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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원만리 멀다하지 않으시고 서울로 오신 엄마 ♡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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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온마음을다하여
댓글 26건 조회 1,332회 작성일 18-02-28 01:27

본문

 

                

 

 

 

​†. 사랑하올 주님 성모님, 제가 쓰는 이 글이 매우 부족하지만

주님께는 영광이 되고, 성모님께는 위로가 되며,​ 극심한 고통중에

몸부림하고 계실 엄마께 편안한 휴식이 되게 해 주시며, 획 수 만큼

산소 포화도 만땅으로 채워 주시고, 읽는 모든분들에게는

영적 자양분이 되게 해주소서. 아멘!!!​

naju_mountain.jpg

마의 입에서 천상의 보물들이
쏟아져 나오는 시간,

엄마와 마주보고 앉아
엄마께서 목숨바쳐 하시는 그 사랑을
받을 수 있고,

늘 고통중이신 엄마이시지만
이 시간만은 함께 웃으며 호흡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

 

IMG_5137.jpg


바로... 엄마 말씀시간! 이지요.

그걸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 저인데
서울, 인천지부 피정 기도회에 가서 너~무 못
깨어있어서ㅠㅠ 엄마 말씀하시는데
코 앞에 앉아서 졸은거에요...


(하... 시간을 되돌리고 싶다...)

 

겸손하셔서 직접 표현은 못 하시겠지만,

엄마 말씀 시간이 얼마나 은총이 큰지 누구보다

엄마께서 가장 잘 알고 계실 것이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그런 제 모습을 보시고 엄마께서는
얼마나 애가 타셨을지...ㅠㅠ... 제가 느끼기에

그런 저를 깨우시기 위해 엄마께서 몇 번이고 큰 소리를
일부로 내신 것 같았어요!

근데 그래도 저는 '깼다가 졸고'를
여러 번 반복 했어요... 그런데 예전 얘기 해주시면서

신부님, 수녀님, 율리오 회장님이 함께 타고 오시던 봉고차가

교통사고로 완전히 폐차된 얘기를 말씀 해주실 때였어요.

그러시다가 갑자기

"깨!!!어!!! 기도하면 괜찮습니다!"
하시는거에요. 그 말씀을 듣고 제가
정신이 번!쩍! 들었어요.

분명 그 말씀을 하실 타이밍이 아니었던 것 같은

졸고있는 제가 너~어무 안타까우시니까 성모님께서

엄마 입을 통해 해주셨나봐요...! 엄마께 너어무 죄송해서ㅠㅠ
저는 자리에서 일어나서 쩌어 구석으로 가서 잠을 깨며 얌전히
엄마 말씀을 경청하게 되었어요.

어쩜 그리도 재치있으신지...!
또 장례까지 치르시며 잠 한 숨도
못 주무신 분 같지 않으시게! 목소리도
너무 우렁차셨고! 그렇게 사랑하시는
어머니를 보내시고 바로 오셨지만

다른 사람도 아닌

어머니 장례가 겹치더라도 그것을 뒤로하고

서울로 오려고 하셨다는 엄마...!

'이 피정이 그렇게 중요한 것 인가보다,

은총이 엄청날 것인가보다~' 라고 생각했어요.

근데 놀랍게도 그 은총을 저도 받았어요ㅠㅠ...!!!

엄마 치유기도 시간이 되었는데
저는 은총을 청할 것이 없는 것 같은거에요...

그 전부터 사랑을 넘치도록 받아와서

더 청하는 것도 죄송스러울 것 같았어요.

근데 제가 잘못 생각하는 것
일수도 있으니까... 주님께 기도 드렸어요.

'예수님, 저는 눈물도 안나고
요즘 은총을 너무 많이 받아서
지금 저는 그냥 행복한 것 같아요.
그런데 제가 잘못 생각하는 것일
수도 있으니까... 제게 필요한 은총
으로 가득 채워 주시어요...'

하고 말씀드렸는데 몇 초 후 눈물이 왕창 터진거에요...! 헉...
왜 우는지도 모르게 그냥 막 눈물이 엉엉 터져나왔어요. 한

울다보니까 하나 둘 씩 머릿속에 생각나는 것들이 있었어요.

그냥 행복한 줄만 알았는데
자책하면서도, 힘들면서도 몰랐던 거에요.
그런데 저보다 더 저를 사랑하시는
주님과 엄마께서는 그것마저 다 아시고
사랑으로 감싸주심이셨어요...

그 사랑이 느껴지니 눈물이
또 터져나오고, 또 엄마를 쳐다보니...
너~무 너무 힘드실 엄마가 너어무 안쓰러운거에요.

 

이 세상 그 누구보다 가장 힘드실 엄마이시지만,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을 전하시기 위해 그 고통들을

다 감추신 채 환한 미소 지으시며 나오셔야만 하는 엄마.

눈물이 더 터져나왔어요ㅠㅠ...

 

그렇게 울고나니 힘들었던 사람들도 너무

사랑스럽게 느껴지고, 사랑주기 힘들었던 사람도

다가가서 안아주고 예뻐해줄 수 있게 되었어요. 아멘!

만남시간이 되어서는
엄마께서는 역시나... 모든 에너지를
다 소진하신 후... 공동만남을 하실 수 밖에
없으셨고... 하신 후 앉아 계시는데

몇몇 순례자분들이 엄마께 오셔서
만나주시기를 원하셨는데 엄마께서는
그 극심한 고통중에서도 거절하거나
외면하지 않으시고 다 받아주시고
안아주시는거에요.ㅠㅠ...

흐엉 당신의 사랑은 한계가 없으신가 보옵니다...

그러다 행여나 우리 엄마
쓰러지시기라도 하실까봐 가슴을
졸이며 지켜보았는데
그 때 느낀 것은
'엄마께서는 온전히 다 내어놓으셨구나...
나도 그렇게 해야겠다...!' 였습니다. 아멘!

오히려 더 피해를 드릴 것이 뻔한데,
엄마 옆에서 살면서 다 도와드리고 그러고싶은
거에요~ㅎㅎㅎ 그러다가 '이런 내가 무슨!' 하고서
'그래, 내가 할 일은~ 나의 이 자리에서
엄마를 위해 지향을 두고 기도 하면서
내게 주어진 일들을 최선을 다해
하는 것이다...!' 아멘아멘아멘!

나와 무진장 사랑을 나누시는 엄마이시지만,

또한 모두의 엄마가 되시는 엄마 이시기에
멀리서라도 엄마를 바라보는데... 그래도
미소 지으며 행복했어요...

이 세상 어디를 보아도
또 찾을 수 없는 단 한 분,
절대로 나를 배신하지 않으실 분,
마음 놓고 마음 껏!!! 사랑해도 되는 분...!

 

그 이름 우리 엄마

_DSC1232.jpg

제 모든 것 다 바쳐드오릴
사랑하올 나의 엄마~♥♥♥♥♥♥♥
부디 힘 내소서! 그리고 푸욱 쉬시어

그간 쌓인 피로 다 풀리시고 건강 온전히

회복 하소서ㅠ_ㅠ...!!!!!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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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나의 사랑, 나의 생명, 나의 전부여!

당신만이 저의 번민을 아시고 저의 이 처지를 헤아리시어

텅빈 이 몸과 마음을 채워주시는군요.

주어진 십자가를 거부하지 않도록 손으로 잡아주시고

두 팔로 안아주셨으며 따뜻한 가슴으로 받아주시고 위로해 주셨으니

당신의 사랑과 배려에 늘 감사가 마르지 않게 하소서. 아멘."​

1984. 8. 24. 엄마의 기도

(님 향한 사랑의 길 114.  입원한 나를 방문해온 두 자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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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ㅡ​'그래, 내가 할 일은~ 나의 이 자리에서
엄마를 위해 지향을 두고 기도 하면서
내게 주어진 일들을 최선을 다해
하는 것이다...!!ㅡ
아멘!!!!!!!

온마음을다하여님..
진솔한 은총의 글 감사히 읽고 갑니다.^^
은총 만땅으로 받으심을 축하합니당~ ㅎㅎ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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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국화님의 댓글

들국화 작성일

엄청난 고통중에도  피정에 참석하신 엄마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은총증언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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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비오님의 댓글

세인트비오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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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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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그래, 내가 할 일은~ 나의 이 자리에서
엄마를 위해 지향을 두고 기도 하면서
내게 주어진 일들을 최선을 다해
하는 것이다...!!ㅡ 아멘!!!

장례와 함께 온 몸이 말할 수 없도록
힘드셨을텐데 의자에도 앉지 않으시고
저희들 위해 큰 소리로 말씀해

주신 엄마 사랑 모두가 너무나 큰 은총
으로 돌아왔지요.

받으신 귀한 은총들  그자리에
다시 와 있는듯 합니다.
너무 많은 은총 받으심 마니마니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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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피난처님의 댓글

나의피난처 작성일

아멘!!!
은총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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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성심님의 댓글

사랑의성심 작성일

'엄마께서는 온전히 다 내어놓으셨구나...
나도 그렇게 해야겠다...!' 였습니다. 아멘!

아멘!!! 꺄ㅡ 은총 가득 피정 순례기 함께
나눠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온마음을 다하여님의 마음을 더 잘 알고
계시는 주님, 그리고 위로해주시는 그 따스한 손길...
정말 감동이어요ㅠㅠ

그리고 청할 때 그 은총을 내려주신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감동감동♡♡♡
엄마 사랑 안에서 무지무지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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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샘터님의 댓글

기적의샘터 작성일

주어진 십자가를 거부하지 않도록 손으로 잡아주시고
두 팔로 안아주셨으며 따뜻한 가슴으로 받아주시고 위로해 주셨으니
당신의 사랑과 배려에 늘 감사가 마르지 않게 하소서. 아멘."​
아멘!! 홍 할머니의 장례식을 잘 하시고 와주신 율리아엄마께 참 감사드린거 같아여..
은총 받으심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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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아멘
온마음을 다하여님!
축하드립니다

서울인천 피정에 오셔서 은총 받으셨다니
그 사랑이 저에게도 전해져 행복해지고
무지 기쁘네요~

엄마의 사랑은 무한대이죠~
엄마의 그 사랑 저도 본받도록 더욱 분발할게요^^
은총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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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엄마를 생각하는 그 마음 눈에 선 합니다..
그저 주시는 엄마의 사랑또한 감사드리구..
빨리 건강이 회복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은총 받으심 축하드려요^^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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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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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오히려 더 피해를 드릴 것이 뻔한데,엄마 옆에서 살면서 다
도와드리고 그러고싶은 거에요~ㅎㅎㅎ 그러다가 '이런
 내가 무슨!' 하고서'그래, 내가 할 일은~ 나의 이 자리에서
엄마를 위해 지향을 두고 기도 하면서 내게 주어진 일들을
최선을 다해 하는 것이다.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엄마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온마음을다하여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온마음을다하여님...나와 무진장 사랑을
나누시는 엄마이시지만,또한 모두의 엄마가 되시는
 ♥엄마♥ 이시기에 멀리서라도 엄마를 바라보는데.
그래도 미소 지으며 행복했어요.아~멘 공감가는 은총글
감사드리며 축하드려요 서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은총글 만방에 공유하며 기도의힘 함께 모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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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님의 댓글

믿음 작성일

서울,인천지부에 참석하고 받으신
은총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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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흐엉 당신의 사랑은 한계가 없으신가 보옵니다...아멘!

씨~익 웃음지으시는
율리아님의 아름다운 미소를 보고
저도 지치고 힘든 마음 달래며
소리내어 웃지는 못해도
살며시 미소지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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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님의 댓글

새싹 작성일

아멘♡♡♡

엄마의 사랑 만땅이었던 지부피정~^^
읽기만 해도 마음이 기뻐지네요~
역시 엄마의 사랑은 나누면 나눌수록 기쁜거 같아요!
기쁜 은총나눔 나누어 주셔서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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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아멘!

온마음을다하여님! 새로운 은총의 힘 받으시고
새롭게 시작하게 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언제나 사랑과 기쁨과 평화 가득한 부활의 삶
영위하시고 풍요로운 행복 누리소서~~~
사랑합니다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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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심전력님의 댓글

전심전력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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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시작님의 댓글

새롭게시작 작성일

그렇게 울고나니 힘들었던 사람들도 너무
사랑스럽게 느껴지고, 사랑주기 힘들었던 사람도
다가가서 안아주고 예뻐해줄 수 있게 되었어요. 아멘!
엄마께 받으신 사랑으로 이웃에게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은총 받으심에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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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scent님의 댓글

Lilyscent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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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당신의 사랑과 배려에 늘 감사가 마르지 않게 하소서."

 아 멘. 아 멘. 아 멘..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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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이 세상 어디를 보아도
또 찾을 수 없는 단 한 분,
절대로 나를 배신하지 않으실 분,
마음 놓고 마음 껏!!! 사랑해도 되는 분...!
그 이름 우리 엄마~!
무지무지 사랑해요!
은총 나눠 주심에 무지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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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우리엄마"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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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아멘!!!
은총 가~득받으심 추~카추카드려요~~
소중한 은총 나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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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도구님의 댓글

사랑의도구 작성일

제 모든 것 다 바쳐드오릴
사랑하올 나의 엄마~♡♡♡♡♡♡♡
부디 힘 내소서! 그리고 푸욱 쉬시어
그간 쌓인 피로 다 풀리시고 건강 온전히
회복 하소서ㅠ_ㅠ...!!!!! 아멘!!!

아멘!!!
엄마덕분에 이렇게 행복하고
엄마덕분에 참 사랑을 느끼며...
엄마덕분에~~~

엄마 정말 모든 것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ㅠㅠ
부족하오나 노력하고 또 노력해서
엄마의기쁨이 되도록 사랑의 충썽 다할래여!!!아멘!!!

온 마음을 다하여님~~~
엄마의 사랑속에서 크신 은총 받으심 축하드려요!!!
나누어 주셔서 무지무지 감사드리구요♡

엄마 사랑안에서 무지무지 사랑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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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세실리아님의 댓글

강세실리아 작성일

고통 중에 계신 율리아 엄마!
서울,인천 피정 감사합니다. 사랑 합니다.
아멘!!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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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감사합니다!! 고통중에 함께 하심이 더 큰 은총!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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