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좁은 문(천국에 이르는 문은 좁다;루카 13,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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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구원의 문은 열려 있어도 들어가려고 애쓰는 사람들이 많지 않을 것 같습니다. 너무 좁고 어렵기 때문입니다. 이미 세례를 받은 우리가 형식적으로 미사에 참여하고, 일상 기도는 빼먹기 일쑤이고, 사랑과 의로움으로 대인관계를 하지 않고, 손해 보는 일을 피하고, 원수를 미워하며, 남을 헐뜯고 비방하고 욕하며, 음욕과 쾌락과 게임이나 도박을 즐기며,가짓말이나 사기치기를 즐겨하며,먹고 마시는 일에 온 신경을 쓰며, 남을 지배하기를 즐긴다면 구원의 문은 좁게 보일 수밖에 없습니다.
2) 성체성사에 참여하고 교리를 배우거나 가르치는 것만으로는 하느님을 알아 뵐 수 없습니다. 하느님은 제도나 신학체계 안에 갇혀 계시지 않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신학에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평생 성당 주위를 맴돌며 살아도 예수님과 동고동락하기를 거절하는 사람은 '불의를 일삼는 자들' 이라는 단죄를 받습니다. 아내나 남편이나 친구가 더없이 사랑스러울 때는 가족이나 친구들을 위해 고생한 그의 모습을 기억할 때인 것처럼, 예수님도 당신과 동고동락한 우리를 결코 잊지 않고 한없이 사랑해주십니다. 이런 의미에서 나주에서 주님, 성모님과 동고동락하는 협력자들이나 봉사자들은 하느님께 부름 받으신 분들로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가지고 싶은 것을 다 가지고 하고 싶은 일을 다 할 수 있으면 행복하다고 여기는 비신자들에게 성당에 나가자고 권하면 "교리를 배워야 한다면서?" 하고 묻습니다. 어느 종교든지 교리를 알아야 제대로 신앙생활을 할 수 있는 법이 아닌가 하고 말하면 "차라리 고시 공부를 하겠네" 하고 빈정대기만 합니다. "더구나 황금같이 귀한 일요일을 성당에 가느라고 희생하라고 하는데 내가 미친 놈인 줄 아는가?" 하고 고개를 설레설레 내젓습니다. 신앙생활을 하면 하지 말라고 하는 금령도 많고 하고 싶어도 해서는 안 되는 일도 많아 자유가 없어진다는 것입니다. 성당에 가야 하기 때문에 자유를 잃어버리는 것이 아니라 참된 자유를 얻으러 성당에 가는 것입니다.
신자들의 가치관은 비신자들의 세속적인 가치관과는 다릅니다. 세속적 가치관은 이러합니다. (1) 될 수 있는 대로 하고 싶은 것을 하라. (2) 항상 쾌락과 오락을 만들라. (3) 권리를 끝까지 행사하라. (4) 훗날을 생각하지 말고 오늘을 즐기라. (5) 악을 기정사실이나 숙명적 현상으로 여기라. 이러한 가치관으로는 병들고 약하고 가난한 사람들이 설곳이 없어지고, 약육강식의 법칙에 따라 현세의 삶을 살게 됩니다.
신자들의 가치관은, 현세생활이 내세에서 하느님과 함께 영원히 살 준비를 하는 기간이라는 믿음에서 비롯됩니다. 신자들은 사랑이 인생의 성패를 가늠하는 잣대라고 여기고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하지 못해도 혼자서 일어설 수 없는 약자들을 부축합니다. 신자들은 이 세상에서 영원히 살 것처럼 착각하고 이기심을 채우기에 바쁜사람들을 불쌍하게 여깁니다. 온갖 욕심과 이기적인 자아에서 자유로워 집니다.
신앙생활을 하면 나보다 돈이 많고 부귀영화를 누리는 사람들을 부러워하거나 질투하지 않고 자기가 초라하고 불쌍한 사람이라는 열등의식에서 해방되어 자유로운 사람이 됩니다. 예수님을 본받는 사람은, 남에게 피해를 입히는 이해타산이나 이기심이나 원한에 얽매이지 않고 사랑이 많은 사람이 되어 많이 베풀고, 많이 배려하고, 많이 용서하고, 많은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려고 애쓰는 사람입니다. 자기가 그렇게 살기 위해 태어난 존재라고 여깁니다. 천주교 신자는 하느님의 말씀을 지켜 악습을 버리고 좋은 습관과 성품을 연마하여 자유로운 사람이 되어 진정으로 사랑하고 남의 인생을 행복하게 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신앙인은 하느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이 아버지의 뜻에 순종하여 당신 목숨을 바치셨기 때문에 아버지의 행복에 참여하고 우리를 영원히 행복하게 하실 수 있음을 믿고 따르는 사람입니다.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사람은 자기를 희생해야 자기와 이웃을 행복하게 할 수 있고 남을 위해 자기를 희생하는 가운데서만 행복이 있음을 인정하는 사람입니다. 대표적인 사람이 이 시대의 참다운 예언자이신 율리아 자매님이십니다. 자매님은 자기를 희생하여 예수님의 수고 수난에 동참하여 수 많은 사람들을 구원의 길로 인도하시는 예수님의 십자가의 길에 동참하시고 계신 분이십니다. 이웃을 한결같이 사랑할 힘을 얻고 이웃을 행복하게 함으로써 자기도 행복해지려고 애씁니다.
신앙인은 가족과 친구들에게 시간과 정성을 투자하는 만큼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음을 압니다. 행복은 나눌수록 커집니다. 가족들과 친구들에게 이웃과 건강한 관계를 유지해야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혼자 보내는 시간이 긴 사람일수록 자신의 인생을 불행하게 느낍니다. 불만스러운 것이 있어도 상대방에게 흡족한 사랑을 줄 수있도록 전폭적이고 적극적인 성의 있는 사랑을 해야 합니다. 최선의 노력을 하고 적극적인 태도로 옆에 있는 사람들을 사랑합시다. 지금 옆에 있는 사람들에게 감사합시다. 그들이 있기에 내가 행복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데도 사랑과 행복의 세계를 마다하겠습니까?
댓글목록
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옆에 있는 사람들을 사랑합시다.
지금 옆에 있는 사람들에게 감사합시다.
그들이 있기에 내가 행복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알러뷰
행복한 밤 보내세요~^^
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아~멘~ 아~멘 아멘.
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사람은 자기를 희생해야 자기와 이웃을 행복하게 할 수 있고
남을 위해 자기를 희생하는 가운데서만 행복이 있음을 인정하는 사람입니다.
대표적인 사람이 이 시대의 참다운 예언자이신 율리아 자매님이십니다.
자매님은 자기를 희생하여 예수님의 수고 수난에 동참하여
수 많은 사람들을 구원의 길로 인도하시는 예수님의 십자가의 길에
동참하시고 계신 분이십니다.
아멘~!
위로의 샘님!글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아기천사님의 댓글
♥아기천사 작성일
예수님을 본받는 사람은, 남에게 피해를 입히는 이해타산이나 이기심이나 원한에 얽매이지 않고
사랑이 많은 사람이 되어 많이 베풀고, 많이 배려하고, 많이 용서하고,
많은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려고 애쓰는 사람입니다.
아멘!!!~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대표적인 사람이 이 시대의 참다운 예언자이신 율리아 자매님
이십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위로의샘님
고맙습니다. 늘 영육간에 건강을 빕니다.아멘
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나주에서 주님, 성모님과 동고동락하는
협력자들이나 봉사자들은 하느님께
부름 받으신 분들로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지금 옆에 있는 사람들에게 감사합시다.
그들이 있기에 내가 행복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아멘.
사랑하는 위로의샘님 은총글 감사합니다~
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사람은
자기를 희생해야 자기와 이웃을 행복하게 할 수 있고
남을 위해 자기를 희생하는 가운데서만 행복이 있음을 인정하는 사람입니다.
대표적인 사람이 이 시대의 참다운 예언자이신 율리아 자매님이십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나그네모세님의 댓글
나그네모세 작성일사랑을베풀게해주세요 아멘
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아멘~!
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지금 옆에 있는 사람들에게
감사합시다. 그들이 있기에 내가
행복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데도 사랑과 행복의 세계를
마다하겠습니까...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사랑합니다.
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신앙인은 가족과 친구들에게 시간과 정성을
투자하는 만큼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음을
압니다. 행복은 나눌수록 커집니다. 가족들과
친구들에게 이웃과 건강한 관계를 유지해야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아멘!!아멘!!아멘!!!
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좋은 말씀입니다
좀 부끄러워지네요
감사드려요 ^^
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지금 옆에 있는 사람들에게 감사합시다.
그들이 있기에 내가 행복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멘*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좁은문!!! 좁은문으로 가기를 항상 선택해야 하는 것!! 그 좁은 문이 바로 주님성모님께로 향하는 길임을 알기에!! 실천하는 자녀되겠습니다!아멘아멘아멘
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자기를 희생해야 자기와 이웃을 행복하게 할 수 있고 남을 위해
자기를 희생하는 가운데서만 행복이 있음을 인정하는 사람입니다.
대표적인 사람이 이 시대의 참다운 예언자이신 율리아 자매님이십니다."
아 - 멘. 아 - 멘. 아 - 멘.. 감사합니다.
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아멘, 감사 샬롬 ㅎㅎㅎㅎㅎ.
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아멘.
주연님의 댓글
주연 작성일아멘!!!
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좋으신 말씁 감사합니다.
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맞아요, 요즘에는 성직자들이 하느님을 가지고 놀듯하지요.
하느님은 제도와 신학체계에 갇혀게시지 않는데ㅐ 가두어 두고 맘대로 주물러요.
사랑하는 위로의 샘님 좋은 강론말슴 감사합니다.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불만스러운 것이 있어도 상대방에게 흡족한 사랑을 줄 수있도록
전폭적이고 적극적인 성의 있는 사랑을 해야 합니다.
최선의 노력을 하고 적극적인 태도로 옆에 있는 사람들을 사랑합시다.
지금 옆에 있는 사람들에게 감사합시다.
아멘!!!
사랑하올 위로의 샘님 감사드리며 더 사랑하도록 할께요.
아멘
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
행복은
나눌수록 커집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좋은글
감사합니다.
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사랑하는 위로의샘님
늘 좋은말씀 감사드립니다
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사람은 자기를 희생해야 자기와 이웃을 행복하게 할 수 있고
남을 위해 자기를 희생하는 가운데서만 행복이 있음을 인정하는 사람입니다.
아멘!!
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최선의 노력을 하고 적극적인 태도로 옆에 있는 사람들을 사랑합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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