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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편물을 문밖에서 배우다. <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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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애인여기
댓글 25건 조회 2,398회 작성일 13-07-05 17:32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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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편물을 문밖에서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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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예점에서 나오는 즉시

나의 아픈 모든 부위가 깨끗해졌다.

 

미용을 계속해야 되는가?

아니면 다른 길을 택해야 되는가?

하는 갈림길에서 나는 무작정 길을 걸으며 간판을 보게 되었다.

 

수편물을 배우는 곳으로 발걸음이 옮겨져 그곳으로

가보게 되었는데 호감이 갔다.

 

그러나 내가 돈이 없어 돈을 주고 배울 형편이 되지 못하였기에

집으로 돌아왔다.

 

어떻게 배울까?

 

무슨 방법이 없을까?

 

 

첨부이미지

 

나는 염치가 없어 어머니께 말씀드릴 수조차 없었기에

안타까워 흐르는 눈물을 억제할  수 없었다.

 

다음날 나는 나도 모르게 수편물 하는 곳으로 가게 되었다.

 

그때는 여름이었기에

문을 열고 수강생들에게 가르쳤는데

나는 밖에서 보고 집에 와서 실험해 보기를

 

매일 계속해서 하다 보니 수강생들 못지않게 할 수 있었고,

게이지 내는 법을 가르쳐 줄 때도

미리 문밖에서 보고 있던 내가 제대로 배워

 

예쁜 옷을 만들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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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에서 수편물을 가르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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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님께서 아이들 스웨터를 짜 달라고 하셔서

털실을 사 가지고 집으로 돌아오던 중에

 

‘뜨개질을 하고 싶어도 나처럼 돈이 없어 배우지 못하는

이들이 얼마나 많을까?’ 라는 

안타까운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나는 그들을 위하여 가르쳐 주고 싶어

고향에 내려가 수편물을 배우고 싶은 사람들을

모집하여 무료로 가르쳐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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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배우고 싶은 열망에 불탔으나

 

돈이 없어 문밖에서 배우기는 했지만

돈 없는 사람들에게 수편물을 배울 수 있도록

가르쳐 주게 되었으니 나의 큰 보람이었다.

 

시골에서는 새 털실을 사지 못해서 떨어진

헌 스웨터를 풀어 우글쭈글 생긴 실을 김 올려 펴서

옷을 짜 입으며 좋아들 하니

 

나의 자존심을 내팽개치고 문밖에 서서 배웠던 것이

그렇게도 흐뭇하고 뿌듯할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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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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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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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돈이 없어 문밖에서 배우기는 했지만
돈 없는 사람들에게 수편물을 배울 수 있도록
가르쳐 주게 되었으니 나의 큰 보람이었다..

아멘~    율리아님~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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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돈이 없어 문밖에서 배우기는 했지만
돈 없는 사람들에게 수편물을 배울 수 있도록
가르쳐 주게 되었으니 나의 큰 보람이었다..
아멘~*

수고하여 주신 애인여기님께 감사드려요.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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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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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이

벌써부터  율리아님 마음에는 가득 했습니다

돈이 없어 배우지 못하는  사람들을 가르쳐 주시고 싶어하시는
율리아님의 사랑이  어머니의 사랑으로 전댤되어 옵니다

자녀들을 사랑하는 엄마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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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아멘.

저 사진속 율리아님처럼
저도 흐뭇한 미소를 지어봅니다.
왠지 행복해져요

사랑하는 애인여기님, 낼 나주성지에서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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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나의 자존심을 내팽개치고 문밖에 서서 배웠던 것이

그렇게도 흐뭇하고 뿌듯할 수가 없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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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님의 댓글

집으로 작성일

" 나의 자존심을 내팽개치고 문밖에 서서 배웠던 것이 그렇게도 흐뭇하고 뿌듯할 수가 없었다  "  아멘 ...!    자존심이 밥 먹여 주남요 ?  ㅋ ㅋ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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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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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아멘.
대단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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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들이님의 댓글

빛나들이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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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염치가 없어 어머니께 말씀드릴 수조차 없었기에
안타까워 흐르는 눈물을 억제할  수 없었다.
다음날 나는 나도 모르게 수편물 하는 곳으로 가게 되었다.
.....

돈이 없어...
창밖에서 안을 들여다보며 배우시고
수편물을 돈없는 사람들에게 가르쳐줄 수 있어
보람을 느끼시는 율리아님의 아름다운 그 사랑들

모두 감사드려요. 사랑합니다.
애인여기님께도 감사드리며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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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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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눈썰미가 최고인 율리아님 !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 아닌가. 하하하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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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혁님의 댓글

유민혁 작성일

아멘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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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아 멘..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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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감사합니다!! 예비하신 삶 ! 세상에 안해본 일 없이 해보게 하시고 주님께 향하게 이끌어주시니 더욱 감사드려요!!!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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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나는 그들을 위하여 가르쳐 주고 싶어 고향에 내려가
수편물을 배우고 싶은 사람들을 모집하여 무료로 가르쳐
주었다.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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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아멘~~!!!

율리아님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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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손수건님의 댓글

사랑의손수건 작성일

아멘!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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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뺀찌님의 댓글

사랑의뺀찌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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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아멘~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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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님의 댓글

거북이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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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
못하시는게
무엇이
있으실까...

나누고프신 마음이
배운것도 남겨두시지
못하고
나누십니다.

사랑이신 실천으로...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애인여기님!
수고와정성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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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나의 자존심을 내팽개치고 문밖에 서서 배웠던 것이

그렇게도 흐뭇하고 뿌듯할 수가 없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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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돈이 없어 배우지 못했다는 점이 아픕니다.  이제는 더이상 아프지 마세요.  저희가 있잖아요.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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