님의  봉헌하시는 기도가
우리 한사람 한사람의 노력과  사랑을 통하여서  이루어 지고
계심을  느낍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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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시여일님의 댓글

종시여일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너무나 이쁜 어린 천사의 아멘이 제 영혼에도 울려퍼지네요
감사해요 길동이님~~~ 이런 은총을 저희들에게도 나눠주시니

참 맑고 순순한 아이들의 모습에서
주님께서 이러기에 너희들도 어린아이와 같이 되라 하셨구나 느낍니다

저희들도 율리아님의 말씀처럼 단순한 어린이아가 되길 간절히 기도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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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참으로 아름다운 모습들의 사진을 함께 올려주신
은총글을 보면서 너무나 감사하고 기뻐서
전율과 함께 감동이 더해집니다.

언제나 열심히 나주성모님의 사랑과 함께
생활의기도도 열심히 알려주시는 님의 그 맘
너무나 감사드리며 더불어 예쁘고 아름답게

성장할 님의 반 아이들 넘 멎져요.
사랑합니다. 길동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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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어린 한 영혼이 하느님께로
다가가는 모습을 보며다름아닌
 행복의 눈물을 흘리게
 된 것입니다...아멘...

어린아이의  기적수 마시는
모습이 넘 기특하네요

저도 만약  어릴적에
사랑하는 길동이님 같은 분을
선생님으로 만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생각을 해보며 잠시
행복감에 젖어 보았습니다.

사랑실천 열심히 하시는 훈훈한
감동의글 감사드립니다...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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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님의 댓글

들꽃 작성일

단순하고 순수한 어린아이가 되고싶어요~~~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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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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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아 - 멘..감사합니다.
교실안에 사랑으로 가득차 있군요..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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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바른 교훈으로...^^
덤으로 찾아온 은총 정말 축하드려요

길동이님, 오랜만의 은총 글이죠?
정말 반가워요 
영적인 선생님 만난 아이들 축복이네요

아이들과 함께 늘 기쁨과 사랑과 평화  가득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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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마음을다하여님의 댓글

온마음을다하여 작성일

아멘♥
멋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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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정말 눈물나네요...
잘생긴 저 소년의 마음처럼,
저의 마음도 순수하고 아름다와지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사랑하는 길동이님~
하느님의사랑을 진하게 느끼고 갑니다.
감동적인 글은 많은 말이 필요치 않지요..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아름다운 꼬마천사에게 "너무 멋찌고
사랑한다고.."  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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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참으로 이쁜 꼬마천사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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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제자를 사랑으로 양육하는
너무나 멋진 스승님 !

그리고 아름다운 제자의
모습이 넘 감동 입니다

세상의 모든 사제지간이
이토록 아름답다면
참으로 우리의 미래는 밝을 것 입니다 !!!아멘!!!

사랑하는 길동이님 은총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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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모세님의 댓글

나그네모세 작성일

아멘!!!^^따듯해지는글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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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꼬마 천사가 길동이님 뿐 아니라 우리모두를
행복하게 하는 글이였어요.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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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어린 한 영혼이 하느님께로 다가가는 모습을 보며
다름아닌 행복의 눈물을 흘리게 된 것입니다."

아멘!!!
좋은 스승을 만나 행복해 하는 아이의 모습이 그려지네요^^
사랑하는 길동이님~은총글 감사드려요^^*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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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루님의 댓글

베드루 작성일

아멘!!!
길동이님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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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마리아님의 댓글

아베마리아 작성일

꼬마 천사가 너무 이쁘네요....
영육간 모두를 가르치시는 훌륭하신 스승님이시군요
은총글 감사드리며  축하드립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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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나무아비타불 하하하
귀여운 어린이 모습에 저도 가슴이 울렁입니다.
저 천진한 모습이 앞으로도 계속 되도록 기도 드립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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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님의 댓글

고요한 작성일

잘 읽었습니다.

세상에 이런일이!  ^_^

님의 가정에 항상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과 평화가 가득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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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사랑하는 길동이님! 역시 그 스승님에 그 제자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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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사랑하는 길동이님!어린아이들에게 사랑으로 생활의 기도를 알려주시고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을 넣어주시니 그 반아이들은 참 복되네요~

천사같은 아이들의 모습에 가슴이 뭉클하고
눈물이 핑도네요

너무나 훌륭한 일을 하시고 계신
길동이님께 박수를 드립니다

사랑하는 길동이님!은총 ㄴ마눠 주셔서
넘 감사해요~

저도 더욱 주님과 성모님을 전하기위해
많이 노력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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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님의 댓글

집으로 작성일

전교생이 6명 !  @@ !  애고먼니나 ~!  나무아비타불 ~!  나무옴마타불 ~! 너무나 휼륭한 일을 하시네예 . 갑자기 국민학교시절이.. 이젠 돌아 갈 수 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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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역시 선생님은 다르시군요!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과 평화가 학교와 가정에 가득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감사  샬롬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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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파님의 댓글

제파 작성일

아멘! 
너무나 가슴이 찡 하네요
생활이 너무 행복 하시겠어요
꼬마천사와 함께있어니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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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헌의삶님의 댓글

봉헌의삶 작성일

아 !!  이쁜 천사 ...

어쩌면 그렇게 금방 ...
그야말로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어린아이와 같이라더니 ..

그런 순수하고 단순한 마음으로 주님께 달아드는군요 ... 

꼬마천사 ...  사랑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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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아기님의 댓글

귀여운아기 작성일

아멘! 꼬마천사 너무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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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곡님의 댓글

알곡 작성일

아멘~꼬마천사가 너무 귀엽고 깜찍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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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 ... 어린 한 영혼이 하느님께로 다가가는 모습을 보며 다름아닌 행복의 눈물을 흘리게 된 것입니다. ... ]

아이가 넘~ 천사같이 예뻐 ... 너무 아름답네요.  그런데 선생님의 마음은 더 예쁘시네요.
저도 어릴때 이런 선생님을 만났더라면 정말 좋았을걸 싶지만 이미 만난셈치고 봉헌합니다. 
이렇게 나주인들이 이쁘게 잘 사는데 왜들 다들 미치광이나 광신도 취급들을 하는지 나원참 ~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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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예수님! 성모님!
저도 저 꼬마천사처럼 순수하고 작은 영혼이 되고 싶어요~~
아멘!

길동이님^^
저도 막 눈물나려고 하네여.
저 아이의 마음을 보시고 주님과 성모님께서도
기뻐하시고 위로 받으셨으리라 믿습니다.
아멘!
크신 은총과 축복 넘치도록 내려주시길.. 아멘!
꼬마천사한테 느무느무 사랑한다고 전해주세여~^0^

글 감사히 읽고 갑니다.
주님과 성모님의 기쁨과 사랑과 평화
가득 누리소서. 아멘!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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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아이들의 순수하고 맑은 영혼을
보는 것 같습니다
이 어린아이들의 순수함을
잊지말고 살기로 해야겠다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주님과 성모니의 평화와 사랑과 은총
가득 받으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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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
꼬마천사 맞습니다...
사진으로
보고있어도
시골에서 자라는 순수함과 조용함이
풍겨나오는
짠하고 감성을 자극하는 꼬마천사 네요...
나주성모님사랑하시는
선생님  만남도
우연이겠습니까...

길동이님!
꼬마천사와함께
주님성모님 은총가득
하시리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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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길동이님! 감사! 꼬마천사가이제주님성모님께로 나아가는 모습이 참 아름답습니다!!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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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천사님의 댓글

꼬마천사 작성일

예수님을 엄청 믿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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