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수의 소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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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제가 쓰는 글이 주님께는 영광이 되고 성모님께는 위로가 되며
읽는 모두에게는 유익이 될 수 있도록 사랑의 꽃을 피워 성령의 열매 맺게
해 주소서. 아멘”
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받은 은총은 너무나 많지만 그중에 꼭 남기고 싶은 글이 있어 올립니다.
언제부턴가 예수님께서 저의 악습들을 고쳐주신다는 느낌을 받았었는데
그렇게 나의 더러움과 마주할 때 고통이 찾아왔고,
분심들었던 누군가의 모습이 끔찍하게도 싫은 내 모습이었다는 걸
알게되면서 그런 내 자신이 너무도 싫어 견디기 힘들었던 적도 있었습니다.
여러 방법으로 알려주시는거 같은데
그날따라 뭔가 잘못한 느낌은 있지만 뭔지를 모르겠어서 엄청 답답했어요.
일터에서 속으로 계속 '예수님 이거 맞아요? 저거 맞아요?' 하며
물어보다가 도저히 모르겠어서 '예수님 이제 진짜 모르겠어요.' 했는데...
갑자기 천장에 달린 난방기에서 물이 마구 떨어져서 깜짝 놀랐죠.
한번도 그런적이 없었는데 너무 놀라 일단 통을 받아놓고
AS를 불러야하나 걱정을 하면서도, 머릿속에서는 계속
이걸 잘못한건가 저걸 잘못한건가 하는 생각들이 떠다녔어요.
마침 기적수를 버렸던게 생각났는데 다른 생각들과 섞이면서
예수님께 이중에 답이 있으면 이 물 좀 그만 떨어지게 해주시면
좋겠다고 얘기했죠...
그러면서 기적수 버린게 잘못됐다는 걸 알려주시려고
난방기에서 물이 떨어지게끔 하신건가 하는 생각이 스쳤어요.
떨어지던 물은 금방 멈추었고 그게 거의 한달 전쯤인데
그뒤로 지금껏 물이 떨어진적이 한번도 없어요.
당연히 AS를 부를 필요도 없었고 그렇게 저의 잘못을 알려주셨습니다.
확실하게 알기 위해서 예수님께
기적수 때문이 맞다면 손님이 나한테 물을 달라고 하거나
아니면 카운터쪽에 놓여 있는 물을 마시고 가게 해달라고 기도했었는데...
정말로 저에게 물을 달라고 하더군요.
제 일터는 카페이고 마감 전이어서 조용할 시간이었는데
늦은 시간에 손님이 들어왔고 나가기전에 물을 달라고 얘기한 거였어요.
이 모든게 예수님께서 알려주신 거라고 생각해요.
기적수 마시는 우리들은 엄청난 은총 속에서 사는건데
늘 마시다보니 그동안 소중함을 잘 몰랐던 것 같아요.
따를 때에도 조심성없이 흘려버리고 그랬지요.
주님 성모님 율리아엄마 덕분에 엄청난 은총의 물을 마시고 있으면서도
그동안 너무 소홀히 대했던것 같아요.
그래서 이렇게 물까지 쏟아내 주시어 기적수의 소중함을 알려주셨네요...
버린 것은 너무나 죄송하지만 이렇게도 알려주신다는게 참 감격스러웠어요.
얼마나 그분께 귀를 기울이고 얼마나 그분과 가까이 하고자 하느냐에 따라
느끼게 해주시는거 같아요.
내려 놓을 수록 비워낼 수록 나의 주님과 더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을
많이 깨닫게 해주시는데, 놓아버린다는게 포기한다는게
참 많이 어렵지만 그렇게 할 수 있는 힘도 그분께서 주시겠지요...
요즘 사순시기를 맞아서 입을 다스리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깨닫고 있는데
순간 입 밖으로 나가는 말도, 또 배고픔을 못참는 내 입도 참 다스리기가
어렵구나 하는 생각에 힘들 때가 많습니다.
나를 잘 다스리지도 못하면서
이런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를 생각하면 슬퍼지고...
같은 곳에서 넘어지고 또 넘어지는 내 모습에 좌절할 때도 많지만
언제나 바로 손잡아주시는 나의 예수님 생각하면서
끝까지 따라가고 싶어요.
저는 탕감받은 게 엄청나게 많아서 더 예수님 사랑해야 하는데
부족하고 또 부족해서 자꾸만 눈물이 나지만...
성체의 힘을 뜨겁게 믿으며 나아갈래요♡.♡
여기를 보고 저기를 봐도 온통 마귀의 유혹인 이 세상이 두렵게 느껴질 때
나의 방공호 예수님께 폭 안겨서 승리할래요♡.♡
모든 영광 주님께 돌려드립니다♡
댓글목록
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아 멘.. 감사드립니다.
천상의길님의 댓글
천상의길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언제나 바로 손 잡아주시는 나의 예수님 생각하면서
끝까지 따라가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
필립보님의 댓글
필립보 작성일
"주님 성모님 율리아엄마 덕분에 엄청난 은총의 물을 마시고
있으면서도 그동안 너무 소홀히 대했던것 같아요."
은총마을님 은총의 글 올려주심에 너무나도 감사드려요~
은총마을님과 그 가정에 축복이 가득하시고 항상 영육간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4월 첫토 기도회에 꼭 뵈어요~
나주 순례 꾸준히 다니시고 앞으로도 모든 일 잘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거짓 공지문과 방송등으로 나주를 모르시는 신부님들이 반대를 하더라도
뒤돌아서지 말고 마리아의 구원방주에서 내리는 일 없이
항구하게 앞만 보면서 예수님과 성모님을 따라서 5대 영성으로 무장하여
마지막 날 천사들의 옹위를 받으며 우리 함께 천국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리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어서 빨리 나주성모님 인준과 극심한 고통을 봉헌하시는 율리아 엄마의 빠른 회복과
산소 포화도의 숫치가 올라감과 두통과, 심부전, 자율신경 치유와 영육간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또한 어린 양들의 참목자이시고 진정한 영적 아버지이신
장홍빈알로이시오 신부님의 영육간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그리고 PD수첩과 TV 조선의 탐사보도 세븐 방송에 대한 나주의 진실을 반드시 밝혀 주소서~
그리하여 지금 나주를 박해하고 배반하신 분들도
성모님을 더 많이 증거하고 더 많은 사랑을 베풀게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그래서 모든이가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승선하도록 해주소서~
주여 영광과 찬미를 영원히 받으소서~ 성모님 기쁨만 가득하소서~ 아멘! ♡♡♡
주찬미님의 댓글
주찬미 작성일
아멘.
회게의 은총글 감사드려요...
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나를 잘 다스리지도 못하면서 이런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를 생각하면 슬퍼지고.같은 곳에서 넘어지고 또
넘어지는 내 모습에 좌절할 때도 많지만 언제나 바로 손잡아
주시는 나의 예수님 생각하면서 끝까지 따라가고 싶어요.아멘!!!아멘!!!아멘!!!
사랑하는 은총마을님...사순시기 회개은총과 깨달음의 은총 축하드려요
저는 탕감받은 게 엄청나게 많아서 더 예수님 사랑해야 하는데
부족하고 또 부족해서 자꾸만 눈물이 나지만.성체의 힘을 뜨겁게
믿으며 나아갈래요 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뜻하신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리며 은총글 만방에 공유합니다 아멘!!!
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사랑의미소님의 댓글
사랑의미소 작성일
기적수에 대한 은총 체험 올려주어 감사합니다.
매일 매순간 전심을 다해 생활의 기도화로 무장되시며
주님과 성모님의 크신 축복과 은총 가득히 받으시길 기도합니다. 아멘~!
처음처럼님의 댓글
처음처럼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루시아자매님의 댓글
루시아자매 작성일아멘~감하합니다♡
들국화님의 댓글
들국화 작성일
너무 공감가는 일상이네요~
남은 사순절 새로운 각오로 살아야겠어요
감사합니다
박하사탕님의 댓글
박하사탕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나의 방공호 예수님께 폭 안겨서 승리할래요
으흐흐!! 방공호 예수님이라? 맞네! 무슨 일이 일어나면 예수님 망또 속으로 쏙 들어가면 끄읕~~ ㅎㅎ
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아멘~~!!!
은총의 글 감사드립니다
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은총 받으심 축하 드립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기적의샘터님의 댓글
기적의샘터 작성일
아멘~!
기적수의 소중함~ 저도 기적수의 소중함을 알고
소중히 대할께요~ 감사합니다~
은총 받으심 축하드려요~!
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은총글 감사합니다
천상의기쁨님의 댓글의 댓글
천상의기쁨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우리는 부족 해도
새로 시작 하면 돕니다 !!!!!♥♥
승자님의 댓글
승자 작성일
아멘~~~♡♡♡
축하합니다.
코끝이 찡~한 감동 입니다.
요즘 사순시기에 자신을 들여다보는
그 모습을 주님은 얼마나 예뻐할까요
항상 우리 곁에서 손잡아 일으키시고
바르게 이끄시는 주님.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
알곡중의알곡님의 댓글
알곡중의알곡 작성일
아멘!
주님, 성모님 감사드려요!
엄마사랑감사님의 댓글
엄마사랑감사 작성일
아멘.아멘.아멘.
감동의 은총글, 너무나 큰 공감과 깨달음...
은총글 감사드리옵나이다~ 은총가득가득받으세요~*^^*
얼마나 그분께 귀를 기울이고 얼마나 그분과 가까이 하고자 하느냐에 따라
느끼게 해주시는거 같아요.
내려 놓을 수록 비워낼 수록 나의 주님과 더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을
많이 깨닫게 해주시는데, 놓아버린다는게 포기한다는게
참 많이 어렵지만 그렇게 할 수 있는 힘도 그분께서 주시겠지요...
요즘 사순시기를 맞아서 입을 다스리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깨닫고 있는데
순간 입 밖으로 나가는 말도, 또 배고픔을 못참는 내 입도 참 다스리기가
어렵구나 하는 생각에 힘들 때가 많습니다.
나를 잘 다스리지도 못하면서
이런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를 생각하면 슬퍼지고...
같은 곳에서 넘어지고 또 넘어지는 내 모습에 좌절할 때도 많지만
언제나 바로 손잡아주시는 나의 예수님 생각하면서
끝까지 따라가고 싶어요.
저는 탕감받은 게 엄청나게 많아서 더 예수님 사랑해야 하는데
부족하고 또 부족해서 자꾸만 눈물이 나지만...
성체의 힘을 뜨겁게 믿으며 나아갈래요♡.♡
여기를 보고 저기를 봐도 온통 마귀의 유혹인 이 세상이 두렵게 느껴질 때
나의 방공호 예수님께 폭 안겨서 승리할래요♡.♡
모든 영광 주님께 돌려드립니다♡
♡ 율리아 엄마가 계시기♡ 엄마께 양육받기를 즐겨하며,
♡ 엄마의 말씀따라 간다면 주님과 성모님을 올바르게 따라가는 것이고
♡ 엄마와 함께~주님과 성모님의 뜻대로 5대 영성 실천하며 엄마따라갈래요~♡ ♡ ♡ ♡ ♡
엄마~♡ 무지무지무지 사랑하옵고 감사드리옵나이다 ♡.♡
만고충절님의 댓글
만고충절 작성일
얼마나 그분께 귀를 기울이고 얼마나 그분과 가까이 하고자 하느냐에 따라
느끼게 해주시는거 같아요. 내려 놓을 수록 비워낼 수록 나의 주님과 더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을 많이 깨닫게 해주시는데, 놓아버린다는게 포기한다는게
참 많이 어렵지만 그렇게 할 수 있는 힘도 그분께서 주시겠지요...
아멘!!!♡♡♡ 넘 감동이네요...
나는 죽고 주님께서 내안에 사실 수 있도록
다 내려놓고 비워야 하는데 ..
저 또한 탕감 받은게 많은 대 죄인이라
막달레나 성녀처럼 살겠다고 다짐하며 또 다짐해도
온갖 세속것과 육신에 타협해 주님을 더 사랑해드리지 못하는
저를 보게 되돌아 보게 되네요ㅠㅠ
그러나 베드로 성인도 예수님을 배반했지만
결국은 십자가에 거꾸로까지 매달려 순교하셨던
교회의 반석이 되셨음을 생각하며...
다시 새롭게 시작해봅니다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까지도
주님께 청해보고 두드리는
모습도 정말 예쁘네요~
또 자비로이 기도 응답해주시는
예수님의 현존~~ 정말ㅠ 감격스러워요!!!
많은 것을 느끼게 해준 은총글!
정말 감사합니다 ♡♡♡
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아멘^
어떤일로 깨닫게 해 주시고
기적수의 소중함을 느끼며...
은총의 기적수 마시고
영육간의 건강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는 주님께 감사
사랑은승리다님의 댓글
사랑은승리다 작성일
아멘!
주님 성모님 감사합니다
향유옥합님의 댓글
향유옥합 작성일
"주님 성모님 율리아엄마 덕분에 엄청난 은총의 물을 마시고 있으면서도
그동안 너무 소홀히 대했던것 같아요.
그래서 이렇게 물까지 쏟아내 주시어 기적수의 소중함을 알려주셨네요...
버린 것은 너무나 죄송하지만 이렇게도 알려주신다는게 참 감격스러웠어요."
아멘!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순간 입 밖으로 나가는 말도, 또 배고픔을 못참는 내 입도 참 다스리기가
어렵구나 하는 생각에 힘들 때가 많습니다."
저도 많이 공감합니다.
저도 사순절일수록 더 말하고 싶어지고 더 먹고 싶은 이유가...
모든 주님 뜻대로 맡기고 주어진 삶을 아름답게 봉헌합시다!
아멘!
진솔한 은총의 글에 저의 부족한 모습을 보게 됩니다.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그래요. 저도 순간 입 밖으로 나가는 말도
배 고픔을 못참는 내 입도 참 다스리기가
어렵구나. ... 저도 그러네요.
저도 노력할께요.
부족함이 많아 님의 맘 공감하며 돌아봅니다.
감사드려요.
마끌리나님의 댓글
마끌리나 작성일
+ + + + + + +
내려 놓을 수록 비워낼 수록 나의 주님과 더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을
많이 깨닫게 해주시는데, 놓아버린다는게 포기한다는게
참 많이 어렵지만 그렇게 할 수 있는 힘도 그분께서 주시겠지요...
+ + + + + + +
아멘~! 아멘~!! 아멘~!!!
은총마을님... 받으신 은총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감사합니다! 은총 기적수 은총!!!
아멘아멘아멘
하늘빛사랑님의 댓글
하늘빛사랑 작성일
나를 잘 다스리지도 못하면서
이런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를 생각하면 슬퍼지고...
같은 곳에서 넘어지고 또 넘어지는 내 모습에 좌절할 때도 많지만
언제나 바로 손잡아주시는 나의 예수님 생각하면서
끝까지 따라가고 싶어요.
아멘!!! 정말 공감 가는 글 입니다ㅠㅠ
용서받은 죄가 더 많기에...
더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예수님!
ㅠㅠ 부족하고 부족하지만 우리 함께 끝까지 따라가요!
은총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
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일편단심님의 댓글
일편단심 작성일감사합니다.
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언제나 바로 손잡아주시는 나의 예수님
생각하면서 끝까지 따라가고 싶어요...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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