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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으로 돌아오다 <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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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애인여기
댓글 22건 조회 1,581회 작성일 13-06-28 21:18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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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으로 돌아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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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만에 암흑에서 해방되어

그리운 집으로 돌아왔는데 나는 세상이 무서워졌다.

 

이제 어떻게 해야 되는가?

 

나에게 있었던 모든 일을 장래를 약속한 그 사람에게

모두 다 털어 놓았더니 안쓰러워하며

모두 이해를 해주고 오히려 위로해 주었다.

 

그러나 나는 말 못할 냉가슴을 앓으면서 곗돈을 넣어야 되니

집에서만 계속 있을 수도  없었다.

 

나는 또다시 돈을 벌기 위하여 무섭고 두려운 세상으로

뛰어들지 않으면 안 되는 나의 처지를 안타까워하며

새로운 일자리를 찾아 나서는 나의 발걸음은 무겁기만 했다.

 첨부이미지

수출품 일을 하고


광주에 가기가 조금은 두려웠지만 시간이 지났으니

마음이 조금은 가라앉아 나는 광주로 가서

수출품을 만드는 곳에서 일을 했다.

 

그러나 그곳에서도 품삯을 주지 않았다.

그 동안의 고통들을 가슴에 안고 여러 가지 일을 했지만

언제나 나는 빈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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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예점에서도 일을 했지만

 

나는 또 수예점에서 일을 하게 되었다.

 

수예를 하는데 그 동안 너무나 많은 신경을 써서

나는 눈과 귀와 머리가 아파서 견디기가 어려웠다.

왜 그럴까?

 

그렇게도 건강하던 내가

수예점에서 처음 일하던 날부터 육신의  고통이 오다니···

함께 일하던 언니는 잘하는데,

 

나는 눈이 어두워 수를 놓기가 어려워 고통스러웠다.

 

친절하고 마음씨 좋은 주인아주머니는

“윤양아, 수예는 너의 적성에 맞지 않나 보다

너의 진짜 기술을 발휘해야 되지 않겠니?”

 

내가 미용 기술이 있는 것을 알고 있는 주인은

조심스레 나에게 말을 건네 왔다.

“네, 잘 알겠습니다.” 하고

 

나는 수예점에서도 나와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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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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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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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율리아님의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을,,
정성스럽고 예쁘게 올려주신 애인여기님, 수고가 많으셨어요

애인여기님,
성모님 눈물 흘리신 28주년 6월 30날에 뵈어요.
알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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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새벽에 일어나 장사하러가게러나갈때
하루종일 사람들과부딛치는것이
너무두렵고
싫을때가있습니다
그럴때는 잠시나주성모님동산생각하며
혼자스스로를위로하며
나주갈때만기다려집니다

나주성모님이계시기에
성모님 예수님현존하시는
동산이있기에
힘들고 지치고 피곤해도
얼마나 행복한지
우리들은알지요

나주성모님 동산 
그곳이바로  천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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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사랑하는 애인여기님
율리아님의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을,,
정성스럽고 예쁘게 올려주신 애인여기님, 수고가 많으셨어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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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윤양아, 수예는 너의 적성에 맞지 않나 보다
너의 진짜 기술을 발휘해야 되지 않겠니?”

맨 처음 성모님께서 눈물 흘리신 곳이
율리아님께서 일하시던 "정 미용실"

영혼들의 나쁜 모든것들을 잘라주시고..
영혼을 아름답게 꾸며주라고..
미용실을 하게 하셨던가...
다시 생각해 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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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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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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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님의 댓글

집으로 작성일

인생홧토가 영 안풀리네예 ..!  바닥에 光이 깔려 있어도 하나도 가져오지 못하고  내 손에 五光이 들어있어도 모두 뺏겨버리고 ..잠시 뒷전에 있는거이 쵝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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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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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눈시울이 붉어집니다.
그렇게도 많이 힘들게 했던 주위의 여건들!

가는 곳곳마다
돈을 제대로 받지 못하시고

계획된 일들이 있어
힘드셨을 ...

율리아님 참으로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모두 저희 몫으로 따먹여
주신 열매들이였습니다.아멘

사랑하올 애인여기님
님의 수고와 정성 모두 합하여
감사드려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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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 주님의 도구로 불림받으신 분들은 경제적인 것과는 담을 쌓아야하나봐요,오직,천상것만 추구해야하네요,샬롬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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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그 동안의 고통들을 가슴에 안고 여러 가지 일을 했지만

언제나 나는 빈손이었다...ㅠㅠㅠ

언제나 고통과 눈물로 얼룩진 인고의 세월
그 모든것 바로 주님의 사랑 이었으니 ...

인류구원을 위한 도구로써
불림 받으셔서 귀한 사명을 완수하게
하시려구 그토록 그 고통을허락 하셨으니
그 많은 세월 감히 상상할수 없는
고통을 죄인들의 회개위하여 봉헌하고 계시는
율리아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사랑하는 애인여기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주님 성모님 은총 늘 가득 받으시고 영육간에
건강 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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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율리아님의 힘든 삶, 눈물이 납니다

어떤 고통도 아름답게 봉헌하겠습니다

율리아님 사랑해요^^

사랑하는 애인여기님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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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주님과 성모님의 참된 도구로 다듬어지기 위한 예비된 그 길은
이 세상에서의 모든 고통을 통한 영혼과 육신의 정화작업!!!!!
주님과 성모님의 부르심에 온전히 아멘으로 응답하신
율리아님의 영성따라 매 순간 아멘으로 응답할 수 있도록
더욱더 깨어서 노력하겠습니다.  아 - 멘..
애인여기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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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

세상과의 전쟁이
시작되는 율리아님!

말못할 사연들을
가슴에 묻고
새롭게
열심히
해보려하지만
그것도 마땅치가 않네요...
너무도 외롭고 불쌍한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당신의희생과아픔으로
생기돋는 죄인입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애인여기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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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고통으로 또고통으로이어지는 삶의 모습들!! 참으로안타깝습니다!!
그래도 예비하신 삶이시기에 묵묵히 견디어내고 이겨내며 셈치고의 가르침을 깨닫게 해주신 분!! 율리아님!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기바라며!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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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의미덕님의 댓글

순교의미덕 작성일

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사랑하는 애인여기님
율리아님의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을,,
정성스럽고 예쁘게 올려주신 애인여기님,

율리아님에 예비하신 삶안에서
생활에서의 많은 갈등과 고뇌에서
위로와 공감은
내면에 깊이 잠식되어진 마음에 문을
열어지는 은총을 느끼게됩니다

사랑하는 애인여기님
늘 영육간 건강하시고
묵상할수 있도록 이끌어주시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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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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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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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치아님의 댓글

루치아 작성일

하늘에 모든 천사들과 모든 순교 성인 성녀님들과 지극히 거룩하신 보배로우신 성혈이시여! 모든 감사 승리하는 셈치고 영원히 아멘.아멘.아멘.아멘.아멘. 하소서!아멘.아멘.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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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험악한 세상에 기댈곳없고 고난의 삶의 연속이네요~

월급도 주지않고 고통들을 겪으시며 힘든삶을 살도록 하여
누구보다 고통받는이들의 진정한 위로자와 벗이 되어주시는
율리아님의 예비하신 삶이신가봐요~

주님의 도구로 단련되시는 과정이
혹독하게 느껴지네요

고통과 힘든삶을 살아오셨지만
사랑 가득하시고 순수하시고 고우신 마음 간직하신
율리아님!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사랑하는 애인여기님!율리아님의 예비하신 삶을 묵상하며
더욱 힘을 내어 봅니다

정성에 감사드리고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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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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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 ... 나는 또다시 돈을 벌기 위하여 무섭고 두려운 세상으로 뛰어들지 않으면 안 되는
      나의 처지를 안타까워하며 새로운 일자리를 찾아 나서는 나의 발걸음은 무겁기만 했다. ... ]

엄마의 삶은 왜저리 모질게 고통스러울까요? 가슴이 먹~먹~하게 너무 아픕니다. 
가끔은 하느님이 정말 정말 가혹하신듯 하지만 우리를 위해 하느님께서 허락하신 것이겠지요?
그래서 주님께는 영광이고 성모님께는 위로를 그리고 율리아 엄마께 감사를 드립니다.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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