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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만 돌아오면...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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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님함께
댓글 29건 조회 2,584회 작성일 12-06-10 07:47

본문

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내가 충북 청주에 살던 1950년 6.25를 겪었고, 우리집이 풍비박산이 되었을 때, 청주

의 사시는 이모부께서 나를 데리고 있었는데, 어느날 이모님께서

"얘 세근아, 보다시피 우리집 식구가 10명인데 너 까지 왔으니 네 이모부가 버는 돈으

로는 참으로 살기 어렵구나,무극에 가면 너의 삼촌이 있으니 그리로 가거라"

 

나는 130리나 되는 곳을 돈이 없어서 걸어서 가다가, 날이 저물어 어디에서 잠을 자야

하나 하고 잘 곳을 찾으러 다녔는데,나를 수상히 여긴 동네 청년들이

"너 간첩의 끄나풀이 아니냐?"

라며 문초하듯이 나를 욱박질렀을 때,이 광경을 보고 계시던 마치 선비 같아보이는 한

할아버지께서 나에게

 

"나를 따라오너라"

고 하십니다.그러자 동네 청년들이 찍소리도 못하는 것을 보면 지체 높으신 어른 같아

보입니다.

 

내가 할아버지를 따라 간 곳은 기와집인 할아버지의 집입니다.

그 동네에서는 기와집이 한 채 뿐이고 모두 초가집입니다.

그는 매우 점잖으시고 자애로워 보이시는데, 나에게 누구냐고 묻고 지금 어디에 가느냐

고 묻기에 간단히 대답해 드리자, 더 이상 묻지 않고, 저녁을 겸상하도록 배려 해 주셨

고, 잠도 안방에서 한쪽에 새 이불을 깔아주어 편하게 잠을 자게 해 주셨습니다.

 

다음날 나는 감사하다고 절하고 그곳을 떠나 다시 무극으로 가는 지름길로 물어 물어

드디어 무극의 삼촌네 집으로 갔습니다.(지금도 생각나면 나는 그분을 위해 기도드립니

다.)

 

그러나 삼촌네도 식구가 자그마치 11명이었는데 나 까지 왔으니 ,전쟁 후라서 모두가

어려울 때입니다.

 

"얘 세근아, 여기에서 30리만 가면 네 외삼촌이 사는데, 이천 장호원의 읍장이니 밥은

굶지 않을 것이다"

라고 하여 나는 또 걸어서 장호원으로 갔습니다.

 

장호원에 이르니 하늘 높히 솟은 매괴성당이 보입니다.

내가 그 밑에서 태어났고, 그 성당을 지으신 프랑스의 임신부님으로부터 1937년, 12월

18일, 태어난지 3일만에 임마누엘의 이름으로 보례영세를 받았던 곳입니다.

 

장호원에는 큰 강이 시내를 가로 지르는데 강을 건너가면 그곳은 이천 장호원입니다.거

의 대부분이 초가 집인데 외삼촌은 읍장이라서 그런지 솟을 대문에 그야말로 늘늘이 기

와집입니다.내 어머니의 친 오빠이며 민비의 후손입니다.

 

나를 거추장스러워 하는 외숙모님이 나에게 차비를 주며

"얘 세근아, 용인에 가면 네 누나가 있으니 이 주소를 찾아가거라"

"예? 제게 누나가 있어요?"

"그래 배다른 누나다"

나는 배다른이라는 말의 뜻도 모른 채 그곳을 찾아 갑니다.

 

그곳은 용인에서도 한참 산골로 들어가는 외진 곳입니다.나는 물어 물어 찾아갔는데 십

여호의 작은 초가집들이 산 밑에 옹기종기 모여 있는 곳입니다.

 

그런데  마치 아무도 살지 않는것 같이 너무나 조용하여 누구에게 물어보나 하고 기다

렸을 대, 한 부인이 어느 집에서 나오기에

"저 여여기가 처천리이입니까?"

여기가 천리이냐고 말을 심하게 더듬었는데 그 부인의 눈이 갑작이 커지더니

"너 세근이 아니냐?"

라고 하는 것입니다.

내가 그렇다고 하자 ,

 

갑작이 울음을 터 뜨리며 나를 데리고 제일 높은 언덕의 집으로 가더니, 마당에 깔아놓

은 멍석에 나를 앉히고 손바닥으로 땅을 내리치며 통곡을 합니다. 동네 사람들이 통곡

의 소리에 놀라 모두 달려 옵니다.

 

"얘가 바로 내 동생이라오,아이고 아이고 아이고"

얼마나 통곡을 하는지 모릅니다.

얼마후에 매형이 나타났는데 나를 보더니

"아무 걱정말고 여기서 함께 살자"

고 하시는데 마음씨 고운 매형은 이곳 공소의 회장님이셨습니다.

 

나는 처음으로 밥을 배불리 먹고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나는 6월달만 돌아오면 6.25 전쟁이 생각이 나서 늘 마음이 울적해 집니다.제 사적인

이야기이지만 널리 이해 하시고 읽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때가 1953년 나이가 17살이지만 자라다만 아이처럼 12이나 13살로 보일만큼 어려

보였습니다.내가 이곳에서 보낸 1년이란 기간동안, 자연을 접했던 귀중한 시절이 됩니

다.

 

나는 누나로부터  들나물의 이름, 산나물의 이름, 곤충과 벌레의 이름, 새들의 이름,물

고기의 이름, 풀과 나무들의 이름들을 배웠던 것입니다.

 

1년 후 매형은 식구들을 데리고 서울로 이사갈 때,나도 데리고 갔습니다.1954년,전쟁

이 일어난지 4년이 지났건만, 서울은 완전히 잿더미의 폐허 입니다.그런데 명동 성당만

큼은 아주 깨끗이 보존되어 서울 어디에서나 성당이 보였습니다.

 

나는 매형의 소개로 소공동의 지금의 미도파 뒤의  "대동신문사공무국삼화제본소"라는

긴 간판을 단 제본소에서 일을 하게 되었는데 그곳은 책을 만드는 곳입니다.

 

이렇게 하여 처음으로 내가 일을 하여 돈을 벌게 되었으며, 매형이 교통 사고로 돌아가

시자, 누나는 다시 용인 천리로 내려 가시고 나는 창주로 내려 옵니다.

 

1956년의 청주의 모습도 아직 페허 입니다.사직동의 엄청 큰 제사공장도 다 부서지고

타버려 복구조차 하지 못합니다.

청주에는 북문로3가에 지금의 나주 성모님집의 경당 만한 작은 양철집의 성당이 하나

있었습니다.

 

서울교구 노기남 주교님은 미국 메리놀 외방전교회에 충청북도를 관리하도록 떼어주었

기에, 청주에 하나밖에 없는 북문로 성당에는 미국인 노(Joseph Gibbons)신부님이 계

셨고 북한에서 함께 남하한 지학순 신부님이 보좌신부로 계셨습니다.

 

노 신부님께서 나를 불쌍히 보시고 성당에서 일 하도록 해 주셨고,나는 야간 학교를 다

니게 되었습니다.

 

한 주일에는 노 신부님의 서툰 강론 말씀을 들어야 했지만,다음 주에는 보좌신부인 지

신부님의 열띤 시원한 강론 말씀을 들었습니다.

 

지신부님은 재대에는 항상 꽃이있어야 한다고 하시며, 그 책임을 나에게 맡겨, 나는 무

슨 수를 써서라고 어디에서 꽃을 구하다가 꽂아두어야 하였습니다.꽃이 없으면 풀이나

나무 가지라도 꽂아두어야 했습니다.

 

그때는 수녀님이 계시지 않았기에 제대준비, 제의 준비,모든 전례준비는 다 내가 해야

했습니다.그곳은 또 메리놀 신부님들의 본부가 되었기에 늘 미국 신부님들이 많이 들락

날락 거렸고, 복사할 사람이 없어서 내가 복사를 하였는데, 그때는 신부님과 주고받는

기도문이 모두 라틴어이기에 라틴어를 외우느라고 혼이났습니다.

`앋 데움 귀 레디 피갓 유번 뚜뎀 메암,`미사 시작할 때 제대 앞에 허리 숙여 기다란 기

도문을 주거니 받거니 합니다.

 

미국인 신부님들의 깊은 신앙심을 보면서 내가 하느님과 성모님을 사랑하게 된 계기가

됩니다. 물론 나의 신앙은 6.25 전쟁이 일어나기 훨씬 전에, 어머니와 함께 이곳 성당

을 다닐 때,한국인 구 신부님으로 부터 교리를 배우고 성가를 배울때 이미 싹이 트고 있

었습니다.

 

내가 예수님을 얼마나 사랑했었는지, 종이에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혀 피를 흘리시는

장면을 그리면서 눈물을 지었던 생각이 납니다.아멘.

(계속)

                                                       ^)*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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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미국인 신부님들의 깊은 신앙심을 보면서
내가 하느님과 성모님을 사랑하게된 계기가 됩니다..아멘.

저도 독일신부님밑에서 엄격하게 교리를 배우고
미국신부님께로부터 청빈과사랑의모습을 배웠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한국신부님들과 너무 비교가 됩니다
사랑하는 주님함께님의 신앙의여정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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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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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그것 말고도 또 2개를 찾아 고쳤어요 글쎄 하하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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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내가 예수님을 얼마나 사랑했었는지, 종이에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혀 피를 흘리시는
장면을 그리면서 눈물을 지었던 생각이 납니다.아멘.

어린 시절, 그리고 6.,25동란
배고픈 그 시절에
예수님과 성모님의 사랑을 느끼며

십자가에 못박혀 피를 흘리시는 예수님
모습에 눈물 지으신 님의 아름다운 모습에
감동과 함께 6.25를 통하여 받은 많은 아픔들

그리고 그 때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회와 감사가 6월 한 달 많이도 생각나시겠어요.
6.25를 모르는 저로서는 님의 글을 통하여 가까이

느끼게됩니다.
언제나 풍성한 글!
고맙고 감사드려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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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주님 함께님 ~
이런 마음 아픈 사연이 있었군요~

여기 가면 저기 가라
저기 가면 또 다른데로 가라

여기 저기 다니시며
정말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리셨을까~

마음이 찡합니다~
하지만 주님, 성모님께선

고진감래로 인자하신 어르신, 좋은 누나, 매형
좋으신 신부님들을 만나게 해주셔서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게 해주셨군요~
주님 함께님은 정말 주님과 함께 하셨네요~^^

주님 함께님~
늘 주님, 성모님의 무한하신 사랑과 자비와 은총으로

항상 영육 건강하시길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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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누나와 매형과의 만남, 신부님과의 만남,
모두 은인이었으니 고마운분들이세요

어린시절에 6.25 겪으신 주님함께님,
3년 1개월간 계속된 한국전쟁...얼마나 힘든 삶의 여정이었을지...저도 아버지한테 들어서 어느 정도는 알고 있지요...

사랑하는 주님함께님,
주님과 성모님을 만나는 기쁨의 은총이 오늘도 충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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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지신부님은 재대에는 항상 꽃이있어야 한다고 하시며, 그 책임을 나에게 맡겨,
나는 무슨 수를 써서라고 어디에서 꽃을 구하다가 꽂아두어야 하였습니다.꽃이
없으면 풀이나 나무 가지라도 꽂아두어야 했습니다 아멘!!!

내가 예수님을 얼마나 사랑했었는지, 종이에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혀
피를 흘리시는 장면을 그리면서 눈물을 지었던 생각이 납니다.아멘!!!아멘!!!아멘!!!

성모님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님의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주님함께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주님함께님... 그런 많은 사연들이 있으셨군요
6월이 되면 생각나는 아픔과 추억들 ~그모든것이 하느님의
사랑이였음을 ~느끼게 됩니다 은총글 감사합니다
가족함께 영육간에 건강하시고~오늘 저희지부 길거리 홍보입니다
기억해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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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사랑님의 댓글

주님사랑 작성일

6,25전쟁으로 큰 아픔을 격으신 주님함께님,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하지만 주님께서 함께하셨기에 모든 어려움을  이겨 내셨으리라 믿습니다.


이제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과 큰 은총속에서 건강 하시l고 가족과 함께
기쁨과 사랑과 평화 가득 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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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에구..ㅠ.ㅠ;
그런 일들이 있었군요.
누님과 매형, 그리고 신부님과의 만남이 모두
하느님의 은총이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주님함께님~
영육간에 늘 건강하세요. 
주님과 성모님의 기쁨과 사랑과 평화를 빕니다. 아멘!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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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리아님의 댓글

김리아 작성일

아멘
가슴아프고 감동적인 이야기네요
마치 지난일들이 주마등처럼 스쳐가는듯해요
주님께서 선택하셨기에 늘 붙들어주셨나봐요^^
주님함께님 오늘도 사랑가득한 날 되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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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바라기님의 댓글

별바라기 작성일

주님함께님께는 힘드셧던 이야기가 저는 겪어보지 못했기에
흥미롭게 펼쳐집니다^^
그리고 라틴어 너무 어렵게 느껴지는데 과거에 우리 선조들은 어떻게 라틴어로
미사를 다 봉헌했는지 위대하게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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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길님의 댓글

지름길 작성일

저도 메리놀회 주신부님(Junno,M.)에게서 교리배워 영세받고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참다운 사제이었습니다.그분이 그립습니다.

주님함께님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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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사랑하는 지름길님, 한번은 주신부님이 겨울에 찦차를 몰고 와서 주무셨는데, 아침에 일어나 보니 , 도둑이 몰래 밖에까지 밀고 가서 도망쳐 버렸어요.주신부님은 나를 태우고 속리산 에 가서 하룻밤을 지냈는데 속리산을 너무 좋아하셨어요. 여관에서 잠을 자는데 이불에서 냄새가 난다고 안 덮고 주무셨어요. 사람들이 고릴라 같은 주신부님의 체구를 보고는 모두 놀랍니다.하하하 축억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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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감사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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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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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주님께서 주님함께님을 나주로 인도 하시기까지
주님께서 예비하심이었네요

주님함께님의 글을 읽으니 주님의 사랑을 느끼게 됩니다

주님함께님!글 잘 읽었어요

영육간에 건강하시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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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마리아요셉님의 댓글

예수마리아요셉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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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사랑하는 예수마리아요셉님 !
아 풍지박산이 아니라 풍비박산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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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사랑해요님의 댓글

주님사랑해요 작성일

주님함께님의 인생 히스토리는
늘 주님과 함께하신 인생사이었네요.
우리의 인생도
주인이신 그 분의 계획에 의해
살고 있듯이....

늘 주님의 넘치는 은총속에
영육간에 건강하시고
또 좋은 글 부탁드려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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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루님의 댓글

베드루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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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곡밥님의 댓글

잡곡밥 작성일

주님함께님~ 좋은글 감사합니다~~~
감슴이 찡하고 눈물이 날려고 해요~사랑합니다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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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na님의 댓글

christina 작성일

구구절절이 소설입니다 참 재미도 있고  항상 주님의 보살핌이 있는것 같습니다~!
고생은  많으셨지만 주님께서 항상 함께 하여주심을... 주님함께님 늘 영육간에 건강하시기를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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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넘 재미있기도
하고 가슴 저미기도 하고
감동적이기도 하고

참으로 많은세월 고난과
역경을 통해서도 주님과 성모님의
보호와 사랑으로 이끄심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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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치아님의 댓글

루치아 작성일

복되신 성모님의 보호하심에 모든 감사올립니다.아멘.아멘.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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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자님의 댓글

탕자 작성일

주님함께님의 글을 읽으면 머리속에 상황이 그려집니다.
더욱 더 건강하시길 빕니다. 아 -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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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힘든 여정의 터널을 지나오셨네요~
주님 성모님의 사랑과 은총 더욱 가득 받으시고
영육간에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아멘.

주님 함께님 감사드려요~~~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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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힘든 여정의 터널을 지나오셨네요~
주님 성모님의 사랑과 은총 더욱 가득 받으시고
영육간에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아멘.

주님 함께님 감사드려요~~~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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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감사합니다! 6.25와 어려웠던 그 시절!
잘 이겨내고 이렇게 잘 살고 있는 우리의 모습이
바로 그 때 고생하셨던 분들의 노고 때문임을 감사드려야 겠지요!
또한 우리나라를 불쌍히 여기시고 보살펴주시는 성모님 은총이 있기에 모든것이 가능하였을 것입니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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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정말  소설과 같은  주님함께님의 일생입니다

기와집에서  잠자게 해주신 그 할아버지  참으로 귀한 귀인을 만나셨는데
모두가 주님의 손길로 대번에 알아 볼수가 있네요

그리고 착한 누나와 매형이야기

그렇게도 착하신 매형이 교통사고로 돌아가시다니.....

외국신부님들 사이에서 라틴어를 이미 배우시고  복사까지 서시고

주님께서  예비하신 님의 삶에서  하느님의 현존을 느낄수 있어서 참 ~ 좋아요

감사하니다 .. 언제나 나주에 오신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과 축복 가득  받으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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