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피나 와의 영적 여행 ~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https://najumary.kr/board/data/member_image/kj/kjs2033.gif?1625590931)
본문
+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
주님 과 성모님의 말썽꾸러기 인 '아기' 가 작은딸 세라피나 와 함께
눈물 흘리신 28주년 기념일 에 순례 다녀왔기에 저의 부녀의
영적 여행 이야기를 풀어 볼까 합니다 ㅎ
30일에 나주 순례를 가려고 순례버스 를 월요일 에 예약을 했습니다
작은딸 세라피나 에게 나주 갈꺼냐고 물어보니 큰소리 로 "응"
하여서 세라피나 와 함께 순례 를 가려고 준비를 했습니다
크리스티나 는 시험준비 하고 첫토에 간다고 집에 어머니랑 있구요 ㅎ
세라피나 는 나주에서 만나는 전국구 친구들이 좋아서 나주에 가지만
이것또한 성모님의 부르심의 방법이라 믿습니다
순례 가기 전날, 일을 하는데 온갖 인간적인 생각이 다 들었어요
나주 않가고 집에 있으면 편하게 쉴수 있는데,,,
모자란 잠을 푹 잘수 있는데,,,메이저 리그 야구 도 하는데,,,등등
퇴근하여 집에 오니 세라피나 도 제게 "아빠, 나주 않가면 않돼???"
라는거 있죠? 7월 2일이 학교 시험인데 친구랑 시험 공부 하고 싶다고
나주 않갔으면 좋겠다고 이야기 하는데 세라피나 의 말을 듣고
무조건 나주 순례 가야 겠다고 다짐을 했죠 ㅎ
저와 세라피나 에게 줄 많은 은총을 준비해 놓으신
예수님 과 성모님의 모습이 마음속에 그려 졌으니까요 ^^
29일 새벽 미사 에 참례하여 고해성사로 제 영혼 최대한 깨끗히 할수 있도록
준비를 했구요, 30일 아침 일찍 일어나 정말 오랜만에 순례 버스를 타고
순례자 들과 함께 기도 하며 나주 에 갔습니다
경당에 들러 성모님께 인사드리고 우리를 위해 주시는 향기를
저 깊숙한 곳까지 들이마시고 일어났는데 머리가 빙글 돈다고 해야 하나?
기분나쁘게 어지러운 증상이 아니라 아주 상쾌하게 먼가 정화 되는느낌이었어요
성모님 동산에 올라가 기적수 로 샤워 하고 십자가의 길을 준비했습니다
특별히 이번에 바친 십자가의 길에서 예수님께서 주실 전대사 는
얼마전에 돌아가신 친구 아버지 영혼 을 위하여 바치리라 다짐하고
기도문 하나 하나 집중하며 기도 하려 노력했어요
요근래 눈물이 말랐는지 회개가 되지 않아서 인지 몰라도
눈물이 잘 나오질 않았는데 12처에서 무릎꿇고 기도 할때
가슴 저 깊은 곳에서 부터 눈물이 흘러 나왔습니다
기도회 시작전에 세라피나 랑 초3개를 봉헌했습니다
세라피나 에게 지향을 말하고 봉헌하랬더니,
세라피나 의 가장 시급한 문제?인 7월 2일 시험칠때
예수님 과 성모님의 지혜를 주셔서 시험 잘 볼수 있도록
첫 초 를 봉헌드렸습니다
두번째 초 를 봉헌드리려니 옆에 있던 친구랑 장난 치고 있어서
제가 율리아 님의 영육간의 건강을 위하여 봉헌했구요
마지막 세번째 초를 봉헌드리며 "이 초는 어떤 지향으로 할까?'
물었더니 "새엄마 생기는거"라고 말을 했어요
그 말을 듣고 세라피나 가 얼마나 새엄마 를 기다리는지 알수 있었고
그렇게 해주지 못하는게 너무 마음이 아팠습니다
지금 글을 쓰면서도 마음이 아프네요
"세라피나 에게 새엄마 가 꼭 필요하다면 하느님께서 꼭 주실꺼야
하느님 은 세라피나 에게 새엄마를 언제 만나게 해 주어야
우리에게 가장 좋은지 다 알고 계시기에 하느님께서 원하실때에 주실꺼야
그게 내일이면 내일 만나게 될거고 1년 뒤 3년 뒤일수도 있어"
라고 앞전에 이야기는 해 주었지만 제 생각보다 새엄마를 더 기다리는
아이 의 마음이 느껴져서 많이 미안했지요 ㅠㅠ
성모님 입장 을 함께 하고 하늘에서 예수님 친히 내려오신 성체로 강복을 받고
도미니꼬 수 주교님 과 미사를 드리며 천상의 잔치에 참여 하였습니다
세라피나 는 친구들과 열심히 놀다가 미사때는 참례 하여 성체를 모셨어요 ㅎ
미사, 묵주기도, 율리아 님 말씀 모두 가 거룩하고 복 된 기도회였습니다
율리아 님 과의 만남때 에피소드 라면 에피소드 가 있는데요
세라피나 가 제 앞에 서 있어서 저희둘이 함께 만남을 하고 가려는데
저와 세라피나 의 손을 놓지 않으시고 뒤에 계신 어떤 할머니 와
함께 만남을 하시며 함께 안아 주시는 거에요 ㅎ
집에 오면서 세라피나 와 이야기를 하면서
"율리아 할머니 께서 아마 우리 할머니인줄 알고 그러셨는갑다" ㅎㅎㅎ
부산으로 오는 버스에서 저와 세라피나는 푹~자고 세라피나는 학교 !
저는 직장 ! 에 잘 다녀왔습니다
순례 가기전 저의 걱정 근심과는 달리 일하는 동안 피곤함을 전혀 느끼지 못했답니다
근데 세라피나 는 아직 어려서 그런지 학교에서 졸뻔~했데요 ㅋ
어때요, 홈님들~저희 못난 부녀 의 영적여행 이야기 재미 있으셨어요 ?
항상 저희 가족들 위해 기도해 주시는 율리아 님과 마리아의 구원방주
홈 님들께 이 자리를 빌어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딸들 잘 키워서 나주 성모님께 봉헌될 날을 기대해 봅니다, 아멘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
댓글목록
![profile_image](https://najumary.kr/board/data/member_image/eu/euzinzi.gif?1622393499)
불가분리한사랑님의 댓글
불가분리한사랑 작성일
우리 딸들 잘 키워서 나주 성모님께 봉헌될 날을 기대해 봅니다, 아멘!
네네~! 영적여행 이야기 재미있었어요~!!!
십자가의 길에서 친구 아버지를 위해 전대사를 양도하기 위해서
정성스럽게 바치시니~가슴 저 깊은 곳에서 회개의 눈물이~
역쉬 다른 사람을 위해 사랑과 정성으로 기도할 때
나에게도 그 빛이 온다는 율리아님의 말씀이 다시 생각나요~!!!
은총 받으심 축하드립니다^^
나누어 주셔서 감사해요~아기님~사랑해요~!
![profile_image](https://najumary.kr/board/img/no_profile.gif)
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우리 딸들 잘 키워서 나주 성모님께 봉헌될 날을 기대해 봅니다, 아멘
아멘!!!
![profile_image](https://najumary.kr/board/img/no_profile.gif)
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사랑하는 세라피나와
세라피나아빠 !
그런 가정의 어려움이 있었군요, 그날 반가웠고
귀여운 세라피나가 천사같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profile_image](https://najumary.kr/board/img/no_profile.gif)
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님께서 올려주신 영적인글 감사드리며 님의 가정에 주님과 성모님의 축복이 함께하시길 기도드립니다~
![profile_image](https://najumary.kr/board/data/member_image/tj/tjdfuddmlgla.gif?1627112330)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세라피나와 함께 순례하신 아기님
행복해 보이시네요.
함께하셨던 시간들 은총안에서
기쁨 가득 평화 가득 사랑 가득
함을 믿으며
나주 성모님께 봉헌될 그 날을 기대해
보신다는 그말씀 저도 함께 아멘입니다.
감사드려요. 아기님
귀여운 세라피나도 함께 사랑해요.
![profile_image](https://najumary.kr/board/img/no_profile.gif)
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따님과 함께한 나주순례.
정말 행복하셨겠어요~ 축하드려요~!!
저희 발로 온것같지만,
실은, 엄마의 강력한 손길로 잡아당겨(?)ㅎ
주셨음을 느낍니다.. 저도 이번에 그런 느낌을
강하게 받았거든요, 엄마에게 달려올때, 어떠한
장애도 다 뛰어넘고, 달려오길 바라시는거요..
모든것 뛰어넘고, 엄마를 위해 기꺼이 희생할
마음으로 달려오신 그길. 참 복된길이옵니다.
성모님께서 백배 천배 그 이상으로 갚아주실리라
믿습니다. 아멘~~
![profile_image](https://najumary.kr/board/img/no_profile.gif)
은혜의바다님의 댓글
은혜의바다 작성일
속내까지 다 알고계신 주님과 성모님께서
아기님의 기도 소망을 다 허락해 주실것이라 믿습니다.
세라피나의 기도의 은혜도 함께 이루어 지시길 기원합니다.
"영적 여행"의 글을 올려주셔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profile_image](https://najumary.kr/board/img/no_profile.gif)
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그날 세파피나와 함께
기도하는 아기님의ㅡ 모습 참 보기 좋았습니다
바로 내뒤에 앉아서 ...ㅎㅎ
두부녀의 소원이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아멘
![profile_image](https://najumary.kr/board/img/no_profile.gif)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예쁜 세라피나! 주님 성모님께서는 세가지 소원을 다 들어주셨음을 믿어요!아멘아멘아멘
![profile_image](https://najumary.kr/board/img/no_profile.gif)
김로사리아님의 댓글
김로사리아 작성일주님 성모님 사랑안에서 행복한 생활이 느껴지네요...감사합니다. 아멘!
![profile_image](https://najumary.kr/board/img/no_profile.gif)
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예쁜 따님과 함께 유혹을 물리치시고
순례하시어 은총 받으심을 축하드려요~
은총의 순례기 감사드립니다
사랑해요~
예쁜 세라피나두요~
![profile_image](https://najumary.kr/board/img/no_profile.gif)
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아기님과 세라피나 따님의 기도지향이 이루어지길 빕니다..
아 - 멘..감사합니다.
![profile_image](https://najumary.kr/board/data/member_image/83/8335910.gif?1620735281)
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어때요, 홈님들~저희 못난 부녀 의 영적여행
이야기 재미 있으셨어요 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아기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아기님...부녀간의 영적여행 감사합니다
세나피나 바램이 꼭 이루어 지리라 믿으며~재미있는
은총글 나누어 주심도 감사해요 동산에서 성모님의
아기님 보기에 든든해보이고 반가웠습니다 ㅎ ㅎ ㅎ
가족과 함께 영육간에 건강하시고 ~첫토요일에 또 뵈어요 ~아멘!!!
![profile_image](https://najumary.kr/board/img/no_profile.gif)
꼬마천사님의 댓글
꼬마천사 작성일
안녕하세요.
저번 일요일 날
나주갔었는데
못 뵈서 아쉽네요.
만약 다음에 갈수 있으면
그때 뵈요.
![profile_image](https://najumary.kr/board/img/no_profile.gif)
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아멘, 샬롬 ㅎㅎㅎㅎㅎ.
![profile_image](https://najumary.kr/board/img/no_profile.gif)
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부녀간의 영적여행 이야기 너무 행복해 보입니다.
두부녀의 지향이 이루어지시길 빕니다.
아멘*
![profile_image](https://najumary.kr/board/img/no_profile.gif)
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우리 딸들 잘 키워서 나주 성모님께 봉헌될 날을 기대해 봅니다, 아멘"
아멘!!!
행복한 소망~ 그대로 이루어지길 기도합니다~
아기님~순례기 감사드려요~~
![profile_image](https://najumary.kr/board/data/member_image/bb/bby1119.gif?1620724239)
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향기를저 깊숙한 곳까지 들이마시고
일어났는데 머리가 빙글 돈다고
해야 하나?기분나쁘게 어지러운
증상이 아니라 아주 상쾌하게 먼가
정화 되는느낌이었어요...아멘...
사랑하는 따님과 영적여행 이야기
너무 흐뭇하고 행복한 이야기네요~*햐아
울딸도 전국구 친구들 만나는게 좋아서
순례가요
나주성모님 부르심에 많은 유혹을
뿌리치고 아멘으로 응답하셔서
은총과 축복 많이 받으심을 축하드립니다.
아기님과 예쁜천사 세라피나^^사랑합니다.^^
![profile_image](https://najumary.kr/board/img/no_profile.gif)
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어때요, 홈님들~저희 못난 부녀 의 영적여행 이야기 재미 있으셨어요 ?
네 행복하고 아름다운 부녀의 아름다운 영적 여행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성모님께선 그 가정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먼저 살피고 계시니 필요한 때에 꼭 필요한 은총
반드시 내려주시리라 믿습니다
두 부녀에 기도지향이 이루어 지시길 저도 기도드립니다 아멘!!!
![profile_image](https://najumary.kr/board/img/no_profile.gif)
들꽃님의 댓글
들꽃 작성일아멘!!!
![profile_image](https://najumary.kr/board/img/no_profile.gif)
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부녀의 영적 여행 수기를
올려주셔서 감사드려요
행복이 가득 묻어나는 가정에
부디 부녀의 기도 지향도 함께 이루어
지길 바래봅니다 아멘!!!
![profile_image](https://najumary.kr/board/data/member_image/pm/pmy4177.gif?1620741674)
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아기님.
아기님도 천사를 데리고 가셨고
저도 꼬마천사 둘을 데리고 갔네요.
님을 가까이 계실 때 보았습니다.
우리 반 꼬마천사 소개도 시켜드리고
인사를 나누고 싶었습니다만
차분히 그럴 시간을 내지 못했습니다.
꼬마천사가 학교에 와서 아기님이 누구냐고 하네요.
그래서 인사소개 못해 드린 일이 더 아쉽네요.
님과 따님의 기도지향이
주님과 성모님의 뜻에 합당하게 이루어지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profile_image](https://najumary.kr/board/img/no_profile.gif)
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아멘~~
행복한 나주 순례기 감사드리며
세라피나의 기도가 꼭 이루어져서
성가정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profile_image](https://najumary.kr/board/img/no_profile.gif)
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
하느님의어머니나주성모님의
크신사랑이
그 가정의 기도지향에
함께 하시리라
믿습니다
아멘.
아기님!
은총글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https://najumary.kr/board/img/no_profile.gif)
귀여운아기님의 댓글
귀여운아기 작성일아멘! 은총가득한 글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https://najumary.kr/board/img/no_profile.gif)
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네~에~ 정말 재미 있었습니다. 아~멘~ 아~멘 아멘.
![profile_image](https://najumary.kr/board/img/no_profile.gif)
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아기님~
은총의 글 감사히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이전글성모님이 우십니다. 13.07.02
- 다음글나주 성모님께서 주시는 축복과 에너지가 이런 것이겠지요? 13.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